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공연, 체험코너, 경매 등 다채로운 행사 진행
천주교 시흥4동 성당은 10월 30일 시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우리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기자랑, 축하공연, 체험코너, 바자회, 경매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바자회는 봉평메밀 복분자 블루베리등 농수산물과 여성정장, 스포츠 웨어 등 의류와 생활잡화 등을 판매하였으며 실리콘 주방용품등 중소기업우수상품전들도 병행했다.
오후에는 장기자랑대회가 펼쳐졌다. 김치냉장고, 43인치 TV등 다양한 상품이 수상자들에게 전달됐다. 또 경매를 시작하여 성물 등 다채로운 물품들을 경매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도 캐릭터 컬러비즈 만들기와 천연비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체험행사도 병행했다.
시흥 4동 본당은 1994년 1월 15일 시흥동 본당의 공소로 시작했으며, 1995년 3월 3일 본당으로 승격되었다. 초기에 상가건물 3층(50층)을 임대하여 사용하다가 1997년 1월 현재의 부지를 사들이고 8월에 성전건축을 시작하여 그해 11월 축성식을 거행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작은 교회의 장점을 살려 '주민과 함께하는 교회'를 지향하며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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