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 지방선거 출마 결심 담긴 듯, 공군회관 1층 컨벤션홀에서 개최
채현일 구청장이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사실상 6월 1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영등포구청장으로 나선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채 구청장은 오는 13일 오후 공군호텔 1층 컨벤션홀에서 구청장으로써 지난 4년간 펼쳐온 각종 성과와 소회 등을 담은 <구청장의 일>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여기에는 ‘영중로‧영등포로 보행친화거리 조성 사업’을 비롯해 영등포역 앞 성매매집결지를 재개발해 1,500여 세대의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및 상업시설을 공급하는 사업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구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월 3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가져갈 수 있는 ‘영원 마켓’ 등도 소개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코로나19 검사와 예방접종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점과 서울시 최초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 안양천 종합체육벨트 조성 완료, 영등포전통시장‧영등포청과시장 환경개선, 신길문화체육도서관 착공 등이 게재 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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