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찬 위원장, “영등포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것”
국민의힘 영등포을 선거대책위원회(박용찬 위원장)에서는 영등포에 거주하는 2030 청년들이 유세차에 올라 자신의 정치적 의견을 피력할 수 있도록 ‘영등포 청춘유세단’을 운영한다.
‘영등포 청춘유세단’은 선거기간 내에 유세차에 올라 △정권교체의 필요성 △청년이 그리는 윤석열 정부 △기타 영등포 유권자들과 나누고 싶은 자신의 정치적 견해 등을 자유롭게 연설할 수 있다.
첫 번째로 유세단에 합류한 청년 전세령 씨(신길1동)는 “기회는 불평등하고 과정은 불공정하며 결과는 불의하다”고 현 정부를 비판하면서, “청년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 신청하게 됐다”고 참여 동기를 밝혔다.
박용찬 위원장은 “영등포구와 대한민국의 미래는 우리 청년 유권자들에게 달려있다”고 강조하며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자 ‘청춘유세단’을 기획하게 됐다”고 유세단 창단 배경을 설명했다.
‘영등포 청춘유세단’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국민의힘 영등포(을) 선거대책위원회(02-841-7721)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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