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에어 놀이, 체험, 문화공연 플랫폼 홍보 포스터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장경희)가 어린이날 100주년 및 개관10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는 ‘강북구 온에어(ON-AIR) 놀이·체험·문화공연 플랫폼’을 운영한다. 온에어 플랫폼은 영유아, 가족,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온라인 체험공간으로 ▲놀이 ▲생태 ▲부모교육 ▲상담 ▲문화공연 ▲플리마켓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놀이·생태프로그램은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종이아빠 옷 만들기, 마이하우스 주방만들기, 사랑의 카네이션 만들기 등 총 11개의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체험에 활용되는 놀이키트는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부모들을 위해 정서적스트레스검사, 아동발달검사 등의 온라인 상담 프로그램, 강북구의 역사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지역 연계 프로그램, 중고 육아용품을 거래할 수 있는 플리마켓 등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오는 4일(목)부터 7일(일)까지는 강북문화재단이 후원하는 문화공연도 강북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유튜브에서 온라인으로 관람할 수 있다. 행사는 오는 5월 1일(일)부터 7일(토)까지 일주일간 진행되며,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행사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8 18:13
천호청소년문화의집 내부 사진강동구(구청장 이정훈)의 첫 번째 청소년문화의집인 ‘강동구립 천호청소년문화의집’(강동구 천중로 61 / 지하2층~지상4층)이 4월 29일(금) 개관식을 개최하고 5월 1일(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천호청소년문화의집’은 정보‧문화‧예술 중심의 청소년활동시설로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이다. 시설에는 자유롭게 독서와 여가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북카페’를 비롯하여 게임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문화놀이터’,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위한 ‘미디어놀이터’, ‘공유부엌’, ‘댄스실’, ‘밴드실’ 등 다양한 창의적인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이 가득하다. 또, 3층에 마련된 ‘미래꿈터’에서는 4차 산업 기반의 인공지능 프로그램과 VR장비를 활용한 미래의 가상진로체험도 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일요일은 오후 7시까지)이며, 현재 5~6월 운영되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직업체험’, ‘줌바댄스’, ‘요가’, ‘발레’ 등 40여 개의 특성화 프로그램 및 강좌의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별 일정은 천호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chyouth.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수강 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문화의집에 직접 방문하여 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천호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색깔로 꿈을 그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재미와 즐거움이 가득한 독창적인 인테리어디자인으로 설계했다.”며 “강동구를 대표하는 청소년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설운영, 프로그램 선정 등에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게 하여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공간과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아동청소년과 또는 천호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8 18:10
영등포출입국민원센터 개소오는 5월 2일 영등포구 대림동 서남권글로벌센터에 비자 연장, 체류자격 변경 등의 민원을 관할하는 ‘영등포출입국민원센터’가 새롭게 문을 연다. 영등포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외국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대림동은 전국적으로도 가장 높은 수치의 외국인 밀집도를 보여주는 지역이다. 많은 외국인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여권 변경 신고, 비자 발급 등 체류 민원에 대한 수요는 높으나 서울남부출입국 사무소를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으로 대림동 내 민원 처리기관의 개소를 원하는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오고 있었다. 이에 구는, 법무부, 서울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하여, 대림3동 도신로 40번지에 위치한 서남권글로벌센터 1층에 체류민원 센터를 설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같은해 11월에는 행정안전부의 다문화이주민⁺센터 설치 공모에 선정되어 예산을 교부받고, 서울시로부터 공유재산 무상 사용에 대한 허가 승인을 받기도 했다. 이렇게 조성된 ‘영등포출입국민원센터’에서는 ▲사증(비자) 발급, 방문취업(H2), 재외동포(F4) 체류자격 기간 연장 및 변경과 ▲체류자격 변경 및 기간 연장 등 체류 허가에 관한 사항 ▲각종 제증명 발급 등,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사무소의 일부 업무를 제외한 대부분의 체류민원 관련 사무를 동일하게 처리할 수 있다. 지난 4월25일부터는 하이코리아 홈페이지(https://www.hikorea.go.kr)를 통한 온라인 방문 예약도 가능하다. 한편, 영등포출입국민원센터가 들어선 서남권 글로벌센터는 외국인 주민이 생활하며 겪을 수 있는 각종 생활 민원과 법률 및 노무에 관한 전문 상담과 함께, 한국어교실, 미디어 매체 등의 교육 프로그램과 내‧외국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커뮤니티의 구성과 활동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영등포출입국민원센터의 개설로 외국인 주민의 민원처리 편의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유동 인구의 증가로 인근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 점검하고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6 13:28
박성수 송파구청장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2021년 12월 귀속 법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관내 사업장을 둔 법인과 세무대리인에게 안내문 20,023건을 발송하고 납부를 독려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2021년 12월 말 기준으로 관내 소재한 내국법인과 국내 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은 5월 2일까지 법인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사업연도의 소득이 없거나 결손금이 있는 법인도 신고대상이다.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법인은 각 사업장마다 안분하여 신고, 납부해야 한다. 신고‧납부는 서울시이택스(etax.seoul.go.kr) 또는 위택스(www.wetax.go.kr) 홈페이지를 통해 과세표준 및 세액신고서, 재무상태표, 포괄손익계산서,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세액조정계산서, 안분명세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전자신고가 어렵다면 송파구청 세무2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서면신고도 가능하다. 다만, 구는 방문신고 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시간이 제한된 업종 등 피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는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기한을 8월 1일까지로 3개월 직권 연장한다. 이밖에도 구는 주민들의 납세편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전담대응반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시스템 전산장애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서울시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전자신고‧납부 전담요원을 지정해 납세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송파구청 세무2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대상 법인은 가산세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신고‧납부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경제 상황을 살펴 세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고, 소중한 세금이 송파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밑거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6 13:23
가정의 달 5월, 아이와 함께 성북구로 가야 하는 이유서울 성북구가 ‘어린이날 100주년’이 포함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전시, 문화·놀이 행사 등을 재개한다. 성북구는 우리나라 최초 유니세프 인증 아동친화도시로서 전국 최초로 2차 상위인증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구립청소년센터, 어린이공원·도서관·미술관, 아리랑시네센터 등 성북 곳곳에서 어린이·청소년은 물론 가족까지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특별 문화행사를 기획했다. ㅁㅁ, 동행라온 등 성북구 청소년놀터 5개소에서는 4~7일까지 거점별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 ‘어린이를 부탁해!’를 운영한다. ㅁㅁ ‘오로라Cafe오나라-OH`nara~!’, 동행라온 ‘라온딩’, 울:섬&쉼표 ‘모여라, 울:섬!’, 성북도담 ‘도담은 못 말려!’, 잠시만 놀다가 ‘잠놀 피크닉’, 솔숲어린이공원 ‘100분 놀이터’ 등 아동권리보장의 가치를 확산하는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시립·구립 청소년센터에서도 다양한 놀이·문화 축제형 행사를 마련했다. 4~5일에는 장위청소년문화누림센터에서 ‘어린이날, 어린이날, 100주년을 축하해!’를, 5일에는 성북청소년문화의집이 ‘놀이공원테마 어린이날 축제’를 펼친다. 14일에는 성북청소년문화의집이 ‘성북 아동·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성북청소년센터가 ‘스비(SB)어드벤쳐’를 진행한다. 28일에는 월곡청소년센터가 ‘월곡축제’를 통해 에어 바운스, 노래자랑,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먹거리 부스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가득 준비했다. 아리랑시네센터는 5~8일까지 나흘간 4천 원으로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5일 상영하는 어린이 연극 ‘아빠닭’은 아리랑시네센터 누리집(cine.arirang.go.kr)에서 선착순으로 온라인 예매를 진행하고 있다. 도서관·박물관 등도 어린이의 권리 및 놀이콘텐츠 기반 전시와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북길빛도서관은 5월 한 달 간 어린이를 대상으로 ‘빙글빙글 후~’를 진행한다. 아리랑어린이도서관은 ‘나는000한 어린이’를, 성북선잠박물관은 ‘선잠놀이터-꼬물꼬물누에’를 운영한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문화행사도 풍성하다. 장위동 빈 집 공간을 활용한 주민기획프로그램 ‘빈집, 괜찮으시겠어요?’(김중업건축문화의집), ‘돌곶이음악살롱’(돌곶이생활예술문화센터), 주민 독서 문화증진을 위한 ‘ICT체험전’, 인문학특강 ‘ICT시대의 핵심, 문해력’(글빛도서관)이 대표적이다. 성북구가족센터도 다문화 가족 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행사 별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청 누리집(sb.go.kr)과 성북소리 5월호, 플레이성북 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라 운영하며 인원 제한이 있는 프로그램은 각 시설에 사전 신청을 하고 방문하면 된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6 13:20
구로구, 개봉2동 주민센터 신청사 업무 개시구로구(구청장 이성) 개봉2동 주민센터(동장 한상률) 신청사가 지난 25일 개청했다. 구로구는 “주민들에게 쾌적한 청사 환경과 활용성 높은 자치활동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기존 개봉2동 주민센터는 1981년에 지어진 건물로 노후화가 심각했고 주민 휴게공간, 민원실이 협소해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이에 구로구는 2017년 개봉2동 주민센터 인근 건물 매입을 포함한 신축 계획을 수립,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053㎡의 규모로 신축했다. 개봉로16가길 17에 새롭게 단장한 개봉2동 청사는 지하에는 주차장, 기계실, 전기실, 1층은 민원실, 복지상담실, 2층은 작은도서관 3층은 주민자치실, 동대본부, 교육실, 4층은 강당, 창고 등이 들어섰다. 특히 개봉2동 청사에는 다양한 자치회관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강당․교육실을 마련하고 책을 읽고 대여도 할 수 있는 작은도서관도 운영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한다. 구로구 관계자는 “동주민센터는 행정업무뿐만 아니라 문화, 복지, 여가 기능도 갖춘 주민들을 위한 복합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신청사 이전으로 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개봉2동 주민센터 임시청사로 사용되던 구로평생학습관(남부순환로 946)은 본래의 기능을 되찾는다.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지원 등 평생교육 기관을 총괄하는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6 13:06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접수 안내문중구(구청장 서양호)가 2023년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제안사업 집중신청기간을 오는 7월 2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주민 또는 중구 소재 기업·단체·학교 등에 소속된 직원 및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역에서 직접 거주하고 생활하면서, 주민편익과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느낀 사업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사업 제안은 중구 온라인 소통플랫폼 '온통중구'(https://ontong.junggu.seoul.kr)를 통해 접수하거나,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사업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안된 사업은 해당부서의 사업 적정성 검토를 거쳐 오는 8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투표 대상 사업을 가린다. 이어 주민투표와 주민총회 현장투표로 우선순위 사업을 결정하고, 9월에 동별 예산규모가 정해지면 우선순위에 따라 최종 사업을 확정 짓는다. 구 관계자는 "실질적인 주민참여를 보장하고, 예산투명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올해는 몇 가지 개선책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먼저, 구는 주민들이 사업제안부터 주민투표까지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온라인 주민참여소통 플랫폼 '온통중구'를 개설했다. 제안 사업에 대한 검토·심의 및 온라인 총회 결과, 최종예산반영 여부 등 모든 진행과정을 온통중구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제안자가 원하는 경우 문자알림서비스도 제공한다. 연도별 '제안지도' 메뉴에서는 그간의 주민제안사업 이력과 추진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한편, 그동안 주민제안사업이 대규모 시설비성 사업 등 특정 분야에만 편중됐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올해부터 사업 분야별 한도액을 정한다. 제안사업을 다양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보다 창의적이고 차별화된 사업을 발굴하고자 하는 취지다. 한도액은 동별 실정에 맞춰 동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결정한다. 추진과정에 대한 관리 감독도 강화한다. 지난해까지 1억 이상의 사업에만 실시했던 모니터링을 모든 사업으로 확대한다. 사업계획 수립, 업체 선정, 사업성과 점검 등 사업 단계별 서면·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분기별로 온통중구에 공개해 투명성과 공정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중구에서는 신당5동의 '찾아가는 교육문화 프로그램운영', 동화동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사업', 황학동 '북카페 조성' 등 다양한 주민참여예산사업이 탄생했다. 지역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주민들의 평소 바람이 현실화되면서, 주민참여예산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와 호응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반영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5 12:47
함께 달리는 홍제천 러닝크루 일상에 활력 더한다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주민 건강 증진과 여가 활용을 위해 올 5∼12월 ‘홍제천 러닝 크루’(running crew, 달리기 팀) 참가자를 상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정기 모임(런)은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주도 아래 다음 달부터 매주 목요일 저녁 8∼9시에 열린다. 단, 날씨에 따라 변동이 있을 수 있다. 집결 장소는 홍제3교(스위스그랜드호텔 앞) 인근 홍제천 산책로로 이곳에서 함께 준비운동을 한 뒤 달리기를 시작한다. 만 19세 이상 서대문구이나 관내 직장인,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다. 초보자도 자신만의 페이스로 달리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달리기 외에 참여 전후 체력 측정, 러닝 트레이닝, 홍제천 생태 이야기 특강, 만족도 평가도 실시한다. 희망자는 카카오톡에서 ‘서대문구보건소 건강운동실’ 채널을 추가한 뒤 1대1 채팅으로 러닝크루 참여 의사를 밝히고 이름과 성별, 생년월일, 연락처를 보내면 된다. 여기에서 궁금한 내용을 물어 볼 수도 있다. 모임 때 운동복, 운동화, 마스크 외에 별다른 준비물은 없으며, 신청 후 2회와 3회 참여할 때 각각 기능성 양말과 티셔츠가 제공된다. 2017년 사물 인터넷(IoT) 기반의 ‘스마트 둘레길’을 조성한 서대문구는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도 ▲산 따라 전통시장 따라 걷기 ▲홍제천 스마트 둘레길 따라 걷기 ▲여성친화테마길 온라인 스탬프 투어 ▲비대면 구민걷기 ▲동네 한바퀴 챌린지 등을 통해 걷기문화 확산에 힘써왔다. 올해는 걷기와 더불어 새로운 트렌드인 러닝(달리기) 확산에 발맞춰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달리는 즐거움을 공유하고 건강한 러닝 문화를 만들어 가는 홍제천 러닝크루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 | 서울자치신문 | 2022-04-25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