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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희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있다.존경하는 34만여 광진구민 여러분! 추윤구 의장님과 선배·동료 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경호 구청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안녕하십니까? 광장동, 구의2동, 능동, 군자동 나선거구 국민의힘 김상희 의원입니다.프랑스 사회학자 피에르 부르디외는 그의 대표 저서인 「구별짓기」에서 ‘문화자본’의 확대방법으로 가정 및 학교에서의 예술활동 경험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문화예술을 일상적으로 즐기는 공동체에서 신뢰와 호혜성이 증진된다거나, 문화예술 활동이 사회적 갈등을 감소시킨다는 기관들의 결과는 문화예술이 미학적 가치뿐 아니라 심리적, 사회적 효용가치가 충분함을 설명합니다.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El Sistema)’프로그램은 빈곤층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음악교육을 통해 사회적 변화를 추구했던 프로젝트로, 범죄예방은 물론 미래에 대한 꿈과 비전을 제시하고, 협동심, 상호이해, 책임감 등의 가치를 심어주었습니다.우리나라에서도 2011년부터 ‘한국형 엘 시스테마’인 ‘꿈의 오케스트라’프로젝트를 도입, 2020년 기준 51개 기관, 3000명의 참여로 확대되었습니다.본의원은 2021년 관내의 한 캠퍼스 타운 사업을 통해 아이들과 앙상블 팀을 만들고 3개월 동안의 연습기간을 거쳐 연주를 한 경험이 있습니다. 마스크 속에 표정을 숨긴 아이들이 처음에는 서먹해 했지만 함께 음악을 나누고 화음을 만들어 가는 과정속에서 음악적으로 성장하고 친밀해지며 공동체 의식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구청장님!현재 구에는 자발적으로 단체를 만들어 활동하고 있는 팀들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케스트라는 개인들이 만들어내기는 힘든 규모의 모임입니다.서울시 자치구별 오케스트라의 설치 현황을 보면 2023년 현재 13개의 구에는 앞서 언급한 꿈의 오케스트라, 구립 오케스트라, 가족 오케스트라 등 여러 형태의 많은 오케스트라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에 저는 어린이부터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오케스트라”운영을 제안합니다.음악을 통해 모든 세대가 어우러져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입니다.오케스트라를 설립하면 각 악기 파트를 지원할 전공자들도 필요합니다. 광진구 내에는 음대를 보유한 3개의 대학이 있고 명문 예술학교가 있습니다. 이러한 재원들이 강사로 참여한다면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 제공의 효과 또한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문화를 접하는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주체가 되어 몸이 기억하는 적극적인 경험과 객체가 되어 관전을 하는 수동적 경험입니다. 두 가지 모두 경험으로서의 가치가 있으나 직접 경험하고 체험한 것은 보다 강렬하고 오랫동안 인식됩니다.문화예술 활동은 타인과 소통하고 교감함으로써 본인이 행복해지고, 이 행복이 가족과 지역사회를, 더 나아가 사회 통합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함께의 의미를 알고 작품을 완성해가는 연습 과정속에서 노력의 가치를 알고 자아실현이 가능한 오케스트라를 꼭 설치해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문화예술 향유 차원에서 한 가지 더 제안하고 싶습니다.현재 광진문화원, 광진문화예술회관에는 우리 구민을 대상으로한 다양한 문화강좌들이 있지만 취미활동 수준에 머무르는 경우가 대다수입니다. 좀더 심도 있는 학습을 원하는 구민들을 위한 전문성 있는 강좌의 추가 개설을 제안합니다.강좌 추가개설을 위해서는 강의실 또한 확보되어야 할 것입니다. 구의회가 청사 이전을 앞두고 있는 만큼 5층 의원연구실, 6층 본회의장을 해당 강좌들을 위한 강의실 또는 오케스트라 연습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주시기 바랍니다.이상으로 발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24 16:30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강연흥) 평생교육건강과는 관내 비문해·저학력 성인을 대상으로「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초등·중학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은 배움의 시기를 놓친 성인에 대한 의무교육 및 학력취득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성인 학습자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정(성인한글교실, 교과수업, 체험활동 등)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3단계 이수 시 초등학교·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운영비·강사비 예산을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지원하여 학습비는 무료이다.2023학년도 프로그램은 관내 7개 기관(성동구 3개, 광진구 4개)에서 운영하고, 2023년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초등과정 연간 240시간, 중학과정 연간 450시간이며 학습자를 상시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 및 입학 관련 정보는 각 기관에서 안내하고 있다.한편, 2023년 2월 15일 서울특별시교육청 주관으로 바비엥2교육센터에서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이수자 졸업식이 개최되어 성동광진 학습자 3명이 우수학습자 교육감 표창을 받았다. 2022학년도 성동광진 이수자는 초등 53명·중학 14명, 총 67명이다. 이수자들은 83세의 노령 학습자부터 다문화 이주민까지 남녀노소 다양하다.관내 지정기관에서도 자체 졸업식을 진행하여 학습자들의 졸업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졸업생들은 못 배운 한을 해소하는 결실인 서울특별시교육청 학력인정서를 수여받고 급우 간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 강연흥 교육장은 “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소외계층의 자주적 생활능력 향상 및 행복한 삶을 지원하여 평생학습사회 구현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24 16:05

지난해 진행됐던 ‘어린이 구강건강교실’ 교육 모습지난 24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의 제27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충치 발생이 쉬운 6~7세 어린이를 위해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한다.어린이는 성인보다 치아 표면의 오목한 부위가 깊고 좁아 충치 발생이 쉽다. 또한 군것질을 좋아하지만 양치질은 제때 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치과를 찾는 일이 빈번하다.이에 구는, 어린이의 올바른 양치 습관을 조기에 형성하고자 방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광진구보건소에서 직접 어린이집과 유치원으로 찾아가 구강건강 관리방법을 자세히 알려준다.구체적으로 ▲충치 발생 원리와 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치아에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 ▲불소용액 사용방법을 배울 수 있다.참여 아동에게는 어린이 칫솔과 불소용액, 칫솔질 약속표 등이 담긴 ‘구강건강 꾸러미’를 제공한다. 함께 양치질을 하면서 올바른 칫솔 사용법을 익히고, 세균 억제에 효과적인 불소용액도 사용해본다.이와 함께, 광진구보건소나 중곡보건지소에 방문하면 무료로 구강검진과 불소 도포를 받을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모집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또는 유치원으로 오는 3일까지 전화 신청을 받는다. 사업장이 중곡동에 위치한 경우 중곡보건지소(☎450-1466)로 전화, 그 외에는 광진구보건소(☎450-1541, 1591)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은 3월 13일부터 6월 30일 중 희망하는 날짜에 받을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24 16:02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대장암 환자는 2018년 159,388명에서 2021년 167,905명으로 5.3%가 증가하는 등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육식 섭취의 증가, 가공식품 섭취 증가 운동부족, 폭식, 폭음, 흡연, 과도한 스트레스 등 식습관과 생활방식의 변화로 인한 것으로 여겨진다.전체 암 중 13.2%의 비율을 차지하는 대장암은 결장과 직장에 생기는 악성종양으로, 대장암 또는 결장직장암이라고도 한다. 대부분 대장암은 대장의 점막에서 발생하는 선암이며, 이 외에도 림프종, 육종, 편평상피암 등이 있다.대장암은 여성보다 남성이 1.9배 발생하기 쉬우며, 한국건강관리협회 통계 자료에 의하면 50대에서 60대 발생률이 전체 암 발견율의 71.4%를 차지한다.암 사망률에 있어서는 대장암이 폐암에 이어 2위를 차지한다. 조기발견을 통해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지만, 다른 장기에 비해 탄력성이나 확장성이 좋아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 늦게 발견될수록 진행된 암일 가능성이 커 치료율이 낮다.대장암의 증상은 변비 또는 잔변감, 혈변 또는 점액변, 복통 또는 복푸팽만 등 복부 풀편감, 예전보다 가늘어진 변, 체중이나 근력의 감소, 피로감, 식욕부진, 소화불량, 오심과 구토, 복부 종물 등이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대장암이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이다.검사방법으로는 대장내시경, 대장CT, 분변잠혈반응검사를 통해 알 수 있다. 분변잠혈반응검사는 국가암 검진 중 대장암 검사에 해당하는 검사로 50세 이상의 성인이라면 받을 수 있다. 검사 방법은 대변 중 눈에 보이지 않는 소량의 혈액을 검출하여 대장암을 조기 발견하는 방법으로 유소견이 나오면 대장내시경을 실시하게 된다.대장CT는 대장 내에 이산화탄소 가스를 주입하여 장을 부풀려 대장 내 단면을 촬영 후 대장용종 및 대장암을 진단하는 검사이다. 검사시간이 짧으며, 질환이나 고령으로 인해 대장내시경이 어려운 경우에는 검사가 가능할 정도로 안전하다. 그러나 암이나 용종이 발견되면 다시 대장내시경을 받아야 하는 단점이 있다.대장내시경은 불빛과 유연성이 있는 튜브로 대장을 직접 보는 검사이다. 가장 정확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대장 용종 발견 시 즉시 제거가 가능하다. 그러나 검사 중 통증을 느낄 수 있고, 사용하는 수면유도제로 인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드물지만, 장 천공이나 출혈과 같은 합병증이 나타나기도 한다.대장암은 조기 검진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초기에 증상이 없기에 50세 이상의 성인은 누구나 대장암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특히 배변 습관의 변화 및 혈변, 빈혈, 복통 등의 증상을 느끼거나, 가족력이 있다면 검사를 받아보도록 하자.<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 >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24 15:40

지난 21일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정원오 성동구청장(사진 왼쪽)이업체 대표와 사진을 찍고 있다.성동구가 지난 21일 차량에 비치된 전화번호가 범죄에 악용되지 않도록 ㈜에스엠티엔티(대표자 김문식)와 ‘주차안심번호서비스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일반적으로 차량 앞 유리에 주차연락 등 비상용으로 전화번호를 기재해 놓는 경우가 많다. 주‧정차 시 개인정보가 상시 노출됨에 따라 스팸문자, 무단 판매전화, 스토킹 등 범죄에 이용될 우려가 있었다.이에 구는 전국 경찰서, 지자체와 함께 범죄 피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인 ㈜에스엠티엔티와 협약을 맺고 ‘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를 민관 협력 사업으로 추진한다.주차 안심번호 서비스는 ‘안심번호 모바’ 앱을 활용, 050으로 시작하는 12자리 숫자로 된 안심번호를 발급받아 개인정보 노출 없이 통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숫자만 누르면 전화가 연결되어 어르신, 장애인 등 누구나 쉽게 전화할 수 있는 방식이다.주차 안심번호 시범사업은 3월부터 5월까지 3달간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성동구 거주(주민등록 기준) 주민 대상으로 하며 구 홈페이지나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참여신청자는 본인 핸드폰으로 ‘안심번호 모바’앱을 활용하여 안심번호를 발급받은 후 비상 연락용으로 차량에 부착하면 된다. 안심번호로 전화가 오면 알림창을 통해 확인가능하고, 차주의 전화번호 노출 없이 통화할 수 있다. 또 안심번호가 무단 수집되어도 스팸‧광고 문자가 수신되지 않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24 10:29

성동구는 오는 28일까지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의 집수리 사업' 지원 대상 가구를 모집한다.‘희망의 집수리' 사업은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과 주거복지를 위해 2009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노후와 침수 등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하지만 비용이 부담돼 집수리를 하지 못했던 저소득 가구를 위해 수리 비용을 지원한다.지원 대상자는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의 자가 또는 임차 가구 모두 신청할 수 있으며, 소득요건을 충족하는 가구 가운데 반지하 가구를 우선으로 한다. 주택법상 주택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지원가능하며, 고시원 등 준주택이나 무허가 건물 등은 신청할 수 없다.지원하는 집수리 항목은 ▲도배와 장판 ▲창호 교체 ▲천장 보수 ▲곰팡이 제거 등 총 17종이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해 반지하 침수 등의 피해가 컸던 점을 고려하여 반지하 주택을 대상으로 ‘침수 예방·안전 및 환기시설’을 신규항목으로 추가했다. 아울러 지난해까지 가구당 최대 120만 원 지급하던 지원금액도 올해부터 자재비 상승 등을 반영 180만 원으로 조정되어 보다 완성도 높은 집수리 지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희망의 집수리'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원하는 가구는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서류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3월 중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가구를 선정해 4월부터 본격적인 수리에 들어갈 예정이다.장판 수리 전의 모습장판 수리 후의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24 10:27

성동구에서 운영중인 사근동 작은목욕탕에서 근무자가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쓰러진 이용객을 살려냈다.지난 15일 오후 2시경 사근동 공공복합청사 내 위치한 작은목욕탕을 이용하던 주민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마침 이를 목격한 현장근무자 B씨가 쓰러진 A씨의 상태를 확인한 뒤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신속히 119구조대에 연락하여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성동구는 최근 목욕탕 등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시설의 근무자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책임지는 교통안전지킴이 근무자 등을 대상으로 성동생명안전배움터에서 심폐소생술과 안전교육을 이수하도록 하여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게 하였다.성동미래일자리주식회사 소속으로 사근동 작은목욕탕에서 근무하고 있는 B씨는 “최근 성동생명안전배움터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는데 이렇게 귀한 생명을 살리는 데 일조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성동구는 향후 사무실, 카페, 쉼터 근무자들에게도 교육을 확대하여 생명과 안전에 대한 지킴이 역할을 강화할 계획이다.성동생명안전배움터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는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24 10:25

㈜루미르 박제완 대표(사진 왼쪽)와 성동구청 일자리정책과 방돈석 과장(사진 오른쪽)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조명브랜드 ㈜루미르(대표 박제환)가 튀르키예와 시리아에서 발생한 대지진 피해를 돕기 위해 약 6,100만 원 상당의 ‘루미르H’ 650개를 긴급 생산하여 기부했다.‘루미르H'는 실내조명과 보조배터리, 라디오 기능 등을 가지고 있는 제품으로, 전력 공급이 끊긴 현지에서는 태양광 등으로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루미르는 빛 부족 문제를 해결하며 빛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조명브랜드이자 소셜벤처 기업으로, 지난 2020년 성동구에서 개최한 혁신경연대회 예비유니콘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이번에 기부한 '루미르H' 외에도 전력이 닿지 않는 지역을 위해 폐식용유로 작동하는 LED램프 '루미르K' 등 친환경 램프를 개발하여 보다 밝은 빛을 더 많은 사람들이 저렴하게 누릴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다.또한 기술에 기반한 제품 개발과 더불어 세계 3대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IDEA 본상,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그리고 DFA Grand Prize with Special mention 수상 등 디자인적 역량을 인정받아 국내 조명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며 사회적 가치를 지속 가능하게 이어오고 있다.㈜루미르 박제환 대표는 “그동안 여러 지원으로 성장한 만큼 자사 제품이 피해 현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여 기부에 참여하였다."며 "선한 영향력이 튀르키예·시리아에 희망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24 10:24

성동구 1호 행복영양소(所) 행당집 임진우 대표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을 위해 기부나눔에 동참했다.성동구의 음식점 행당집(대표 임진우)에서 지난 15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40명을 초대해 치킨파티를 열었다.성동구에서는 나눔에 마음은 있으나 선뜻 동참을 망설이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일상생활에서의 부담 없는 ‘소소(小少)한 기부’를 확산시키고자 2023년 성동 기부+나눔 행복 영양소(所)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행당집’은 성동구의 1호 행복영양소(所)로, 행당집 임진우 대표는 “그동안 얼마나 큰 보탬이 될지 몰라 기부를 망설였는데, 이번에 참여해보니 직원들도 신이 나서 준비하고 아이들도 즐겁게 먹는 모습을 보니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런 자리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성동구는 기부+나눔 행복 영양소(所) 사업을 통해 관내 상점(식당, 슈퍼, 기업 등)을 대상으로 ▲1일(월 1회) 매출액의 일정 부분(1~10%) ▲월급여 중 천 원(또는 만원) 이하의 우수리 ▲기타 물품 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일상생활에서 이웃을 돕는 십시일반의 소소한 기부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또한 변화하는 사회환경에 맞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마트, 공공기관 등에 기부 키오스크 3대를 설치하여 운영중이며 각종 행사 시 기부단말기, QR코드 등을 활용하여 소액기부를 장려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24 10:22

“공관 사용하지 않겠다던 약속, 그저 포장된 이미지였습니까?”서울특별시의회 이민옥 의원(성동3, 더불어민주당)이 2월 23일(목) 열린 제316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오세훈 시장의 파트너스하우스 공관 활용 계획을 강하게 비판했다.이 의원은 “오 시장은 이미 수차례에 걸쳐 공관을 사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혀 왔고 시민들 역시 이러한 약속에 박수를 보낸 바 있다”며, “선거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이 약속을 스스로 깨뜨리는 것은 ‘불통’이자 ‘일방통행’일 뿐”이라고 주장했다.또한 “특히 지금 입주하려는 파트너스하우스의 경우, 지난해 ‘안전’을 ‘도구’로 앞세워 입주 기업들을 몰아냈던 곳”이라며, “쓰지 않겠다고 약속했던 곳에 쓰지 않아도 될 시민의 세금을 낭비하면서까지 밀어붙이는 오 시장의 행위와 공관 마련 이유는 그 어떤 것도 시민 눈높이에 전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한편 서울시는 지난 1월, 각종 재난․재해 등 긴급상황 발생 시의 신속한 대응과 자택 주변 집회로 인한 주민 피해 우려 등을 이유로 내세워 파트너스하우스 3층 부분을 시장 공관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3월 말부터 운영하기 위한 절차와 과정을 진행 중이다.이 의원은 “최소화하겠다는 리모델링 공사비 5억 원이면 취약계층 천여 가구에 대한 긴급 난방 지원이나 지난 1월 화재로 터전을 잃은 구룡마을의 수습을 위한 행안부 특교세 등과 맞먹는 소중한 예산”이라며, “지금이라도 공관 활용 계획을 철회하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24 10:19

길고 추웠던 겨울이 지나고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나 꿈틀대는 경칩을 문앞에 둔 요즘 겨우내 미뤄왔던 야외운동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광진구가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구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한 생활체육교실을 운영한다. 구에서 운영하는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은 ▲배드민턴 ▲테니스 ▲인라인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축구 ▲풋살 등이 있다. 도심속 자연 휴식공간인 뚝섬 한강공원, 아차산 배수지 체육공원 등에서 생활체육 전문 지도강사가 수업을 진행한다. 참가비는 개별 준비물 외 무료다.특히 올해는 청년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즐겁고 편리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광진 러닝 크루 ▲광진 라이딩 크루 ▲아차산 야간 트레킹 ▲한강 수상스포츠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요즘 러닝부터 라이딩 등 다양한 운동을 함께 즐기는 ‘크루’ 문화가 뜨고 있다. 이에 구는 혼자서 선뜻 운동을 시작하기 어려운 구민을 위해 여러 사람들과 교류하며 에너지를 얻고 꾸준히 할 수 있는 ‘광진 러닝 크루’와 자전거를 함께 타는 ‘광진 라이딩 크루’를 운영한다. 광진구민 누구나 퇴근 후 같이 뛰며 건강한 러닝 문화를 조성하고 한강을 따라 조성된 자전거 도로를 활용하여 안전한 라이딩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저녁이 있는 삶을 꿈꾸는 직장인의 바램을 담아 야경이 아름다운 아차산을 배경으로 ‘아차산 야간 트레킹’을 운영하고, 도심속 시원한 강바람과 짜릿한 수상 레저 스포츠를 즐기는 ‘한강 수상스포츠 체험’ 등을 개설하여 구민이 일상 속에서 편리하게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한다.광진구 생활체육교실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강좌에 따라 모집 일정과 교육 기간이 다를 수 있어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 체육진흥과(☎450-9772)로 문의하면 된다.주말 인라인교실청소년풋살 교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24 10:18

23일, 1분기 직원 정례조례에서 인사말을 건네고 있는 김경호 구청장민선8기 소통행정을 펼치고 있는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새해 첫 정례조례에서 직원들과 구정 철학을 공유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23일, 구 간부들을 비롯한 직원 400여 명이 모여 구청 대강당을 가득 채웠다. 이날은 직원들 간 ‘내부 소통’을 목표로 개회식과 간부의 다짐 선언, 소통 토크 콘서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먼저 구 간부들이 ‘나의 다짐 선언서’를 낭독하며 포문을 열었다. 이번 선언서는 후배 직원들이 바라는 간부 공무원의 모습을 담아 더 큰 의미가 있다. 선배 공직자로서 관행적 악습을 타파하고, 존중과 배려, 공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할 것을 약속했다.“좋은 친구 여러분! 반갑습니다”이어서 김경호 구청장이 정겨운 인사말과 함께 소통을 시작했다. 후배 직원들과 눈을 맞추며 “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고질적인 민원들이 하나씩 해결되고, 12년 만에 종합청렴도가 2등급으로 향상하는 등 값진 변화들이 이뤄지고 있다”라며, “더욱 책임감을 갖고 성심껏 소통하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다음 순서로, 전문 강사의 진행 하에 ‘소통 콘서트’가 운영됐다. 이 중 ‘뉴퀴즈온더 광진’이라는 코너가 마련돼 직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활용해 광진구 관련 퀴즈를 함께 풀어보고, 우승자에 대한 시상도 이어졌다.야심 차게 준비한 ‘돌직구 대화방’에서는 분위기가 더욱 고조됐다. 실시간 채팅을 통해 조직에 바라는 점과 질문사항을 자유롭게 나눴다.김 구청장은 “워라밸 보장해주세요”, “구내식당이 더 맛있으면 좋겠습니다”, “악성민원으로부터 보호해주세요”라는 MZ세대 직원들의 과감한 요구사항에도 솔직하게 답변하며 쌍방향 소통을 이어갔다.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화기애애하게 웃고 떠든 직원들은 한껏 가까워진 모습이었다.직원들은 “선배분들이 조직문화 개선에 적극 나서주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정례조례 하면 딱딱한 행사로 인식됐는데 청장님이랑 동료들과 즐겁게 소통하며 놀다 가는 기분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구는 지난해 민선8기 첫 정례조례에서도 팝페라 콘서트를 겸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소통을 앞세우는 정책 기조에 맞춰 앞으로도 활기찬 조직문화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조직문화 개선 의지가 담긴 ‘나의 다짐 선언서’를 낭독하는 구 간부들김경호 구청장이 직원들과 소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김경호 구청장이 직원들과 소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돌직구 대화방’에서 직원들이 바라는 점에 공감하고 소통하는 김 구청장소통 토크 콘서트 현장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24 10:16

광진구가 오는 3월 3일까지 ‘취업 사진 촬영 지원사업’에 참여할 사진관을 모집한다.‘취업 사진 촬영 지원사업’은 취업을 준비하는 광진구민들의 취업 의지와 자신감을 북돋우고, 취업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준비된 사업이다.광진구 일자리센터에 구직 등록을 한 후 전문직업상담사와 상담을 진행한 구직자는 카카오톡 플러스 채널인 ‘광진구 일자리’에서 3만 원 상당의 촬영권을 지원받는다. 1인당 연 1회 제공되는 이 촬영권을 통해, 구직자는 취업 활동에 필요한 증명사진을 촬영 및 인화할 수 있다.구는 먼저, 이번 사업에 참여할 사진관을 모집한다. 구직자의 취업 사진을 촬영하고 인화를 제공한 사진관은 구를 통해 월별로 정산을 받게 된다.사진관은 광진구 관내 소재여야 하며, 취업 사진 촬영과 인화(규격 3.5×4.5cm) 제공 그리고 이메일과 카카오톡 등으로 촬영본 전송, 두 가지가 모두 가능해야 한다. 또한, 별도 사업장이 없거나 국세·지방세를 체납 중인 사진관 등은 참여대상에서 제외된다.참여를 원하는 사진관은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 필요한 서류와 신분증을 구비해 광진구청 일자리청년과(☎ 02-450-7053)로 방문 또는 이메일(gwangjin1@citizen.seoul.kr)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사진관은 3월 6일에 홈페이지와 개별 문자를 통해 공지된다.한편, 광진구 일자리센터는 취업을 준비하는 광진구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광진구 일자리센터에 구직 등록을 하면, 다양한 창구를 통해 구인 기업 정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는 전문직업상담사와 1:1 취업 상담, 자기소개서 컨설팅 등을 진행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일자리청년과(☎ 02-450-7053)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23 17:14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는 지난 22일 광진구의회 브리핑실에서 통장협의회 임원단과 간담회를 가졌다.추윤구 의장과 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을 비롯하여 이동길 부위원장, 전은혜, 김상배, 김상희, 허은 기획행정위원 및 각 동 통장협의회 회장 12명,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이 날 간담회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통·반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처리에 앞서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되었다.「서울특별시 광진구 통·반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통장의 임기를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연장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안으로 제259회 광진구의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에 상정되었지만 충분한 의견수렴을 위해 심사보류된 안건이다.추윤구 의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통장 임기에 관한 조례안의 개정은 매우 중요한 사항으로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조율하여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오늘 이 자리가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건설적인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통장협의회 측은 통장 업무를 수행하면서 겪은 많은 어려움을 이야기하며 “직접 주민을 만나는 일이기에 주민과의 소통과 교류가 가장 중요하다. 현재 임기인 2년이라는 기간은 업무를 파악하기에 짧은 기간이다. 임기 연장은 필요하다”고 의견을 말했다.이동길 의원은 “통장임기 연장에 대해 새롭게 통장을 지원하고자 기다리고 있는 주민들의 반대 의견이 있어서 이에 대한 통장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었다”고 말했으며김상배 의원도 ”현재 서울 자치구 중 임기를 3년, 연임 포함 최대 9년까지 규정한 곳이 없다. 그만큼 찬성과 반대의 의견을 모두 수렴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전은혜 의원은 “통장 모집의 경우 아파트 지역과 주택 지역이 큰 차이가 있다. 좋은 방법을 찾기 위해 같이 고민하겠다”고 말했다.김상희 의원은 “이 자리는 상반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절차임을 알아주시고, 업무 인수인계를 철저히하여 노하우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하였으며,허은 의원은 ”임기 최대 8년과 연령제한 등 오늘 새롭게 주신 의견도 충분히 고려하여 합리적인 대안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근묵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조례 개정은 업무의 연속성 확보와 현장행정의 효율성을 위해 추진되었다. 임기 연장에 따른 문제점은 통장 모집 시 심사 강화를 통해 보완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김미영 기획행정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는 주민의 대변자로서 통장님들의 의견을 직접 들어보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오늘 말씀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고려하여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간담회를 마무리하였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23 16:48

성동구가 올해 3월 31일까지 제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1조, 서울시 조례 제5조의2에 따라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강도와 빈도를 낮추기 위해 고농도 미세먼지가 가장 빈발하는 매년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상시보다 한층 강화된 미세먼지 배출 저감 대책을 가동해 미세먼지 고농도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집중관리 대책이다.성동구는 이번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추진기간 동안 수송과 난방, 사업장 관리, 노출저감 분야 등 4개 분야에서 12개 대책을 추진한다.세부적으로는 승용차마일리지 특별포인트 제공과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 배출원 상시 감시체계 운영,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관리 및 공사장 등 비산먼지를 집중관리한다. 또한 친환경보일러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주요 간선 및 일반도로 청소를 강화하며, 다중이용시설의 실내 공기질을 특별점검하는 등 고농도 미세먼지 완화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지난 2019년 12월 첫 도입 이후 지난해 3월까지 3차례에 걸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 결과, 성동구의 초미세먼지 평균농도가 2018~2019년 38.5㎍/㎥(일)에서 2021~2022년 20.3㎍/㎥(일)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 전보다 47% 가량 개선되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23 16:45

육군사관학교 양지관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인명구조요원 교육과정에 참여해 수상 인명구조 실습을 진행하는 육군사관학교 체육학처 교수·교관진.행정안전부 지정 안전교육기관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23일(목), 육군사관학교(학교장 중장 권영호)에 수상안전 강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육군사관학교 체육학처 교수·교관 포함 간부 10명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수상안전강사봉사회 서은주 회장, 권연택·양성태 부회장강사진에 의해 진행됐다.수료 평가를 거쳐 합격한 10명은 인명구조요원(라이프가드) 자격을 취득했으며, 이후 더욱 엄격한 요건이 필요한 수상안전강사 자격 취득을 위해 도전했다.대한적십자사의 수상안전 강습은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물놀이 사고 시 신속한 인명구조를 실시하기 위해 대비하는 교육이다.교육생들은 기초수영 테스트를 시작으로 △수영 상식, △구조 튜브를 이용한 구조법, △익수자 접근·운반법,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제세동기 AED 사용법 등 인명구조 시 필요한 이론학습과 실습을 숙달한다.박소희 육군사관학교 체육학처 수영교관은“대한적십자사 수상안전 강습으로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과 타인을 구하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며,“육군사관학교 체육학처 교수·교관은 국가와 국민에게 헌신하고, 미래 국방을 책임질 수 있는 강한 육군 장교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육군사관학교와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추후 임관 후 미래 지상군을 지휘할 육사 생도들을 위해 MOU를 체결하고 위급한 상황에서 한 생명을 구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한편, 대한적십자사는 1953년 국내 최초의 수상안전 강사과정을 시작으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수상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23 1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