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문화나눔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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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자 문화나눔 행사 개최
  • 동대문신문
  • 승인 2018.12.19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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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심신 위로 영화관람

동대문구가 17일 한 해 동안 활발하게 활동한 자원봉사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을 통해 자원봉사 감성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이날 오전 10시 청량리 롯데시네마 영화관에서 영화 '국가부도의 날'을 관람했다. 관람하는 자원봉사자들 대부분은 20년 전 국가부도사태를 겪은 세대로 최근 가장 인기가 많은 영화로 선택하게 됐다. 더불어 이 영화는 IMF사태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 당시 정부, 기업, 국민 등은 어떤 선택을 할지에 대한 현실을 다룬 영화이다.

아울러 이번 교육행사는 그동안 각종 행사를 활발하게 참여해 자원봉사에 지친 자원봉사자들의 심신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했다.

또한 영화 관람 후에는 자원봉사자들 간담회 및 소감나누기를 통해 서로 간에 교류 및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준비했다.

한편 구 관계자는 "이번 문화나눔 체험이 자원봉사자들에게 서로 간에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힐링 할 수 있는 멋진 교육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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