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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4일간 총 80여명 참여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11월 8일부터 11일까지 사육신역사관에서 전통공예 체험형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사육신공방’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2023 지역협력형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된 이번 사육신공방은 동작구 주요 역사문화자원인 사육신역사관과 연계해 생활권 내 지역주민의 문화예술교육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 특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및 플랫폼을 개발하고자 기획되었다.‘전통공예로 잇는 일상’을 주제로 사육신의 고귀한 정신과 옛 선조들의 미적감각, 그리고 생활 속 지혜를 지역주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작품제작 체험형 예술교육으로 운영되었다. 세부 내용은 △단청공예(전통 단청문양 나무잔받침 제작) △자개공예(자개조각으로 디자인 한 손거울, 열쇠고리 제작) △규방공예(손바느질로 조각천 모빌 만들기) △배첩공예(전통서책 제작 및 시조 필사) 등이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지역주민은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전통공예를 사육신역사관과 연결한 주제로 전문강사의 이론교육과 실용성 있는 생활소품 제작까지 경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사육신역사관을 새롭게 바라보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사육신역사관은 사육신공방 프로그램을 마지막으로 11월 19일부터 1층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동작구와 동작문화재단은 2011년 7월 개관 이후 노후화된 시설환경을 개선하고, 최신화된 구정홍보관, 휴게 및 체험공간 등을 조성해 사육신역사관의 활용성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사육신역사관, 동작아트갤러리 등 지역의 문화시설을 지역주민이 자주 찾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쾌적한 환경 조성과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활성화를 도모해 주민들의 참여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23 17:43

‘청소년의 동작, 참여의 시작’ 슬로건동작구립 동작청소년문화의집은 11월 18일 제1회 동작구 청소년 정책제안회 ‘동작당모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더 나은 동작구를 위한 쓸모있는 작당모의를 하기 위한 청소년의 정책제안회로 동작구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직접 기획하고 개최했다.기존 동작구 청소년참여위원회와 동작구청 주무 부서만이 참여했던 행사에서 청소년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하는 위원들의 노력으로 대방·동작·사당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처음으로 연합해 정책을 제안하는 자리를 만들었다. 이들은 지난 9월 동작구 청소년 참여기구 연합 정책 워크숍과 수시 회의를 통해 △청소년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 바우처’ 지원 사업 △공공 청소년 독서실 시설 보강 및 확충 △안전과 환경을 위한 현수막 관련 조례 제정 △동작구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 △청소년 창업 지원 서비스 확대 총 5개의 최종 정책을 제안했다.정책제안회 참여자는 “정책이란 게 한 번에 반영되어 진행되기는 쉬운 일이 아닌 걸 알지만 청소년들이 동작구에 관심을 갖고 정책을 제안해 본 경험이 굉장히 뜻깊었다”고 말했다.박일하 구청장은 “청소년도 지역 사회 구성원으로서 동작구 현안에 관심을 가지고 정책 당사자로서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존재”라며 “제안한 정책을 면밀히 검토해 동작구 청소년을 위한 정책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23 17:42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로부터 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수탁 운영하고 있는 동작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임선정)은 지난 11월 8일 한강 숲 조성을 위해 서울 이촌한강공원에 나무 묘목을 기부하고 전달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사)YES21청소년재단 김영성 이사장, 미래한강본부 최영준 자연성회복과장, 동작청소년문화의집 임선정 관장, 청소년기획단 SNS팀이 참여해 황금사철나무 묘목 600주를 전달했다. ‘오투런’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 운영하는 사업으로 사계절을 잃은 지구를 구할 천사들의 환경 마라톤이라는 컨셉을 설정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걷기, 달리기를 통해 함께 기후행동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 마라톤이다. 9월 7일(푸른 하늘의 날)에 시작해 한 달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596명의 참가자들이 2,361km를 달려 황금사철나무 묘목을 기부했다. 특히 9월 9일에 진행된 첫 오프라인 행사에는 ‘오투런’과 동작구청소년어울림마당 ‘오투콘’, 환경 체험부스, 현장 이벤트 등이 함께 운영되었다.한편 환경 마라톤 ‘오투런’과 동작구청소년어울림마당 ‘오투콘’은 청소년들의 주도성과 창의성을 인정받아 2023년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기획단 부문 최우수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상, 우수기관으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상을 수상했다.청소년기획단 SNS팀은 “상상이 현실로 만들어지는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첫 오프라인 오투런 개최를 위해 포기하지 않았고, 실제 행사로 펼쳐진 모습을 봤을 때 신기하면서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지구와 우리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작청소년문화의집 임선정 관장은 “올해 첫 오프라인 오투런까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 운영했고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통해 한강 숲 조성과 최우수 기획단,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다양한 상상 속에서 도전하고 현실로 펼쳐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23 17:42

11월 22일 CTS 아트홀에서 지역주민 250명 대상으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11월 22일 오후 7시 30분 CTS아트홀에서 동작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하 합창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동작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은 관내 초‧중학생 32명, 지휘자, 반주자로 구성된 구 대표 문화사절단으로, 지역행사 찬조공연, 정기연주회 등 다양한 행사에서 구민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합창단은 ‘희망을 담은 내일’이라는 주제로 소프라노, 테너, 피아니스트, 현악 4중 주단의 초청공연과 함께 주민들에게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먼저 현악 4중 주단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합창단의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하늘 △감사해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합창단의 △Cantate Dominio △Lightning! △African Alleluia에 이어 소프라노 차보람, 테너 구본진, 피아니스트 김영미의 초청공연이 진행된다.마지막 무대는 합창단의 △풀잎 △희망을 만드는 사람이 돼라 △다 잘 될 거야를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참석을 원하는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정책과(☎02-820-2945)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아름다운 공연으로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며 “동별 문화‧공연장 조성 및 예술가 창작활동 지원 등 구민의 문화생활 향유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21 22:07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은 11월 19일 동작구민체육센터에서 운영하는 체육시설 이용회원들과 가족, 지역주민, 초청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 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공단 체육시설 프로그램 이용회원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경연의 장이자, 지역주민, 공단이 함께하는 화합과 소통, 교류의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성인 7팀과 어린이 4팀을 포함 모두 11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줌바·힙합·라인댄스, 어린이발레, 줄넘기 등을 실력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중앙대 응원단 치어리딩의 오프닝공연으로 분위기를 한껏 띄운 가운데, 파워풀한 ZNCREW(제트앤크루)의 힙합 군무댄스에 이어 러브락 공연단이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초청공연으로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과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호응을 얻었다. 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체육시설 이용회원들이 우애를 다지고 정보를 교환하는 교류와 화합의 장으로 오늘 행사를 마련했다”며 “동작구민을 위한 시설 운영을 약속드리며, 체육시설을 안심하고 더욱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날 대회 결과 성인팀 대상은 파워와 율동의 조화를 이룬 줌바댄스를 보여준 동작구민체육센터 스우파팀, 어린이팀 대상은 다양한 방송댄스를 보여준 사당종합체육관 걸스파이터팀이 차지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21 22:03

동작구사회복지시설협의회 주최로 회원 기관들의 연합 사진전시회가 11월 17일부터 22일까지 보라매청소년센터 ‘마음풀’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동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서울시립남부장애인복지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이 공동 주관했다. 자연 속 환경과 계절 안에서 그림을 그리다 : ‘그림’픽, 보라매공원 안의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사회복지사의 역사와 지혜가 함께하는 이야기를 알다 : ‘이야기’픽, 방문객 대상 이벤트 활동으로 진행했으며,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보라매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이 사람·환경과 어우러지는 이야기를 주제로 운영되었다.청소년, 장애인, 가족 등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보라매공원이라는 공간 안에서 함께하고 있다는 뜻을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권준근 관장은 “보라매공원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공원 내 사회복지시설 기관들이 연합하여 상호교류의 기회를 갖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행복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21 22:01

모의면접부터 대입 지원전략 설명회·맞춤형 입시컨설팅까지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2024년도 대입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입시 전략 수립을 위해 전형 별 맞춤형 면접 컨설팅과 정시전형 대비 입시설명회 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수능 직후인 11월 17일과 18일 양일간 대학 수시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 50명을 모집해 ‘2024 대입 수시전형 대비 모의 면접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했다. 모의 면접은 주요 대학교 공공입학사정관인 면접위원이 학생 3명을 면접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12월 9일에는 구청 5층 대강당에서 ‘2024 정시전형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입시전문가인 이만기 유웨이 교육평가연구소장이 수능 종합평가 및 대입 정시전형 지원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12월 8일까지 선착순으로 300명을 모집하며, 참석을 원하는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는 동작구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설명회 당일 현장 참석도 가능하다.아울러 12월 23일 구청 5층 대강당에서 정시전형 대비 1:1 맞춤형 입시컨설팅을 무료로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 15명이 상담자로 나서 인당 40분씩 맞춤형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11월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 동작구청 누리집으로 진행되며 선착순 135명을 모집한다. 관내 학부모나 수험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수능 이후에도 구에서는 모의 면접, 대입 지원전략 설명회, 맞춤형 입시컨설팅 등을 개최해 관내 수험생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동작입시지원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20 13:26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에서 운영하는 도화공영주차장의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기간’이 연장됐다.공단은 2019년 10월 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을 획득했고, 올해도 75개 항목에서 우수한 진단결과를 받아 인증 유효기간을 2025년까지 연장하여 범죄예방 우수주차장의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범죄예방 우수주차장 인증제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에 범죄예방환경을 점검·진단하여 경찰서장 명의의 인증패를 수여, 시설물 안전강화 및 지역공동체 치안참여를 유도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인증시설에 대해서는 2년마다 재진단을 시행하여 주민들이 안전하게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우수하게 유지·관리하고 있다.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2021년에 이어 2023년에도 주차장 시설 개선 및 이용자 안전 확보 등 변함없이 주차장에서 발생하는 범죄에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과, 범죄예방 우수주차장에 재인증을 받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20 13:25

몸마음튼튼 건강소모임 활동사례 공유회 올해 6월부터 총 60명 활동 시작…보건무예 등 건강생활 실천 다양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역사회 내 건강생활 실천 활성화를 위해 ‘몸마음튼튼 건강소모임 활동사례 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이번 사례 공유회는 건강소모임이 활동한 주요 성과를 나누기 위해 11월 14일 신대방2동주민센터에서 진행됐다.발표된 사례를 보면 동작충효길 걷기, 마라톤, 핑크리본 페스티벌(유방암 예방 캠페인), 스마트 기계 활용한 걷기, 보건무예 등 특색있는 사례들이 공유됐다.건강소모임 사업은 주민의 자발적인 건강증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사업으로 지난 3~4월 동작보건지소 주관으로 건강소모임 활동가 양성과정(8주)을 실시했다.수료를 마친 31명의 활동가를 중심으로 총 60명이 9팀을 구성해 올해 6월부터 건강소모임 활동을 시작했다. 주민 스스로 활동계획표를 만들어 5개월간 월 2회 이상 소모임별 건강생활 실천 모임을 가졌다.동작보건지소는 구성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올바른 걷기, 통증예방 스트레칭, 비만탈출, 건강요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구민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대사증후군 검진, 체성분 측정 등의 무료상담 서비스도 상시 운영 중이다.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예약제로 운영하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보건지소(☎829-3105)로 연락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례 공유회는 주민 스스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도록 계획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풍성한 건강프로그램을 기획해 몸과 마음이 튼튼한 동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16 13:41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은미)에서는 관내 위탁어린이집 보육교사에게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한 보육인력을 어린이집의 중간관리자인 주임교사, 원감으로 선발하기 위하여 2023년 위탁어린이집 보육교사 승진심사를 실시한다. 주임교사는 동작구 관내 보육교사 경력 2년 이상, 원감은 동작구 관내 주임교사 경력 4년 이상의 최저 소요연수와 근무평가 A등급, 교육 필수이수시간을 충족하는 위탁어린이집에 재직 중인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한다.투명하고 공정한 승진심사 기준과 절차에 따라 주임심사 대상자는 인성검사와 PT발표 및 심층면접을 진행하고, 원감심사 대상자는 인성검사와 논술시험, PT발표 및 심층면접의 과정을 거쳐 최종 중간관리자로 선정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4년 3월, 중간관리자로서 어린이집에 인사발령되어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센터에서는 선정된 중간관리자를 준비된 직급자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12월~2024년 2월까지 승진자 연수프로그램을 실시해 어린이집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승진자 연수프로그램’은 사전직무교육과 주임·원감 인턴프로그램, 선배 승진자와의 소통워크숍으로 진행된다. 현재 동작구 위탁어린이집에는 원감 13명, 주임교사 44명이 중간관리자가 필요한 어린이집에 배치되어 우수한 업무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동작구에서는 보육교사부터 시작하여 체계적인 승진제도를 통해 총 19명의 어린이집 원장이 배출되었다. 전은미 센터장은 “동작구 위탁어린이집 승진제도는 보육교사의 성장을 위한 첫 단계로 매년 우수한 주임교사, 원감이 체계적이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선발되고 있다. 올해에도 좋은 인재들이 선발되어 동작구 위탁어린이집에서 전문역량을 갖춘 직급자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15 16:49

2023 국가보훈부 보훈테마 공모사업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지난 4월부터 11월 11일까지 총 21회에 걸쳐 ‘2023 국가보훈부 보훈테마 공모사업 독립청사’를 완료하고 참가 청소년들에 대한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독립청사’는 독립을 주제로 청소년 기획단이 다른 청소년에게 전하는 기억되지 못한 우리의 독립 역사를 알리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국가보훈부의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으로 진행됐다.이 프로그램은 독립운동가 활동의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고 청소년들이 익숙하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직접 발굴해 알림으로써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독립정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기획단 청소년들은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기념하고 알리기 위해 야외 체험부스 운영과 메타버스를 활용한 독립기념관 공간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어내 눈길을 끌었다. 박재권 청소년은 “역사 멘토로 활동하면서 더 공부하게 되고 숨겨진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을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알려야 한다는 책임감을 갖고 활동했던 것 같다. 메타버스 공간을 만드는 데 어려움도 많았지만 좋은 결과물로 나와서 굉장히 뿌듯하고 의미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권준근 센터장은 “익숙하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을 직접 발굴하고 메타버스를 활용한 독립기념관 오픈까지 쉽지 않은 과정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앞으로 미래의 청소년들이 우리 역사를 잊지 않고 보다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15 16:48

삼성소리샘복지관(관장 박희연)은 11월 11일 우체국공익재단의 지원을 통해 실시된 ‘2023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의 종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성장멘토링 종결식은 사업을 마무리하며 각종 시상과 더불어 레크리에이션 및 단체활동에 멘토와 멘티14명, 그리고 멘티 가족 14명까지 총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멘토링 마지막 활동일에 촬영한 영상 시청, 멘토·멘티가 작성한 편지 낭독 및 교환, 얼굴 맞추기 게임 등 한 해 동안 함께 성장해온 멘토와 멘티를 격려하고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더불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된 멘토링의 종결식을 통해 멘토·멘티의 역동을 보호자와 공유함으로써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방지현 사회복지사는 “종결을 앞두고 그리움과 아쉬움도 보였지만, 그보다는 짝꿍에 대한 애정과 사랑이 더 눈에 띄어 의미 있었다”며 “멘토와 멘티, 보호자가 함께 발맞춰 노력한 덕분에 뜻깊은 마무리를 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한편, 우체국공익재단은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매년 6만여명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70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소리샘복지관은 ‘성장멘토링’ 공동수행기관으로서 장애가정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15 13:36

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사당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성희경)은 지난 11월 4일 삼일공원에서 청소년 인권축제 ‘행복해’를 개최했다.청소년인권축제 ‘행복해’는 지역 내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청소년인권에 대해 체험을 통해 안내하는 축제이다. 지역주민 및 청소년 2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여가권과 놀 권리, AR로 만나는 청소년 인권, 인권퀴즈 풀기, 나의 권리 VOTE, 인권은 가까이, 차별은 멀리 두기 등 인권을 주제로 한 부스체험이 진행되었다. 또한 청소년인권감수성 테스트, 청소년권리와 책임 전시존, 낱말퀴즈 경품행사, 해피포인트를 활용한 먹거리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인권에 대해 체험하고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서초스마트유스센터,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서울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서울특별시립일시청소년쉼터, 청소년인권모임 내다 등 청소년인권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기관도 참여해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성희경 관장은 “매년 청소년 인권축제를 통해 동작구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와 책임을 알고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15 13:35

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위탁 운영하는 사당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성희경)은 11월 11일 2023 동작구청소년어울림마당 2회 ‘공감하고감!!’을 개최했다.여성가족부와 동작구가 주최하고 사청문이 주관한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이 가지고 있던 고민과 걱정을 해소하고 공감과 위로를 받으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청소년들로만 구성된 동작구청소년어울림마당 기획단 ’업텐션‘(단장 유수빈)이 기획과 운영, 평가 등 전반적인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 참여했으며 고민·위로 부스와 공감토크콘서트가 준비됐다.부스는 2가지의 주제로 고민 부스 △감정 알아보기 △고민 자판기 △고민전당포와 위로부스 △타로부스 △인생네컷 △의견차이에서 오는 사례 나눔으로 나누어 청소년들이 고민을 내려놓고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운영했다.공감토크콘서트는 부스에서 나온 여러 가지 사례들과 기획단원들이 직접 고민을 나누며 참가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참가 청소년들은 “부스체험과 토크콘서트를 통해 평소 가지고 있던 고민에 대해 위로와 공감을 받을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동작구청소년어울림마당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사당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www.sdyouth.net)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14 1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