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대표이사 김현상)가 1월 19일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2024년 신규 근로자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신규 채용된 직원 200여명이 참석했고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를 설립한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이 자리를 찾아 축하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교육에 앞서 환영 인사, 회사소개, 2023년 사업성과, 2024년 신사업 안내, 회사의 혁신적인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신규 근로자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외부전문강사를 초빙해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근무자들의 유의사항에 대해 안내했다.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는 작년 한 해 동안 6년 연속 경영평가 우수등급(평균 91점), 전년대비 154.7% 일자리 고용 증가, 전년대비 128.9% 일자리사업 매출 상승,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시락사업 런칭, 구민들의 교통 복지를 위한 동작복지카 사업 런칭, 동작구형 표준가이드(서식) 발행, 정비사업기간 단축을 위한 공공지원, 정비사업 실무교육실시, 구민대한 도시정비컨설팅 110건 등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2024년도에는 어르신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100여명, 등하교 안전지원단 90여명 경비업 10여명등 약 200여명의 일자리 신규창출이 예정되어 있으며, 고용실적으로 2022년 340명, 2023년 526명, 2024년엔 약 800여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상 대표는 “대한민국동작주식회사 설립 취지에 맞춰 지역개발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 구민의 복리 증진에 힘쓰겠다”며 “지속 가능한 경영체제 구현으로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노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동작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21 16:15
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오정훈)은 2024학년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프로그램의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2024학년도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은 배움의 기회를 놓쳐 초등학교를 졸업하지 못한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초등학력 수준의 국어, 수학, 영어 등 필수교과 영역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자해득 능력을 포함, 사회적 기초생활 능력을 배양하는 교육이다.1단계(1~2학년 수준), 2단계(3~4학년 수준), 3단계(5~6학년 수준)로 각 단계별 교육 기간이 연간 24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단계별 교육 기간의 3분의 2 이상 출석하면 별도 시험 없이 초등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학력인정 문해교육은 단순히 글을 배워 읽고 쓰는 것을 넘어 세상과 소통하며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어 해마다 어르신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입학을 희망하는 학습자들은 동작구 평생학습관(초등 1단계), 난곡사랑의집(초등 2단계), 관악구 평생학습관(초등 3단계) 중 1개 기관에 입학서류를 제출하고, 운영기관의 상담과 평가를 거쳐 3월부터 학습을 시작하게 된다.초등학력이 없는 18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1월 22일부터 2월 29일까지 선착순 모집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작관악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02-810-8363)로 문의하면 된다.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력인정 문해교육을 통해 꿈을 다시 펼쳐 자아실현과 사회활동 참여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비문해 성인의 학력 취득을 지원하고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소외되지 않고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1-21 1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