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 청소년 위한 ‘겨울 계절학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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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장애 청소년 위한 ‘겨울 계절학교’ 운영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기자
  • 승인 2019.01.24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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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푸른나무복지관, 중·고교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진행

늘푸른나무복지관(관장 정원택)은 발달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및 활동을 해볼 수 있는 ‘청소년 겨울 계절학교’를 진행한다.

늘푸른나무복지관의 계절학교는 매년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진행되고 있으며, 매번 신청이 정원을 초과할 만큼 인기가 높다. 특히 발달장애 청소년이 학교 외의 장소에서 친구와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고, 스스로 활동을 선택해 결정하는 자기결정권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계절학교는 1월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중·고교생 총 2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복지관 내에서 하는 클레이 공예품 만들기, 레크리에이션 등을 비롯해 진에어 항공안전교실의 안전교육 및 비행기 만들기, 롤러스케이트장 체험,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의 태양열 자동차 만들기, 고양 아쿠아플라넷 관람, 서울식물원 관람, 김포 사계절 눈썰매 체험 등 학생들의 재미와 교육, 건강을 고려해 다양하게 구성됐다. (02-3661-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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