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 기여 공로, 삶의 질 향상 이바지
서울특별시동부병원(병원장 김현정)은 지난달 18일 보건복지부가 마포구 소재 베스트 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개최한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서울특별시동부병원(이하 동부병원) 호스피스 코디네이터인 신미순 간호사가 호스피스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은 세계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날(매년 10월 둘째 주 토요일)에 맞춰 지난 2013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5회를 맞았다.
아울러 이날 장관 표창을 수상한 신미순 간호사는 동부병원에서 말기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전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동부병원 신미순 간호사는 "앞으로도 호스피스의 중요성과 의미를 널리 알리고, 말기 환자들의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