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청소년수련관의 특별한 '출력', 청소년기자단 ‘포커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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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청소년수련관의 특별한 '출력', 청소년기자단 ‘포커싱'
  • 서울로컬뉴스
  • 승인 2017.01.2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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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청소년수련관, 청소년기자단 ‘포커싱’ 모집

- 읽고, 보기만 하는 것은 그만! 이제는 스스로 '출력' 시작!
- 청소년의 4명 중 1명은'1인 방송'을 이용
- 1인 크리에이터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 독립적인 미디어 창의활동의 경험 제공

요즘 청소년의 4명 중 1명은 유튜브 및 아프리카TV와 같은 동영상 서비스와 SNS 등을 활용한 '1인 방송'을 이용하고 있다. 이에 전통방식의 기자교육은 더 이상 청소년들의 흥미를 끌기 어려우며, 다양한 미디어 매체의 활용 및 콘텐츠 개발에 대한 청소년들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이 요구되어진다.

성북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이러한 다양한 요구를 수용하고 1인 크리에이터로의 성장을 응원하기 위하여 2017년도 청소년기자단 '포커싱(Focusing)'을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소정의 절차를 거쳐 기자단으로 위촉된 청소년들에게는 기자증이 수여되며 활동실적에 따른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게 된다.

성북청소년수련관 청소년기자단'포커싱(Focusing)'은 기사의 취재 및 작성, 영상 취재 및 편집 등의 교육과 더불어 블로그, 페이스북 등과 같은 SNS와 유튜브, 실시간 방송이 가능한 아프리카TV 등을 활용하여 그들의 다양한 시각과 목소리를 지역사회에 직접 전하는 콘텐츠 제작의 기회를 갖게 될 예정이다.

성북청소년수련관 이규리 청소년지도사는 "1인 미디어 시대가 도래함으로써 청소년들이 독립적인(Independent) 미디어 창의활동의 경험을 갖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앞으로 이들의 시각과 목소리가 전달되는 꿈의 통로가 만들어지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자단 모집과 관련한 문의는 성북청소년수련관 특화사업팀(02-3292-1318/내선34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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