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예비 기술창업자에게 창업 사업화 자금 최대 1억원 지원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청(청장 박영숙)은 혁신적인 기술창업 소재를 보유한 청년 예비창업자를 지원하는 예비창업패키지(구 기술혁신형 창업기업 지원) 사업 신청을 3월 28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 예비 창업자가 원활한 창업 사업화 준비를 할 수 있도록 창업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과 창업 교육, 전담 멘토 등을 묶음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금년 1차 모집 창업자 선정절차는 주관기관의 서류평가, 발표평가로 이루어지며, 평가를 통해 600여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주관기관에서는 지원자의 창업아이템 개발 동기, 사업화 전략, 시장진입 전략 등을 평가하며 예비 창업자 사업비 집행 승인 및 멘토매칭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4월에는 600명, 6월에는 500명 등 각 분야에서 1,100명을 추가 선발하여 총 1,700명 규모의 청년 예비창업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 창업자는 K-스타트업 누리집(www.k-startup.go.kr)을 통해 온라인 신청을 해야하며, 거주지역 등에 관계 없이 1개 주관 기관을 선택하여 신청 가능하다.
*신청 마감일에는 접속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신청 마감일 2～3일 이전에 K-startup 가입 및 사업신청‘을 미리 진행할 것을 권장
박영숙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청년 창업가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어 훌륭한 기업가가 탄생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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