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는 오는 29일까지 주민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강서구를 재발견할 수 있는 SNS 콘텐츠 공모전 ‘강서 하면 이것’을 개최한다.
주제는 강서구를 표현하는 작품들로 ▲풍경, 축제, 명소 등 강서구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소재 ▲일상 이야기, 미담, 구 시책 홍보 콘텐츠 ▲구 상징물 등을 활용한 디자인, 패러디, 개그 등이다.
공모 분야는 SNS에서 활용 가능한 영상물, 사진, 웹툰, 커버 이미지, 카드뉴스 5개 분야와 그 외 SNS에 게시할 수 있는 콘텐츠면 제출 가능하다. △영상물은 30~50초 이내로 파일 용량은 20MB 이하 △사진은 3000×2000(Pixel) 600만 화소 이상 △웹툰은 해상도 300dpi 이상 10~20컷 내외 △커버 이미지는 2000×840(Pixel) 300dpi 이상 △카드뉴스는 2000×2000(Pixel) 300dpi 이상 4~5컷 내외여야 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제출 작품은 1인당 3작품으로 제한된다. 접수는 구 홈페이지를 참고해 신청서와 작품을 이메일(jmh0106@gangseo.seoul.kr)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전문가 및 구청 페이스북을 통한 온라인 투표를 합산해 진행되며, 총 10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한다. 대상 1명(100만 원), 최우수상 1명(50만 원), 우수상 3명(각 20만 원), 장려상 5명(각 10만 원)에게 상금을 수여하며, 선정 결과는 12월 중 개별 통보 및 구청 페이스북에 게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최근 EBS <자이언트 펭TV> 캐릭터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펭수’처럼, 공공기관 홍보에서도 소통·공감·열린 자세의 중요성이 커졌다”며 “주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극 수용해 소통하는 강서구가 되고자 이번 공모전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02-2600-64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