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회, 워커힐 호텔에서 '2022 송년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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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회, 워커힐 호텔에서 '2022 송년의 밤' 개최
  • 동대문신문
  • 승인 2022.12.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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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남진 특별 축하공연, 코로나19로 쌓인 피로감 해소

서울상공회의소 동대문구상공회(회장 김영철)14일 광진구 워커힐호텔 1층 워커힐에서 '2022년 동대문구상공회 사랑나눔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철 회장, 이필형 구청장, 안규백·장경태 국회의원, 이태인 의장, 신복자·심미경 시의원, 정성영·서정인·박남규·김세종·김용호·장성운·노연우·안태민·이규서·성해란 구의원, 유덕열 전 구청장, 김완진 명예회장, 유완상·신재학·신창식·김영섭·오정순 고문, 수석부회장 및 부회장 및 상공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더불어 이날 행사는 오후 5시 이사회를 시작으로 인생창조원 조성요 대표의 '꼴갑을 하자' CEO 특강이 이어졌다. 이어 오후 6시부터 개회식 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사말 기념촬영 만찬 송년의 밤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김영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송년회는 잠시나마 동대문구를 떠나 옆에 구인 워커힐 호테에서 개최하게 됐다. 상공회 회장 3년차이다. 코로나 등으로 특별히 한 것은 없지만 앞으로 우리 상공회가 어떻게 발전해 나가야 할지 많은 공감을 했다""올 한해는 코로나의 영향에서 서서히 벗어나며 일상으로 회복되는 시기였으나 격변하는 대외 환경으로 인하여 우리 상공인들의 희망과 위기를 동시에 느끼는 한 해였다. 오늘은 그동안 코로나19 등으로 쌓였던 피로감을 바로 옆 한강에 다 날려버리고 즐겁게 송년회를 즐기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빈으로 참석한 이필형 구청장은 축사를 통해 "올해가 얼마 남지 않았다. 모두 송구영신 하셨으면 한다. 얼마 전 우리나라가 국민들 염원으로 월드컵 16강이라는 좋은 일을 맞이했다. 이는 우리의 간절함이 이뤄진 것으로 우리 구민들도 모두 간절하게 새로운 동대문구를 원하고 있고, 새로운 구 건설을 위해 한 걸음씩 나아가고 있다""얼마 전 김영철 회장이 상공회 독립건물을 회원들 모두 염원하고 있다며 도움을 요청하셨다. 내년도에는 동대문구 경제를 담당하는 동대문구상공회의 독립건물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아울러 송년의 밤에서는 자랑스러운 상공인상에 ▲㈜자이전기조명 대표이사 이영섭 예재상사 대표 송세영 아진빌딩 대표 김승주 ▲㈜우성생약 대표이사 방기생 보람토탈사인 대표 정상교 BYC 배봉점 대표 김오옥 ▲㈜STS 보안 대표 임고은 등을 시상했다.

이어 기수 장기자랑과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특히 이날 특별 축하공연에는 가요계의 전설 영원한 오빠 가수 남진의 공연으로 참석자들의 코로나19로 쌓였던 피로감을 해소시키는 등 모두를 만족하게 했다.

한편 서울상공회의소 동대문구상공회는 200112월 창립총회를 개최해 올해 창립 제21주년을 맞이했으며, 중소상공인의 권익향상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현재 4,000여 개 회원사와 올해 제21기 최고경영자과정 48명을 포함해 총 741명의 정회원으로 관내 지역 최고의 경제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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