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2019‘DMZ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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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2019‘DMZ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개최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5.2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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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콘퍼런스, 박원순 서울시장, 김연철 통일부장관, 스테판버드 3인이 ‘DMZ와 문화정치의 영향들’을 주제로 기조대담

서울 플랫폼창동61과 강원도 철원 일대에서 제2회 DMZ피스트레인뮤직페스티벌2019 ‘피스트레인 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5일 동안 개최된다.

오는 5일(수) 플랫폼창동61에서는 페스티벌의 사전행사로 ‘DMZ 유동하는 문화플랫폼’을 주제로 국제 콘퍼런스가 열린다. 음악을 통한 삶의 변화를 이야기하고 쿠바, 레바논, 영국, 한국 사례를 공유하는 등 평화 담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쿠바 쇼케이스는 6일(목)에 진행된다.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음악을 통해 평화적 정서를 소통하고, 시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메시지 연대의 장이 될 것 이다.

행사 기간 중 작년 12월 새롭게 조성된 창동역 광장에는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완성하는 평화의 조형물 설치미술 ‘평화의 벽’과 ‘평화 설치미술’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DMZ 피스트레인 뮤직페스티벌 2019 국제 콘퍼런스 및 쇼케이스’는 ‘평화에게 음악을, 미래에게 평화를’의 가치를 공유하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페스티벌은 6일(목)부터 9일(일)까지 강원도 철원에서는 12개국 36팀의 뮤지션이 출연하여 풍성하고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피스트레인은 컵셉과 취지에 맞게 ‘더 밴드 오브 피스’, ‘레전더리 앤 임프레시브, ‘월드와이드 비트’, ‘피스 아웃 스팟츠’ 등 총 4개 라인업 그룹을 차례로 공개한 바 있으며,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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