제23회 강동선사문화축제 이모저모
상태바
제23회 강동선사문화축제 이모저모
  • 강다영 기자
  • 승인 2018.10.15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동구, 10월 12~14일까지 서울암사동유적에서 강동선사문화축제 개최

피너클어워드 시상, 국제학술회의, 움집·빗살무늬토기 만들기 등 주민이 즐기고 만들어가는 강동선사문화축제의 이모저모

제23회 강동선사문화축제 첫날인 10월 12일 이정훈 강동구청장이 강동구의 미래를 책임져갈 아이를 품에 안고 개막선언을 하고 있다.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난 12일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제23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개막했다.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선사시대를 테마로 하는 축제이며, 2014년부터 5년 연속으로 세계축제협회의 피너클어워드를 수상할 정도로 국내외적 인정을 받고 있다.

개막공연

첫째날인 12일에는 신석기시대 최대 유적인 서울암사동유적의 역사·학술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국제학술회의, 피너클어워드 시상, 축제 개막선언이 진행됐다. 둘째날인 13일에는 빗살무늬토기·움집 만들기, 휘호대회, 부시크래프트 등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즐기는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축제는 14일(일)까지 진행된다. 마지막날인 14일에는 김연자, 스트레이키즈, 임창정 등의 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가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 첫날 개막식에는 세계축제협회에서 주관하는 피너클어워드 시상식이 진행됐다. 2014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수상으로, 선사시대를 테마로 하는 축제의 정체성과 독창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고 할 수 있다.
10월 12일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에서 ‘신석기문화의 발전과 토기의 다양성’을 주제로 열린 ‘서울 암사동 유적 국제학술회의’ 참여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서울 암사동 유적 국제학술회의’에서 강창화 한국신석기학회 회장이 ‘서울 암사동 유적의 위상과 가치’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제23회 강동선사문화축제에서 아이들이 빗살무늬토기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제23회 강동선사문화축제에서 아이들이 빗살무늬토기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제23회 강동선사문화축제에서 아이들이 움집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10월 13일 서울암사동유적 경내에서 ‘전국 선사 휘호대회’가 열렸다.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