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서울호서전문학교와 ‘여성 특화 교육’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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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서울호서전문학교와 ‘여성 특화 교육’ 개설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2.07.20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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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관리 등 3개 과정 운영…내달 19일까지 신청

 

 


강서구가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이사장 이운희)와 손잡고 여성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오는 8월30일부터 12월1일까지 주 2회 총 80시간 과정으로 등촌동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에서 열린다. ▲반려동물 관리 및 동물 매개치료 교육 ▲맞춤형 화장품 조제 및 디플로마 교육 ▲전산회계 자격 취득 및 엑셀 실무교육 등 3개 과정이며, 각 과정별로 20명을 모집한다. 

강서구에 거주하고 있는 경력단절 여성 가운데 취·창업을 희망하는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료는 무료다. 단, 교육에 필요한 기본 재료 외 추가 재료비와 자격증 취득을 위한 수수료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장 명의의 수료증과 국가·민간 자격증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취·창업을 위한 맞춤형 상담과 다양한 취업 정보도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7월18일부터 8월19일까지 강서구 가족정책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cyju23@gangseo.seoul.kr)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반려동물 미용 및 매개치료 교육 등 3개 과정의 여성 특화 일자리 교육을 운영, 총 34명의 수료자 중 19명의 취업 성과를 낸 바 있다. (02-2600-67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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