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자원봉사센터, ‘청년 맞춤형 봉사활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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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원봉사센터, ‘청년 맞춤형 봉사활동’ 운영
  • 김영미 기자
  • 승인 2019.06.28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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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서울동행 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사회인으로 구성된 ‘서울동행 청년 서포터즈’가 중심이 되어 사회적 이슈와 봉사자의 욕구를 토대로 기획한 청년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29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봉사활동은 대학시절 서울동행 봉사활동 참여자에서 현재는 직장인이 된 20·30대 청년들이 주체가 되어, 그들의 상황과 욕구를 반영하여 자치적으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다양한 사회이슈별로 의미와 재미를 갖춘 청년 맞춤형 봉사활동을 마련했으며, 20·30대가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 단시간, 간헐적으로 참여 가능한 봉사활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동행 청년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탈북민 자녀와 함께하는 경험학습, ▴외국인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목공체험, ▴한강공원 야간 플로깅, ▴어르신과 함께 하는 마크라메 클래스 등 총 4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서울동행 청년 네트워크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은 평소 배우고 싶었던 취미/관심사에 대한 사전 체험이 가능하며 일상에서 벗어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더불어, 다양한 직업을 가진 사람들과 소통하고 인맥을 쌓는 등 커뮤니티를 형성할 기회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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