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차 GSC강남포럼 ‘강남교통현황과 발전방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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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차 GSC강남포럼 ‘강남교통현황과 발전방향’ 개최
  • 김정민 기자
  • 승인 2023.07.3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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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제9차 GSC강남포럼 ‘강남교통현황과 발전방향’ 개최
제9차 GSC강남포럼 ‘강남교통현황과 발전방향’ 개최

제9차 GSC강남포럼(회장 강태선) ‘강남교통현황과 발전방향’이 지난 27일 삼정호텔 아도니스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9차 김시곤 교수가 초청강사로 참석하여 ‘강남교통현황과 발전방향 (GTX와 강남발전의 동행)’에 대해 강의했다. 교통 및 도시 개발 전문가인 김시곤 교수는 민선8기 강남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위원, 넥스트레인 신안산선 복선전철 민간투자사업 자문위원회 위원, 제20대 대통령선거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국민공감미래정책단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을 역임한 바 있다.

김 교수는 자신의 강의에서 GTX사업 추진현황 및 계획,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의 의미, 그리고 GTX사업의 성공 요인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특히 삼성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삼성역은 9개의 철도가 지나가는 교통의 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GTX D 노선이 개통되면 김포에서 삼성역까지의 이동 시간이 단 25분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연 후에는 포럼의 회장이자 스카우트연맹 총재인 강태선 회장이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축제에 대한 안내와 설명을 진행했다.

이어서 조성명 강남구청장의 인사말, 이재민 고문의 제6차 애프터미팅, 이숙영 부회장의 7월 팀빌딩의 결과보고가 있었다.

이번 포럼은 GTX와 강남의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을 통해, 참가자들이 강남구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깊이 있는 토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러한 토론은 강남구의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GSC강남포럼은 작년 11월 17일에 창립식을 개최한 이후, '기후변화와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전환되는 시기에 누구나 살고 싶은 강남, 미래세대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강남'을 만들자는 취지로 고품격 정책포럼으로서의 위치를 갖추기 위해 다양한 수준 높은 강연과 진행을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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