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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도시관리공단, 소통공단 위한 ‘역지사지’ 현장체험 실시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병동)은 임인년 목표인 소통공단 실현을 위해 약 10일 간 임직원 대상 ‘역지사지’ 현장체험을 실시했다.이번 현장체험은 임직원 총 26명이 사무실을 벗어나 사업장 26곳 각각에 배치되어 업무를 체험함으로써 열린 소통의 창구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주차민원콜센터 및 견인보관소와 공영주차장(은마아파트, 남부순환로 397길, 헌릉로 745길 등), 체육관과 평생학습관 안내데스크 등의 현장에서 주차관리 및 민원 응대, 고객 안내 등의 업무를 직접 체험했다.이는 현장 직원들의 고충을 몸소 겪어보는 것뿐만 아니라 구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의미도 있다. 체험에 참여한 직원들은 현장에서 느낀 점과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한 일일현장체험 후기를 발표하며 역지사지의 마음을 공단 전 직원에게 전파하는 시간을 가졌다.박병동 이사장은“이번 임직원 현장체험이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서로의 업무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창구가 되어 기쁘다”며, “각자의 자리에서도 소통정신을 갖고 자기개발하는 공단으로 거듭나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4-08 18:34

H+양지병원 전경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2020년 제7차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적정성 평가’에서 7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2020년 5월부터 2021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 COPD 환자를 외래 진료한 전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되었다. 이번 평가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질병의 경과 관찰, 합병증 발생 예방을 위한 지속 방문 환자비율, 치료 시 우선 권고되는 흡입 기관지 확장제 처방 환자비율 등을 주요 항목으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종합점수 종별 평균인 78.4점보다 월등히 높은 96.9점으로 1등급을 획득했다. 양지병원 측은 “국공립 및 대학병원이 아닌 민간종합병원도 의료진 역량과 우수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구비, 체계적 환자안전관리시스템을 구비하면 높은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결과”라고 밝혔다. ‘만성폐쇄성폐질환’은 흡연과 다양한 유해물질 노출에 의해 유발된 기도와 폐포 이상으로 지속적인 기류 제한과 호흡기계 증상이 발생하는 질병이다. 김상일 에이치플려스 양지병원장은 “코로나19와 잦은 황사 및 미세먼지로 호흡기 질환 발병률이 높아지는 만큼 관련 치료시스템 고도화 구축으로 환자분들이 높은 수준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2020년 3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세계 최초의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개발과 다양한 방역시스템 운영으로 국내외 화제가 되며 K-방역을 대표하는 혁신병원으로 성장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2-04-08 18:31

강남장애인복지관 액티브 VR‘기분 좋은 변화, 품격 있는 강남’을 실현 중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5일부터 강남구 장애인복지관 6개소에서 강남구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전시, 캠페인 등 행사를 운영한다. 장애에 편견 없는 사회를 위해서 ▲강남장애인복지관은 5~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장애아티스트 미술작품전시 ▲강남세움복지관은 20일 탄천어울림공원에서 ‘발달장애인 아트컬래버레이션’ 작품전시 ▲하상장애인복지관은 5~30일 경사로, 점자 등이 갖춰진 관내 무장애 환경을 알리는 ‘지도제작’ ▲성모자애복지관은 20일 못골도서관에서 ‘장애인식 캠페인’ ▲청음복지관은 18일~22일까지 메타버스 플랫폼 ‘ZEP’에서 ‘보이는 소리’ 그림전시 ▲충현복지관은 10일~5월 22일까지 발달장애인 라이프를 주제로 한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외 강남장애인복지관은 이번 달 중순부터 스포츠, 댄스 등의 체험공간인 ‘액티브 VR룸’과 드럼, 우쿨렐레 등 음악연주를 하는 ‘액티브 사운드실’을 조성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문화예술 체험공간을 운영한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민선7기 강남구는 미미위 역삼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에 이어 강남세움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개소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2개소를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 정이 넘쳐나는 지역공동체로 누구든 차별 없이 행복한 ‘포용복지 도시 강남’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2-04-08 18:31

신언근 전 시의원의 관악구청장 출마기자회견관악구청장 선거에 출마하는 신언근 (전)서울시의원은 지난달 29일 오후 2시 신림선 서울대 벤처타운역 앞 광장에서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출마의 변을 밝히며 관악구청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하였다.신언근 관악구청장 예비후보는 “40여년을 살아온 제2의 고향 관악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성과들을 되돌아보며 다시 한 번 새롭게 시작하겠다” 밝히며, ‘확 바꾸겠습니다’라는 메인 슬로건과 ‘신.도시 관악(신언근이 만드는 새로운 도시)’라는 서브슬로건을 공개하였다.슬로건의 의미는 신나는 도시 관악, 신뢰하는 도시 관악, 신생아의 울음소리가 그치지 않는 도시 관악, 신혼부부가 원하는 도시 관악, 우리 어른들이 편하게 살 수 있는 복리가 잘된 도시 관악, 신기술 도시 관악을 만들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관악을 탈바꿈 시킬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한 3대 기조는 첫째, 광범위한 벤처타운 조성으로 첨단도시 구현하기. 둘째, 미래도시의 발전을 위한 계획수립과 실행. 셋째, 미래의 먹거리가 될 우수한 지식문화의 창조적 변화 일으키기”라고 밝혔다.신 예비후보는 “지난 2010년 주민여러분의 열화와 같은 부름을 받고 8대, 9대 서울시의원에 당선되어 의정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었던 것은 구민여러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과 믿음이 있었기에 소임을 충실히 할 수 있었다고 자부한다면서 서울시의원으로 재직하던 지난 8년 동안 도시계획관리위원, 교통위원회위원, 도시건설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정책위원장 등 여러 중요 직책을 거치며 주민들의 숙원사업들을 추진하고 이끌었던 일들이 지금에 와서 그 결실을 맺고 맺게 되니 가슴 뿌듯함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4년 전 서울시의원으로 재직하며 관악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졌지만 아쉽게도 예비후보로 그쳐야만 했던 평생 잊지 못할 아픈 기억이 있지만, 관악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너무나 컸기에 가슴을 에이는 아픔을 어루만지며 지난 4년간 지방자치에 대해 더 폭넓게 들여다보고 깊이 성찰하는 수양의 자세로 노력하고 더 열심히 공부해서 자신의 부족한 점을 채우고 정치적 자산도 축적하면서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신언근 관악구청장 예비후보는 단국대학교 경영학 학사 졸업,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석사 졸업하였으며, 제8대 제9대 서울시의회 의원을 지냈고 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하였으며, 김대중 대통령 재임 시 ‘대통령 표창’을 비롯하여 노무현 대통령 재임 시 ‘국민훈장석류장’, 이재정 통일부장관 표창장, 고건 서울시장 표창장 등 다수의 상훈을 받았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4-08 18:26

서해수호의 날 기념 고 한준호 준위 추모식서울남부보훈지청(지청장 용교순)은 제7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지난달 25일 故한주호 준위의 모교인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교장 장동원) 학생들과 행사를 실시하였다.이날 행사는 전교생이 참여하는 ‘제1회 서해수호능력평가’와 학교 정문 앞 한주호 준위 동상에서 ‘천안함 46용사 및 故한주호 준위 12주기 추모식’을 진행하며, 서해수호 영웅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장병들을 추모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제1회 서해수호능력평가’ 는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전’ 등 서해수호의 날과 관련된 다양한 문제들을 학생들이 직접 풀어보고 정답을 알아가는 참여형 행사로, 서울남부보훈지청에서는 제출된 답안과 추모글을 바탕으로 우수학생을 선발하고 추후 시상할 계획이다.한편, ‘故한주호 준위 12주기 추모식’에는 용교순 서울남부보훈지청장 및 수도전기공고 장동원 교장·학교 관계자·학생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황기철 국가보훈처장 명의 추모 화환이 근정되어 추모식의 의미를 더하였다.용교순 지청장은 “이번 서해수호 행사는 대한민국의 미래인 학생들과 함께하여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국가유공자의 헌신을 국민과 함께 기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2-04-08 18:23

지난해 진행한 반려동물 행동교정 교육관악구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관악구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자 ‘2022년 동물복지시행계획’을 수립, 적극 추진에 나섰다. 구는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관악’을 목표로 ▲유기동물 보호관리 강화 ▲길고양이와의 공존문화 조성 ▲동물복지 활성화 ▲동물 관련 영업 및 민원의 체계적 관리로 동물의 안전과 생명을 보장하고, 성숙한 반려동물문화를 조성한다.지난해에는 유기동물 중증·응급치료센터 운영을 통해, 40마리의 중증·응급 유기동물을 치료해 분양했으며, 입양비 지원 사업으로 유기동물 분양률 높이기에 앞장섰다.올해는 지난 사업의 추진결과와 개선사항을 반영해 유기동물 응급·중증 외상치료센터 운영, 유기동물 입양비 지원, 취약계층 반려동물 의료비 지원, 반려동물 행동교정 등 주요 사업들을 지속 운영한다.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응급·중증 유기동물을 응급·중증외상치료센터(서울대학교 동물병원)로 이송·치료하고, 동물보호센터(강현림종합동물병원)에서 입양을 진행한다. 관악구 동물보호센터에서 입양 시 ‘유기동물 입양비’를 신청하면 질병진단·치료·예방접종·중성화수술·동물등록 등에 대해 마리당 최대 2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취약계층의 경우 지정된 동물병원에서 ‘우리동네 동물병원’ 사업을 신청하면 필수 및 선택 진료를 최대 39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반려동물의 행동교정’이 필요할 경우에는 구청에 신청해 교육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문 행동상담사의 방문·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반려동물과 외출 시 지켜야할 에티켓(펫티켓) 영상을 문자로 발송하고, 온·오프라인으로 강의를 실시하는 등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해 ‘펫티켓 교육’에 힘쓴다.이외에도 길고양이 급식소·화장실 운영, 찾아가는 동물병원 운영 등 동물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동물과의 공존마당’, ‘반려동물 한마당’을 개최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체험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도 마련한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2-04-08 18:19

핫둘핫둘 서울유아스포츠단관악구는 서울시 ‘핫둘핫둘 서울유아 스포츠단’ 공모에 시범 자치구로 선정되어 9,2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핫둘핫둘 서울유아 스포츠단’은 공공 또는 민간 체육시설과 어린이집이 연계하여 만 3~5세 유아들의 정기적인 체육활동을 진행,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구는 관악구민종합체육센터를 주관 체육시설로 관내 연계어린이집 4개소(난곡, 서원, 예촌, 하나어린이집)를 참여기관으로 선정, 총 9개 반 139명의 원아들이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스포츠를 즐기는 유아들운영 종목은 트위스트카, 서클블랙홀, 밸런스바이크 등 어린이집 실내에서 진행하기 어려운 종목을 우선 선정했고, 유아의 체육활동 지도가 가능한 전문 강사 및 보조강사를 채용해 해당 종목을 운영하게 된다.사업은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운영되며, 분기별 주관체육시설 및 연계어린이집 모니터링을 통해 운영 종목 및 방향에 대한 평가를 실시, 개선사항을 보완하며 진행할 방침이다. 문화관광체육과 관계자는 “핫둘핫둘 서울유아 스포츠단 운영 사업은 유아의 고른 신체 발달과 협동‧공정한 경쟁 등 사회성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며 “이번 사업으로 유아의 체육 활동 경험이 성인까지 이어져 '평생 체육'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4-08 18:15

피난약자 안전구조 DB 구축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관악구는 지난달 31일 관악소방서(서장 서영배)와 ‘피난약자 안전구조 DB 구축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을 비롯해 거동이 불편한 사람은 화재 등 재난상황에서 초기에 자력대피가 어렵고 인명피해 발생 위험이 높아 특별한 대책이 필요하다. 이번 협약은 재난상황에서 피난약자 구조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재 개인이 119안전신고센터에 미리 등록한 정보를 토대로 119 출동 시, 신속한 구조와 맞춤형 응급처치를 제공하는 ‘U-119 안심콜’ 서비스가 전국적으로 운영 중이지만 서비스 등록률이 저조해 실효성이 낮은 실정이다.이에 구는 사전에 정보주체 장애인의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받아 거주지 주소, 연령, 성별, 장애유형 및 정도, 병력 등 구조에 필요한 정보를 피난약자 DB로 구축해 관악소방서와 공유하고 종합재난관리시스템(소방안전지도)에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지방자치단체와 소방기관이 협력해 피난약자 DB를 구축·공유하고 재난상황에 대비해 사전대응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전국에서 유일한 사례로 재난상황 발생 시, DB에 등록된 정보를 소방출동대에 즉시 제공해 골든타임 내 신속하게 피난약자의 인명을 구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는 재난상황 시 자력대피가 가능한 내부장애 7종을 제외한 장애인을 피난약자 장애인으로 규정했으며, 3월말 기준 관내 거주하는 피난약자 장애인 18,735명 중 재난에 취약한 홀몸, 고령, 중증 장애인을 우선 대상으로 연 4,000건씩, 2026년까지 DB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구와 관악소방서는 ‘피난약자 안전구조 DB 구축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해야 할 사항을 정하고, 피난약자 장애인의 재난대응 역량강화와 재난예방 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구하는 데에 상당한 시간과 행정력이 소요되지만 피난약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추가피해를 막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재난에 취약한 장애인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와 소방서가 함께 긴밀히 협력하자”고 당부했다.서영배 관악소방서장은 “재난현장에서 피난약자 DB를 활용해 인명구조를 더욱 효율적으로 실시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이러한 노력이 다른 자치단체에도 널리 확산돼 모든 피난약자의 안전이 보장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2-04-08 18:00

관악신사시장에서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관악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장 활성화 사업 추진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먼저, 신규 사업인 ‘전통시장 점포 턴어라운드 지원 사업’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전통시장 및 골목형상점가 내 점포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경쟁력 강화를 통한 자립기반 마련에 나선다. 점포별 맞춤형 경영컨설팅으로 간판·진열장·도배·인테리어 등 시설개선비를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하며, 4월 8일까지 서울신용보증재단 관악지점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또한, ‘찾아가기 쉬운 전통시장 만들기 사업’을 통해 처음 방문하는 주민들도 시장을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위치안내 등 편의 제공을 위한 노면 조명(스마트젝터), 스티커 등을 설치한다.전통시장 내 미관개선에도 힘을 쏟는다. 점포별로 무질서하게 난립한 햇빛가리개를 통일된 디자인과 규격으로 정비해 활력을 부여하는 ‘전통시장 노후 어닝교체’ 사업과 점포별 상품 판매대를 개선해 고객이 쉽고 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전통시장 판매대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명절이나 대한민국 동행세일, 코리아 세일페스타 등 대목 기간에는 일정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이나 경품을 증정하는 등 시장별 특색 있는 행사개최를 지원, 고객의 지속적인 유입을 유도하여 예전의 생기 넘치던 전통시장으로의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지난 4일, 시설노후화와 밀집된 구조로 인해 화재안전에 취약한 관내 6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전통시장 내 살수소화장치, 화재감지기 등 소방시설 작동여부, 소화기 비치상태, 가스용기 보관실 내 가연성 물질 방치여부,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작동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상인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화재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영세상인의 화재공제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한 화재공제 가입비 지원사업도 시행하고 있다. 최대 화재공제료 12만 원을 지원하며,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의 화재공제에 가입한 후 공제증권을 첨부해 지역상권활성화과로 제출하면 된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2-04-08 17:55

4월 6일 노량진역 부근에서 진행된 ‘산소포화도측정기 나눔 캠페인’동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성연)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산소포화도측정기 수요가 급증하자 4월 29일까지 ‘산소포화도측정기 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소포화도측정기는 혈액 내 산소량을 측정해 산소가 몸에 제대로 공급되고 있는지 판단하는 기구로 고령자나 중증질환이 있는 확진자에게 필요한 의료기기다.그동안 재택치료 대상자에게 무료로 공급됐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수급에 차질이 빚어져져 집 안에서 사용하지 않는 산소포화도측정기를 수거하기로 했다.수거된 산소포화도측정기는 전문 업체의 소독과 성능검사를 마치고 재포장 후 집중관리군 등 필요가 시급한 곳으로 전달될 예정이다.이번 캠페인에 참가를 원하는 주민은 집 안에서 잠자고 있는 산소포화도측정기를 지퍼백에 담아 가까운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수거함에 넣으면 된다. 구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과 오프라인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한다. 온라인으로는 센터에서 제작한 카드뉴스와 홍보영상을 소셜미디어, 유튜브에 게시해 홍보를 진행한다.오프라인 캠페인은 4월 5일부터 29일까지 △노량진역 3번 출구(이데아 상가 앞 도로) △장승배기역 5번 출구(상도파크자이아파트 상가 앞 도로)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활동 중인 상도1·2동, 사당1·2동, 구청 민원여권과 등 총 5곳의 자원봉사캠프에서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이번 캠페인과 관련한 사항은 동작구자원봉사센터(☎ 824-0019)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2-04-08 15:03

구는 4월 15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생후 3개월 이상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600만에 달하고,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고, 반려동물을 지원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먼저, 4월 15일부터 29일까지 관내 생후 3개월 이상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집에서 키우는 개와 고양이가 야외활동 시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동물과 접촉할 경우 동물을 통해 사람도 광견병에 감염될 수 있는 만큼, 함께 생활하는 가족과 반려동물 모두를 위해 예방접종이 반드시 필요하다.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3개월 이상의 모든 개, 고양이다. 단, 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 등록된 경우에 한해 예방 접종이 가능하며, 미등록인 경우는 동물병원에서 등록 후 접종할 수 있다.동작구 내 21개소 동물병원에 예방백신을 무료로 배부해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 반려동물 소유자가 인근 동물병원에 방문해 접종하며 시술료 5천원은 자부담이다.구는 매년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등록 반려동물 수는 11,500여마리로 지난해에는 3,550마리의 반려동물이 무료로 지원하는 백신을 접종했다.동물병원 목록은 동작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위생과(☎ 820-1601)로 문의하면 된다.또한, 올해 2월 11일부터 반려견 안전조치가 강화됨에 따라, 반려견 문제행동 교정이 필요한 가구 대상으로 ‘반려동물 행동교정 프로그램’ 사업을 실시한다.동물행동 전문 훈련사가 대상자 가구에 방문, 맞춤형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으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고, 개물림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취지로 이달 중 신청자를 접수하고, 5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아울러, 구는 작년부터 관내 동물보호센터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구민에게 질병진단비, 치료비 등으로 최대 25만원을 지원하여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한편, 반려를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는 동물보호법에 따른 의무등록 대상으로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최고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구는 예방접종 기간에 미등록 반려견이 등록 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동물등록제도를 함께 홍보할 방침이다.이순기 보건위생과장은 ”소중한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을 위해 반드시 예방접종을 실시해 주시길 바란다”며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동작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2-04-08 15:01

우리는 그 동안 연재를 통해서 치우상징=용, 치우깃발=용대기라는 등식을 밝혀 보았다. 그리고 지금의 도깨비디자인이나 귀면와(鬼面瓦) 문양이 평화의 상징인 치우부적에서 출발한 것도 밝혀보았으며, 출발은 용에서 시작했지만 오랜 세월, 치우벽사의 영험함을 위하여 점점 무섭게 그려져 용 형상에서 도깨비원조로 변질된 것이다. 그래서 오늘날 다양하게 해석이 분분해 졌지만 그 출발은 용에서 비롯한 것이 분명하다.오늘은 치우천황=독기라는 등식을 밝혀서, 용=용대기, 독기=치우천황이란 공식을 마무리해보자.이상의 증명을 위해 지난시간에 동북아의 많은 민족들이 우리의 상고역사를 공통분모로 함께한다고 했다. 그 이유는 치우천황을 한 할아버지로 모시는 후손이 여러 나라에 퍼져있기 때문이다.그 결과 다양한 나라들이 약간의 발음에 차이가 있지만 단군성조를 탕그리(Tangri), 탱그리(Tengri)로 부르며, 치우독기를 톡(tuγ), 툭, 투그 만주어로 투룬, 등의 명칭으로 부른다. 독기를 신성하게 모시는 역사의 동질성을 가지고 있다.몽골의 경우는 아홉 개 독기를 세트화해서 “구유백독”이란 명칭으로 국회의사당 입구에 성물처럼 모시고 있다. 우리의 경우도 고려사나 조선사에 독기를 신성하게 모신 기록들이 남아 있다.앞 그림은 독기를 앞세운 조선통신사의 그림이며 1700년대에 숙종 때 일본에 간 행열도에 임금을 대신해서 제일 앞에 모시지고 주변엔 아랫도리가 없는 왜인들이 사방을 지키고 가는 모습이다.뒤 그림은 정조반차도의 행차도록으로 독기를 앞세우고 용대기가 뒤에서 배열된 그림으로 조선의 궤범에는 항상 이러한 순서로 그려져 있다. 마치 독기를 모시고 용대기가 뒤를 따르는 순서로 용기 앞에 독기가 먼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조선통신사의 관례는 일본은 섬나라이기에 스스로 자생하는 문화가 없어 대륙에서 문화사절단이 다양한 문화와 책을 전수하였다. 그래서 그들은 통신사를 칙사 중에 칙사로 대접한 것이다.앞의 통신사 등선 행렬도는 1711년(숙종 37년) 그림으로 사전에 일본 측에서 그린 배치도로 2100여명의 가장 큰 규모로 기록되어있다. 기록에 의하면 선두에 일본 호위무사 다음이 통신사행렬 뒤에 일본 호위무사 순이며 본진의 경우 조선 국왕의 사신임을 알리고 길잡이를 하는 ‘청도기’가 안내하고 ‘독기’ ‘용대기’ 군관, 도훈도, 의장대, 악대, 역관 그리고 뒤에 정사, 부사, 종사관 등의 순서로 묘사되어 있다. 이때 독기 앞을 청도기가 안내했다. 청도기란? 행군 때 맨 앞에서 인파를 물리치며 “길을 비켜라”하고 외치는 길잡이 깃발이다.여기서도 독기는 임금을 대신해서 제일 앞자리에 있는 것이다. 독기=왕이란 등식보다 왕 앞에 독기가 있다고 해석해도 틀리지 않을 것이다. 필자가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이성계가 한양으로 수도를 옮기면서 뚝섬에 둑신사를 세워 치우천황을 모시고 치우사당에 배례를 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존대는 단군을 조상으로 모시는 몽골, 카자흐스탄 등의 나라도 같은 예우를 하고 있다.그리고 이순신 장군도 임진왜란 때 3번의 둑신제를 올렸고, 삼도수군통제사가 있는 통영에서는 경칩과 상강 때 둑제를 올렸다. 그리고 둑제는 문인들은 참여할 수 없고 왕과 무신만 무복을 입고 제를 올릴 수 있었다고 한다. 만고무신 용강지조(勇强之祖)에 대한 예의를 표한 것이다.다음시간에 纛旗(독기)의 독이 둑이 되어 둑제(纛祭), 둑신사(纛神祠)로 변천하고 끝내는 뚝섬이란 지명까지 생긴 예를 들어보자.

뉴스 | 성광일보 | 2022-04-08 11:40

지난해 성수동 소셜벤처 허브센터에서 진행한 ‘소셜벤처 스케일업 프로그램’에서참여기업 대표들과 벤처캐피탈(VC)을 연결하는 데모데이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전국 소셜벤처의 성지성동구가 소셜벤처기업의 투자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 이들의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구는 지역 내 성장가능성이 있는 소셜벤처기업을 선발해 경영 전반에 대한 심층 진단을 실시하며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과 투자 유치 컨설팅 등 기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소셜벤처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사회적 금융 운용 전문기업으로 서울시 사회투자기금 운용, 중소벤처기업부 엑셀러레이터로 등록된 사회적 기업인 한국사회혁신금융㈜(대표 이상진)과 함께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 7년 이내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지역 내 소셜벤처를 대상으로 한다.이달 22일까지 신청을 통해 서류심사와 PT발표 등으로 최종 선발된 3개 기업은 약 3개월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받게 된다. 사업모델(BM: Business Model) 점검 및 기업별 성장목표 설정과 함께 주식 및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홍보 활동인 IR(Investor relations) 컨설팅이 실시되며 개발 제품과 BM 등을 투자자에게 공개하는 데모데이(Closed-Demo day)도 개최될 예정이다.특히 올해는 기업 컨설팅 투자유치 전략 수립과 함께 회계‧세무‧노무 등 분야별 외부 전문가 그룹 미팅도 함께 진행된다. 데모데이에 이어 참여 투자자들과 1:1 캐주얼 미팅데이도 추가로 지원될 예정이다.2020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 운영하는 ‘소셜벤처 스케일-업’은 현재까지 6개 소셜벤처기업이 참여하며 현재 투자유치가 진행되거나 대기업과 협업을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2020년 1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차장만드는사람들(주)은 온라인을 통한 주차장 공유서비스 개발로 제3회 창업진흥원 넥스트 IR대회 대상을 수상했다. 반려동물 문제 예방 교육서비스를 하는 ㈜펫시민과 빈집 재생을 통해 로컬 여행 콘텐츠를 개발하는 ㈜더몽은 지난해 각각 펫시민스토어와 제주도 stay더몽을 오픈했다.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여 리사이클 패션 제품을 제조하는 ㈜아트임팩트는 친환경 브랜드를 인수하고 H재단의 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참여기업들은 ‘주관기관의 높은 이해도와 적극적인 참여’, ‘프로그램 전후 높아진 IR 퀄리티’, ‘형식적인 컨설팅이 아닌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 등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제3회 소셜벤처 ‘스케일-업’ 프로그램 참여 기업 모집 안내문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4-08 09:11

성동구는 오는 22일까지 성수 도시재생지역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2022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을 모집한다이번 공모사업은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여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도시재생사업 발굴 및 실행을 위해 마련됐다.모집분야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사업인 ‘일반공모’와 특정주제(전문분야)의 발굴 및 실행사업인 ‘기획공모’로 나뉜다.일반공모는 5인 이상의 지역 거주민 또는 생활권자, 단체를 대상으로 100 ~ 500만원까지 지원하며 기획공모는 거주지 및 소재지 제한 없이 해당분야 전문성을 갖춘 5인 이상 모임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사업내용은 이웃만들기, 주민모임 및 마을 동아리 활동 등 지역의 다양한 공동체 발굴 사업과 성수 도시재생과 관련된 전문분야 특성화사업 등이다.주민공모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또는 단체는 성동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와 성수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seongsu_dong)에서 각각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공모사업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성수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공모기간 내 사전컨설팅도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지난해 성수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에서는 도자기 공예와 천연제품 만들기 공방 운영, 어린이 3D 그래픽 교육, 성수 지역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성수마켓 개최 등 다양한 공동체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 간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지난 해 이루어진 성수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청년모임 팀포 성수지난 해 이루어진 성수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성수 프리마켓)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4-08 09:07

광진구가 사회적·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청소년에 대한 특별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은 위기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위해 생활·건강·학업·자립 등 8개 항목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 보호지원 대상자 중 비행·일탈 예방을 위하여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 제2호에 따른 학교 밖 청소년 ▲보호자가 없거나 실질적으로 보호자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청소년으로, 다른 법령에 따라 동일한 내용의 지원을 받지 않는 경우에 지원이 가능하다.특히 광진구는 올해부터 지원 연령을 기존 만 9세~18세 청소년에서 만 9~24세 이하 청소년으로 확대해, 더 많은 위기청소년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지원 항목은 ▲기초생계비와 숙식 등 생활지원 월 55만 원 이내 ▲건강검진 및 치료 등 건강지원 연 200만 원 이내 ▲수업료, 교과서비, 검정고시 학원비 등 학업지원 월 30만 원 이내 ▲기술훈련, 직업체험비 등 자립지원 월 36만 원 이내 ▲심리검사비 등 상담지원 월 30만 원 이내 ▲소송비용, 법률상담비용 등 법률지원 연 350만 원 이내 ▲수련활동비, 문화활동비 등 활동지원 월 30만 원 이내 ▲기타 흉터교정 및 교복지원, 수학여행비 지원 등 8개 분야이며, 이 중 대상자의 가장 긴급하거나 중요한 1개의 항목을 지원한다.지원 기준은 ▲생활‧건강지원의 경우 중위소득 65% 이하 ▲학업‧자립‧상담‧법률‧활동 등 기타지원은 중위소득 72% 이하이다. 기초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일 경우 별도의 소득 조사 없이 지원 대상으로 인정되며, 지원 여부 및 지원 금액은 ‘광진구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심의로 결정된다.구는 상·하반기에 나누어 집중 모집 기간을 가지며, 상반기 신청은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신청 방법은 청소년 본인, 보호자 또는 지원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알고 있는 청소년 상담사, 사회복지사, 교원 등이 관할 동 주민센터나 발굴기관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아동청년과(☎02-450-736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지난해 구에서는 위기청소년 특별지원을 통해 생활지원 6명, 활동지원 6명, 법률지원 1명 등 13명의 위기청소년에게 총 155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4-08 09:01

지난해 진행된 일상학습관 프로그램 중 ‘미니어처만들기’  작품광진구가 구민에게 일상 속 평생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2년도 일상학습관’을 진행할 운영기관을 선정했다.‘일상학습관’이란 지역 내 시설의 유휴 공간을 일상 속 학습 공간으로 활용하여 구민이 언제 어디서나 평생학습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시민참여예산 사업이다.이 사업을 통해 선정 기관은 특성에 맞는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구민은 해당 공간에서 학습활동과 공동체 형성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2021년에 7개소로 시작하여 구민의 많은 참여와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는 15개소로 확대됐다.이번에는 ▲메이크업하우스 ▲한양춤길 ▲안나도예공감 ▲뚝방길홍차교육원 ▲테크트리스페이스 등 11개 일상학습관을 권역별로 균등하게 지정했다.또한, ▲사회적협동조합 함께누리 ▲날일달월 ▲광진통기타1번지 ▲상일학교 4개소를 공간 지원형 일상학습관으로 지정하여 학습 공간으로 활용 할 예정이다.일상학습관은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각 기관의 특성에 맞춰 ▲그림책과 함께하는 헤어스타일링테라피 ▲전통춤 ▲도자기 핸드빌딩‧물레체험 ▲홍차 및 티디저트 만들기 ▲3D프린팅 조명 만들기 등 50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참여자는 이번 달 말에 모집할 예정이며, 광진구 교육지원과(450-7564)로 전화하거나 광진구 평생학습 포털 사이트(www.gwangjin.go.kr/edu)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에 따라 상이하며 최소 5명에서 최대 20명까지 받을 예정이다.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학습자와 강사를 대상으로 방역 지침 교육을 실시하고, 특성에 따라 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할 계획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4-08 0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