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극단 ‘고고 씨어터’(대표 김기령)’는 동작문화재단의 지역콘텐즈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우리나라 민간신문 최초의 여기자 최은희 여사 및 삼일공원 유래에 대해 동영상을 제작해 배포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추계 최은희 어린이 기자상’을 제정해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최은희 기자는 1960년대에 독립공원의 필요성을 역설하여 정부로부터 지금의 동작구 삼일공원 부지를 최초로 확보한 바 있다.
‘추계 최은희 어린이 기자상’은 기자 정신을 갖고 마을과 주민에 대해 기사를 쓴 동작구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수여한다. 원고 마감은 9월 10일, 시상식은 9월 16일 오후 2시 사당3동 삼일공원 내에서 개최 예정이다. (관련 문의 : gogotheater@kakao.com ☎010-6537-0311)
한편, 고고 씨어터(GoGo Theater)는 동작구에 기반을 둔 마을극단으로 지역과 연계된 예술 활동을 개발하고 지역 예술인들과 협업을 추진하는 순수 비영리민간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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