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매직컬 '시골쥐와 서울쥐' 공연 성황
동대문구는 12일 동대문구민회관에서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기 위한 신나는 매직컬 '서울쥐와 시골쥐'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더불어 이번 공연과 함께 지난달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 건강그림공모전'의 선정작 14점을 행사장 로비에 전시하고 시상했다.
식생활 개선 매직컬 '서울쥐와 시골쥐'는 항상 건강한 식습관을 가진 시골쥐를 모티브로 마술·음악·이야기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저염·저당 식습관 형성과 손씻기, 음식 남기지 않기 등의 주제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구성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매직컬 공연으로 성장기 아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우리 자녀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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