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논현1동, 장마철 대비 침수취약가구 특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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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논현1동, 장마철 대비 침수취약가구 특별관리 
  • 김정민 기자
  • 승인 2023.07.03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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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동불편자 및 고령자, 침수 취약가구 등에 침수대비 선제적 맞춤행정 구현
논현1동 물막이판 설치 사진
논현1동 물막이판 설치 사진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논현1동이 장마철을 대비해 거동불편자 및 고령자 등 침수취약 가구를 대상으로 ‘침수대비 찾아가는 수중펌프 사전 대여 서비스’를 3일까지 실시하고, 지난해 침수된 지하주택 전체 400여가구에 대해서는 통별로 담당 공무원 2명을 지정해 물막이판 설치, 옥내역지변 설치 등 특별 관리를 7일까지 진행한다.

 

‘침수대비 찾아가는 수중펌프 사전 대여 서비스’는 침수피해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담당 공무원이 직접 세대를 방문하여 수중펌프를 전달하고 사용 방법을 알려주는 맞춤형 서비스이다. 대상자는 주민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거동 불편자 및 고령자 등 33가구를 선정했고 15가구에 3일까지 본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인 논현1동은 6월 침수 피해 가구에 양수기 및 수중펌프 48대를 추가배치, 7월 7일까지 지하주택 등 침수 취약가구 400여가구에 대한 전수조사를 마치고 물막이판 설치, 옥내역지변 설치 등 침수피해 재발방지를 위한 특별 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서경 논현1동장은 “논현1동은 올해 장마철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침수피해 취약가구에 대해 전수조사 및 관리를 하는 핀셋지원을 통해 선제적 맞춤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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