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명 후보, 보훈회관 방문해 보훈단체장 간담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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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명 후보, 보훈회관 방문해 보훈단체장 간담회 가져
  • 김수현 기자
  • 승인 2022.05.24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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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명 강남구청장 후보, 보훈회관에서 9개의 보훈단체장과 정책간담회 가져
보훈회 단체장들과 기념사진 찍고 있는 조성명 후보
보훈회 단체장들과 기념사진 찍고 있는 조성명 후보

조성명 국민의힘 강남구청장 후보는 24일 오전 11시경 강남 보훈회관을 방문해 9개 보훈단체장과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조성명 후보는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으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낸 가치를 되새기고, 국가유공자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국가유공자 처우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고자 보훈회관을 찾았다.

이날 간담회에는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광복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강남지부 보훈단체장들과 김형재 시의원 후보, 손민기 구의원 후보가 참석했다.

국가유공자들은 보훈급여금 정합성 등에 대한 기준들이 불분명하고 최저생계비 또는 기초생활수급 수준에도 못 미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개선을 요구했다. 또한, 국가유공자를 위한 재취업 프로그램들은 다수 존재하지만 생활형편이 어렵고 몸이 불편한 유공자의 경우, 위 프로그램을 이수하기가 힘들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인 대책이 요구된다고 했다.

이에, 조성명 후보는 “국가유공자 처우개선은 대한민국을 위해 한 몸 받쳐 희생하신 분들을 위해 너무나도 당연하다”며 “오늘 말씀해주신 애로사항을 귀담아 듣고 국회, 국가보훈처, 서울시 등과 함께 협력하여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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