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기 편하고 기억하기 쉬우며 청소년 공간이란 목적에 가장 부합”
서울시 21곳의 ‘시립 청소년수련관’이 올해부터 종합적 의미를 담은 ‘청소년센터’라는 새 이름으로 재탄생된다. 1999년 보라매청소년수련관이 개관하고, ‘청소년수련관’ 으로 불린 이래 20년만이다.
시는 6월부터 관련 조례 개정 절차에 들어가 명칭 변경을 추진하고, 청소년센터에 걸맞은 청소년 중심의 종합시설로서의 기능도 강화할 예정이다.
백 호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앞으로 서울시립청소년시설들은 4차 산업혁명시대 창의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청소년들이 필요로 하는 활동을 제공하는 미래형 종합시설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