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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가 지난달 25일 일상생활 속에서 경험하는 각종 불편사항 해소에 적극적·선제적으로 대처하는 데 앞장서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내 지역 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내 지역 지킴이'는 생활 불편사항의 발굴과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주민 22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위촉식에서 ‘내 지역 지킴이’들은 안전하고 쾌적한 성동구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고 지킴이의 역할 및 활동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지킴이들은 담당 지역을 순찰하며 교통, 도로, 청소, 공원녹지, 가로정비 등 12개 분야의 생활 속 각종 불편사항을 서울스마트불편신고 앱을 이용해 신고하면 담당 부서에서 현장을 확인하고 신속히 처리한 후 처리결과를 통보하게 된다.구는 주민 생활 불편사항이 재발되지 않도록 처리 결과를 수시로 모니터링하는 한편 지속적인 현장 점검도 실시하여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내 지역 지킴이들이 지역의 불편 사항과 취약 요소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는 만큼 지역 내 불편함과 문제점을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성동구가 지역 내 생활불편사항 해소에 적극 앞장설 ‘내 지역 지킴이’를 위촉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03 10:35

성동구가 오는 8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성동구는 고물가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오는 8일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착한가격업소'는 청결한 위생상태와 지역 평균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소비자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인 서비스업소로,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관리하는 물가안정업소를 뜻한다.신청대상은 관내 사업장을 둔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 서비스업소로 지역 평균가격을 초과하는 업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최근 1년 이내 휴업한 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지방세 체납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제외된다.평가항목은 지역평균가격 미만에 해당하는 메뉴(착한가격메뉴) 비중, 가격인하 및 동결여부, 우수한 위생·청결상태, 소비자 이용만족도 등으로 평점 총합이 70점 이상인 경우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될 예정이다.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에는 착한가격업소 표찰이 교부되며, 업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희망)형 인센티브가 제공된다.모집 기간은 오는 8일까지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성동구 홈페이지(>열린성동>성동소식>고시공고/입법예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성동구청 13층 지역경제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eugene33@sd.go.kr)로 제출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03 10:33

성동구청 전경성동구가 2022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대상자에 대해 오는 5월 31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종합소득세는 홈택스에서,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에서 방문 없이 전자신고 할 수 있으며, 홈택스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후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결돼 간편하게 개인지방소득세도 함께 신고 가능하다.특히 국세청 모두채움안내문 발송 대상자는 안내문에 따라 ARS(1544-9944) 전화 한 통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으며, 개인지방소득세는 수령한 안내문의 납부세액을 납부만 하면 신고가 인정된다.또한 성동구에서는 전자신고가 어려운 납세자를 위해 성동구청 2층 세무민원실에서 신고창구를 운영한다. 신고창구에서 신고할 수 있는 대상은 국세청 모두채움대상자로, 만 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은 신고창구 내 도움창구에서 신고지원을 제공하며 그 외 납세자는 자기작성창구에서 직접 신고하면 된다.한편, 지난 3월 14일 지방세법 개정으로 개인지방소득세액이 1백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신청 시 2개월 이내에 분납 가능하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성동구청 세무2과(☎02-2286-5346)로 문의하면 된다.성동구 관계자는 “5월 말에는 신고·납부가 집중되어 원활한 업무처리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가급적 미리 신고·납부하여 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03 10:28

성동구가 전국 최초 미래형 버스정류장인 ‘성동형 스마트쉼터’가 사회 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성동형 스마트쉼터는 지난 2020년 8월 처음 설치되어 현재 소형 쉼터까지 총 52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냉‧난방 기능은 물론 실시간 교통 정보를 제공하고 유·무선 충전기, 비상벨, 소화기와 같은 기본적인 편의시설을 제공하여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편의성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이러한 스마트쉼터가 쉼터의 역할 뿐 아니라 실제로 데이트폭력을 해결하고, 치매 어르신과 자폐 노숙인의 가족을 찾아주는 등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쉘터(shelter)의 역할까지 해내고 있다. 특히 데이트폭력과 치매 어르신의 사례는 성동구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에서 쉼터 내 CCTV를 모니터링하던 중 이상을 감지, 신고하여 해결한 것으로 위급 시 주민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적극적으로 해낸 사례다.지난 4월 초 밤 11시경 스마트쉼터에서 남성이 여성의 팔을 제압하고 물건을 빼앗는 모습을 보고 안내방송 후 경찰에 신고하여 데이트폭력을 안전하게 해결한 일이 있었다. 또 매일 저녁 스마트쉼터에 와서 몇 시간씩 앉아 침을 뱉는 등 행동이 수상한 사람이 있어 담당 직원이 출동했다. 담당 직원은 대화가 불가능하고 같은 말만 반복하여 이상을 감지, 경찰에 신고해 가족을 찾아보니 혼자 거주하는 치매 어르신이었다. 현재는 가족의 보호조치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입소를 앞두고 있다.자폐 노숙인이 집을 찾아간 사연도 있다. 노숙인으로 보이는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복지 담당 직원과 출동해보니 자폐를 가지고 있었고, 어릴 적 기억이 있는 성동구가 그리워 경기도 과천에서 매일 걸어와 스마트쉼터에 있는 경우였다. 돌봐줄 가족이 없고 건강도 염려되는 상황이라 지속적으로 설득하여 안전하게 귀가시켰다.성동구에서 운영중인 미래형 버스정류장 스마트쉼터가 구민 안전을 지켜내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03 10:27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지난 1일(월) 제318회 임시회 마지막 현장 방문 일정으로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소관인 한강경찰대를 찾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업무보고 청취 및 순찰정 승선 체험 등을 수행하였다.한강에서 시민 안전과 치안을 담당하는 한강경찰대는 망원(본대)·이촌·뚝섬·광나루 등 총 4개소의 치안센터를 중심으로 강동대교부터 행주대교까지 41.5㎞ 구간을 관할한다. 현재 총 39명이 인명 구조와 수색 활동, 범죄 예방, 단속 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2021년 7월부터 자치경찰제 시행에 따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의 지휘·감독을 받고 있다.이날 진행된 현장 방문에는 구미경 의원을 포함하여 행정자치위원회 소속 위원들과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관계 공무원, 한강경찰대 관계 직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한강경찰대 망원 본대에서의 업무 현황 브리핑을 시작으로 자재 창고 등 시설 견학 및 환경 순찰, 순찰정 승선 체험 등을 수행하였다.구 의원은 “시민의 안전과 목숨을 위해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시는 경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 사드린다”라며, “작년 현장 방문을 통해 순찰정 교체에 대한 시급성을 파악하고 순찰청 교체 예산을 증액하는 등 한강경찰대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시민들의 안전과 한강경찰대 환경개선 등을 위해 현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덧붙여 “안전이란 모든 정책에 있어서 최우선으로 지켜져야 할 사항”임을 강조하며, “향후 서울시 행정에 있어 시민과 공무원분들의 안전을 늘 염두에 두고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겠다’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03 10:25

눈과 얼굴이 노랗게 변해서 병원에 간 직장인 A씨는 간 수치가 정상보다 20배 이상 증가해 있었고, 급성 A형 간염이라는 진단을 받게 되었다.A형 간염은 A형간염 바이러스(Hepatitis A Virus)에 의한 급성 간염 질환으로 주로 물과 음식을 통해 감염된다.A형 간염은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줄 수 있는 감염성 질병이다. 전체 급성 간염의 70%를 차지하는 만큼 흔한 질환으로, 주로 갑작스러운 위장 장애나 복통, 설사, 구역 및 구토, 고열, 피로, 어지럼증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이로 인해 학교나 직장 등 일상생활의 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어린이의 경우에는 증상이 가벼운 몸살 정도에서 끝날 수 있지만, 면역력이 저하되었거나 고령, 지속적 음주, 간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에는 간경변증, 간경화 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A형 간염은 바이러스를 치료하는 약이 개발되지 않은 상태이나,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예방접종은 모든 연령층에서 실시할 수 있으며, 간염 발생 확률이 95% 이상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다.상수도 개선으로 A형 간염 항체를 자연 습득하지 못하고, 간염 예방접종이 의무화되지 않은 시기에 소아청소년기를 보낸 30~40대의 경우에 발병률이 높다.발병률이 높은 40대 이하의 경우에는 항체 검사 없이 백신을 접종하고, 40대 이상은 항체 검사 후 항체가 없는 경우에 예방접종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더불어 12~23개월의 모든 소아와 B형․C형 간염 환자, 간경변환자, 혈액응고질환자, A형간염 유행지역 (주로 개발 도상국) 여행 및 체류 계획이 있는 경우에는 접종이 권장된다.또한, 예방접종을 받았다 하더라도 간염에 대한 예방수칙은 계속해서 지켜야 한다. A형 간염 바이러스는 85℃ 이상 가열 시 파괴되므로 물은 가급적 끓여 마시고, 음식을 충분히 익혀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 조리도구 위생적 관리하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자료제공 :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검진센터 >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03 10:23

광진구가 사업장으로 직접 찾아가 맞춤형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광진구 보건소에서는 흡연자의 금연 성공에 도움을 주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지만, 시간적인 여유가 없거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는 금연 의지가 있더라도 서비스를 지원받기 어렵다. 이에, 참여 희망 사업장에 직접 방문해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금연상담사는 참여 희망 사업장에 방문해 흡연자와 1:1 맞춤 상담을 진행하고, 금연보조제와 행동요법제를 지원한다. 지속적인 금연을 위해 6개월간 전화나 문자 등으로 비대면 상담도 병행한다. 6개월 이후에는 니코틴 검사를 통해 목표 수치를 달성했는지 확인하고, 금연 성공자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며 금연 동기부여를 강화하고, 성취감을 고취한다.1월부터 실시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광진우체국과 그랜드워커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사업장 6곳과 학교 2곳, 전통시장 3곳 등에서 운영되고 있다.광진구 보건소는 올해 총 230명을 대상으로 60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참여 희망 사업장은 광진구 보건소 금연클리닉(☎ 02-450-1976)으로 접수하면 된다.광진구 보건소는 지난해에 사업장 8곳과 전통시장 6곳에 방문해 총 61회의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했으며,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받은 229명 중 71명이 금연에 성공해 기념품을 손에 쥐었다.지난해 실시됐던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현장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03 10:21

광진 스마트 All-in one 시스템광진구가 2일, 연중 24시간 구민 안전에 총력을 기울이는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의 문을 열었다.새로 개편된 상황실은 점점 복잡‧다양해지는 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상시 운영체계를 가동해 실시간 위험요인을 감지하고, 즉각적인 초동 조치에 나선다. 여기에 최첨단 장비를 갖춰 위기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효율성을 높였다.먼저, 재난대응시스템 전반을 새롭게 바꿨다. 관내 설치된 3,480대의 CCTV를 언제든지 열람할 수 있도록 연계망을 구축했다. 더불어 지리정보체계(GIS)에 기반한 ‘스마트관제 광진’으로 상세하고 정확한 위치 추적이 가능해져 신속히 현장을 찾아갈 수 있다. 올해 하반기엔 반경 100m 이내 화면까지 송출되는 ‘스마트서울 안전망’을 도입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추가 확보해 핫라인을 활성화했다. 경찰, 소방서, 서울시 등 유관기관과 위기 상황을 더 빨리 공유할 수 있게 되었고, 신규 설치된 영상회의시스템 또한 쌍방향 협력체계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효율적인 상황 대처를 위해 ‘재난전담원’을 전격 배치했다. 이들은 실시간 재난정보 확인과 신속한 상황 전파, 초동 조치를 담당한다. 연중무휴 24시간 동안 임무를 수행할 수 있게 인력을 보강했으며, 월 1회씩 직무 교육을 실시해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2일 개소식에는 김경호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들이 참석해 새 출발을 알렸다. 재난안전상황실 상황판과 CCTV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며 다시 한번 철저를 기했다.김 구청장은 “구민 안전에 더욱 힘쓰겠다는 의지를 담아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본격 운영하게 됐다”며, “재난 상황은 신속한 대처가 가장 중요한 만큼 선제적 조치에 최선을 다해, 보다 빠르고 빈틈없이 구민의 안전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앞으로도 구는 재난안전종합상황실을 중심으로 365일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철저히 보호해나갈 계획이다.2일, 광진구 재난안전종합상황실 개소식재난안전상황실 내부, 관내 설치된 CCTV를 실시간으로 열람할 수 있다CCTV 관제시스템을 면밀히 확인하고 있는 김경호 구청장재난안전상황실 상황판을 시연해보며 구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상황실을 쭉 둘러보며 부족한 점은 없는지 살펴보는 김경호 구청장과 구 간부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03 10:20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주소연)은 교육청 업무담당자의 행정업무 경감과 원활한 학교현장 지원을 위한『엑셀파일수합·학교회계전출금 자동입력 프로그램』을 “전국시도교육청 최초”로 자체 개발하여, 2023. 4. 26.(수) 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 산하 11개 교육지원청 및 시설관리본부에 배포하였다.이번 프로그램은 학교에 예산을 교부하거나 학교로부터 자료를 수합하는 과정에서 단순·반복 작업에 매우 많은 시간을 소요하고 있는 교육청 담당자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개발된 것으로, 기존의 업무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함으로써 담당자의 업무를 대폭 경감하고 정확하고 효율적인 업무처리가 가능하게 해주는 혁신적 프로그램이라 할 수 있다.『엑셀파일수합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제출한 자료 수합 시 ①파일을 열고(open)→②내용을 복사(copy)해서→③집계파일에 붙여(paste)넣는 반복적인 업무 프로세스를 한 번의 클릭으로 자동 실행되도록 한다.동영상 사용자 매뉴얼: 우리 교육지원청 유튜브 탑재 (https://youtu.be/F_6E0z8VUgo)한편, 『학교회계전출금 자동입력 프로그램』은 시스템에 예산교부액 일괄 업로드를 가능하게 하여, 학교별로 교부금액을 일일이 수기로 입력하던 기존의 과정을 생략하고 교부액이 정확히 입력되었는지 확인하는 검토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게 한다.두 프로그램의 장점은 엑셀에 대한 지식이 없이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사용법이 간단하다는 것으로,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유튜브에 탑재된 2분 분량의 매뉴얼을 시청하면 누구든지 즉시 활용가능하다.시범운영 기간 동안 『엑셀파일수합·학교회계전출금 자동입력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료수합 및 전출금 교부 업무를 진행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들은‘기존의 수기로 작업하던 방식과 달리 업무시간도 대폭 단축되고 정확하게 업무를 진행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다’며‘앞으로 프로그램을 계속 업그레이드하여 교육 행정 업무 현장에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고 하였다.이번에 서울시교육청 관내 기관에 배포된『엑셀파일수합·학교회계전출금 자동입력 프로그램』은 이용자의 의견 반영 및 보완 과정을 거쳐 올해 하반기 전국 교육기관으로 확대 배포될 예정이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 주소연 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추어 교육행정업무의 단순·반복적인 부분을 자동화하고 실질적인 학교현장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는 여건을 계속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03 10:15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전경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주소연)은 공존의 교육을 구현하고 학교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하여 『2023 교육공무직 인사노무 핵심 컨설팅 Q&A 50선』을 추진한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에 따르면 『2023 교육공무직 인사노무 핵심 컨설팅 Q&A 50선』은 개별학교 단위로 진행됐던 컨설팅 내용과 평소 복잡하고 반복되는 인사노무 관련 질의 · 응답 사항을 분석 및 정리해 학교에 공유하고 추후 인공지능 업무 개시를 위한 데이터베이스도 구축하여 교직원들의 교육공무직원 인사노무 업무를 지원한다.이번 추진사업은 ▲우리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중심 인사노무 컨설팅 사례를 수집하여 ▲50선 사례를 분석 · 선정하고 노무사 자문을 받아 ▲교육공무직 인사노무 핵심 컨설팅 50선 Q&A 완성하여 ▲관내 학교로 배포 및 홍보 등으로 진행된다.성동광진교육지원청 주소연 교육장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어렵고 복잡한 교육공무직원 인사노무 업무에 관해 학교 교직원들과 소통 · 공유하여 지원청과 학교간의 공존을 강화하고 학교 담당자들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03 10:12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주소연)은 지난 4월 21일 청계천박문관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청계천박물관의 어린이·청소년 대상 역사 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관내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및 학생 교육, 교원 연수 등에 지원하는 협력으로 관내 학교의 교육적 효과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업무협약식에는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하여 교육지원국장, 교육협력복지과장, 담당 장학사가 청계천박물관은 김지연 청계천박물관장을 비롯하여 학예연구사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업무협약 체결로 청계천박물관의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 및 시설을 활용하여 교장·교감 연수, 미래교육지구 담당교사 연수 등과 관내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으로 서울 하천의 역사를 알아가며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아울러, 주소연 교육장은 “성동광진교육지원청-청계천박물관 업무협약을 통하여 청계천박물관이 교육지원청의 인적 네트워크를 충분히 활용하여 박물관을 홍보하고 학생들은 배움의 공간을 지역으로 확장하며 학생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어 학생들과 함께 지역 문화의 산실로 성장해 나갈 것이며, 역사 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02 15:11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 주소연)은 지난 4월 18일 성동구 지역기관인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성동문화재단 산하 기관의 어린이·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 지원으로 성동구 관내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 지원 및 학생 성장 지원으로 협력 사업의 시너지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업무협약식에는 성동광진교육지원청교육장을 비롯하여 교육지원국장, 교육협력복지과장과 담당 장학사가, 성동문화재단은 윤광식대표이사를 비롯하여 문화본부장, 복지본부장, 경영지원실장, 문화사업팀장이 참석하여 협약 내용에 대해 깊은 협의로 자리를 빛냈다.이번 협약으로 학교의 학생 교육활동과 교원 연수 등에 성동문화재단 내 교육 관련 장소 및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다양성과 교육의 범위를 넓히고, 일하고 사는 마을에서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며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아울러, 주소연 교육장은 “성동광진교육지원청-성동문화재단 업무협약식을 통하여 성동구 지역기관의 다양한 인프라의 참여와 협력으로 지속적으로 교육공동체와 함께 다양성이 꽃피는 공존의 교육을 실현해 나가며, 관내 학교에 계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02 15:09

건축물 해체공사장의 안전강화를 위해서는 현장여건에 맞는 해체계획 진행여부의 면밀한 검토와 단계별 현장확인 필수다. 김경호 구청장이 공사현장을 돌아보고 있다.광진구가 건축물 해체공사장의 획기적인 안전강화 대책 수립으로 안전사고 ZERO화에 앞장선다.지난해 초 광주 아파트 해체 공사중 붕괴사고가 발생한 이후 사고방지를 위해 관련법령이 개정되고 개선대책이 시행되었지만, 작년 하반기 동안에도 서울시 자치구내에서는 연속으로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사고의 주요인은 해체계획서 미준수로, 수익 극대화를 위한 불법하도급 불공정행위와 현장 여건에 맞지 않는 해체계획서 작성 등이다.이러한 건축물 해체공사장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구는 현장 여건에 맞는 해체계획서를 면밀히 검토, 전문가와 함께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추가하는 선제적인 안전강화 대책을 내놨다.먼저, 불법하도급 등 비정상적인 시공 방지를 위해 해체허가 조건을 부여한다. 건축물 해체공사 착공신고 시 해체공사계약서와 직접시공계획을 제출토록 한다. 공사현장에 해체공사 내역서와 공정표, 계획서를 비치하고, 공사계약금액과 장비 및 인력 투입내역을 표기토록 안전 점검표를 보강했다.또한 현장 여건에 맞게 작성된 해체계획서를 검토하고 면밀하게 심의한다. 전문가가 먼저 현장을 확인한 후에 해체계획서 작성을 검토하고, 민원 및 현장여건 등을 고려하여 필요시 심의위원이 현장확인을 실시하도록 한다.더불어 전문가와 담당자가 더욱 꼼꼼하고 빈틈없는 안전점검의 선두에 나선다.모든 해체공사장에 대하여 착공신고 처리 후 실제 착공일(장비사용 첫날)에 외부전문가와 전문요원이 해체계획서에 따른 진행여부를 살피고 매월 정기적인 현장점검을 실시한다.마지막으로 인허가담당자는 공사 완료 후 또한번 현장을 확인하고 문제가 없으면 완료신고 처리한다.한편, 집중 안전점검을 통해 위법 사항이 발견된 경우, 관리자‧감리자‧해체 작업자는 위반행위에 따라 최고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 규정 등 강력한 처벌규정을 적용하여 안전강화의 책임을 묻는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5-02 15:06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청계천박물관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와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해보는 기획전 ‘환경 프로젝트 <모두 모두 함께!>를 개최한다.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당사자, 장애인가족, 지역주민, 장애인복지 현장에 근무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지역사회 통합의 의미로 함께 모여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자 환경 그림책 10권을 만들었다. 그림책 지도는 ‘나오니까 좋다.’의 저자 김중석 그림책 작가가 도움을 주셨으며, 열네번의 수업을 통해 기후변화와 멸종 위기종, 바다 쓰레기, 소중한 자연환경 등의 다양한 환경문제들을 주제로 참여자들의 많은 고심과 열정을 전시회를 통하여 엿보실수 있습니다. 책 제작은 (주) 한화/건설의 후원으로 환경그림책이 완성되었다.청계천박물관에서도 환경파괴로 인한 기후변화로 지구의 모든 생명이 함께 겪는 고통을 생각하며,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취지로 어린이들과 함께 <우리가 그리는 청계천>을 진행하여 환경문제에 대한 위기의식과 도시 서울에 자연과 여유를 되찾아준 청계천의 소중함을 담아 ‘청계천’그림을 완성하여 함께 전시한다. 참여 아동들은 가정에서 환경 지킴이 활동을 하며 실천내용을 전시 영상으로도 제작했다.이렇게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과 청계천박물관은 환경이 중요함에 대한 뜻을 합쳐 환경프로젝트 기획전 <모두 모두 함께!> 전시를 개최하게 되었으며, 이번전시를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고, 환경 보호를 위해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함을 인식하는 계기를 만들어 보고자 한다.이 전시는 4월 20일(목)부터 9월10일(일)까지 청계천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되며, 환경그림책 원화와 어린이들이 그린 청계천 그림, 책을 활용한 체험활동으로 구성되어 진행된다.또한 글과 그림이 함께 어우러져 한 권의 그림책이 완성되듯, 장애인당사자, 장애인 가족, 지역사회주민, 사회복지사들의 지역사회 통합의 마음과 어린이들의 환경보호를 위한 소망, 전시회 관람객들의 환경보호 실천의지가 어우려져 맑고 깨끗한 환경이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할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람과 응원한다.■ 전시기간 : 2023. 4. 20(목) ~ 9. 10.(일) 오전9시-오후6시 (※ 매주 월요일 휴관)■ 전시장소 : 청계천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 전시내용 : 환경그림책 원화 와 청계천 그림전시, 책을 활용한 체험활동■ 전시 공동주최 및 주관 :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청계천박물관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02 15:03

성동구가 지난달 18일 성동구청 1층 행복민원실에서 성동경찰서와 함께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비상 상황에 대비하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민원실 내 빈번하게 발생하는 악성민원에 의한 폭언, 폭행 등 비상상황 발생 시 민원실 방문 민원인 및 공무원을 보호하고 성동경찰서와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비상상황을 가정한 가상시나리오에 의해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민원인 난동 ▲비상벨 작동 ▲방문민원인 대피 ▲악성민원인 제압 ▲피해자 응급조치 ▲상황종료 순으로, 성동경찰서 112 종합상황실에 연결된 비상벨 작동을 확인하고 신속한 경찰서 상황 전파와 출동으로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의 피해를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이번 훈련 외에도 성동구는 CCTV 구축, 안전 가림막 설치, 웨어러블 캠 구비, 민원담당공무원 보호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안전한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또한 경찰합동 모의훈련을 17개 전체 동 주민센터에서도 확대 실시할 예정이머, 이를 통해 민원인들이 어디서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성동구가 성동경찰서와 함께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02 10:19

성동구가 오는 11일 오후 3시부터 서울시립성동청소년센터에서 "수의사가 알려주는 꼭! 알아야 할 반려동물 건강상식 특강"을 개최한다.이번 특강은 서울시수의사회 이사 및 한국동물병원협회 대외협력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전문 수의사이자 29만 명이 구독하는 유튜브 ‘윤샘의 마이펫 상담소’를 운영하는 윤홍준 원장을 초청하여 ‘반려동물 건강상식’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강연에서는 반려견 및 반려묘의 생애주기별 건강관리법, 노령동물을 위한 영양관리법, 건강한 이별 준비방법 등 꼭 알아야 할 건강 전문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있어 반려동물에게 필요한 맞춤형 건강관리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반려동물에 관심있는 구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는 5일 금요일까지 성동구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성동구청 홈페이지 또는 성동구청 여성가족과(☎02-2286-6854)로 문의하면 된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반려동물 건강지식을 익히고 실천해서 소중한 반려동물과 함께 오래도록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동물복지정책 발굴을 통해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성동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성동구는 반려동물 문화조성 및 복지증진을 위해 우리동네 동물병원▲ ▲찾아가는 어린이 반려동물 보호교육▲반려동물 문화교실▲반려동물 홈케어 클래스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02 10:17

성동구가 오는 3일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구민, 기업 지원 및 신중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권역별 ‘찾아가는 금융주치의 및 일자리상담사’ 사업을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50대 이후 은퇴를 시작한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하여 관내 구민과 기업에 세무·재무·회계·개인파산 등 상담서비스를 제공하여 금융 고민 해결을 돕고 일자리 상담 및 알선을 통해 구인·구직을 돕기 위한 것이다.세무·재무·회계·개인파산 상담 분야에서는 가계 금융, 기업 경영, 노후 준비 등과 관련하여 자금 조달, 빚·대출 문제, 손익분석, 재무제표 등에 관한 상담을 제공한다. 일자리 상담 분야에서는 구직 희망자 개인별로 심층 상담을 진행하여 본인 맞춤형 일자리 알선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인 업체와 연계한다.금융 및 일자리 상담을 원하는 구민 누구나 해당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에는 성동안심상가 7층 희망일자리센터에서, 1·3·5째주 수요일은 행당제1동 주민센터, 2·4주째 수요일은 금호2-3가동 주민센터에서 상담을 진행한다.상담은 방문 및 사전 예약 후에 가능하며 사전 예약은 성동구 희망일자리센터(☎02-2286-7800~7802)로 연락하면 된다. 연락 후에 협의를 통해 상담 기간과 시간 등을 조정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02 10:14

성동구 금호1가동 주민센터에서 지난달 20일 동 주민자치회(회장 지준환) 교육환경분과(분과장 이지숙)에서 주관한 '꿈꾸는 농부' 발대식이 진행됐다.꿈꾸는 농부는 관내 어린이 대상 친환경 텃밭체험으로 40여 명의 아이들이 토마토, 상추, 가지 등 채소를 심고 키우는 체험과 텃밭 작물에 대한 교육을 받아 도시농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마을사업이다.아이들이 각 계절에 맞는 채소를 심고 가꾸어 수확해봄으로써 계절과 날씨의 변화, 식물의 생장, 수확에 대한 기쁨, 자연에 대한 책임, 흙의 생명력 뿐만 아니라 생명의 소중함, 바른 먹거리의 중요성도 느낄 수 있다.지난달 6일에 모종을 심기전에 텃밭을 갈고 비료를 주는 1차 작업을 하였고, 발대식 당일에는 상추 모종 심기, 당근·가지 씨앗을 뿌렸다.동 주민자치회 이지숙 교육환경분과장은 "아이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씨를 뿌리고 모종을 심어 무럭무럭 자라난 채소들은 관내 홀몸어르신들께 나눔할 예정이며, 함께 맛있는 비빔밥도 만들어볼 예정"이라고 말했다.김미자 금호1가동장은 “미래의 소중한 인재로 자라날 아이들에게 정서적으로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다양한 체험학습을 발굴해 적극 추진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성동구 금호1가동에서 어린이 대상 꼬마농부 체험사업인 ‘꿈꾸는 농부’ 발대식을 가졌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5-02 10:11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함께 만들어가요!’광진구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14개 학교 주변 둘레길에 ‘반려견 배변봉투함’을 시범 설치했다.전국 반려 인구가 1,500만을 넘어선 가운데, 광진구에서도 반려견과 함께 산책로를 이용하는 구민들이 많아지고 있다.특히, 학교 주변 산책로를 이용하는 반려인이 증가하면서 배설물 방치로 인한 민원이 빈번히 발생해 구가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올해 시범 설치된 장소는 ▲광남초 ▲신자초 ▲성동초 ▲양남초 ▲양진초 ▲용마초 ▲중마초 등 초등학교 7곳과 ▲광남중 ▲광진중 ▲동대부여중 ▲자양중·고 ▲광양고 ▲신양중 등 중고등학교 7곳으로 총 14곳이다. 모두 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학교 주변 둘레길에 설치됐다.배변봉투함은 통행에 방해되지 않도록 가로등에 설치됐으며, 함에는 친환경 생분해 비닐봉투가 비치되어 있다. 반려견 산책 시 미리 배변봉투를 준비 못했다면 한 장씩 꺼내어 사용하고 집으로 가져가 처리하면 된다.구는 올해 시범 설치를 시작으로 주민호응도와 개선점을 고려해 내년에 설치장소를 늘려갈 예정이다. 광진중 둘레길에 설치된 배변봉투함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5-02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