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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에어 놀이, 체험, 문화공연 플랫폼 홍보 포스터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장경희)가 어린이날 100주년 및 개관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강북구 온에어(ON-AIR) 놀이·체험·문화공연 플랫폼’을 운영한다. 온에어 플랫폼은 영유아,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체험공간으로 ▲놀이 ▲생태 ▲부모교육 ▲상담 ▲문화공연 ▲플리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놀이·생태프로그램은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종이아빠 옷 만들기, 마이하우스 주방만들기, 사랑의 카네이션 만들기 등 총 11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체험에 활용되는 놀이키트는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을 위해 정서적스트레스검사, 아동발달검사 등의 온라인 상담 프로그램, 강북구의 역사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 중고 육아용품을 거래할 수 있는 플리마켓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오는 4일(목)부터 7일(일)까지는 강북문화재단이 후원하는 문화공연도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다. 행사는 오는 5월 1일(일)부터 7일(토)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행사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8 18:13

천호청소년문화의집 내부 사진강동구(구청장 이정훈)의 첫 번째 청소년문화의집인 ‘강동구립 천호청소년문화의집’(강동구 천중로 61 / 지하2층~지상4층)이 4월 29일(금) 개관식을 개최하고 5월 1일(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천호청소년문화의집’은 정보‧문화‧예술 중심의 청소년활동시설로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이다.  시설에는 자유롭게 독서와 여가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북카페’를 비롯하여 게임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문화놀이터’,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위한 ‘미디어놀이터’, ‘공유부엌’, ‘댄스실’, ‘밴드실’ 등 다양한 창의적인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이 가득하다. 또, 3층에 마련된 ‘미래꿈터’에서는 4차 산업 기반의 인공지능 프로그램과 VR장비를 활용한 미래의 가상진로체험도 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일요일은 오후 7시까지)이며, 현재 5~6월 운영되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직업체험’, ‘줌바댄스’, ‘요가’, ‘발레’ 등 40여 개의 특성화 프로그램 및 강좌의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별 일정은 천호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chyouth.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수강 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문화의집에 직접 방문하여 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천호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색깔로 꿈을 그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재미와 즐거움이 가득한 독창적인 인테리어디자인으로 설계했다.”며 “강동구를 대표하는 청소년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설운영, 프로그램 선정 등에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게 하여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공간과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아동청소년과 또는 천호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8 18:10

편집자주: 본지는 기획특집으로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이 마무리되가는 시점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뛰는 구의원들과 ‘의정활동 4년’을 함께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이향숙 구의원▶제8대 구의원으로서 소개와 의정활동 4년차 소감은? 지난 1998년 제3대 강남구의회 의장을 역임한 아버님 이차갑 의원의 뜻을 이어받아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살펴보니 조례개정, 5분발언, 그리고 핫한 이슈가 됐던 미미위 관련 활동들이 기억에 남는다. 구청의 모든 국장을 다 불러 질책하고 현장에 뛰어가 직접 사진 찍어가며 문제점을 지적하는 과정에서 제가 많이 배운 것 같다. 자료를 준비하면서 도시 브랜드의 정체성과 기본적인 정의, 해외 사례를 봐가면서 공부를 많이 했고 그 시기를 통해 제 자신도 진정한 구의원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자 하는 의정활동 철학이나 활동이 있었다면?제 의정철학은 ‘권력에 아부하지 않고 소신껏 행동하자’이다. 항상 그러한 의정철학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있다. 또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으로 주민들의 민원을 듣고 모든 조례와 5분 발언을 통해 제가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을지 집행부에 문의하고 그 과정을 통해 조례까지 이어지고 그 조례에서 예산까지 원스탑으로 이루어 지는 경우가 많았다.구의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낀 건 하반기에 운영위원장을 맡았을 때였다. 운영위원장으로서 의원들과 함께 어떻게 하면 잘 의정 생활을 할 수 있는지 항상 고민하고 소통하며 더 나은 결과를 도출해내기 위해 애썼다. ▶제8대 의회에서 주요 의정활동과 성과물을 소개한다면?가장 의미있었던 의정활동은 지난 2020년 9월 16일 제288회 임시회 구정질문에서 ‘미미위강남’에 대해 질타하고 보완 및 개선책 마련을 촉구한 것이다. ‘미미위강남’은 스타일브랜드에 대한 충분한 검토와 의견 수렴, 공감대 형성 과정이 생략된 채 사업이 추진되다 보니 많은 문제점이 드러났다. 가로기와 대형배너기와 관련해 집행된 예산만 약 1억여 원 가량 됐으며 구청장 임기 종료 후 미미위 사업이 지속되지 않는다면 이것이야말로 대표적인 전시행정이다. 효율적 운영과 중복 투자 방지 및 과잉투자로 인한 예산 낭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각 부서별 미미위 관련 사업을 하나로 보아 신규 투자사업으로서 지방재정투자심사를 거쳤어야 했다. 아무리 사업 의도가 좋더라도 무리한 사업 추진은 구민의 공감을 살 수 없고 주먹구구식 사업 추진으로 결국 귀중한 혈세만 낭비하게 된다.다음은 선정릉 테헤란로에서 매표소까지 도로변에 있던 주차장을 제거하는 골목재생사업을 실시했다. 선정릉 지하 유수지 주자창이 여유가 있었고 이제는 주차장으로 써왔던 땅을 주민들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생각해 구의원이 되자마자 주민들에게 서명받아 사업을 진행했다. 다음으로 봉운 중학교에 벽화 사업을 하는 걸 보니까 너무 말이 안 돼서 집행부한테 예산을 주면서 돈을 좀 주더라도 제대로 해야 된다라고 했는데 이게 굉장히 교장하고 같은 공무원이니까 알력이 있었다. 벽화는 공공 대중성의 미술 영역인데 누구나 공감이 갈 정도로 해야지 중구난방식으로 예산 아끼려고 이런 식으로 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2019년 7월 17일 제278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5분 발언을 통해 벽화그리기 사업의 개선을 촉구하고 우수한 디자이너의 참여 유도, 강남구 도시디자인 추진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강남구 도시디자인 위원회’를 활용, 사업에 대한 정기적이고 철저한 관리 감독의 필요성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강남구민과 독자들에게 한 말씀해주신다면?강남구 조례를 보면 구청도 국제교류를 할 수 있고 협약을 맺을 수 있다. 그동안 mou맺은 국가를 보니 mou만 맺었지 성과물은 없었다.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국제교류에 신경 써 강남구청도 해외랑 업무 협약을 맺어 국제화 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고 수익 사업을 통해 구민들의 세금을 돌려줄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 또 다른 하나는 휘문 고등학교에 복합화 시설을 추진하는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 현재 용역이 진행중이다.언제나 주민 편에 서서 주민을 위해서 노력할 것이고 구청, 구의회 그리고 주민, 우리 함께 모두 다 같이 만들어가는 세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강남구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6 21:39

영등포출입국민원센터 개소오는 5월 2일 영등포구 대림동 서남권글로벌센터에 비자 연장, 체류자격 변경 등의 민원을 관할하는 ‘영등포출입국민원센터’가 새롭게 문을 연다. 영등포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대림동은 전국적으로도 가장 높은 수치의 외국인 밀집도를 보여주는 지역이다. 많은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여권 변경 신고, 비자 발급 등 체류 민원에 대한 수요는 높으나 서울남부출입국 사무소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으로 대림동 내 민원 처리기관의 개소를 원하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오고 있었다. 이에 구는, 법무부, 서울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여, 대림3동 도신로 40번지에 위치한 서남권글로벌센터 1층에 체류민원 센터를 설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같은해 11월에는 행정안전부의 다문화이주민⁺센터 설치 공모에 선정되어 예산을 교부받고, 서울시로부터 공유재산 무상 사용에 대한 허가 승인을 받기도 했다. 이렇게 조성된 ‘영등포출입국민원센터’에서는 ▲사증(비자) 발급, 방문취업(H2), 재외동포(F4) 체류자격 기간 연장 및 변경과 ▲체류자격 변경 및 기간 연장 등 체류 허가에 관한 사항 ▲각종 제증명 발급 등,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일부 업무를 제외한 대부분의 체류민원 관련 사무를 동일하게 처리할 수 있다. 지난 4월25일부터는 하이코리아 홈페이지(https://www.hikorea.go.kr)를 통한 온라인 방문 예약도 가능하다. 한편, 영등포출입국민원센터가 들어선 서남권 글로벌센터는 외국인 주민이 생활하며 겪을 수 있는 각종 생활 민원과 법률 및 노무에 관한 전문 상담과 함께, 한국어교실, 미디어 매체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내‧외국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커뮤니티의 구성과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영등포출입국민원센터의 개설로 외국인 주민의 민원처리 편의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유동 인구의 증가로 인근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 점검하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6 13:28

토지경계결정위원회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신당 9-1 지적재조사지구 경계확정을 위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신당 9-1 지구는 신당동 333-38번지 일대 87필지(3,494㎡)의 토지로, 단독 및 다가구 주택 등의 사유지와 국공유지가 혼재돼 지적도상 경계와 실제 점유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있던 지역이다.  지난 3월 해당 지구가 지적재조사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중구는 지적재조사측량 및 토지소유자와의 합의를 거쳐 토지경계를 새로이 설정하고, 지적확정예정조서를 토지소유자에게 통보했다.  기존 87필지를 실제 점유현황과 현실경계(현황도로와 대지의 경계)를 반영해 29필지로 재설정하고, 이에 대한 토지소유자 의견을 수렴해 이를 안건으로 지난 21일 경계결정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경계를 결정했다.  경계결정 결과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보되며, 경계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구는 이의신청이 없을 시에는 경계를 확정하여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기촉탁,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에 대한 조정금 정산 등 후속절차를 거쳐 올해 말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6.25전쟁 종전 이후 지금까지 지적불부합 지역으로 남아있던 신당 9-1 지구의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바로잡기 위해, 구는 지난해 지적재조사 T/F팀을 구성하고 주민설명회를 열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주민들을 위해서는 '맞춤형 상담예약제'를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주민 동의를 이끌어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토지의 합리적·효율적 이용으로 토지 가치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6 13:26

박성수 송파구청장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2021년 12월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과 세무대리인에게 안내문 20,023건을 발송하고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2021년 12월 말 기준으로 관내 소재한 내국법인과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은 5월 2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사업연도의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신고대상이다.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각 사업장마다 안분하여 신고, 납부해야 한다.  신고‧납부는 서울시이택스(etax.seoul.go.kr) 또는 위택스(www.wetax.go.kr) 홈페이지를 통해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재무상태표, 포괄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세액조정계산서, 안분명세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자신고가 어렵다면 송파구청 세무2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서면신고도 가능하다. 다만, 구는 방문신고 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시간이 제한된 업종 등 피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는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8월 1일까지로 3개월 직권 연장한다.  이밖에도 구는 주민들의 납세편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전담대응반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시스템 전산장애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서울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전자신고‧납부 전담요원을 지정해 납세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청 세무2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대상 법인은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납부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경제 상황을 살펴 세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소중한 세금이 송파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밑거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6 13:23

가정의 달 5월, 아이와 함께 성북구로 가야 하는 이유서울 성북구가 ‘어린이날 100주년’이 포함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전시, 문화·놀이 행사 등을 재개한다.  성북구는 우리나라 최초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로서 전국 최초로 2차 상위인증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구립청소년센터, 어린이공원·도서관·미술관, 아리랑시네센터 등 성북 곳곳에서 어린이·청소년은 물론 가족까지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특별 문화행사를 기획했다. ㅁㅁ, 동행라온 등 성북구 청소년놀터 5개소에서는 4~7일까지 거점별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 ‘어린이를 부탁해!’를 운영한다. ㅁㅁ ‘오로라Cafe오나라-OH`nara~!’, 동행라온 ‘라온딩’, 울:섬&쉼표 ‘모여라, 울:섬!’, 성북도담 ‘도담은 못 말려!’, 잠시만 놀다가 ‘잠놀 피크닉’, 솔숲어린이공원 ‘100분 놀이터’ 등 아동권리보장의 가치를 확산하는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시립·구립 청소년센터에서도 다양한 놀이·문화 축제형 행사를 마련했다. 4~5일에는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에서 ‘어린이날, 어린이날, 100주년을 축하해!’를, 5일에는 성북청소년문화의집이 ‘놀이공원테마 어린이날 축제’를 펼친다. 14일에는 성북청소년문화의집이 ‘성북 아동·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성북청소년센터가 ‘스비(SB)어드벤쳐’를 진행한다. 28일에는 월곡청소년센터가 ‘월곡축제’를 통해 에어 바운스, 노래자랑,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먹거리 부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가득 준비했다.  아리랑시네센터는 5~8일까지 나흘간 4천 원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5일 상영하는 어린이 연극 ‘아빠닭’은 아리랑시네센터 누리집(cine.arirang.go.kr)에서 선착순으로 온라인 예매를 진행하고 있다. 도서관·박물관 등도 어린이의 권리 및 놀이콘텐츠 기반 전시와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북길빛도서관은 5월 한 달 간 어린이를 대상으로 ‘빙글빙글 후~’를 진행한다. 아리랑어린이도서관은 ‘나는000한 어린이’를, 성북선잠박물관은 ‘선잠놀이터-꼬물꼬물누에’를 운영한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문화행사도 풍성하다. 장위동 빈 집 공간을 활용한 주민기획프로그램 ‘빈집, 괜찮으시겠어요?’(김중업건축문화의집), ‘돌곶이음악살롱’(돌곶이생활예술문화센터), 주민 독서 문화증진을 위한 ‘ICT체험전’, 인문학특강 ‘ICT시대의 핵심, 문해력’(글빛도서관)이 대표적이다. 성북구가족센터도 다문화 가족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 별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청 누리집(sb.go.kr)과 성북소리 5월호, 플레이성북 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운영하며 인원 제한이 있는 프로그램은 각 시설에 사전 신청을 하고 방문하면 된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6 13:20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받는 모습사회적거리두기 전면 해제 등 방역‧의료체계 개편됨에 따라 방문간호사와 구 지원 인력 복귀 등 선별진료소‧재택치료 운영인력을 축소하고 코로나19 대응으로 중단했던 업무를 정상화 한다.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집중을 위해 지난해 2월부터 임시 중단했던 일반진료를 비롯한 보건서비스를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26일 밝혔다. 구 보건소는 오는 2일부터 ▲관내 주민과 관내 사업장을 둔 사업주 및 종사자에게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어르신 등 취약계층 대상 방문건강관리사업 대면으로 전환 ▲기억키움학교 등 치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지역밀착형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 중인 ▲동작보건지소(상도로 34, 4층) ▲보건분소(사당로 253-3)도 다시 문을 연다.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자 및 일반주민을 위한 ‘만성질환 예방관리 서비스’ 등으로 주민의 건강을 돌볼 예정이다. 아울러 내과, 한방, 물리치료 등 진료실 운영과 대사증후군 검진과 운동프로그램 등 건강관리센터 운영도 내달 중 재개 할 계획이다. 유희남 보건기획과장은 “건강진단결과서발급 등 보건소 필수 업무 외에도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다양하고 효과적인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어제(25일)부터 제1급 감염병인 코로나19 등급이 2급으로 하향되고 단계적으로 격리 의무를 해제한다. 4주간 이행기를 둬 5월 22일까지는 현재와 같이 7일간 격리의무가 유지된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등 방역활동과 함께 구민 건강을 위한 일상적인 진료준비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4주간의 이행기 동안 격리의무 준수와 함께 마스크 쓰기, 손 씻기 등 개인방역 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6 13:17

동대문구청 전경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 청량리동(동장 황상준)에서 청량리동만의 특화사업인 『저소득층 아이들을 위한 독서코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책을 구입하기 쉽지 않은 저소득 가구의 아이들에게 정기적으로 책을 지원하고, 아이들이 독서코칭 전문가를 통해 독서의 방향과 목표를 전략적으로 설정하고 실행하여 잠재능력을 최대한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독서코칭 프로그램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청량리동 희망복지위원회(회장 박세준)는 독서 전문 업체인 ㈜MS에듀(대표 옥영환)와 3월 말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4월 11일 ‘청량리동 독서코칭 프로그램’ 웹사이트를 구축했다. 프로그램 운영으로 24명의 아이들은 지난 4월 13일부터 5일간 온라인 학습센터에서 코칭 강사의 권장도서 중 읽고 싶은 책을 한 권 씩 신청하여 받았고, 20일 동안 책을 읽은 후에는 코칭 강사의 과제 및 퀴즈 등을 풀면서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게 된다. 이 과정은 앞으로 매달 진행될 계획이다. 황상준 청량리동장은 “어린 시절에 접하는 책은 평생 큰 영향을 미친다. 이 사업을 통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독서습관을 기르고 독서를 통해 다양한 간접경험과 지식을 쌓아 자신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세준 청량리희망복지위원장은 “저소득층 아이들이 자기 주도적 독서학습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하고 인문학적 소양을 배양하는 계기가 될 독서코칭 사업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청량리동 특화사업인 책 지원 사업으로 아이들이 긍정적인 생각과 습관을 길러 훌륭한 인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6 13:16

마음 및 신체 건전지 프로그램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도봉문화정보도서관(덕릉로 315)은 지역주민들이 책과 함께하는 기회를 넓히고, 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자 2022년도 특성화 사업 「건강을 전하는 지식문화 플랫폼(이하 건‧전‧지)」을 운영한다. 건‧전‧지 사업은 주민들이 집에서 손쉽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자료들을 수집하여 제공하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마음건강과 신체건강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마음 건전지 프로그램으로는 지난 4월 28일 마음 건강을 위한 반려식물 기르기 ‘마음을 위한 홈가드닝‘이 진행되었다. 5월에는 푸른식물 전시와 포토존 ’함께해요! 마음 가드닝‘, 8월에는 마음을 위한 실내 텃밭 가꾸기, 10월에는 텃밭 식물 자랑하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음을 위한 홈가드닝신체 건전지 프로그램으로는 6월 ’홈트레이닝-수건 스트레칭‘과 도봉구 의학관련 명사를 초청하여 진행하는 ’일상속에서의 건강‘ 특강 등이 마련됐다. 이어 9월에는 2차 스트레칭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첫 번째로 진행되는 ‘마음을 위한 홈가드닝‘ 프로그램은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4월 28일부터 5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4회에 걸쳐 실시된다. 회차별 △식물기르기의 시작 △수경재배와 테라리움 △다육선인장 기르기 △초록식물 심기가 진행된다. 건‧전‧지 프로그램 내용과 모집 등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unilib.dobong.kr) 도봉문화정보도서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마음건강과 신체건강에 관심이 높은 요즘 도봉문화정보도서관에서 장기간의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6 13:13

구로구, 개봉2동 주민센터 신청사 업무 개시구로구(구청장 이성) 개봉2동 주민센터(동장 한상률) 신청사가 지난 25일 개청했다. 구로구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청사 환경과 활용성 높은 자치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개봉2동 주민센터는 1981년에 지어진 건물로 노후화가 심각했고 주민 휴게공간, 민원실이 협소해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이에 구로구는 2017년 개봉2동 주민센터 인근 건물 매입을 포함한 신축 계획을 수립,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053㎡의 규모로 신축했다. 개봉로16가길 17에 새롭게 단장한 개봉2동 청사는 지하에는 주차장, 기계실, 전기실, 1층은 민원실, 복지상담실, 2층은 작은도서관 3층은 주민자치실, 동대본부, 교육실, 4층은 강당, 창고 등이 들어섰다. 특히 개봉2동 청사에는 다양한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강당․교육실을 마련하고 책을 읽고 대여도 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동주민센터는 행정업무뿐만 아니라 문화, 복지, 여가 기능도 갖춘 주민들을 위한 복합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신청사 이전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개봉2동 주민센터 임시청사로 사용되던 구로평생학습관(남부순환로 946)은 본래의 기능을 되찾는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 등 평생교육 기관을 총괄하는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6 13:06

범죄예방TFT 신림동 일대 현장 실사관악구가 서울시 주관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 대상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과 생활안심(범죄예방)디자인 사업을 연계한 환경개선을 원하는 자치구 및 경찰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구는 관악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올해 안심골목길 조성 디자인사업 예정지인 신림동을 응모해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에 올해 구 자체 추진 예정이었던 ‘신림동 안심골목길 조성 디자인사업’에 대해 서울시로부터 기본설계, 실시설계·시공 용역발주 및 재정부담을 지원받아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있다.  ‘안심골목길 조성 디자인 사업’은 생활안심(범죄예방) 디자인을 적용한 환경설계(CPTED) 기법으로 범죄 심리를 위축시켜 범죄발생 기회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주도의 안전마을을 조성하는 공공디자인 사업이다.  구는 범죄예방디자인TFT을 구성하여 자치경찰위원회, 서울시, 서울경찰청, 관악경찰서와 함께 기본설계를 위한 공동 디자인개발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1인 가구 비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신림동에 대한 면밀한 환경 분석으로 구체적 문제점을 도출하고, 주민참여를 통한 다양한 요구를 디자인으로 풀어내는 현장 맞춤형 솔루션을 적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사업 공모 선정으로 안심골목길 조성 디자인사업의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며 ”1인 가구 밀집지역인 신림동을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로 개선토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6 13:03

발달장애인 실종예방 스마트 기기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발달장애인 실종예방을 위한 ‘스마트 기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치 추적 기능이 있는 스마트 기기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해마다 접수되는 발달장애인 실종 신고가 8천여 건에 달하고 있다. 실종된 이들은 대부분 집으로 돌아오지만, 찾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끝내 찾지 못해 가족들의 애를 태우는 경우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구는 발달장애인 실종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위치정보시스템(GPS)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 기기를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지원하는 스마트 기기를 ‘신발 깔창’과 ‘손목시계’ 두 가지 형태로 구성해 이용자의 특성과 상황에 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기를 착용하면 발달장애인의 위치가 보호자 스마트폰에 실시간으로 전송되며, 발달장애인이 사전에 설정한 안심 존을 벗어나면 보호자에게 곧바로 경고 메시지가 발송돼 실종사고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지원 대상은 구에 거주하고 있는 발달장애인이다. 단,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장애연금수급자 등 취약계층 가구 발달장애인을 우선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오는 5월 6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 가운데 지원 우선순위와 필요성 등을 검토해 5월 중 지원 대상자 52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자는 스마트 기기와 기기 통신비를 2년간 지원받게 된다. 아울러 구는 이용자 만족도조사 등을 통해 사업의 효과성을 따져 향후 지원 대상 확대 여부를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 기기 지원이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발달장애인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6 13:01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탄소중립 캠페인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지난 22일(금) 지구의 날을 맞아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탄소중립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음식물 쓰레기를 줄여 일상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이날 강북구 보건소는 ‘먹을 만큼만 덜어먹기’ 운동과 ‘음식점 잔반제로화 사업 참여’ 홍보를 위해 한국외식중앙회 강북지부 회원,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과 함께 수유역 일대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환경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 국민이 음식물 쓰레기를 20% 줄일 경우, 온실가스 배출을 연간 177만톤까지 줄일 수 있다. 이는 소나무 3억6천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다. 또한 연간 18억kWh의 에너지를 절약해 저소득 가구에 1억8600만장의 연탄을 39만 가구에 보급할 수 있다. 그간 많은 지자체가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남은 음식을 포장해주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여 왔으나 일회용품 배출 문제로 인한 또 다른 환경문제가 발생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음식점 이용객들이 직접 밑반찬을 먹을 만큼만 덜어먹을 수 있는 셀프코너 조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해 올해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잔반제로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잔반제로화 사업은 업소 내 셀프코너 운영을 위한 반찬냉장고 구입비 일부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현재 200여 개 업소가 참여를 희망했다.  구는 공간부족 등 영업장 여건상 반찬냉장고 설치가 어려운 업소에게는 테이블용 반찬용기를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함께 할 때 비로소 가능해질 수 있다”며 “일반음식점 잔반제로화 사업이 ‘탄소중립 1번지 강북구’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6 12:59

강동구청 전경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오는 5월 13일까지 무더위 대비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총 118개소에 대하여 집중 관리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전체 시설에 대해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여부 ▲급식시설 위생적 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 전반적인 위생상태를 지도점검하며 일부 어린이집에 대해서는 보육관련 부서와 합동으로 점검한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고, 중요 위반사항은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하여 어린이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식중독 예방관리에 취약한 100인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46개소를 대상으로 냉장시설 및 조리실에 스마트 온·습도계를 설치하여 앱을 통해 식자재를 적정온도에서 관리하고 식중독 지수를 모니터링 하는 ‘스마트 식중독 예방관리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이와 함께, 환경을 통한 노로바이러스 2차감염을 방지하기 위하여 어린이집, 유치원 등 142개소에 토사물 처리 키트를 지원한다. 어린이집 집단급식소에 대한 전수점검으로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보존식 보관용기, 손소독제, 물티슈 등 물품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집중 관리를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식품안전에 각별히 신경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6 12:56

안심마을보안관 운영서울 은평구는 1인가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1인가구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1인 가구는 2020년 기준 전체 가구의 30.3%인 5만 7천 가구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2016년 기준 4만 4천 가구에서 매년 늘어나고 있다. 1인가구 증가에 발맞춰 구는 올해 예산 83억 원을 투입해 5대 분야 38개 사업을 추진한다. 구는 유기적인 관리 운영을 위해 11개 관계부서를 TF 조직으로 구성하는 한편 안전, 건강, 주거 등 5대 분야에서 1인가구 집중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먼저 안전 분야에서는 생활안전 강화를 위해 △안심마을보안관 운영 △여성 1인가구 ‘안심홈 4종세트 설치·지원’ 등을 실시한다. 건강 분야는 △방문건강관리사업 △건강증진사업 등을 활용해 1인가구 건강을 챙기고자 한다. 주거 분야는 △1인가구 주거환경개선 ‘스위트홈’ 서비스 제공 △1인가구 청정 홈 케어 사업 등 1인가구 주거안정을 지원한다. 고립·경제 분야는 ‘은평구 가족센터’에서 △상담 △교육 및 여가문화 프로그램 △사회적 관계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1인가구의 생활역량강화와 사회 관계망 확장을 도모한다. 인프라 분야에서는 △1인가구 지원센터 기능 강화 △1인가구 정책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등을 실시해 1인가구를 위한 인프라 기반을 구축한다. 구 관계자는 “1인가구의 불안해소와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 수렴과 함께 1인가구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책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5 12:57

사회복지기획사업 중 '독거어르신 돌봄 사업'영등포구는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참신한 복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수 제안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 사회복지기획사업 제안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기획사업 제안 공모’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관, 단체로부터 지역 특성과 복지욕구가 반영된 현장 중심의 복지 프로그램을 공모 받아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재원배분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남성 중․장년층 1인 가구 요리 교실 ▲독거어르신 돌봄 사업 ▲노숙인 및 위기계층 위한 거리상담 및 자활 지원 등이 공모 사업으로 선정, 추진되어 지역 복지 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바 있다. 올해도 구는 우수한 복지 프로그램들을 적극 발굴 및 지원하여, 민․관 협력을 통해 사회복지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취약계층 복지 증진에 힘쓸 방침이다. 공모 제안에는 사회복지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 법인․기관․단체 및 시설이거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구성된 컨소시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등이 참여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청장년 가구 지원 ▲코로나 극복을 위한 비대면 사회복지사업 ▲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 지원 ▲학습·문화여가활동 지원 ▲건강생활 지원 등이며, 단순 물품구매 배분이나 1회성 사업은 배제된다. 재원은 2022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으로 마련되며, 기관별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공모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5월 6일까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구청 복지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담당자 이메일(sesun87@ydp.go.kr)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복지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회의 서면심사를 통해 제출된 서류를 평가하고 5월 중 지원 대상 사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모를 통해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복지사업이 발굴, 운영되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5 12:52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접수 안내문중구(구청장 서양호)가 2023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집중신청기간을 오는 7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 또는 중구 소재 기업·단체·학교 등에 소속된 직원 및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역에서 직접 거주하고 생활하면서, 주민편익과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느낀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사업 제안은 중구 온라인 소통플랫폼 '온통중구'(https://ontong.junggu.seoul.kr)를 통해 접수하거나,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안된 사업은 해당부서의 사업 적정성 검토를 거쳐 오는 8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투표 대상 사업을 가린다. 이어 주민투표와 주민총회 현장투표로 우선순위 사업을 결정하고, 9월에 동별 예산규모가 정해지면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사업을 확정 짓는다.  구 관계자는 "실질적인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예산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올해는 몇 가지 개선책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먼저, 구는 주민들이 사업제안부터 주민투표까지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온라인 주민참여소통 플랫폼 '온통중구'를 개설했다. 제안 사업에 대한 검토·심의 및 온라인 총회 결과, 최종예산반영 여부 등 모든 진행과정을 온통중구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제안자가 원하는 경우 문자알림서비스도 제공한다. 연도별 '제안지도' 메뉴에서는 그간의 주민제안사업 이력과 추진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한편, 그동안 주민제안사업이 대규모 시설비성 사업 등 특정 분야에만 편중됐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올해부터 사업 분야별 한도액을 정한다. 제안사업을 다양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보다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사업을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다. 한도액은 동별 실정에 맞춰 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추진과정에 대한 관리 감독도 강화한다. 지난해까지 1억 이상의 사업에만 실시했던 모니터링을 모든 사업으로 확대한다. 사업계획 수립, 업체 선정, 사업성과 점검 등 사업 단계별 서면·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기별로 온통중구에 공개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중구에서는 신당5동의 '찾아가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운영', 동화동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 황학동 '북카페 조성' 등 다양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이 탄생했다. 지역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주민들의 평소 바람이 현실화되면서,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와 호응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5 12:47

함께 달리는 홍제천 러닝크루 일상에 활력 더한다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주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활용을 위해 올 5∼12월 ‘홍제천 러닝 크루’(running crew, 달리기 팀) 참가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정기 모임(런)은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주도 아래 다음 달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8∼9시에 열린다. 단, 날씨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집결 장소는 홍제3교(스위스그랜드호텔 앞) 인근 홍제천 산책로로 이곳에서 함께 준비운동을 한 뒤 달리기를 시작한다. 만 19세 이상 서대문구이나 관내 직장인,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다. 초보자도 자신만의 페이스로 달리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달리기 외에 참여 전후 체력 측정, 러닝 트레이닝, 홍제천 생태 이야기 특강, 만족도 평가도 실시한다. 희망자는 카카오톡에서 ‘서대문구보건소 건강운동실’ 채널을 추가한 뒤 1대1 채팅으로 러닝크루 참여 의사를 밝히고 이름과 성별, 생년월일, 연락처를 보내면 된다. 여기에서 궁금한 내용을 물어 볼 수도 있다. 모임 때 운동복, 운동화, 마스크 외에 별다른 준비물은 없으며, 신청 후 2회와 3회 참여할 때 각각 기능성 양말과 티셔츠가 제공된다. 2017년 사물 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둘레길’을 조성한 서대문구는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산 따라 전통시장 따라 걷기 ▲홍제천 스마트 둘레길 따라 걷기 ▲여성친화테마길 온라인 스탬프 투어 ▲비대면 구민걷기 ▲동네 한바퀴 챌린지 등을 통해 걷기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올해는 걷기와 더불어 새로운 트렌드인 러닝(달리기) 확산에 발맞춰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달리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건강한 러닝 문화를 만들어 가는 홍제천 러닝크루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5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