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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숙양 작가금빛에서 발산되는 선명한 에너지로 작가의 철학과 사상을 표현하는 서숙양 작가는 오는 2023년 3월 8일(수) ~ 3월 31일(금)까지 서울 청담동 소재의 올리비아박 갤러리에서 'Sing the light of hope-희망의 빛을 노래하다' 타이틀로 초대 개인전을 진행한다. 순금박을 활용하여 원형 또는 사방형으로 뻗는 빛의 그림에 삶의 진지한 이야기를 담아 각자의 미래에 축복이 함께하길 바라는 의미를 새겼다. 순금의 빛과 대비되는 바탕색은 메시지를 극대화하여 작품이 감상자들에게 이해의 속도를 높이며, 누구나 꿈꾸는 밝고 따뜻한 인생이 펼쳐지길 기도한다.포스터흩뿌리고, 긁어내고, 바르고, 붙이는 혼합 작업과정의 결과물이 희망의 빛 시리즈 작품으로 완성 되었다. 반짝거리는 노란 금빛은 강열하여 감동의 빛으로 승화되고, 사방으로 불규칙하게 뻗는 빛은 자유로운 사고와 행동을 의미한다. 과도할 수 있는 밝음은 일정한 원형의 크기로 잔잔하게 만들어 겸손과 배려의 온화한 심성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전시 주제 ‘희망의 빛을 노래하다’는 어둡고 긴 터널을 지나면 한줄기 빛이 보이고 그 빛을 향해 우리는 아무리 길고 어두운 터널이라도 전진하려는 힘을 잃지 않고 오늘도 희망을 가지고 삶을 맞이하려는 다짐이다. 또한 작가는 성경 속 창세기 이야기의 하나님 첫 번째 창조는 ‘빛이 있으라’ 구절을 마음에 되새기며 그 빛은 달빛이나 햇빛이 아닌 근원의 빛이라는 가르침을 작품에 녹였다.작품 속 금빛은 생명의 빛이고, 사랑의 빛이며, 창조의 빛이다. 성경 속 깨달음을 예술적 감각으로 이미지화 시켰으며, 그 첫 번째 창조의 빛을 작품으로 완성하게 되었다. 근원의 빛을 표현하기에 가장 좋은 재료로 찾은 것이 24K 순금 금박으로 섞이지 않은 무결점과 변하지 않는 재료는 근원의 빛을 표현하기에 가장 좋은 재료였다. 생명과 사랑의 빛은 우리에게 삶의 희망을 준다.'희망의 빛을 노래하다' 초대 개인전을 진행하는 서숙양 작가는 "인생에서 만나는 힘들고 지친 시간을 극복하고, 행복한 일상이 영원하길 희망하는 뜻을 그림으로 제작해 나누고 싶었다. 관람객들이 희망의 빛으로 행복해지길 기도하며 작업을 하여 오롯이 전달되어 작가로서 사명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작가는 홍익대 미술대학원 회화전공 석사(M.F.A) 출신으로 회화작업은 물론 거제도 바람의 언덕에 조형물 및 아트월 건축물 제작으로 다양한 미술 장르 작업을 진행하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06 15:36

광진구가 지난 2일, 튀르키예 지진 복구를 위한 구호금으로 1만 달러(한화 약 1천 270만 원)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2월 6일에 튀르키예 남부 가지안테프시 인근에서 발생한 강도 7.8 규모의 대지진과 잇따른 여진으로, 튀르키예는 막대한 인명 피해와 경제적 손실을 입었다.이에 구는 지난 10일, 22년째 우호 도시를 맺고 있는 튀르키예 콘야시 에레일리구에 위로 서한문을 보내고, 긴급 구호금 1만 달러를 지원하기로 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너무나 안타깝고 참담한 심정이다”라며, “사랑하는 가족과 삶의 보금자리를 잃은 튀르키예 국민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조속한 피해 복구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휴세인 옵룩추 에레일리구청장도 “지진 피해 지역을 돕기 위해 에레일리구도 역시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광진구와 에레일리구의 협력‧결속을 통해, 이 재난도 함께 극복할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라고 답했다.구호금은 예비비를 확보해 1만 달러가 마련됐으며, 재난구호기구인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된다. 이는 튀르키예 대지진으로 인한 피해 현장의 긴급 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주로 ▲임시보호소 운영 ▲구호물품 지원 ▲의료지원 ▲구호식량 지원 등에 사용된다.한편, 광진구와 튀르키예 콘야시 에레일리구는 지난 2001년 2월 26일 우호 도시 결연을 체결한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교류하며 지금까지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06 15:29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 메디체크연구소 나은희 소장(진단검사의학전문의) 연구팀은 ‘국내 1차 의료기관의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에서 만성신장질환 (Chronic kidney disease in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at primary healthcare centers in Korea)’연구를 SCIE급 국제 학술저널「PLOS ONE」최근호에 발표했다.비알코올성 지방간(NAFLD)은 간경화 등의 간질환 합병증뿐만 아니라 간 이외 장기에서의 질환 발생 위험도 높다.만성신장질환(CKD)은 말기신부전의 진행 전단계로 병기가 심해지기 전까지는 특이 증상이 없고, 말기신부전으로 진행되어 투석해야 할 경우 많은 의료비용 지출이 발생한다. 또한 만성신장질환(CKD)은 심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이번 연구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건협 13개 건강증진의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검진자 8.90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비알코올성지방간(NAFLD)에서 만성신장질환(CKD) 유병률은 12.4%이었고, CKD를 반영하는 지표인 알부민뇨와 단백뇨 유병률은 각각 16.2%, 8.0%이었다.- CKD 발생의 위험인자로는 연령증가, 복부비만, 고혈압, 당뇨병전단계 및 당뇨병, 고중성지방혈증, 간섬유화가 있었다.건협 나은희 메디체크연구소장은 “NAFLD와 CKD 모두는 당뇨병과 비만의 증가추세에 따라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우리사회의 고령화를 고려할 때 일반인에서 특히, NAFLD가 있는 일반인에서 CKD의 선별검사를 통한 조기 진단과 관리가 필요함을 시사했다.한편, 메디체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는 건강검진과 건강증진에 특화된 의료기관으로서 연령별, 질환별 특화검진 및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예방접종과 올바른 건강 정보 제공으로 질병 예방과 건강생활 실천을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있다. 이외에도 건강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내 건강한 행복을 더해가는 데 앞장서고 있다.건강검진 문의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 강남 02-2140-6000 http://ksn.kahp.or.kr"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 동부 02-3290-9800 http://ksd.kahp.or.kr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 서부 02-2600-2000 http://kss.kahp.or.kr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03 11:57

성동구 1인가구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그림마루 드로잉카페의 모습성동구는 1인가구 증가라는 가족구조의 변화로 발생하는 사회적 역기능을 경감시키고 예방하기 위해 ‘1인가구 지원을 위한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2월 현재 성동구 1인가구는 약 58,000가구로 전체 가구 대비 43.7%를 차지, 10년 전보다 23.3% 증가했다. 이러한 사회현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성동구는 지난해 7월 마장동에 1인가구지원센터를 개소했고 올해 1월 조직개편을 통해 ‘1인가구정책팀’을 신설한 바 있다.이번 종합계획은 ‘더불어 사는 행복, 건강하고 당당한 성동 1인가구’를 비전으로 ▲건강·돌봄 ▲안전·편의 ▲관계·자립 ▲주거안정 등 4개 분야에 걸쳐 5년간 45개 사업, 총 323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하게 된다.먼저 성동구 1인가구지원센터에서는 보건의료 특화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건강관리가 필요한 1인가구를 대상으로 신체건강 증진사업인 ‛건강마루’, 접근성이 쉬운 미술을 매개로 한 마음건강 회복사업인 ‛그림마루’를 비롯, 관계 건강 강화사업인 ‛성동당당’ 등을 본격 운영하게 된다.더불어 1인가구의 다양한 욕구와 필요를 반영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관내 비영리법인·단체 대상 2억원 규모의 공모사업도 매년 시행한다.여기에 안전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안심 택배함, 안심 귀가스카우트 및 안심물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그리고 엄지척 세탁 서비스, 생활민원 기동대 및 성동공유센터 운영을 통해 1인가구의 편의도 도모한다.건강한 생활을 위한 맞춤 돌봄 제공을 위해 스마트돌봄 안부확인, 만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효사랑 건강주치의 사업을 이어간다. 또 반값 중개보수 및 전‧월세 안심계약 서비스, 성동한양 상생학사 운영(상생형 기숙 원룸) 등 대학생 및 사회 초년생들의 주거 안정도 지원한다.구는 1인가구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 및 사업 인지도 부족으로 인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홈페이지 및 SNS 채널활용은 물론 안내책자 제작 등 채널을 다각화하여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03 11:54

성동구가 해빙기를 맞아 건설 현장, 절개지 등에 대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오는 3월 15일까지 해빙기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해빙기(2~4월)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얼어있던 지반이 녹아 시설물 붕괴나 전도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큰 시기이다. 특히 다음주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급격한 온도변화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는데 주의가 필요하다.이에 성동구는 붕괴, 전도, 낙석 등 해빙기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대형·굴토 공사장, 급경사지, 옹벽·석축, 노후건축물, 교량·제방 등 관내 해빙기 취약시설물 171개소를 점검하고 있다.안전점검은 건축, 토목, 안전 등 관련 분야 기술사 등 외부 전문가들과 공무원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 방식으로 실시하며, 점검 결과 지적사항에 대하여 신속하게 정비 및 조치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또한 시설물통합관리시스템 및 급경사지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으로 발견된 위험요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한다.성동구가 해빙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성동구가 해빙기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03 11:48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와 아름다운가게가 저소득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자원 재순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성동구 성동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선화)는 지난 21일 (재)아름다운 가게(이사장 박진원)와 ‘저소득 주민의 건강한 일자리 창출과 자원재순환을 통한 사회적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 역량을 배양하고, 나눔과 순환을 통해 우리 사회의 생태적·친환경적 변화에 기여하기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하였다.위 협약에 따라 성동지역자활센터는 아름다운 가게의 ‘되살림센터 수거업무’를 위탁받아 기증자로부터 물품을 수거하는 업무를 진행하게 되며 되살림센터와 각 매장에 생산업무 및 매장관리를 진행할 인턴 인력을 파견한다. 또한 아름다운 가게는 자활센터에서 지원하는 인력의 일 경험과 실무교육 및 취업을 지원한다.양 기관은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의 자활자립과 자원 재순환을 통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공동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할 예정이다.성동지역자활센터 이선화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활센터 참여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의 나눔 실천을 통해 우리 사회의 아름다운 변화를 만들어가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03 11:46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 메디체크연구소 나은희 소장(진단검사의학전문의) 연구팀은 ‘국내 1차 진료기관에서 종양표지자 검사의 참고범위 설정 및 검증: 후향적 단면 조사연구 (Establishment and validation of reference intervals for tumor markers (AFP, CEA, CA19-9, CA15-3, CA125, PSA, HE4, Cyfra 21-1, and ProGRP) in primary care centers in Korea: A cross-sectional retrospective study)’를 「Health Science Reports*」최근호에 발표했다.* Health Science Reports는 의학 및 건강 과학 분야에 관한 연구 논문을 다루는 open access 저널임.종양표지자검사는 암 진단을 위한 보조적인 역할 또는 암 환자 치료에 대한 경과를 관찰하기 위해 도움이 되는 스크리닝 검사로서, 혈액을 통해 손쉽게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된다.종양표지자검사의 임상적 적용을 위해서는 인종, 성, 연령 등에 맞는 적절한 참고범위의 사용이 필요하다.이번 연구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건협 16개 건강증진의원에서 종양표지자(AFP, CEA, CA19-9, CA15-3, CA125, HE4, PSA, Cyfra21-1, ProGRP) 검사를 받은 214,159명(18세~98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CT, MRI, 초음파 및 혈액검사 등을 함께 확인하여 암이나 잠재적인 비건강인을 제외하고 참고범위를 설정했으며, 다른 건강검진자들에서 이의 적절성을 검증했다.- 연구결과, AFP, CEA, CA19-9, Cyfra 21-1 및 ProGRP에서 성별에 따른 참고범위의 차이를 보였다(p<0.05). AFP, CEA 및 Cyfra21-1은 남성에서 더 높게, CA19-9 및 ProGRP는 여성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대부분의 종양표지자는 연령이 증가하면서 참고범위가 높아졌지만, CA125는 50세 이상에서 감소했다. CA15-3은 연령 증가에 따른 참고범위의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설정된 참고범위를 토대로 검증을 실시한 결과 대상자의 5% 미만에서 참고범위를 벗어남에 따라, 설정된 참고범위의 사용 적절함을 확인했다.건협 나은희 메디체크연구소장은 “이번 연구는 대규모 정상인의 검사결과를 활용하여 종양표지자의 참고범위를 설정 및 검증하였다는 점과 18세~98세까지의 성인기 전반에 걸친 종양표지자의 변화가 평가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 >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03 11:40

박성연 의원(광진구 제2선거구, 국민의힘)서울에 있는 이른바 ‘멀티방’ 가운데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멀티방’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는 복합유통게임제공업이나 복합영상물제공업으로 등록하여 다중이용업소로 분류되는 ‘멀티방’ 만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일반음식점이나 자유업 등으로 등록하여 다중이용업소로 관리되지 않는 운영되는 이른바 신종 ‘룸카페’의 경우 불이 나면 안전에 더욱 취약할 것으로 보인다.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박성연 의원(광진구 제2선거구, 국민의힘)이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로부터 제출받은 다중이용업소 (복합유통게임제공업·복합영상물제공업) 현황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 내에 소재한 124개 복합유통게임제공업 및 복합영상물제공업 업소 가운데 이른바 ‘멀티방’으로 영업하는 업소는 11개로, 그 가운데 불이 나면 작동할 스프링클러가 설치된 ‘멀티방’은 단 한 곳도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다.‘멀티방’은 복합유통게임제공업이나 복합영상물제공업으로 등록, 내부를 개별 방(룸)으로 나누어 각 방에서 게임이나 영화 감상 등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시설로, 현행법상 다중이용업소에 해당하며 19세 미만 출입·고용이 금지되어 있다.「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등에 따라 ‘멀티방’은 방화구획 및 방화시설 등을 갖추어야 한다. 이번에 파악된 ‘멀티방’ 대부분은 자동 화재탐지설비, 휴대용 조명등과 같은 피난구조설비와 소화기를 갖추고 있기는 하지만, 스프링클러와 같은 자동 소화설비를 갖춘 곳은 단 한 곳도 없었다. 개별 방으로 나누어진 ‘멀티방’의 특성상 스프링클러 등의 자동 소화설비가 없는 경우 한 곳에서 불이 날 경우 초기 진화나 대피에 어려움이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이용자나 당국의 주의가 요구된다.특히 최근에 신종 청소년 유해업소로 지목된 이른바 ‘룸카페’는 자유업이나 일반음식점으로 영업하면서 밀폐된 개별 공간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 경우 다중이용시설에 설치해야 하는 소방시설 등에 대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아 불이 나면 ‘멀티방’보다 더욱 안전에 취약할 것으로 파악된다.박성연 의원은 “다중이용업소로 관리되는 ‘멀티방’조차 화재에 취약한 허점이 있는데, 관리되지 않는 신종 ‘룸카페’의 경우 이보다 더욱 위험한 상황에 놓여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앞으로 의정활동을 통해 관계 당국과의 면밀한 논의를 거쳐 화재 사각지대와 유해 환경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서울시 내의 멀티방 소방시설 비치·설치 현황 연번 업종 업소명 면적 (㎡) 방 개수 소방시설 비치·설치 현황 소화기 스프링클러 (간이포함) 자동 화재 탐지설비 피난구조설비 (휴대용 비상조명등 포함) 1 복합유통 게임 제공업 가멀티방 159 12 O X O O 2 나멀티방 233 2 O X O O 3 다멀티방 153 7 O X O O 4 라멀티방 120 13 O X O O 5 마멀티방 166 13 O X O O 6 바멀티방 163 1 O X O O 7 사멀티방 194 11 O X O O 8 아멀티방 274 16 O X O O 9 자멀티방 180 1 O X X O 10 복합 영상물 제공업 차멀티방 282 21 O X O O 11 타멀티방 166 1 O X O O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03 11:36

김혜영 의원(광진4, 국민의힘)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광진4, 국민의힘)은 2월27일 개최된 제316회 임시회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업무보고 자리에 참석하여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을 상대로 교육청이 발간한 연구보고서에서도 무상 태블릿 보급 사업의 교육적 부작용이 다수 지적되었음을 언급하면서 이에 대한 보완 대책 마련이 시급함을 강조했다.서울시교육청의 무상 태블릿 지급 사업(디벗 사업)은 지난해 조희연 교육감이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으로, 당초 서울시교육청은 작년 중학교 1학년에게만 지원되던 태블릿 기기를 올해 들어 고등학생까지 확대 보급할 계획이었으나 지난해 본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교육적 효과가 증명되지 않았고 선심성 사업이라는 이유에서 해당 예산이 전액 삭감된 바 있다. 이에 교육청은 지난해 제출한 본예산안보다 609억을 감액하고(1,905억원 편성) 태블릿 기기 지급 대상도 고1 학생의 경우 70% 내외를 우선 지원하는 방향으로 지원 대상을 축소한 조정안을 추가경정예산안에 편성하여 의회에 보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이날 김혜영 의원은 “올해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에서 1월 16일에 발간한 ‘스마트기기 휴대학습의 중장기 운영 방안’이란 보고서 내용을 살펴보면, 디벗 기기 활용에 대한 긍정적인 의견들도 있지만 교사와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교육 현장에서 스마트기기를 활용하는 것에 대한 우려들이 상당하다는 사실을 파악할 수 있다”면서, “먼저 교사들의 경우 학생들의 제한적인 자기주도성 발휘 및 협업 의지 약함의 문제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하는 교육에 대해 회의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의견이 제시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사들은 교실에서 스마트기기 사용이 활성화되면 오히려 학생의 자기주도성 발휘가 제한될 수 있고, 학생 간 협업 의지도 약해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스마트기기 휴대 학습에 관한 기본인식 면담 조사결과를 보더라도 교육 현장에서 스마트기기 활용은 교육청의 인식대로 마냥 낙관적일 수 없다는 의견들이 다수 제시되어 있었다”면서, “코로나 19로 인한 지난 원격수업 경험으로 미루어볼 때, 학생과 학부모는 스마트기기 교실 사용이 학생 학습에 대한 집중을 방해함으로써, 교육 본래의 목적을 벗어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인식했다”고 발언했다. 아울러 “▲스마트기기 활용 역량 차이가 학습격차로 나타날 수 있다는 의견, ▲ 학급구성원 간 상호작용 약화가 우려된다는 의견 ▲과도한 스마트기기 사용으로 학생 건강이 악화될 수 있다는 의견 등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다양한 측면에서 수업 시 스마트기기 활용의 문제점을 제기했다”고 꼬집었다.이에 서울시교육청 교육정책국장은 “제기하신 우려들에 대해 교육청도 잘 인지하고 있다”며, “디벗 기기가 보급되어 공교육 내에서 스마트 기기 활용이 보편화된다면 학습격차 증가 우려 등의 문제점을 해소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다양한 우려에 대한 보완 대책이 마련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조희연 교육감 역점 사업이란 이유로 또다시 추경안에 편성하여 제출하는 것에만 급급하다면, 향후 교육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부작용과 혼란에 대해서는 어떻게 책임질지 의문”이라며, “교육청은 새로운 추경안 제출 전까지 보고서에서 제시된 우려들에 대한 해소 대책을 마련하여 의회에 보고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02 22:10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 메디체크연구소 나은희 소장(진단검사의학전문의) 연구팀은 ‘국내 1차 의료기관의 비알코올성 지방간질환에서 만성신장질환 (Chronic kidney disease in nonalcoholic fatty liver disease at primary healthcare centers in Korea)’연구를 SCIE급 국제 학술저널「PLOS ONE」최근호에 발표했다.비알코올성 지방간(NAFLD)은 간경화 등의 간질환 합병증뿐만 아니라 간 이외 장기에서의 질환 발생 위험도 높다.만성신장질환(CKD)은 말기신부전의 진행 전단계로 병기가 심해지기 전까지는 특이 증상이 없고, 말기신부전으로 진행되어 투석해야 할 경우 많은 의료비용 지출이 발생한다. 또한 만성신장질환(CKD)은 심혈관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인다.이번 연구는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건협 13개 건강증진의원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검진자 8.90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비알코올성지방간(NAFLD)에서 만성신장질환(CKD) 유병률은 12.4%이었고, CKD를 반영하는 지표인 알부민뇨와 단백뇨 유병률은 각각 16.2%, 8.0%이었다.- CKD 발생의 위험인자로는 연령증가, 복부비만, 고혈압, 당뇨병전단계 및 당뇨병, 고중성지방혈증, 간섬유화가 있었다.건협 나은희 메디체크연구소장은 “NAFLD와 CKD 모두는 당뇨병과 비만의 증가추세에 따라 함께 증가하고 있다”며, 우리사회의 고령화를 고려할 때 일반인에서 특히, NAFLD가 있는 일반인에서 CKD의 선별검사를 통한 조기 진단과 관리가 필요함을 시사했다.<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02 22:04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는 지난 24일 열린 제316회 임시회 디자인정책관 업무보고에서, 행감 시 지적이 있었던 ‘서울로 미디어 캔버스 사업’의 효과성에 대한 보완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점검하는 한편, ‘서울라이트 한강빛섬 축제’ 계획 시, 성동구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황 의원은 먼저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했던 ‘서울로 미디어캔버스 사업’의 효과성에 대한 보완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을 수립해 달라고 다시 한번 요청했다.지난 디자인정책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황 의원은 광화문 광장 등과 비교하여 상대적으로 유동인구가 매우 적은 서울로 7017일대에 ‘도시재생’사업이라는 명목 하에 ‘서울로 미디어 캔버스’ 사업이 진행된 것은 사업의 효과성 측면에서 부적절한 측면이 많다고 지적한 바 있다.이에 최인규 디자인 정책관은 “올해부터는 ‘서울로 미디어 캔버스’를 신진작가 발굴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고 말하고, “이를 통해 ‘서울로 미디어 캔버스’의 활용이 더 높아져서 실효적인 사업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어서 황 의원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계획된 “서울라이트 한강빛섬 축제” 의 계획내용과 시민참여방안 등 축제 기본계획에 대한 질의를 이어나갔다.황 의원은 “서울라이트 한강빛섬 축제” 사업에 ‘뚝섬’ 개최 계획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성동구 지역 축제와의 연계방안이나 지역 상권과의 연계 및 상권활성화 방안 등 포괄적인 관점에서 성동구와 긴밀히 협의하여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02 22:01

이민옥 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서울특별시의회 이민옥 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7일(화) 오후 3시 30분 서울시의회 서소문청사 2층 제2대회의실에서 ‘경쟁특별시 서울, 진짜 청년 정책의 길을 묻다’라는 제목의 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정책위원회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서울시정 평가 및 진단 기획토론회’의 연속선상에서 개최되는 것으로, 이민옥 의원은 좌장을 맡아 참여한다.이 의원은 “오세훈 시장 취임 이후 진행된 청년 정책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앞으로 서울시 청년 정책이 추구해야 할 방향들에 대해 논의하는 소중한 장이 될 것”이라며, “특히 전문가뿐만 아니라 정책 수요자인 청년들이 그간 몸소 체험한 정책의 효과를 서로 공유하고 개선할 부분을 찾아보는 소중한 기회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또한 “토론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서울시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이 진짜 바라는 청년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생각과 고민들을 담아내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이번 토론회는 기현주 내가만드는복지국가 공동대표와 김종진 일하는시민연구소 소장의 발제에 이어, 김지현 청년유니온 정책팀장, 이주형 전국청년네트워크 대표, 정준영 불평등과시민성연구소 연구원, 한 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의 토론이 펼쳐질 예정이며, 유튜브 ‘서울시의회 온라인 토론회’ 검색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이 의원은 “많은 목소리가 생생하게 담길수록 결과물도 더욱 풍성해질 수 있을 것”이라며, “현장뿐만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02 10:53

지난 2월 27일 정원오 성동구청장(사진 오른쪽)이 한국해비타트 윤형주 이사장과 반지하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진을 찍고 있다.성동구는 지난 27일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윤형주)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성동구는 이달 27일 한국해비타트와 협약을 맺고 반지하 주택 침수 제로를 위해 본격적인 성동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지원 대상 발굴 및 추천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한국해비타트는 30년간 집수리 경험을 토대로 시공을 담당한다.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주택, 건축, 복지 분야 부서가 모여 주거안전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또 3개월에 걸쳐 반지하 주택 5,279호와 고시원 72곳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침수, 화재 등 주거 취약계층의 재난 위험도 파악을 위한 자료수집을 마쳤다. 이어 지난 1월에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주거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공공임대주택 이주 지원 등 주거 상향 지원사업의 선도적 실시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전수조사를 바탕으로 ▲침수경보기 ▲침수 방지를 위한 차수판 ▲주택 내 하수 역류를 방지하는 옥내 역지변 ▲개폐식 방범창 ▲환기팬 등 총 5가지 설비에 대해 주민의 신청을 받아 본격적인 장마 시작 전인 6월 전까지 설치를 끝낼 계획이다.구 관계자는 “기존에는 침수가 발생한 주택 위주로 지원했으나, 이번 성동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반지하 주택 전수조사를 통해 미리 침수 피해 예방시설을 지원하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성동구는 다양한 민관협력을 통해 반지하 주택의 재난 예방뿐 아니라 환기와 위생, 채광 등 주거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반적인 주거환경개선으로 사업을 확대해 주거복지 포용도시를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과거 경험했듯이 물폭탄이 쏟아지면 반지하 거주자들이 가장 먼저, 가장 큰 피해를 보며 성동구도 이런 재난으로부터 안전을 장담할 수 없다.”며 “주거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성동구의 노력에 공감해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어주신 한국해비타트에 감사드리며 취약 주택 주거환경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02 10:49

성동구가 오는 10일까지 제6기 어린이참여위원회 위원을 모집한다. 사진은 지난해 5기 활동모습성동구가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실현되는 “아동친화도시 성동구”를 함께 만들어갈 제6기 성동구 어린이참여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모집대상은 만 6세에서 12세까지(2011년~2016년 출생)의 아동으로 성동구에 주소(거소)를 두고 있거나 성동구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모집 인원은 30명 내외이며, 성동구청 홈페이지(열린성동>성동소식>새소식)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오는 10일까지 성동구청 아동청년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gksqls322@sd.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선발된 어린이참여위원은 3월 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권역별 노후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 모니터링, 아동정책 토론회, 지방의회 프로그램 체험,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홍보·캠페인, 정책 제언문(아동정책 포토보이스) 전달식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지난해 선발된 제5기 어린이참여위원 39명은 아동권리교육 이수와 대한민국 과학축제 참여, 지방의회 프로그램 체험, 연말평가회 등을 통해 아동 관련 주요 정책에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아동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하였다. 또한, 지나친 학업 경쟁으로 극도로 낮아진 아동의 행복감을 극복하기 위하여 어린이참여위원회가 주도한 ‘아동이 원하는 놀 권리’ 캠페인을 개최하였다.한편, 성동구는 2018년 2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아 아동의 참여권·놀이와 여가시간 보장 등 다양한 아동친화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2022년 5월 유니세프로부터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별도의 보완심사 없이 한 번에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이뤘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02 10:47

아이들이 삼삼오오 모여 교통안전지도사의 인솔 하에 등교하는 모습성동구가 오는 3월 2일 새학기에 맞추어 안전한 등하교 지원 및 올바른 보행습관 형성을 위한 워킹스쿨버스 사업을 시작한다.구는 올초 예비 신입생 및 2~3학년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해 교통안전지도사 84명을 공개 채용했다. 지난달 27일에는 채용된 교통안전지도사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실시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워킹스쿨버스 사업은 ‘걸어 다니는 스쿨버스’라는 의미로,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구에서 채용한 교통안전지도사가 학교와 집을 오가는 지정노선에서 등교 1시간, 하교 2시간씩 성동구 곳곳을 누빈다. 이들은 방향이 비슷한 초등학생 1학년부터 3학년까지 아이들과 동행하며 등하굣길의 안전을 책임진다.지난해 초부터는 방학 중에도 돌봄교실 아동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워킹스쿨버스를 확대해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올해도 신규 채용된 교통안전지도사 84명이 관내 17개 초등학교 38개 노선에서 아이들의 등‧하굣길을 책임질 예정이다. 성동구는 현재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인력과 5억 2000만원 예산으로 워킹스쿨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1~3학년 학부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노선별로 학부모와 함께 SNS 단체 대화방 운영을 통해 등하교 상황을 실시간으로 공유하여 각종 비상 상황에도 대비한다. 지난해 이용 학부모 58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98%가 만족한다고 답변할 정도로 호응이 좋다.또 등굣길 곳곳의 안전 취약지점에는 130명의 교통안전지킴이가 아침 8시부터 9시까지 안전 보행로를 확보하여 교통안전지도를 하고 있다. 이전에는 등굣길 교통안전지도는 녹색어머니회나 학부모 순번제로 운영되어 학부모들의 불편이 있어 2019년 자치구로는 전국에서 최초로 등굣길 교통안전지킴이 사업을 시행했다.또한 하굣길은 ‘성동형 공공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사각지대를 선별하여 학교별 2명씩 총 40명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교통안전지도를 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3-02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