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애 국민연금공단 관악지사장청렴은 예나 지금이나 공직자의 가장 중요필수 덕목으로 우리 국민연금공단 임직원에게도 요구되는 중요한 덕목 중 하나이다.국민연금 제도 시행 36년째로, 가입자 2,200만 명, 수급자 656만 명, 기금 984조 원 규모의 세계 3대 연기금으로 자리하고 있는 만큼,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신뢰를 쌓기 위해서는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청렴과 투명성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국민연금공단은 임직원 모두 청렴의 가치를 내재화할 수 있도록 매년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및 적극 행정 추진을 통해 국민 권익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청탁금지법 및 임직원 행동강령을 충실히 준수할 수 있도록 전 직원 대상의 실효성 있는 교육은 물론 참여형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각 지역본부 및 지사에서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렴(통합) 실천반’을 운영하여 업무처리 투명성 강화방안 및 적극행정 추진 등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또한, 이해충돌방지법 시행에 맞추어 사적 이해관계 추구를 막기 위한 이해충돌 상황별 자가점검 시스템을 마련하고 모의신고를 실시함으로써 내부통제 강화 및 선제적 대응에 힘쓰고 있다. 고객에게 업무처리 과정 및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한눈에 알기 쉽도록 구성한 업무 흐름도를 고객상담실에 비치하였으며, 비대면 연금 청구의 경우에도 모바일 접수증 및 가이드북을 발송하는 등 빈틈없고 적극적인 업무처리로 고객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있다. 그 결과, 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7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우수기관 중 선정하는 청렴·윤리경영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K-CP) 시범 운영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되었다. 한편, 국민연금은 수급자의 생활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년 1월 물가변동률만큼 연금액을 인상하여 지급하고 있다.올해는 3.6%가 적용되었으며 변경 전·후 금액 비교 등 수급자가 알기 쉽도록 우편, 이메일, 카카오 인증톡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이를 사전에 안내하였다. 국민연금공단 관악지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청렴을 실천하고 최선의 방법을 찾기 위한 적극적인 자세로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 선도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23 16:01
왕정순 서울시의원지난 2월 22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지방 성평등정치, 불씨를 살리자!’라는 주제로 서울․인천권 성주류화 정책 확산을 위한 공감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토론회는 (사)한국여성정치연구소와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공동주최하고 주한미국대사관이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거버넌스 모델로서의 지방 성주류화 정책 모범사례를 공유하고 토론하며 지방에서 성평등 정치가 안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지향점을 갖고 있다.왕정순 의원은 “아무쪼록 이번 토론회가 지방 성주류화 정책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시키는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서울시의회가 그 과정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한편 (사)한국여성정치연구소는 2023년 7월 17일부터 8월 25일까지 전국 16개 성별영향평가센터,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전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등 성주류화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전문기관과 전문가로부터 성주류화 정책의 모범사례를 추천받아, 자문위원회 심사를 거쳐 7개 권역에서 ▲성주류화 조례 ▲여성친화도시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예산 등 3개 분야의 발표사례로 40여 건을 선정한 바 있으며, 지난해 10월 경상권을 시작으로 전라․충청․강원․제주․경기권 등 총 6개 권역별 토론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해 왔다.이번 토론회는 권역별 토론회의 마지막 순서로, ▲ 인천광역시 남동구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조례 제정 의미와 성과(유광희 인천광역시 남동구의원), ▲여성 일자리 특화사업으로 빛나는 여성친화도시 성과 발표(이재은 서초여성일자리주식회사 대표), ▲우울, 함께 돌보는 중랑마을 만들기(김주희 중랑구 성평등활동센터장) 등의 성주류화 정책 모범사례 발표에 이어, 패널로 참석한 정현지 인천양성평등센터장, 최유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성주류화 혁신본부장, 노주희 서울시 성평등활동지원센터장 등이 열띤 토론을 펼쳤다.특히 이번 서울·인천권 토론회에는 서울과 인천시 지방의원을 비롯하여, 인천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후원기관인 미국대사관 Kristin Foote 외교관, 서초구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서울시성평등활동지원센터 소속 활동가들이 참석하여 수도권 성평등 정책 확산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한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 소장은 “이번 서울·인천권 토론회를 끝으로 지방 성평등 불씨를 살리기 위한 권역별 토론회 대장정을 마무리하게 된다”면서 “초저출생 시기에 대응하기 위해 제정된 인천 남동구의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조례 등 남녀가 함께 공동육아를 할 수 있는 기반 마련 사례나, 여성 일자리 특화사업을 추진하면서 수익모델을 창출하고 있는 서초구 성주류화 정책 등이 이번 공감토론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공유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더욱 다양한 정책적․제도적 발전을 함께 모색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23 15:59
청년1인가구 주말 무료검진 홍보 포스터관악구에는 50만 인구가 살고 있다. 특히 청년 인구비율은 전국에서 가장 높은 41%이며, 이중 청년 1인가구 비율 역시 전체 1인가구의 63%를 상회할 만큼 높다.이에 구는 지난해 4월부터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평일 건강검진을 실시하며 청년들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 청년들은 바쁜 일상 중에도 건강검진을 받으며 큰 호응을 보냈다.구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학업, 직장, 아르바이트 등의 이유로 평일에 방문하기 어려운 청년들이 많다는 점을 고려, 서울시 최초로 청년 1인가구를 위한 ‘토요일 건강검진’을 시행하고 바쁜 일상을 보내는 청년들의 건강 챙기기에 박차를 가한다. 토요일 건강검진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나눠 실시된다. ▲상반기에는 관악구보건소에서 2회(2월 24일 09:00~12:00, 6월 22일 09:00~12:00)에 걸쳐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관악청년청과 신림동쓰리룸에서 ‘찾아가는 대사증후군 검사’(일시 추후 공지 예정)가 운영될 예정이다.검진 항목은 A·B·C형 간염검사, 갑상선 기능검사, 간기능, 신장기능, 중성지방, 총콜레스테롤 등 총 46종이며, 검진비는 무료다.관악구에 주소지를 둔 19~39세 청년 1인가구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신청 방법은 별도의 예약 절차 없이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관악구보건소 2층 건강관리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단, 검진 전일 밤 10시부터는 금식해야 한다. 검진 결과는 보건소로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확인이 가능하며, 이상소견이 있을 경우에는 보건소 2층 진료실에서 상담도 가능하다.박준희 구청장은 “건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라며 “우리구 많은 청년들이 무료 건강검진을 받고 더욱 활기차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구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구는 올해 ‘관악 청년 예술동아리 거리공연’, ‘관악 청년 문화존 운영’ 등 청년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해서도 지속 힘쓴다.‘관악 청년 예술동아리 거리공연’과 ‘관악 청년 문화존 운영’ 사업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추후 관악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23 15:51
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이하, 센터)는 3월 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무료 학습 과정은 10개 강좌이며 역량개발 IT·미디어 분야로 미디어컨텐츠 영상편집 기초반(백진원 강사), 시니어 스마트폰 일상활용 기초반(고미경 강사), 이모티콘 디자이너 기초반(김지성 강사), 취업/커리어 분야로 일잘러의 실무 OA 스킬업!(김혜정 강사), AI & 챗GPT 활용 면접준비(박성중 강사), 경력키움 분야로 데이터 라벨링 교육과정(이주연 강사), 선물포장메이커 과정(하민지 강사), 그림책 큐레이터 과정(진혜원 강사), 캘리그래피 디자인 기본반(김은영 강사), 특화분야 분야로 창업보육전문매니저 자격 준비반(장재영 강사)로 구성되어 있다.서울시 관악복합평생교육센터는 2022년 11월 1일에 개관하여 청년 및 경력단절자 취·창업 직무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IT·미디어 및 미래역량에 대비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학습 문화 구축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외국어, 문화예술) 운영, 다양한 시설 공간 대여를 통한 시민의 학습활동 지원 평생교육센터를 운영 중이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23 15:42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과 에이페이스가 개량신약 임상개발 위한 업무협약식 후 기념촬영(의)서울효천의료재단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지난 2월 20일 임상연구 분석 전문기관 에이페이스(대표 장인진)와 개량신약 임상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한 행정원장, 강승현 의생명연구원 임상시험센터장, 한수미 본부장, 에이페이스 장인진 대표, 이승환 교수, 이용우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에이페이스와의 협약으로 ▲개량신약 임상개발 전략 수립 자문 ▲개량신약 임상시험 계획서 개발 및 자문 ▲개량신약 임상시험 약동학/통계 분석 및 해석 ▲개량신약 임상시험 결과보고서 작성 및 자문 등 상호 협력 발판을 마련했다.에이페이스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임상약리학교실로부터 출발하여 2018년 설립된 GCLP(임상시험검체관리기준) 인증기관으로 약물동태지표 분석과 약동·약력학 및 통계 분석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외 제약사 및 바이오벤처와 매년 30건 이상의 임상시험 자문 및 전략 수립을 통하여 초기 임상시험을 포함한 전주기 신약 개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한 행정원장은“에이페이스와 업무협약을 통해 임상시험 전략 수립부터 결과 보고까지 전 과정에서의 임상시험 수준을 한 단계 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향후에도 다양하게 발전하는 연구분야 변화에 발맞춰 더 좋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의생명연구원은 총 298병상의 국내 최대 규모 임상시험센터로 2013년 식약처로부터 의약품 등 임상시험 실시기관, 2016년 의료기기 임상시험기관, 2018년 임상시험 검체분석기관 실시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특히, 1상 시험을 비롯해 생물학적동등성시험 13년 연속 국내 최다 임상시험 수행 기관이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2-23 15:40
지난해 강감찬텃밭에서 작물을 수확하는 구민들의 모습관악구는 오는 2월 29일까지 친환경 도시텃밭 이용자를 모집한다.올해로 9년째 분양하고 있는 관악 도시텃밭은 ▲합성농약 ▲화학비료 ▲화학자재를 사용하지 않는 ‘3無 농법’으로 운영되는 친환경 텃밭이다. 환경을 보존하면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친환경 도시농업을 지향하여 구민에게 큰 호응을 얻어 왔다.이용자 공개모집 대상 텃밭은 총 1,059구획(1구획=약 10㎡)이며, ▲강감찬텃밭 ▲낙성대텃밭 ▲서림동 1, 2텃밭 ▲청룡산텃밭 ▲충효텃밭 ▲삼성동관악 도시농업공원 총 6개소이다.당첨자는 오는 3월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정된 텃밭에서 경작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1구획당 55,000원이다. 단, 관악구 교육기관은 무료 경작이 가능하다.또한, 구는 최초 1회에 한해 퇴비와 호미 등 간소한 농업 도구를 무료로 제공하고, 경작에 필요한 ▲농업용수 ▲물 조리개 ▲삽 ▲갈퀴 등 농기구는 텃밭에 상시 비치할 예정이다.나아가 텃밭 개장 이후 관악구민 누구나 도시농부로 활약할 수 있도록 초보농부를 위한 도시농업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관악구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구민 또는 관악구 교육기관(▲어린이집 ▲유치원 ▲초, 중, 고등학교)의 대표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신청은 가구(단체) 당 한 구획씩만 가능하다.신청을 희망하는 구민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http://yeyak.seoul.go.kr)에서 할 수 있다. 오는 3월 4일에는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이용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당첨 결과는 구청 홈페이지에 공고하고 당첨자에게 개별 문자로 안내한다.박준희 구청장은 “친환경 도시텃밭이 가족의 먹거리를 직접 키우면서 수확의 기쁨을 느끼고, 이웃과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자라나는 아이들이 이번 기회로 수확의 기쁨과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과 관내 교육기관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관악 친환경 도시텃밭과 관련된 사항은 관악구청 공원녹지과(☎02-879-6571)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23 15:31
지난해 관악구-관악소방서 합동 산불진화 모의 훈련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면 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하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 또한 함께 증가한다. 특히 관악구는 전체 면적의 46.82%가 녹지지역인 만큼 철저한 산불예방이 반드시 필요하다.이에 관악구는 오는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등 ‘산불 예방·진화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먼저 구는 기상상태 별 근무요령에 따라 상시 비상근무체제에 돌입,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유지하고, 관악산 등 관내 주요 산에 배치된 폐쇄회로(CCTV), 블랙박스 등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해 산불 예방과 초동진화태세를 확립한다. 특히,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한 협조 체계도 구축한다. 유관기관과 함께 산불진화에 대한 기관별 임무 수행 숙달을 위한 ‘합동 진화 훈련’ 등 효율적인 교육훈련을 실시하고, 체계적인 진화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산불진화 장비 정비와 인력 운영에도 힘쓴다. 진화장비, 통신장비, 산불소화시설 등 진화 장비를 꼼꼼히 점검하고, ‘산불전문예비 진화대’를 운영해 산불발생 취약지역 중심으로 순찰과 계도활동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산불조심 홍보물을 제작해 설치, 배부하고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산불 예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집중할 방침이다.박준희 구청장은 “유관기관과의 체계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불 예방‧진화’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구민분들께서도 산불방지 행동요령을 숙지하시어 안전한 산행을 즐기시고, 산행 중 산불 발견 시에는 즉시 구청이나 119로 신고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아울러 산행 중 산불 발견 시에는 ▲소방서(☎119) ▲관악구청 상황실(☎879-6000, 7000) ▲관악구청 공원녹지과(☎879-6540~6)로 즉시 신고하면 된다. 고의 또는 과실로 산불을 내면 징역(고의 7년 이상, 과실 3년 이하) 또는 벌금(3천만원 이하)이 부과되므로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21 13:54
관악문화원 제33차정기총회 진행 현장관악문화원(원장 진진형)은 지난 2월 16일 오전 11시 관악구청 5층 기획상황실에서 ‘관악문화원 2024년도 제3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진진형 문화원장을 비롯 임춘수 구의장, 관악문화원 김윤철 명예원장을 비롯 부원장, 고문, 감사, 자문위원, 이사, 문화학교 강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진진형 원장의 주재로 1부 의식행사 국민의례, 배원기 부원장의 문화비전 낭독, 참석자 소개, 진진형 원장 개회사, 임춘수 의장 인사말 등에 이어서 2부 의안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먼저, 2023년도 감사보고에 이어서 안건 심의에 들어가 ▲2023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승인의 건-정기총회 등 50건 사업 2,269회에 총46,870명이 참가했으며, 관악문화원 수탁사업 운영실적은 전통예절교육 60회, 전통혼례사업 64회 등에 총 10,646명이 참가했다.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확정의 건 -정기총회 등 42건 사업에 2,208회 계획이며 예산액은 2억2,425만 원이다. ▲2024년도 관악구전통야외소극장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확정의 건 -8개 사업에 1억665만 원이다. ▲관악문화원 임원선거관리규정(안) 제정의 건 등을 심의 의결하였다. 또한, ▲임원 선임의 건 - 2024년 1월 16일 실시된 제9대 문화원장 선거 결과 현 제8대 진진형 원장이 재선되었기에 관악문화원정관에 규정에 의거 임기가 4년인 부원장, 이사 중 자진사퇴 의사를 표하신 분 외에는 재선임하기로 하였으며, ▲감사 선임의 건-이상년, 홍사구 감사의 임기 4년이 만료됨에 따라 신임 감사로 이성일, 도국명 이사를 선출하였으며 감사의 임기는 2년이다. 이외에도 ▲기타 운영 전반에 관한 토의를 통해 임옥수·신승자 부원장을 지난 1월 16일 실시되었던 문화원장 선거와 관련하여 신상발언을 하였다. 진진형 관악문화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오늘 날짜로 정기총회를 정한 이유는 내일이면 원장 임기가 끝나기 때문이라며, 하루 전에 금년도 예산 편성을 끝내고 그만둬야겠다는 생각으로 오늘 날짜로 정했다”고 설명하고, “후임자가 맡아서 해 주시길 바랬는데, 여러분들이 저를 지지해 주셨기에 다시 이 자리에 서게 되었다면서 그동안 도와주신 많은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더불어, “지금 문화원이 전국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봉착했다. 문화재단 설립과 동 청사에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함에 따라 문화학교 학생 모집이 어려워서 운영하기 힘든 상황이다”면서 “우리 관악문화원은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연임하는 최대의 목표”라고 포부를 밝히며, 앞으로 관악발전을 위해 단결하여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임춘수 관악구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관악구의 문화 수준을 높이고 향토 문화의 계승발전을 위해 활발한 문화사업을 펼치고 계시는 진진형 원장님을 비롯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건강한 문화를 지닌 지역일수록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다면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과 향토·문화행사 개최를 통해 건강한 지역문화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는 관악문화원 진진형 원장을 비롯 문화원 가족 여러분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경의를 표하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건강한 문화발전에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관악구 문화발전을 위해 관악구의회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21 13:51
낙성대새마을금고 신영열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낙성대새마을금고(이사장 신영열)는 지난 2웕 16일 오후 6시 미성동에 소재한 런던웨딩홀에서 ‘MG낙성대새마을금고 제4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낙성대새마을금고 신영열 이사장을 비롯 임춘수 의장, 유기홍 국회의원, 유종필 국민의힘 관악갑국회의원예비후보, 왕정순 서울시의원, 노광자 구의원, 소능석 난곡새마을금고 이사장, 정경주 인헌동장, 인헌중·고교장, 금고 이사, 감사, 임직원, 대의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1부 행사 개회선언, 국민의례, 내빈소개, 경과보고, 우수 회원 및 직원 표창, 장학금 전달, 신영열 이사장 인사말, 내빈축사 등에 이어서 2부 정기총회는 신영열 이사장이 의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한 가운데 2023년도 결산 검사보고에 이어서 2023년 결산보고서 승인의 건,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계획(안) 승인의 건, 새마을금고 정관(에) 일부개정 승인의 건, 임원선거 규약 제정 승인의 건, 대의원선거규약 일부개정 승인의 건, 2023년도 대손상각 처리 현황보고, 임원의 정수 확정 및 임원선거 의 건, 총회의사록 날인자 선정 승인의 건 등 총 7개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회의를 마쳤다.이날 김현숙 전무는 경과보고를 통해 “지난해 1월 1일 자산 1,264억5,402만 원으로 영업을 시작하여 2월 17일 45차 정기총회를 개최, 4% 출자배당하였으며, 7월 4일 인헌동 자율방범대에 방범차량을 기증하였으며, 11월 27일 제2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금고 주관으로 실시하였으며, 12월 15일 25회 사랑의 좀도리운동 물품 전달식을 개최하였으며, 12월 31일 총 자산 1,257억5,857만7천 원으로 영업을 종료하였다”고 설명했다.신영열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금고는 금융기관의 어려운 금융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순이익을 초과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을 비롯한 대의원, 임직원들이 노력과 협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아울러, “이제 새마을금고는 서민금융의 중심이 아니라 대한민국의 선진 금융현동조합으로 성장하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회원들이 소중한 금융자산을 안정하게 관리·감독·운영하는데 소홀함이 없이 수익을 창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기겠다며 2024년에도 낙성대새마을금고를 더 많이 이용해 주시고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유기홍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오늘 정기총회에 대의원 120명이 거의 다 참석하셨는데 이것은 단합이 잘된다는 것을 의미하며, 그만큼 신영열 이사장님이 낙성대새마을금고를 잘 이끌어 주어서 낙성대새마을금고가 날로 발전하고 있어 흐뭇하게 생각한다”면서 “새마을금고는 시중 은행과 달리 서민들이 버팀목 역할을 해주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인헌동, 낙성대동 등 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큰 역할을 해 주시고 계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유종필 국민의힘 관악갑 국회의원예비후보는 “우리나라 단군이래 오천년동안 가장 성공한 구호가 “잘 살아보세”다면서 “새마을정신으로 대한민국이 세계 10위권 경제대국이 되어 선진국 속에서 살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새마을을 정신으로 우리 관악구도 낙성대새마을금고가 잘 일구어주시고 회원 한분한분 번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금고 발전 기여한 우수회원 표창 수여 후 기념촬영이날 새마을금고 발전 유공자 표창에서는 새마을금고중앙회장 표창에 왕정순 시의원, 관악구청장 표창에 한진철 이사, 이요한 회원, 강민향 직원이 수상하였으며, 낙성대새마을금고 이사장 표창에는 이진영·신후영·가상숙·홍난선 회원, 윤원영 회원 등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인헌고 학생 4명에게 각 50만원씩 200만 원과 인헌중 학생 10명에게 각 20만원씩 200만 원, 한우리지역아동센터 학생 4명에 각 50만원씩 200만 원 등 총 600만 원을 전달하였다.한편, 낙성대새마을금고는 지역 금융기관으로 지역주민과 사회를 위해 매년 좀도리모금, 지역사회 환원사업 및 장학사업 등을 통해 이웃과 함께 성장 발전하고 있는 지역의 건실한 금융기관으로 자리하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2-21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