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양한 진로와 삶의 경로를 탐구하는 청년들을 위한 지원사업인 ‘청년업’ 참여자를 선정 완료했다. ‘청년업’은 가업, 덕업, 부업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시는 선정된 청년들이 자신의 관심분야에서 재능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청년허브는 청년들이 스스로 실질적인 의미를 구축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체계의 매개자 역할을 수행하며 청년활동을 활발히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경 서울시 청년청장은 “청년들이 생각하는 다양한 업의 실험을 적극 지원하여 빠르게 변화되는 시대에 맞는 직업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 청년허브는 지난 5월 8일 청년활동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고용정보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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