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도서관(관장 김진승)은 오는 4월 5일부터 5월 3일까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시대 진로와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동작도서관의 지역적 특성인(고시 및 학원가, 대학가)를 반영한 특화 주제인 ‘진로·취업’의 특화 자료를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교육청-서울시 간 교육협력사업인 도서관대학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미래 AI 공존시대에 살아갈 자녀의 진로를 고민하고 있는 학부모 또는 일반인에게 미래 사회에서의 진로와 직업을 모색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인공지능시대 진로와 취업’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화상 회의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실시간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강의는 이락디지털연구소 이장주 소장이 ▲1차시에서는 기술이 발달할수록 왜 진로와 취업은 문제가 될까 ▲2차시는 직업과 진로의 변천사 ▲3차시는 4차산업혁명과 진로 ▲4차시는 적성과 역량계발 ▲5차시는 정보탐색과 의사결정 등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동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진로·취업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도서관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평생학습기관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을 강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성인 40명 내외이며, 수업료는 무료이다. 참여접수는 3월 22일부터 에버러닝 홈페이지(https://everlearning.se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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