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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먼저 광진(갑)에 출마하게 된 소감은 어떠신가요?“23년 7월 6일, 서울 광진갑 출마선언문을 시작으로 8개월의 여정 끝에 광진구민들의 선택을 받아 더불어민주당 광진(갑)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을 받게 됐습니다. 저 이정헌을 믿고 선택해주신 광진구민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또한, 당내에서 선의의 경쟁을 함께 해주신 후보님들에게도 수고의 말씀 드립니다.다만, 더불어민주당 광진갑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을 확정 받았을 뿐, 기쁘긴 아직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오늘도 광진구 곳곳을 누비며 구민들과 소통하고 저 이정헌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4월 10일 투표가 끝나는 그 날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구민들과 끊임없이 만남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Q: 그동안 광진구를 많이 돌아봤을텐데 광진구는 어떤 곳이라고 생각하나요?“우선, 광진구는 주로 서민과 중산층이 터를 잡은 곳입니다. 또한, 광진구는 서울의 심장부이자 발전의 중심으로 불리는 한강벨트 지역입니다. 이는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고 또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을 뜻합니다. 타 자치구에 비해 발전가능성이 높고 이로 인해 구민들의 삶의 질이 윤택해질 수 있으며 동시에 지역적 자산가치가 매우 높은 자치구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발전이 정체되고 소외된 광진구를 보며 변화가 필요함을 느꼈습니다.현재 광진구는 한전부지 활용, 광진구청 이전으로 인한 기존 부지 활용 등 지역현안이 산적하게 쌓여있습니다. 부지활용에 대해 구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최대한 반영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해보입니다. 정당 여부에 상관없이 구청장과 지방의원 그리고 지역 국회의원 모두가 광진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해결의지가 우선으로 보입니다.잠재된 발전가능성을 품고 있는 광진구에 더 이상의 정체는 뒤로하고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고 싶습니다.”Q: 이번 선거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싶은 정책이 있을까요?“ 언론개혁 그리고 검찰개혁입니다.지난 7일 발표한 스웨덴 민주주의다양성연구소 '2024 민주주의 보고서'에서 한국을 '민주화에서 독재화'로 전환이 진행되는 국가로 평가했습니다. 윤 정부 집권 이후 '자유민주지수'가 17위에서 47위로 하락했으며 전 정부 인사처벌을 위한 공권력 동원 및 언론자유 침해 등을 근거로 삼았습니다. 더 나아가 KBS를 장악해 공영방송 본래 의미를 퇴색시키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들어서고 기울어진 운동장이 되어버린 언론을 이제는 바로 잡고자 합니다. 알권리 충족과 더불어 객관적이고 사실에 입각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언론인 출신으로서 언론개혁 법안을 1호로 발의하고 다시 평평한 운동장으로 만들겠습니다.또한, 윤 대통령 호위무사 노릇을 자처하고 있는 무소불위 검찰을 국민을 두려워하는 검찰, 국민을 위한 검찰로 되돌려 놓겠습니다.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의혹 그리고 양평고속도로 게이트부터 디올 명품백 의혹 등은 뒤로 한 채, 전 정권 인사에 대해서만 무리한 수사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 공권력 남용으로 인해 검찰에 대한 불신이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정권 권력을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막강한 수사권을 가진 검찰이 특정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지 않도록 검찰개혁에 힘쓰겠습니다. 진실은 외면한 채 권력에 순응하는 정치검찰들을 쫓아내고 국민에게 순응하는 검찰로 바로 잡겠습니다.”Q: 광진(갑)지역구의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경제의 중심인 서민·자영업자들이 코로나19 이후에도 지속된 경기침체로 인해 여전히 고통 받고 있습니다. 고금리·고물가 여파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빚을 낳게 하고 있으며 실질소득이 감소해 서민경제가 무너지고 있습니다.저 이정헌은 최우선적으로 서민·자영업자들을 지원하고 시대에 발맞춘 업종과 광진만이 가능한 업종을 육성해 미래 먹거리를 준비하는 것이야말로 광진구 주민들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Q: 광진의 발전을 위해 어떤 공약은 준비하고 있을까요?“▲좋은 일자리·활력 넘치는 광진 ▲아이 키우기 좋은 광진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도시 광진 ▲촘촘한 복지·함께 행복한 광진 ▲높은 삶의 질과 살고 싶은 광진.광진 발전을 위한 5대 공약을 기조로 공약을 준비했습니다.광진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광진에 새바람을 불어넣어줄 실효성 있는 공약들로 준비했습니다. 세부사항들은 이후 선거운동 기간에 선거 공보물을 통해 전달드릴 예정입니다.주요 공약 중 일부 소개해드리자면, 서울 25개 자치구 중 광진, 강북 2곳만 자치구 내 세무서가 없어 구민들의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현실을 반영해 광진 세무서를 설치하겠습니다. 또한, 영세 자영업자들이 행사성이 아닌 상시적으로 방문해 도움 받을 수 있도록 경영 클리닉센터 설치, 기존 요식업·도소매업·봉제업 등이 주를 이룬 산업 구조를 확장시키기 위한 4차 산업 유망 기업 유치를 하겠습니다. 좋은 시설에서 산모들이 안심하고 몸조리할 수 있는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하고, 출산 준비의 경제적 부담이 줄어들 수 있는 광진사랑상품권을 임산부에게 지급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한 동 별 소규모 노인복지센터 설치 추진과 더불어 청년들의 취업·복지·사회생활·교육 등을 위한 핀란드형 원스톱 안내센터 운영을 추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차산·한강·어린이대공원·전통시장 등 광진의 자연, 문화 자산을 연결하는 힐링 관광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문화생활의 질을 높이겠습니다.”Q: 광진의 미래를 어떻게 그리고 계신가요?“광진, 특히 광진갑은 인근 지역에 비해 많이 낙후돼 있어, 그만큼 향후 발전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오래된 노후주택들이 밀집돼 있기 때문에, 오히려 새로운 주거모델을 선보이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차제에 도시를 새롭게 구성하면서, 스마트도시 기반과 안락한 주거시설이 결합된 새로운 도시로 재탄생시킬 수 있습니다.또한 제가 광진의 신성장 동력으로 구상하는 중곡역 일원의 AI의료·바이오산업, 천호대로변 첨단 4차산업 관련 기업의 유치가 이루어지면, 일터와 집의 거리가 가까운 직주근접의 편리함을 누리면서, 동시에 생활형 SOC의 확충과 정비를 통해 우리 광진갑 주민 여러분들의 삶의 질이 이전과 다른 차원으로 향상될 수 있을 것입니다.무엇보다 이미 우리가 누리고 있는 한강, 아차산, 용마산, 어린이대공원 등의 자산까지 더한다면, 먹고 사는 걱정 없이, 도시의 편의를 맘껏 누리며, 언제든 쉽게 힐링할 수 있는. 누구나 살고 싶어하는 광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Q: 마지막으로, 광진구민들께 하고 싶은 말씀과 선거를 통해 달성하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가난하고 병들고 차별당하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힘이 되고 싶어 국내외 곳곳을 누비는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JTBC 뉴스앵커까지 이어왔습니다. 절망에 빠진 한 사람을 구하는 것이 하나의 세상을 구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와 같은 소명을 가지고 구민을 대변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새로운 광진을 만들어 나가고 싶습니다. 낡은 권력을 타파하고 세대교체를 통한 새로운 정치를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신뢰받는 국민 앵커가 믿음직한 광진 대변인으로 활약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받고 싶습니다. 이를 위한 전제조건은 광진구민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 그리고 4월 10일 투표날 저 이정헌에 대한 소중한 한 표입니다. 광진구민 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 부탁드리며 투표장으로 향하는 소중한 발걸음이 광진 그리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변화의 시작이라고 믿습니다. 함께 만들어 갑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7 18:25

구름가방인물을 작업함에 있어서 그의 모습은, 도시와 자연의 사이에 서 있어 갈망하고 욕망하는 현대인의 모습, 동시대를 살고 있는 본인의 자화상의 모습이기도 하다. 도시에서 자라면서 과거의 추억과 미래의 희망을 꿈꾸며, 때로는 자연을 누리며 사는 삶을 원했다. 이전 작업은 좀 더 구상적인 현대인의 모습에서 지금은 더욱더 단순화되고 본인의 모습과 비슷하게 표현하였으며, 가방이나 모자의 소재들로 도시와 자연을 잘 표현할 수 있도록 하여 도시에서 느끼는 새로운 자연. 즉 새 자연의 모습을 누리는 현대인을 보여주고자 하였다.또한, 돌이라는 딱딱하고 차가운 덩어리에서 손끝에 따라 무성하게 변화하는 모습은 새 자연과 같다.덩어리에서 어떠한 형태가 나오게 될까 하는 설레임은 그 새 자연에서 나온 현대인, 자화상의 모습들의 설레임과 같다. 도시와 자연 사이에서의 설레임, 자연의 돌에서 피어나는 현대인의 모습과 자화상의 모습이 나오길 희망하는 설레임을 느낀다.현대인의 모습이자 나의 모습이기도 하다. 녹록지 않은 현실을 살아가는 현대인들, 그래서 나는 관람객들에게 따뜻함과 편안함을 전하고 싶다.‘구름’은 나에게 낙관적인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영감의 매개체이다. 청량한 하늘에 몽글몽글 떠 있는 구름을 바라보면서 옛 생각과 행복했던 순간들 약간의 미래를 생각하곤 한다. 항상 작업을 할 때는 이런 생각들, 긍정적인 생각을 하려고 한다.한 공간에 작품이 놓이는 순간 그 공간의 기운은 변화한다. 나는 그 공간이 작품을 보는 사람들에게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작가로서 보이는 그들의 삶의 풍경, 욕망을 찾아 끊임없이 움직이는 도시 속 모습과 물질과 자본주의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도시인의 모습에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새로운 도시 자연 속에서 모험하고 여행하는 또는 일탈하는 여행자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하였다.여행은 언제나 원점으로 다시 돌아가는 일이다. 분주했던 여정을 마치고 돌아갈 곳이 있다는 건 새로운 희망이 되고, 내 삶의 시작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그리고 그 속에 본인과 여행자의 모습들을 자연의 재료인 돌을 조각하여 자연적인 형태 속에 담아 보았다. 도시 속에서도 나무와 구름 곤충, 동물 등의 자연들이 빌딩과 빌딩 사이 속에서 더욱더 많은 생각과 감동을 주기도 한다. 도시를 떠나 자연을 만끽하고 휴가를 떠나는 도시인들은 도시 속 자연 풍경이 더욱더 특별하고 아름답게 보일 것이다.4계절마다 다시 시작되어 새순이 피어나는 봄이 올 거라는 자연의 소식, 사람과 사람의 만나게 되는 관계 사랑의 소식, 언젠가는 좋은 소식이 올 것이라는 희망의 설레임을 안고 살아간다면 우리의 삶은 아름다운 풍경이 될 것이다.희망에 대한 설레임, 자연의 설레임, 사랑의 설레임으로 다시 돌아오는 새롭게 시작하는 자연과 현대인의 모습을 담았다.앗! 잡았다45x15x32cm여행20x15x46cm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7 17:55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2024년 서비스 품질 개선과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고객경영참여단 163명을 모집하고 3월 25일 위촉식을 개최하였다.공단 고객경영참여단은 기존에 이원화되어 운영되던 모니터단과 경험자문단을 통합하여 구성하였으며, 위촉된 참여단은 공단에서 운영 중인 주요 체육시설 및 공영주차장 등의 생활밀착형 사업을 고객의 시선에서 바라보고 자문하는 등 서비스 품질 개선과 만족도 향상에 큰 역할을 한다.주요 활동내용으로는 △상반기 고객접점 사업소 대상 서비스 품질점검, △사업소 현장방문 및 고객관점 개선 아이디어 도출, △사업소 고객접점별 만족도 조사, △트렌드에 맞는 신규 강좌 발굴 및 제안, △일일체험 프로그램 수강 및 체험수기, △프로그램 및 시설물 개선 제안 및 SNS 홍보 활동 등을 추진한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우리 공단에서는 생활밀착형 서비스와 편의제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올해도 고객과 함께하는 참여경영 확대를 통해 구민과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7 15:24

성동구는 올해 학생 1인당 지원되는 교육경비 보조금이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다고 밝혔다.교육경비 보조금은 지자체가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시설 환경 개선 등을 위해 학교 등에 지원하는 경비로, 성동구는 올해 90억 원 규모의 교육경비를 편성하여 관내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67개교에 지원하고 있다.교육경비 보조금 90억 원은 학생 1인당 지원하는 교육경비로 볼 때 1인당 46만 원 가량으로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으며, 자치구 평균인 19만 원보다 월등히 많은 금액이다.이는 공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성동구의 노력이 여실히 드러난 결과로, 구 관계자는 “교육 분야는 투입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학교별 특성을 살려가며 학생과 학교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지원에 중점을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올해 교육경비 편성은 학생들의 다양성을 존중하고 학교별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교육 사업 추진에 초점을 맞췄다. 편성 내역으로는 ▲학교시설·교육환경 개선 23억 100만 원 ▲학교별 특화사업 등 프로그램 지원 19억 7,800만 원 ▲교육지원청 협력사업 4억 3,000만 원 ▲구 운영 교육경비 중점 사업 및 긴급 현안 사업 42억 9,100만 원이다.구는 향후에도 지자체·주민·학교가 소통하여 지역 청소년들이 최고 수준의 공교육을 받고 글로벌 미래 인재로 커갈 수 있도록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을 꾸준히 확대할 예정이다.교육경비 활용 행당중학교 수업나눔카페 조성교육경비 활용 용답초등학교 꿈나무도서관 리모델링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7 15:22

성동구 관내 경로당에서 어르신이 반려 식물에 물을 주고 있다.성동구가 거주지 가까운 경로당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늘 재미있는’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 맞춤형 경로당 운영 지원정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성동구의 어르신 인구는 매년 꾸준히 증가하여 2023년 12월 기준 49,260명으로, 성동구 전체 인구의 17.7%에 달하여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있다. 독거 어르신 또한 성동구 노인 인구의 24.7%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이에 성동구는 ‘100세 동반이 되는 시설, 경로당’을 비전으로 삼아 오래도록 함께할 수 있는 경로당 조성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동반’의 사전적 의미인 ‘짝’을 만난 것처럼, 모여서 따뜻한 한 끼 밥상을 나누고, 재미있는 여가 프로그램을 함께 즐기며 서로의 안녕과 건강을 바라는 행복한 경로당을 만드는 것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경로당 시설 개선우선, 성동구는 쾌적하고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래되어 낡은 경로당 시설을 개선한다. 그 일환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에 나선다. 노후 경로당의 에너지 효율을 높여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경로당을 만드는 사업이다. 1969년에 건축된 마장제4경로당을 비롯해 상봉경로당, 응봉경로당 3개소에 사업비 5억 5,056만 원을 투입해 냉난방 장치 설치 및 냉단열 공사 등을 시행한다. 공사는 어르신의 안전을 위해 폭염이 시작되는 7월 이전 완공을 목표로 한다.마장제2경로당은 제로에너지빌딩(ZEB)으로 개축한다. 정밀안전진단 결과 위험 등급으로 판정받은 경로당은 철거하고 있으나 같은 경로당을 계속해서 이용하고 싶어 하는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해, 에너지효율등급 1++ 이상의 친환경 건축물로 재건축하며, 주변 공원도 정비할 계획이다.낙상방지 안심돌봄사업도 추진한다. 구는 관내 경로당에 앉고 서기에 도움을 주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낙상방지용 소파를 지원 중이다. 지난해 관내 경로당 71개소에 509개의 소파를 지원했으며,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아 수요조사를 거쳐 올해 70개를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성동구는 미세먼지 및 호흡기 질환으로부터 안전 쉼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내 모든 경로당 및 관내 장애인복지시설 등 173곳에 총 381대의 공기청정기와 제균청정기 유지 관리 용역을 실시한다. 특히 제균청정기는 공기청정기와 함께 사용할 경우 공기정화 효율을 높일 뿐만 아니라 탈취기능이 뛰어나 경로당에서 식사하는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경로당 운영 개선성동구는 지난 1월, 지역 내 신망이 두텁고, 지역 봉사를 통해 사회에 헌신하고자 하는 경로당 회장 163명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했다. 「노인복지법」 제24조에 근거한 지역봉사지도원은 지역 내 어르신과 경로당을 대상으로 노인 복지 정책 홍보 및 안내, 경로당 감염병 예방활동 등 경로당 전반에 대한 운영‧관리와 지역 사회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병행한다. 지역봉사지도원 운영을 통해 지역 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봉사한 노고를 존중하고, 자긍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동력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또한 기존 주3회 이상 경로당 운영비 및 중식도우미 지원 등을 통해 자율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중식 및 간식 지원을 주 5일 이상 점심을 지원하는 것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디지털 격차를 줄여 어르신 삶의 질을 높이는 스마트경로당도 신규 조성할 계획이다. 스마트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건강 및 돌봄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 센서 및 기기를 활용한 ‘스마트홈’ 환경을 구축하고 ‘스마트기기’를 도입해 어르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경로당을 의미한다. 디지털 기기 조작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올해 1~2개소를 먼저 시범 운영한 후, 점차 확대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경로당 프로그램 개선성동구는 어르신 대상 ‘시니어 모델 양성 과정’도 운영 중이다. 어르신들이 런웨이의 주인공으로, 숨겨왔던 패션모델의 꿈을 이루어 주고 활발한 사회활동을 돕는 성동구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다.이에 더하여, 올해부터는 권역별 노인복지관 5개소와 163개소 경로당을 연계하여 노인복지관의 우수한 프로그램을 경로당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찾아가는 경로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텃밭 경작, 노래 및 체조 교실,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기존에 추진하는 특화‧순회 프로그램에 더해 민‧관‧학 협치 예산 5,000만 원을 지원하여 경로당별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7 15:20

성동구가 오는 4월부터 폐기물 감량사업의 일환으로 음식물쓰레기를 감량하기 위한 아파트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챌린지를 추진한다.구는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와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변화 등에 대처하기 위해 폐기물 발생 억제, 버려지는 폐기물의 순환이용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생활폐기물 감량 계획을 수립하였다.생활폐기물의 38%를 차지하는 음식물쓰레기을 감량하는 것이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발생량 계량이 가능한 RFID 종량기가 설치된 아파트를 대상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챌린지’를 추진한다.대상 공동주택은 2023년 4월 이전부터 RFID 종량기를 사용하고 있는 약 84개 아파트 단지로, 올해 10월까지 사업을 진행한다. 전년도 동기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대비 감량률을 기준으로 평가하며, 오는 12월 감량률이 높은 상위 10개 공동주택을 선정하여 표창 수여 및 청소·쓰레기배출 관리 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성동구에서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사업 외에도 생활폐기물 감량에 주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하여 올해부터 「쓰레기줄이기 30만 챌린지」를 추진하고 있다. 주택가를 대상으로 '재활용 정거장을 통한 자원 늘리기 챌린지', 1인가구를 대상으로 '1인가구 생활쓰레기 다이어트 챌린지', 모든 구민을 대상으로 '30만 다·비·페(다회용품 사용, 폐비닐·투명 페트병 분리배출) 챌린지' 등이 있다.RFID 종량기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7 15:18

성동구 성수2가제3동(동장 최봉운) 주민자치회(회장 김진호)는 지난 20일 성수역과 은행나무터 어린이공원 주변에 설치된 화단에 봄맞이 꽃모를 식재했다.이번에 정비한 성수역 화단은 출퇴근 시간 유동 인구가 많고 성수동을 즐기려는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봄맞이 꽃모 식재를 통해 지역 미관을 개선하고 담배꽁초 등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를 통해 보행자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더하기 위해 진행되었다.또한 상습 흡연으로 인한 담배꽁초 무단투기 지역이었던 ‘은행나무터 어린이공원’에 설치된 난간 걸이용 화분에 꽃모를 식재하여 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하는 데에 도움을 주었다.주민들은 쓰레기와 잡초가 쌓여 방치되었던 화단에 꽃이 심어진 모습을 보며“깔끔해진 화단을 보니 속이 시원하고 봄이 온 것이 실감이 난다”라며 기뻐했다.김진호 주민자치회장은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으로 상습 흡연구역과 자전거 방치 구역의 환경을 개선하여 보람을 느낀다"라며 "꽃 선정부터 식재까지 주민자치회가 참여하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동을 위해 땀을 흘릴 수 있어 보람차고 뿌듯하다“라고 말했다.최봉운 성수2가제3동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앞장서서 마을이 아름답게 변하도록 도와준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주민들과 우리 동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꽃을 보고 화사하고 희망찬 봄이 왔음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성수2가제3동 주민자치회가 봄맞이 꽃모식재로 마을 환경정비에 나섰다. 수2가제3동 주민자치위원들이 꽃모를 식재하고 있는 모습수2가제3동 주민자치위원들이 꽃모를 식재하고 있는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7 15:16

광진구가 장애인 및 보행 약자의 원활한 외부 활동을 돕기 위해 ‘장애인 편의시설 지도’ 서비스를 운영한다.장애인 편의시설 지도는 ▲ 장애인 복지시설 ▲ 전동휠체어 충전소 ▲ 맞춤형 경사로 설치상점 ▲ 장애인 주차장 ▲ 무료 셔틀버스 등 다양한 장애인 편의시설 위치 정보를 담고 있다.특히,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된 무료 셔틀버스 노선과 정차 시간을 지도 형태로 제공하여 휴대폰으로 내 주변의 정류소를 손쉽게 확인 할 수 있어 장애인과 보행 약자의 이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편의시설 지도 서비스는, 장애인 이동권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시설 정보를 등록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지도 화면에서 간단한 본인 인증만 하면, 구민 누구나 신규 지점을 등록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수정할 수 있다.구는, 이러한 주민 참여 기능을 통해 시설물 정보를 주기적으로 현행화하고 신규 데이터를 발굴하며, 장애인 편의시설 지도 서비스를 확대‧보완해 나갈 계획이다.편의시설 지도가 필요한 구민은, 광진구 누리집(www.gwangjin.go.kr) 또는 스마트서울맵(map.seoul.go.kr)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다.광진구 장애인 편의시설 지도 화면(PC)실시간 무료 셔틀버스 노선 안내(모바일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7 15:14

우리나라 사람, 특히 60세 이상의 시니어들은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있을까? 5년마다 실시하는 ‘생활시간조사’에서 통계청은 하루를 필수시간과 의무시간, 여가시간으로 구분한다.필수시간은 수면·식사·건강관리·위생관리 등에 투입하는 시간을, 의무시간은 일·학습·가정관리·가구원 돌보기 등에 투입하는 시간을, 여가시간은 자원봉사·교제활동·여가활동 등에 투입하는 시간을 말한다.2019년 조사결과를 보면 60세 이상의 시니어들은 필수시간에 11시간 57분을, 의무시간에 5시간 42분을, 여가시간에 6시간 21분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 시니어들은 여가시간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을까? 여가시간의 50.4%를 미디어를 이용한 여가활동으로 보내고 있다. 쉽게 말해 TV 시청에 여가시간의 절반을 할애하고 있다는 말이다. TV 시청이 무조건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풍부한 여가시간을 적극적인 여가활동으로 알차게 채우겠다는 은퇴자의 일반적인 로망을 생각하면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다.대부분의 여가시간을 TV 시청으로 보내면 세상과의 소통 부재, 신체활동의 감소, 가정 내 불만 및 갈등 증폭 등 부정적 현상에 노출될 우려가 커진다. TV는 우리에게 재미와 새로운 소식을 가져다주기도 하지만 ‘바보상자’라는 비유에서 알 수 있듯이 인생의 활력을 떨어뜨리고 무기력감에 빠지게 만든다. 이것이 오래가면 나도 모르게 지루함의 늪에 빠지고 살아 있는 죽음의 상태에 직면할 수 있다.<은퇴 후 시간 할용법>은퇴 후 늘어난 여가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활기차고 충만한 은퇴생활을 보내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필자는 평생 일거리를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얼마 전 정년을 앞둔 친구와 이야기를 나눴다. 온라인 바둑을 즐기는 친구이기에 걱정이 앞서 물었다.“퇴직하면 뭘 하며 살 거야?” 친구가 말했다. “아직 별다른 생각은 없다. 그때 가서 생각하면 되겠지, 뭐.” 이런 대답이 돌아올 것으로 예상한 필자는 곧바로 말했다. “그러면 안 된다. 소일거리 등 뭐라도 할 일을 찾아놓고 퇴직해야지, 그러지 않으면 나중에 후회한다.”친구가 무슨 ‘귀신 씻나락 까먹는 소리’냐는 표정을 지었다. “그리 오래 일했으면 됐지, 퇴직 후에도 일을 하라고?” 예상 시나리오대로 말하는 친구에게 말했다. “내 말은 지금까지 했던 돈 버는 일이 아니라 자신을 가꾸는 일을 하란 뜻이야. 물론 그 일을 하다 수입이 생기면 용돈으로 쓰거나 비자금을 만들어 나중에 요긴하게 사용할 수도 있지 않겠어?” 그제야 친구가 고개를 끄덕였다.자신을 가꾸는 일이란 외모보다는 내적인 측면을 강화해 단단한 자아를 형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뿌리 깊은 나무가 강한 바람에 쓰러지지 않듯이 자아가 단단한 사람은 각종 난관에도 중심을 잡고 꿋꿋하게 헤쳐나간다. 여가시간을 활용해 단단한 자아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여가활동을 일로 승화시킬 필요가 있다.여가활동과 일의 차이는 규칙성과 결과물에 있다. 여행을 예로 들어보자. 가족이나 친구들과 가끔 여행을 떠나는 것은 대표적인 여가활동의 하나이며, 은퇴자들의 로망이기도 하다.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 가족관계나 교우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데 만족하는 여행이 단순한 여가활동이라면, 여행에서 느낀 감정이나 본 장면들을 정리하여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여행은 일의 성격을 지닌 여행이라 할 수 있다. 여행 사진을 찍어 주변 지인들에게 공유하는 것은 여가활동의 여행이고, 사진에 스토리를 입혀 공유하면 일의 여행이 된다.<일자리가 아닌 일거리>평생 할 수 있는 일거리를 찾으면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한 목적의식이 분명해지고, 삶의 활력이 높아지고, 인생이 풍요로워진다. 평생 일자리가 아니라 평생 일거리라는 점에 유념할 필요가 있다. 평생 일거리는 여가 시간을 의미 있게 보내는 데 방점을 둔다.어떻게 하면 평생 일거리를 만들 수 있을까? 자신의 재능과 취미를 일로 승화시키면 된다. 재능은 자신이 잘할 수 있는 그 무엇이며, 취미는 자신이 하고 싶은 그 무엇이다. 그동안 자신이 걸어온 길을 깊이 되돌아보면 재능을 찾을 수 있고, 틈틈이 즐겼거나 가슴 시리도록 하고 싶은 것 속에 취미가 숨어 있다. 각자의 재능과 취미 중 몇개를 골라 일의 포트폴리오를 짜면 더욱 좋다.‘일이 있는 삶이 아름답다’고 주장하는 미치 앤서니는 『20대가 먼저 읽고 실천해야 할 은퇴혁명』이라는 책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우리의 인생에서 일을 없애버리는 것은 삶의 핵심요소 하나를 거부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바로 우리의 정신을 거부하는 것이다. 우리의 정신은 의미 있는 노동과 그 성과에서 즐거움을 찾는다.” 끝없는 지루함에 지배당하는 노후냐, 아니면 다양성이 빛나는 진취적인 노후냐? 그것은 평생 일거리에 달려 있음을 명심하자.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 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환경정화활동,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7 15:09

건축사무소 대표(좌)와 성수동 주민(우)이 붉은벽돌 건축물을 살펴보고 있다.성동구가 올해 3월 성수동 전역으로 붉은벽돌 건축물을 확산하기 위하여 ‘붉은벽돌 건축물 밀집지역’을 추가 확대 지정했다.성동구는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서울숲 북측 일대 아틀리에길 주변의 건축물 약 30개소를 대상으로 서울시에서 1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붉은벽돌 건축물 지원 시범사업을 시행했다. 성수동에 분포한 70~80년대에 지어진 붉은벽돌공장과 창고, 80~90년대에 조성된 붉은벽돌 주택의 보전 및 지원을 통해 성수동만의 특색있는 정체성을 갖춘 붉은벽돌 마을을 조성한 것이다.이로써 붉은벽돌 재료가 지역의 새로운 도시경관 트렌드로 자리 잡았으며, 젊은 세대뿐만 아니라 벽돌 건축물에 대한 향수를 느끼는 기성세대도 즐겨 찾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성동구는 지난해부터 사업지를 확장해 뚝섬역 남측 일대 약 28,000㎡ 지역을 '붉은벽돌 건축물 밀집지역'로 추가로 지정해 현재까지 5건의 건축물이 등록돼 건축 중에 있다.성동구는 붉은벽돌 건축물이 성수동 전역에 확대될 수 있도록 기존 시범 사업지였던 서울숲 북측 아틀리에길 일대를 포함한 방송통신대 일대, 성수역 주변 카페거리 일대를 ‘붉은벽돌 건축물 밀집지역’으로 추가 확대 지정했다. 확대 지역은 젊은이들의 문화를 견인하는 의류 매장, 소품 가게, 공방 및 유명 맛집 등이 밀집한 이른바 핫플레이스다.아틀리에길과 뚝섬역 남측은 붉은벽돌이 새로운 도시경관 트렌드로 자리 잡았으나 지원 사업지를 확대하여 붉은벽돌 건축물 거점 공간으로 집중지원할 경우, 붉은벽돌 군집이 형성되어 상권이 더욱 활성화되는 것은 물론 성수동 전역으로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붉은벽돌 건축물 지원은 붉은벽돌 심의위원회에서 그 여부를 결정하며, 붉은벽돌 건축물로 건축 또는 대수선 시, 건당 전체 공사 금액의 1/2 이내에서 최대 2천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가 많을 경우 예산을 추가 확보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7 15:06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따뜻한 봄햇살 가득한 봄을 맞이하여 구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4월 13일 토요일 17시 소월아트홀에서 2024 성동문화재단 봄바람 콘서트 ‘기쁜 우리 봄날’을 개최한다.2024 성동문화재단 봄바람 콘서트 ‘기쁜 우리 봄날’은 사랑·희망·힐링을 주제로 새로운 출발에 대한 설렘과 사랑의 따스함 등 다양한 감정이 공존하는 계절을 맞이하여 가족·친구·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성동구의 대표 봄 콘서트로 봄과 어울리는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인다.공연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무대는 가수 겸 배우로 활동 중인 사랑스러운 목소리의 소유자 송민경이다. 현역가왕, 트로트의 민족 등 인기 TV 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하며 인기몰이 중인 송민경은 대만의 대표 청춘 영화인 ‘장난스런 키스’의 한국 주제곡을 불렀으며 송민경이 직접 가사를 재해석해 큰 인기를 얻은 노래 ‘청명한 심장소리’, 봄 하면 떠오르는 대표곡 마로니에의 ‘칵테일 사랑’ 등 청순·발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무대로 준비한다.두 번째는 2012년 TV 프로그램 보이스 코리아 시즌 1에서 주목받으며 이후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여 디바로 자리매김한 가수 지세희가 출연하여 짙은 감성 가득한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인다. 2023년 성동문화나눔 송년콘서트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으로 큰 호응을 받은 지세희는 데뷔곡 ‘오늘보다 내일’과 김태우의 ‘사랑비’ 등 설렘과 사랑이 물씬 풍기는 곡으로 색다른 모습을 선보인다.마지막으로 뛰어난 가창력과 청량한 음색을 가진 가수 박기영의 무대가 이어진다. 지난해 데뷔 25주년 기념 앨범 발매 후 대중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더욱 열정적인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박기영의 대표곡 ‘시작’, ‘나비’ 등 소월아트홀을 가득 채운다. 이 외에도 2016년 TV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선보여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1위를 차지했던 사라 브라이트만의 ‘Nella Fantasia’까지 깊은 감동을 전한다.성동문화재단 정원오 이사장은 “봄이라는 계절이 선사하는 시작과 사랑, 희망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봄바람 콘서트를 준비했으니, 햇살 듬뿍 담은 선율이 흐르는 소월아트홀로 봄나들이 오시길 바란다.”라는 말에 이어 “성동문화재단은 봄바람 콘서트를 시작으로 유럽 여행 콘서트, 오페라, 발레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니 2024년 기획 공연도 많이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성동문화재단 봄바람 콘서트 ‘기쁜 우리 봄날’은 전석 3만 원으로 성동구민, 초·중·고등학생, 장애인·국가유공자 등 복지카드 소지자와 다둥이 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50% 할인을 제공하고 있으며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성동문화재단 홈페이지(www.sdfac.or.kr) 또는 소월아트홀로 문의(02-2204-6405) 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6 17:26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본격적인 시작을 맞아 중구성동갑지역에서 양자대결이 성사되어 그 결과에 대한 성동구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성동갑에서는 그동안 더물불어민주당 임종석 전 대총령비서실장의 출마를 놓고 많고  탈로 많았던 만큼 누가 후보로 나올것이냐가 초미의 관심을 갖고 있었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여선사를 출격시킨다며 전 국민권익위원장 출신 전현희 후보를 전격 공천하면 여전사 대결이이라는 점에서 구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국민의힘에서는 일찌기 윤희숙 전 국회의원을 후보로 낙점하면서 한강벨트 탈환을 기대하고 있다. 윤희숙 의원은 “이번 선거가 한 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정치를 시작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중.성동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현역의원인 박성준 후보가 재선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서는 이혜훈 후보가 이영 전장관과 하태경 후보를 경선에서 꺽고 승리를 다딤하고 있다.이혜훈 후보는 “할 일 많은 중.구성동구을에 자신이 특급배송 되었다.”고며 승리를 다짐하고 있어 그 결과 관심이 쏠리고 있다.중구성동갑과 을지역 후보들의 약력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5 18:01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원(서울시의회 의장)은 25일(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의 ‘저출생 대응 정책 소득기준 폐지’ 추진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앞서 김 의장은 1월 23일 서울시의회 의장으로서 첫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모든 저출생 정책에서 소득기준을 전면적으로 없애자’고 제안한 바 있다.김 의장은 “특히 서울의 경우는 맞벌이 부부들이 많은데 소득기준 적용으로 정책 지원을 받지 못하는 역차별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라며, “저출생으로 소멸국가 1호로 꼽히는 상황에서 좌고우면할 시간은 없다. 소득기준을 빨리 폐지해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이미 서울시의회는 지난해 다자녀 기준(3명→2명) 및 지원 연령 완화(13세→18세)하고, 난임지원조례에서 소득기준을 없애는 등 선도적인 저출생 지원을 위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 바 있다.서울시도 저출생 지원 정책의 소득기준 폐지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있다. 현재 손자녀를 돌보는 육아조력자에 월 30만원을 지원하는 ‘서울형 아이돌봄비’의 소득기준을 폐지(기존 중위소득 150% 이하)하기 위해 올 하반기 사회보장위원회와 적극 협의할 예정이다.김현기 의장은 “의회는 현재 ‘서울시의회 저출생 극복대책 추진TF’를 구성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며, “저출생 대책 관련 소득기준을 없애기 위해 필요하면 국회와 중앙정부에 법령 개정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행동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5 17:29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와 소년한국일보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제29회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1~6학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월 22일(금)부터 5월 10일(금)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처: (03151) 서울시 종로구 종로5길 58 석탄회관 빌딩 2층 소년한국일보 교육문화사업부공모주제는 “금연(흡연예방)으로 건강생활 함께 해요!”이며, △금연을 위해 함께 실천하는 건강습관 △간접흡연 △어린이의 시각에서 본 금연과 건강생활의 중요성 등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공모 부문은 ‘글짓기’와 ‘그림’이다. 글짓기 부문은 생활글과 동시를 응모할 수 있으며 생활글은 200자 원고지 7장 내외, 동시는 원고지 3장 이내이다. A4용지 작성도 가능하다. 그림 부문은 크레파스, 색연필, 물감 등을 사용한 손그림으로 8절 도화지로 제출하면 된다.입상자 발표는 5월 31일 건협 홈페이지(www.kahp.or.kr), 소년한국일보 홈페이지(kidshankook.kr)와 지면을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입상자는 대상(교육부 장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금상(한국건강관리협회장상), 은상, 동상, 가작, 장려상, 입선 등 글짓기·그림 부문별 각 250명이며, 많은 작품을 출품한 초등학교 1개교를 선정하여 최다 출품 상도 시상한다.공모전 관련 문의는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략사업본부 홍보과(02-2600-0163), 소년한국일보 교육문화사업부(02-724-2521)로 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5 17:22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본부장 김희철, 이하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지난 22일 중원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동맥경화도(말초혈액순환)간이검사」 건강체험터를 운영했다.중원노인종합복지관 내 강당에서 『동맥경화도(말초혈액순환)간이 검사』 건강체험터를 운영하고 있다.이날 건협서울강남지부는 동맥경화도(말초혈액순환)간이 검사*를 통해 혈관노화정도를 파악하여 동맥경화 진행도를 살펴봄으로써 신체활동, 사회활동의 감소가 지속되고 있는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의 건강한 삶과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용어 설명> * 동맥경화도(말초 혈액 순환) 간이 검사 : 손가락 끝에서 얻은 미세한 신호를 분석하여 말초 혈액 순환 상태와 혈관 노화를 조기 진단하는 검사『동맥경화도(말초혈액순환)간이 검사』 진행 후 혈관노화정도를 파악하여 동맥경화 진행도를 살펴보고 있다.건협서울강남지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건강캠페인은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가 전개하는 보건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에게 건강정보 제공을 통한 질병 예방과 더불어 국민의 건강증진을 목표로 전국 17개 시·도지부에서 진행하고 있다.이에 건협서울강남지부 김희철 본부장은 “앞으로도 건협서울강남지부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관과 연계한 건강체험터 외에도 실효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할 계획이다.”고 전했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보건 의료 봉사를 수행하고 있는 건강검진 전문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어스체크플로깅(Earth-check plogging) 환경정화활동, 제로웨이스트 자원순환캠페인 등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건강한 지구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는 공익의료기관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5 10:36

성동형 스마트쉼터성동구는 2024년 상반기 스마트쉼터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이용자의 96.1%가 만족했다고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기점으로 스마트쉼터 이용자의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설문조사 이후 2년 만에 실시된 것으로, 1월 9일부터 31일까지 23일간 총 1,078명(남성 357명, 여성 72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조사 결과, 스마트쉼터의 이용 만족도는 만족 이상 응답이 96.1%(1,036명)로 지난 조사 결과인 95.3%보다 0.8% 증가했으며, 그 중 매우 만족의 응답률 또한 67.5%에서 2.7% 상승한 70.2%를 기록했다. 쉼터 설치 시 위치 선정부터 주민 의견을 반영하고 주민 편의를 위해 쉼터의 기능을 고도화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스마트쉼터를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사람(83.6%, 901명)은 비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사람(16.4%, 177명)보다 약 4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기적으로 이용하는 사람의 3분의 2는 매일 이용을 포함해 주 3회 이상 이용하는 것(53.3%, 575명)으로 나타나 스마트쉼터를 꾸준하게 이용하고 있는 이용자 수가 많은 것을 학인할 수 있다.응답자 중 성동구 내 거주자가 62.5%(674명), 그 외 지역 거주자는 37.2%(401명)으로 지난 설문조사 시 성동구 외 거주 응답 비율 16%(190명)에 비해 확연히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코로나19 종식으로 이동이 자유로워져 성동구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늘었고, 성동구 내로 통근하는 직장인 수가 증가한 것이 요인인 것으로 판단된다.또한, 스마트쉼터의 가장 큰 이용 목적은 피서·피한(84.9%, 915명)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통정보 확인(51.0%, 550명)이 그 뒤를 이었다. 가장 만족스러운 기능 또한 냉·난방(75.8%, 817명), 교통정보 제공(47.3%, 510명)의 순으로 나타났다.쉼터 내에서 추가로 제공받기를 원하는 정보에 관한 항목에서는 금주 날씨(35.1%, 378명), 핵심 뉴스 헤드라인(32.7%, 352명), 성동 맛집(23.8%, 257명) 순으로 나타났다.성동형 스마트쉼터그 밖에 이용 만족도 조사에서 나온 주민 의견은 쉼터 설비와 운영에 조속히 반영하고, 예산 확보, 기술 검토 등 준비 과정을 거쳐야 하는 경우에는 충분한 논의와 사전 절차를 거칠 방침이다.특히, 주민 의견 중 출입문이 안쪽으로 밀려 열리는 구조로 인해 발생하는 부딪힘으로 불편하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마장역 쉼터 의자를 등받이 의자로 교체해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이용자들의 반응이 좋아 향후 쉼터 신규 설치 시 적용할 예정이다.또한, ‘쉼터 내 쓰레기 스스로 가져가기’ 문화 확산을 위한 쉼터 이용 수칙 동영상도 제작해 송출 예정이며, 쉼터 4개소에는 기존 비상벨을 통해 이용자의 다양한 요청을 접수하는 창구 역할도 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 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스마트쉼터에는 청각 약자의 청취력에 도움을 주는 히어링루프와 응급상황 발생 시 사용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도 설치돼 약자를 배려하고 구민의 안전을 세심하게 지키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3-25 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