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정보공개 마인드 향상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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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정보공개 마인드 향상 교육 실시
  • 종로신문사 기자
  • 승인 2018.10.29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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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화) 종로구청 한우리홀에서 전직원 대상으로 교육

- 종로구, 「2018년 정보공개 마인드 향상 교육」 실시
- 정보공개 업무 능력을 향상하고 원활한 정보공개제도를 운영하기 위해
- 주민의 관심과 구정 참여 증가로 정보공개청구도 급증
- 주민의 알권리 보장하고, 투명한 행정 실현 기대

지난 해 진행한 ‘정보공개마인드 향상 교육’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30일(화) 종로구청 한우리홀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 정보공개 마인드 향상 교육」 을 실시한다.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정보공개법)에 따라 국민은 공공기관이 보유 · 관리하고 있는 정보 공개를 청구할 수 있다. 주민의 행정에 대한 관심과 구정 참여가 점차 늘고 이러한 정보공개 청구가 증가함에 따라 직원들의 책임감과 부담감이 증가했다.

이에 종로구는 정보공개 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정보공개 관련 업무 능력을 향상하고, 신속하고 정확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정보공개제도를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준비했다.

교육은 전진한 알권리연구소 소장이 2회(오전 9시 30분, 오후 2시)에 걸쳐 진행하며,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정보의 비공개에 대한 명확한 판단기준 ▲정보공개 처리 시 개인정보 노출 등 주의할 점 등을 강의하게 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직원들이 정보공개관련 업무를 처리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직자로서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적극적이고 투명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종로구는 지난 해 9월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정보공개 방향과 쟁점, 정보공개 및 기록관리 개선 방향 등에 관한 주제로 「정보공개마인드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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