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여성운전자 위한 정비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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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여성운전자 위한 정비교실 개최
  • 강서양천신문사 강인희 기자
  • 승인 2017.10.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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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전문정비업 양천구지회와 협력 진행

양천구가 여성운전자를 대상으로 간단한 자동차 점검이나 올바른 자동차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서울시 양천구전문정비업 양천구지회와 협력해, 하반기 ‘자동차 정비교실’을 오는 11월5일부터 운영한다.

이번 정비교실은 여성의 차량 소유 증대에 따른 운전자가 증가함에 따라,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여성운전자가 자동차 상태를 잘 파악해 적절히 대철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오는 11월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수강신청은 10월 25일부터 11월2일까지 양천구민을 대상으로 양천구청 교통행정과로 유선 접수 및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수강료나 교재는 무료로 제공되며, 여성운전자를 우선하여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강의는 자동차전문정비업 양천구지회 Car Pos 회원인 현장 정비사들이 ▲엔진오일 및 브레이크 오일 체크나 부동액 교체 등 일상적인 점검 ▲연료비 절감을 위한 운전 습관이나 소모품의 교체 등 차량관리 요령 ▲교통사고 및 비상시 대처요령 등 이론교육에 이어 구청 내 주차장으로 자리를 옮겨 수강자 자동차의 보닛을 직접 열어, 배운 내용 등을 확인하는 실습교육(2시간)으로 진행한다.

김수영 구청장은 “누구나 할 것 없이 자가 운전자라면 차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습득하고 응급상황이 발생한 경우 대처요령을 알아야 안전사고를 예방 할 수 있으며, 이번 정비교실을 통해 차량에 궁금증을 해결하고 안전운행 생활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02-2620-36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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