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이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행복해 할 수 있는 종로 만들기
상태바
구민이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행복해 할 수 있는 종로 만들기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7.01.10 13: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종로구 11일부터 희망찬 새해맞이 『2017년 신년맞이 동 현장방문』 실시

경로당, 아동센터, 지역 명소 등을 방문하여 현장감 있는 주민의 목소리 청취
제시된 주민들의 의견을 해당 부서에 전달해 구정운영에 적극 반영 할 예정

2016신년맞이 동 현장방문, 한복입고 북촌 나들이 가회동.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희망찬 새해를 맞아 오는 11일(수)부터 동별로 특색 있는 명소나 사업현장에서 주민들과 격식 없이 소통하는 『2017년 신년맞이 동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신년맞이 동 현장방문’은 경로당과 아동센터, 시장, 지역 명소 등 주요시설과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듣고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4일(화)일까지 진행된다.

종로구는 지난해부터 기존의 한 장소에서 모여 주민의 의견을 듣고 답변하는 단순 대화방식이 아닌 각 동에 맞는 행사주제, 진행 방식 등을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신년맞이 동 현장방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동별 행사 주제 및 현안 사항에 맞는 주민을 초청하여 참여 주민을 다양화 하고, 의전행사도 최대한 줄여 다양한 주민들이 전하는 진솔한 목소리와 지역 현안 등을 듣는 ‘신년맞이 동 현장방문’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 현장방문은 11일 창신 제2동/무악동을 시작으로 ▲12일 청운효자동 ▲13일 삼청동/부암동 ▲16일 종로1-4가동 ▲17일 창신 제1동/가회동 ▲18일 교남동/종로5·6가동 ▲19일 숭인 제1동/혜화동 ▲20일 창신 제3동/이화동 ▲23일 숭인 제2동/평창동 ▲24일 사직동 순으로 진행된다. (변동가능, 문의: 자치행정과 ☎ 2148-1442)

동별 추진내용을 살펴보면 ▲창신 제2동은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부지 및 창신골목시장을 방문하여 골목형시장 육성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청운효자동은 지역주민 30명과 함께 서울농학교에서 우당기념관, 상촌재까지 동네의 명소를 도보 탐방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부암동은 손쉽게 건강을 다질 수 있는 줄넘기 강습· 겨루기 및 건강부스를 운영하여 주민들의 건강을 다짐하는 자리를 갖고 ▲가회동은 공식적인 의전 없이 주민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클래식 공연, 국악 연주, 관내 학생들의 동아리활동 발표회 등 신년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종로5·6가동은 충신성곽마을 주거환경관리사업지를 방문하여 보전과 개발을 균형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혜화동은 관내의 짚풀생활사박물관에서 우리민족 전통의 생활상을 관람하고 직접 공예품을 만들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외에도 주요 사업현장에 방문해 현안사업과 관련해 주민들과 직접 대화를 진행하거나 지역 명소들을 탐방하며 자유롭게 대화의 시간을 갖는 등 각동에 맞는 ‘신년맞이 동 현장방문’이 준비되어 있다.

종로구는 ‘신년맞이 동 현장방문’을 통해 청취한 주민들의 의견을 해당 부서에 전달해 구정운영에 적극 반영 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며 주민들과의 소중한 만남을 통해 주민 의견을 잘 살펴 사소하더라도 꼭 필요한 일, 주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일들을 하나씩 추진해 나가겠다.”며 “2017년에도 종로가족 1,200명과 함께 구민 여러분이 더 많이 웃고 더 많이 행복해 할 수 있는 종로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