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사회복지시설협의회 주최로 회원 기관들의 연합 사진전시회가 11월 17일부터 22일까지 보라매청소년센터 ‘마음풀’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동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서울시립남부장애인복지관, 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이 공동 주관했다. 자연 속 환경과 계절 안에서 그림을 그리다 : ‘그림’픽, 보라매공원 안의 청소년과 청소년지도자, 사회복지사의 역사와 지혜가 함께하는 이야기를 알다 : ‘이야기’픽, 방문객 대상 이벤트 활동으로 진행했으며,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보라매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이 사람·환경과 어우러지는 이야기를 주제로 운영되었다.청소년, 장애인, 가족 등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보라매공원이라는 공간 안에서 함께하고 있다는 뜻을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권준근 관장은 “보라매공원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향후 지속적으로 공원 내 사회복지시설 기관들이 연합하여 상호교류의 기회를 갖고 지역사회 내 다양한 대상자들에게 행복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21 22:01
11월 17일 오전 10시~16시…주민 소통·복지네트워크 활성화 상도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순희)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지역주민들을 위한 행사인 ‘제28회 백합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는 그동안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협력해온 동작구청,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사회사업유지재단,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전국권사회, 후원교회,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상도종합사회복지관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후원자, 자원봉사자분들, 늘 복지관과 함께 하며 응원해주는 복지관 이용자 등 등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진행되며 기념식 및 축하공연, 먹거리나눔부스, 건강체험부스, 놀이부스, 무료바자회부스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상도복지관 관계자는 “백합축제기 여러 유관기관과의 복지 네크워크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지역축제로 굳건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16 14:50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은미)에서는 관내 위탁어린이집 보육교사에게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우수한 보육인력을 어린이집의 중간관리자인 주임교사, 원감으로 선발하기 위하여 2023년 위탁어린이집 보육교사 승진심사를 실시한다. 주임교사는 동작구 관내 보육교사 경력 2년 이상, 원감은 동작구 관내 주임교사 경력 4년 이상의 최저 소요연수와 근무평가 A등급, 교육 필수이수시간을 충족하는 위탁어린이집에 재직 중인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한다.투명하고 공정한 승진심사 기준과 절차에 따라 주임심사 대상자는 인성검사와 PT발표 및 심층면접을 진행하고, 원감심사 대상자는 인성검사와 논술시험, PT발표 및 심층면접의 과정을 거쳐 최종 중간관리자로 선정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4년 3월, 중간관리자로서 어린이집에 인사발령되어 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센터에서는 선정된 중간관리자를 준비된 직급자로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3년 12월~2024년 2월까지 승진자 연수프로그램을 실시해 어린이집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승진자 연수프로그램’은 사전직무교육과 주임·원감 인턴프로그램, 선배 승진자와의 소통워크숍으로 진행된다. 현재 동작구 위탁어린이집에는 원감 13명, 주임교사 44명이 중간관리자가 필요한 어린이집에 배치되어 우수한 업무능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동작구에서는 보육교사부터 시작하여 체계적인 승진제도를 통해 총 19명의 어린이집 원장이 배출되었다. 전은미 센터장은 “동작구 위탁어린이집 승진제도는 보육교사의 성장을 위한 첫 단계로 매년 우수한 주임교사, 원감이 체계적이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선발되고 있다. 올해에도 좋은 인재들이 선발되어 동작구 위탁어린이집에서 전문역량을 갖춘 직급자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15 16:49
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위탁 운영하고 있는 사당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성희경)은 지난 11월 4일 삼일공원에서 청소년 인권축제 ‘행복해’를 개최했다.청소년인권축제 ‘행복해’는 지역 내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청소년인권에 대해 체험을 통해 안내하는 축제이다. 지역주민 및 청소년 200여명이 참가한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여가권과 놀 권리, AR로 만나는 청소년 인권, 인권퀴즈 풀기, 나의 권리 VOTE, 인권은 가까이, 차별은 멀리 두기 등 인권을 주제로 한 부스체험이 진행되었다. 또한 청소년인권감수성 테스트, 청소년권리와 책임 전시존, 낱말퀴즈 경품행사, 해피포인트를 활용한 먹거리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인권에 대해 체험하고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서초스마트유스센터, 서울특별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서울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서울특별시립일시청소년쉼터, 청소년인권모임 내다 등 청소년인권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기관도 참여해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성희경 관장은 “매년 청소년 인권축제를 통해 동작구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와 책임을 알고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11-15 1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