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구·동 간부들과 민선 7기 마지막 회의 진행
유덕열 구청장은 23일 오후 5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구·동 5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지막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6월 30일 자로 유덕열 구청장과 함께 공직생활을 마치는 엄인준 안전생활국장 외 5명의 국·과장의 퇴임 인사로 시작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유덕열 구청장은 "지난 12년의 세월은 짧은 시간은 아니었던 것 같다. 좋은 성과, 평가를 받아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청량리역 일대 개발 사업과 배봉산 일대 정비사업이다. 마무리를 짓지 못한 현안 문제에 대해서는 아쉽다"며 "직원들이 새로운 구청장을 중심으로 나머지 현안 문제들이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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