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10월 12~14일까지 서울암사동유적에서 강동선사문화축제 개최
피너클어워드 시상, 국제학술회의, 움집·빗살무늬토기 만들기 등 주민이 즐기고 만들어가는 강동선사문화축제의 이모저모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난 12일 서울 암사동 유적에서 제23회 강동선사문화축제를 개막했다. 강동선사문화축제는 서울에서 유일하게 선사시대를 테마로 하는 축제이며, 2014년부터 5년 연속으로 세계축제협회의 피너클어워드를 수상할 정도로 국내외적 인정을 받고 있다.
첫째날인 12일에는 신석기시대 최대 유적인 서울암사동유적의 역사·학술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국제학술회의, 피너클어워드 시상, 축제 개막선언이 진행됐다. 둘째날인 13일에는 빗살무늬토기·움집 만들기, 휘호대회, 부시크래프트 등 주민들이 직접 만들고 즐기는 다양한 체험이 진행되고 있다.
한편, 축제는 14일(일)까지 진행된다. 마지막날인 14일에는 김연자, 스트레이키즈, 임창정 등의 축하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가 이어질 예정이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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