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6월 운영되는 청소년 특성화 사업 및 교육문화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중
강동구(구청장 이정훈)의 첫 번째 청소년문화의집인 ‘강동구립 천호청소년문화의집’(강동구 천중로 61 / 지하2층~지상4층)이 4월 29일(금) 개관식을 개최하고 5월 1일(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천호청소년문화의집’은 정보‧문화‧예술 중심의 청소년활동시설로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청소년 복합문화공간이다.
시설에는 자유롭게 독서와 여가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북카페’를 비롯하여 게임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문화놀이터’,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위한 ‘미디어놀이터’, ‘공유부엌’, ‘댄스실’, ‘밴드실’ 등 다양한 창의적인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들이 가득하다. 또, 3층에 마련된 ‘미래꿈터’에서는 4차 산업 기반의 인공지능 프로그램과 VR장비를 활용한 미래의 가상진로체험도 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일요일은 오후 7시까지)이며, 현재 5~6월 운영되는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직업체험’, ‘줌바댄스’, ‘요가’, ‘발레’ 등 40여 개의 특성화 프로그램 및 강좌의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별 일정은 천호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www.chyouth.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수강 신청은 홈페이지 또는 문화의집에 직접 방문하여 할 수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천호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색깔로 꿈을 그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재미와 즐거움이 가득한 독창적인 인테리어디자인으로 설계했다.”며 “강동구를 대표하는 청소년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설운영, 프로그램 선정 등에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게 하여 청소년이 주인이 되는 시설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청소년들을 위한 맞춤형 공간과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니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아동청소년과 또는 천호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사업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