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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진 의원성동구 나선거구 정교진 의원입니다.얼마 전 본 의원은 주민자치회 간사 채용에 대한 집행부의 계획을 전달받았습니다.주요내용은 봉사자 개념의 주민자치회 간사를 사무원 개념의 기간제근로자로 변경하겠다는 내용입니다.이에 대해 본 의원은 간사가 아닌 간사역할사무원 기간제근로자 채용안을 계획하는데 있어 의회와 사전 논의 없이 추경을 통해 기간제근로자로 전환하려는 미흡한 행정절차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합니다.자료를 보시면 지금까지 주민자치회 간사는 주민자치회 회장이 지명하여 채용하고 활동비 월 150시간 기준, 150만 원을 지급하였는데 4월부터는 일 8시간 근무로 생활임금을 적용한 기간제근로자로 공개경쟁 채용하겠다는 내용입니다.「서울특별시 성동구 주민자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제15조 1항에서 ‘자치회장은주민자치회 위원 또는 주민 중에서 간사 1명을 지명하여 주민자치회의 사무를 처리할 수 있다’ 제3항에서 ‘간사와 자원봉사자에게 예산의 범위 안에서 실비 및 수당을 지급할 수 있다’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그러므로 조례에 근거하지 않은 구청 공개채용은 명확한 위법사항입니다. 따라서 조례의 일부개정이 필요한 부분이지만 이를 회피하기 위해 간사 역할 사무원이라는 새로운 직책을 만들어 냈습니다.그렇다면 이분들이 정상적인 주민자치회 간사인지 집행부에 묻고 싶습니다. 간사가 아닌 간사 역할 사무원인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할 수 있다는 근거는 없으며, 예산의 범위 안에서 실비 및 수당을 지급할 수 있을 뿐이지 생활임금의 급여를 지급해도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타 자치구의 주민자치회 간사 모집공고를 보면 응암1동은 활동시간 월 100시간 이내, 월 최대 120만 원, 둔촌2동은 1일 4시간에서 5시간, 월 100만 원으로 간사는 상근 근무가 아니므로 근무시간은 대략 4시간에서 6시간 사이이며, 지급되는 활동비는 적게는 50만원 수준, 많게는 100만 원에서 120만 원 정도로 천차만별입니다.본 의원은 간사의 근무시간, 활동비가 많고 적음을 거론하는 것이 아닙니다.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서라면 간사의 처우개선, 인건비 인상을 아깝게 생각하는 주민과 의원님들은 아무도 없을 것입니다.조례에 명시된 제3항에서‘간사와 자원봉사자에게 예산의 범위 안에서 실비 및 수당을 지급할 수 있다’라고 명시되어 있는 내용대로 자원봉사자를 활용하고 있는지 등의 기본적인 조사는 하셨는지 묻고 싶습니다.다음으로 집행부의 4월부터 12월까지의 예산 확보 내용을 보면 기존대로라면 월 150만원, 간사 17명, 9개월 동안 약 2억 3천만 원이 소요되고 기간제근로자로 변경시 약 월 260만 원, 17명의 9개월 동안 급여는 약 3억 9천만 원이 소요됩니다.부족한 3개월분 급여 예산으로 약 1억 6천만 원은 추경예산에 편성되어야 하며 통과되지 않을 경우 공개채용된 간사역할 사무원 17명은 어떻게 되는지에 대한 준비도 되어 있지 않지만 집행부는 100% 통과된다는 확신이 있는 것 같습니다.다른 대안과 비교, 논의를 생략하고 어떠한 상황인지 납득도 못한 채, 보여주신 계획안대로 기간제근로자로 변경해야겠다고 하면 의회에서는 예산추경을 동의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어버립니다.주민자치는 행복하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가 참여하고 지역의 현안을 주민 스스로 논의, 해결하는 참된 민주주의의 실현도구이며 지방자치 발전의 핵심이라 하여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그렇기 때문에 주민자치회 간사의 지위를 두고 업무량, 업무범위, 업무시간, 급여에 대한 이견이 많고 타 자치구에서는 공무직 전환을 두고 논란이 되기도 합니다.일방적으로 의회에서 추경에 동의해 주겠지 하며 추진할 사항이 아니라 충분한 고민과 논의를 통하여 중요하게 결정해야 할 사항입니다.지역의 발전과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주민들이 보다 존경받고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집행부는 정책을 수립하는 데 있어 한 번 더 고민하시고 의회와 논의하는 성숙한 행정을 부탁드립니다.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21 11:22

 엄경석 의원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소속 성동구 가선거구 엄경석 의원입니다.여전히 코로나의 위험은 사라지지 않고 있고 세계적으로 금리와 물가가 치솟고 있으며 서민의 생활은 점점 어려워져만 가고 있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며 일상을 살아가고 계신 성동주민의 불편함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드리고자 본 의원은 금호사거리의 교통체증에 대해 발언하고자 합니다.금호동4가에 위치한 용비교는 강남으로 이동하거나 강변북로로 들어가는 교량으로 성동구민 뿐 만 아니라 서울시민을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금호사거리는 강변북로에서 황학동이나 왕십리뉴타운 등으로 빠지기 위해 필수적으로 지나가는 길이기도 합니다.특히 출·퇴근시간에는 항상 막히고 혼잡한 지역으로 신호를 받기 위해 대기하는 차량들의 꼬리물기로 더욱 엉키고 막혀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실제로 꼬리물기차에 가려 보이지 않던 8살 정도의 작은 아이가 횡단보도를 건너다 사고가 날 뻔한 위험한 경우도 있었습니다.지리적 위치상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으로 최근 아파트 재개발 등으로 많은 인구가 유입되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인구 유입과 교통체증으로 인한 불편도 증가할 것이 자명합니다.다음의 사진은 아침 출근시간 금호사거리의 차량정체 모습입니다. 신호을 받기 위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다른 방향에서 오려는 차량까지 통행이 어렵고 원활하지 않습니다.바쁜 출근시간에 쫓겨 교통법규를 위반하는 차량들, 상습정체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 예상되는 불편한 상황입니다.최근 ‘구청장에게 바란다’에 올라온 금호사거리 인근 교통체증에 대한 민원을 살펴보면, 지난 십여 년 이전부터 2022년 10월까지 꾸준히 정체, 교통체증, 신호체계 개선, 교통정체 해결요청이라는 제목으로 교통불편사항에 대하여 구청에 도움을 요청하고 계십니다.민원인께서는 도로정비, 우이신설선을 옥수역까지 연장하는 해결방안까지 언급하여 글을 올려주셨습니다.성동구의 주요 답변 내용은 ‘서울시 도로계획과에서 교통정체 개선을 위한 용역을 진행하고 있어 우리구 에서 중장기적으로 도로가 확장될 수 있도록 서울시에 적극 건의하겠다,서울지방경찰청 및 성동경찰서와 합동점검 후 교통신호 시간의 탄력적 운영요구 및 교통경찰관 배치 등을 통해 교통정체를 해소코자 노력하겠다,금호사거리를 중심으로 교통정체가 해소될 수 있도록 광역적인 교통개선 대책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교통관련 전문가 등과 서울시와의 적극적인 논의를 통해 교통정체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내용입니다.민원은 꾸준히 접수되고 있습니다.표출되는 슬라이드는 2018년에 구청장에게 바란다에 접수된 민원이지만 2022년 10월까지도 같은 내용의 민원이 접수되었습니다.구청의 답변은 경찰서에 요청하거나 서울시에 건의하겠다고 꾸준히 답변을 하고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주민의 불편 또한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결론은 해결이 안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1월 16일 아침 현장을 나가보았습니다. 경찰차량은 이면도로에 세워져 있는데 교통정리를 하는 경찰관 모습은 보이지 않습니다.물론 성동구청만 노력해서 해결 될 문제는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교통정리를 하거나 꼬리물기 단속, 신호체계 개선 등은 경찰의 업무이고 그마저도 경찰의 역할은 신고 당시 그 때 뿐입니다.도로를 넓히거나 우이신설선을 연장하는 방안 등은 관계기관과 논의해야 할 장기적이고 먼 이야기입니다. 그때까지 이 지역 주민은 바쁜 아침 출근시간마다 불편함과 위험에 노출되어야 하고 스트레스와 피해를 받아야 합니다.구의원은 주민의 삶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는 것이 주민을 위한 충실한 역할이고 책무라 생각합니다.그동안 구청에 도움을 지속적으로 요청하여 왔지만 교통체증으로 인한 불편과 피해는 이 지역 주민의 몫입니다.마지막으로, 본 의원은 주민이 피해를 입지 않고, 보다 편리하고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구청이 적극적으로 관계기관과 논의, 협의하여 불편함이 하루라도 빨리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끝까지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21 11:20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월 20일(월) 제31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구미경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 조례안은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결산검사 위원 선임 및 운영을 위해 서울시 결산에 대한 결산검사 위원 수를 기존의 20명에서 15명 이상 20명 이내의 범위로 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지방자치법 시행령」 제83조에서 시, 도의 경우 검사위원의 수를 7명 이상 20명 이내로 정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서울시에서는 지난 2022년부터 검사위원의 정수를 종전 10명에서 20명으로 확대 운영하였으나, 갑작스런 위원 사퇴 등 우발적인 상황에 대처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검사위원 수를 범위로 규정하여 탄력적인 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을 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다.구미경 의원은 “1년 사이에 위원 정수가 2배로 확대 운영되었으며 확대된 인력에 따른 예산 투입 대비 성과가 있었는지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음”을 언급하며 “금번 조례 개정으로 결산검사 제도의 안정적이고 탄력적인 운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결산검사위원 수를 특정 정수로 규정한 시, 도 현황으로는 4개 시, 도(경기, 인천, 울산, 강원)이 있으며 그 외 시, 도는 모두 금번 조례 개정과 같이 위원 정수를 범위로 규정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21 11:14

허은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광진구에 거주하고 있는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평생교육 지원의 길이 열릴 전망이다.광진구의회 허은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선거구)은 광진구에 거주하고 있는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평생교육 진흥을 도모하고 이들에 대한 교육 보장과 권익 증진에 기여하고자 ‘서울특별시 광진구 평생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본 조례안은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본격 시행될 전망이다.현재 우리나라 인구의 약 13.5%가 경계선 지능인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그동안은 판정이 모호하다는 이유로 교육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었다. 금번 광진구의회에서 통과된 조례안은 구민 모두가 소외됨 없이 평생교육을 부여받을 수 있도록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평생교육 정책을 수립 및 시행하도록 하였으며 정책 수립 시에는 생애주기별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여 광진구 실태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특별히 올해 하반기에는 광진구 평생학습센터 개관도 앞두고 있어 경계선 지능인을 포함한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추진이 이루어질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허은 의원은 “광진구 소관 조례에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정의를 내리고, 정책 수립 및 시행의 출발을 알리게 된 것에 큰 의의를 갖는다.”고 전하며, “광진구에 거주하고 있는 경계선 지능인들이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경계선 지능인에 대한 정책들이 적극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2-21 11:13

지난 17일 긴급구호물품 재포장을 마친 성동구 자원봉사자들이 정원오 성동구청장(가운데 왼쪽부터)과 배문찬 성동구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성동구가 지난 한 주간 모인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품과 구호금을 1차로 발송한다고 밝혔다.실의에 빠진 먼 이웃을 돕고자 하는 성동구민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한 주간 성동구에 모인 구호금은 10만 달러, 구호품은 무려 15톤가량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성동구는 지난 13일부터 사단법인 성동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관내 17개 동 주민센터 및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 접수대를 설치하고, 긴급구호품 및 구호금 모집 캠페인을 벌였다.성동구 자원봉사자들이 접수된 구호물품을 검수하여 분류하고 있다.성동구의 구호물품·구호금 모집 소식이 언론보도와 온라인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관내는 물론 다른 지역에서도 구호품을 보내오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아웃도어 용품 전문 기업 노스피크에서 약 9천만 원 상당의 방한용 텐트 100박스를 기증하는 등 기업들의 참여도 이어졌다. 일주일간 전국 각지에서 성동구로 모인 구호물품은 550박스 분량으로 15톤가량에 달한다.구호금 행렬도 이어졌다. 성동구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자 관내 기업인 이피코리아의 배문찬 대표가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슬픔과 고통을 겪고 있을 이재민에게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며 1억 원을 쾌척하는 등 일주일 새 190여 명이 긴급구호에 사용해 달라며 구호금을 전해 왔다.성동구와 성동구자원봉사센터도 20일 1차 발송을 앞두고 이렇게 모인 소중한 마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지의 이재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기증된 물품들을 검수·분류하여 항목별로 재포장했다. 또 핫팩과 같이 사용 방법이 생소할 수 있는 물품들은 별도의 사용안내서를 첨부하는 등 구호물품 발송에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성동구는 이번 1차 발송을 시작으로 앞으로 일주일에 한 번씩 취합된 구호물품과 구호금을 현지에 전달하되, 현지 상황과 발송 여건 등을 고려하여 이달 말까지 캠페인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현지 상황을 파악해 최우선으로 필요한 구호품을 우선 모집하는 등 지진 피해복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일주일 만에 이렇게 많은 마음이 성동구로 모일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며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으로 상처를 입은 분들의 마음에 공감하고 아픔을 나누기 위해 앞장서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이어 정원오 구청장은 “성동구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보내주신 따뜻한 위로의 마음이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들의 상처를 어루만지고 피해 회복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기원하며, 성동구도 모아주시는 마음들이 온전히 현지에 전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20 10:33

사근동 주민센터 전경성동구 사근동(동장 고선근)이 청사 출입구에 민원 비상벨을 설치하고 엘리베이터 이용을 적극 홍보하는 등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한 시설물을 설치했다.사근동 주민센터는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의 사근동 공공복합청사 1층에 위치해 있다. 민원인이 동 주민센터에 출입하기 위해서는 동 청사 외부 전면 계단 또는 지하 1층, 지하 2층에 설치된 엘리베이터를 이용하게 된다.동 청사 외부 계단은 30개 층으로, 어르신이나 임산부 등 노약자의 경우 계단을 오르는 도중에 직원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 생길 수 있기에 이러한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계단 하단과 중앙 부분에 비상벨을 각 1개씩 설치하여 민원인 안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또한 코로나19 대응으로 그동안 청사 출입문을 1곳만 개방하였으나 지난해 상반기부터 위드코로나로 사근동 공공복합청사 출입문을 전면 개방하게 되면서 어르신 등 노약자를 대상으로 엘리베이터 이용을 적극 안내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였다.이에 따라 동 청사 지하 2층과 지상 1층 출입구 방향에 엘리베이터 이용 안내 문구와 픽토그램을 활용한 유도사인을 총 6개를 제작·게시하여 내방 민원인의 계단 이용에 따른 불편 및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고자 하였다.고선근 사근동장은 “주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청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효율적인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사근동이 청사 내방 민원인을 위한 편의증진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20 10:31

성동구가 관내 모든 반지하 주택 5,279호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성동구가 ‘반지하 침수위험 제로’를 위한 성동형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나선다.지난해 8월, 중부지역 80년 만의 기록적 폭우로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침수 피해가 속출했다. 이에 성동구는 지난 9월 주거안전 TF를 꾸렸고 관내 반지하 5,279호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했다.기존 행정 데이터를 바탕으로 14명의 건축사가 모든 반지하 주택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 지형과 도면을 살폈다. 비(非)주거나 철거된 1,456호를 제외한 3,823호에 대한 등급판정을 했다.주택별로 안전과 건강 분야를 반영한 A+등급에서 D등급까지 종합등급 분류와 함께 방지시설의 필요성과 위치를 조사해 우선 지원 대상과 규모를 산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침수 피해 예방시설은 ▲차수판 또는 하수역류방지장치(역지변) 712건 ▲개폐식 방범창 955건 ▲침수경보기 12건 ▲환기팬 471건 등 반지하 주택 1,453호에 2,157건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되었다.구는 반지하 주택에 침수 피해 예방시설을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앞으로 4년간 반지하 주택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한다. 성동구는 관내 전체 반지하 주택의 주거수준을 한 단계 더 향상시키겠다는 방침이다.구는 다음 달 10일까지 반지하 주택 소유자 및 세입자에게 신청을 받아 장마철이 오기 전 6월 전까지 설치를 완료하기 위해 17개 동 주민센터는 물론 통장 등 지역사회가 신청 지원과 추가사업 대상 발굴에 나선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한편 구는 C와 D등급으로 분류된 가구에 대해서는 거주자 심층 면담조사 후, ▲단열·에어컨 등 냉‧난방시설 ▲세면대·양변기·타일 등 위생시설 ▲제습기·공기청정기 등 공기질 개선시설과 같은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또한 향후 옥탑, 고시원에 대한 주택 상태조사, 거주자 면담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분석해 단계적으로 성동형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확대한다.구는 지난달 SH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약을 체결하여 맞춤형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위한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앞서 지난 12월 말에는 「성동구 주거 기본 조례」를 제정하고 공동주택과를 주택정책과로 개편하는 등 주거복지 포용도시를 위한 기반 조성에도 힘써왔다.구 관계자는 “이제까지는 침수가 발생한 주택 위주로 지원했으나, 성동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반지하 주택 전수조사를 통해 미리 침수 피해 예방시설을 지원한다는 데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20 10:28

성동구는 쾌적하고 청결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담배꽁초 수거 보상제 등 무단투기 근절 추진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주민 대상 담배꽁초 수거 보상제 ▲무단투기 단속을 위한 CCTV 및 로고젝터 신규 설치 ▲무단투기 야간 단속반 신규 운영 ▲무단투기 상습지역 선정 및 순찰 강화 등이다.담배꽁초 수거 보상제는 무단투기 된 담배꽁초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수거하기 위한 사업이다. 길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는 도시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필터가 미세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환경 오염에도 문제가 되는 폐기물이다. 또한 크기가 작아 단속과 청소가 어렵고 빗물받이 등에 투기 되면 장마철 원활한 배수를 저해하는 요소이기도 하다.수거 보상제는 관내 거주하는 20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상습 투기지역에 버려진 담배꽁초를 수거하여 관할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1g당 30원으로, 월 최소 6,000원에서 최대 150,000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이어진다.또한 성동구는 야간 무단투기 전담 단속반을 추가 운영할 예정이다. 기존에는 무단투기 단속반을 주간에만 운영해 야간 시간대(18:00~22:00) 단속에는 한계가 있었다. 야간 단속반은 무단투기 집중 단속·계도 뿐 아니라 쓰레기 올바른 배출장소 및 시간 안내,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 등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20 10:26

광진구가 경비업종 희망 구직자를 대상으로 ‘일반경비원 신임교육’을 실시한다.경비원은 중장년층 일자리로 인기 있는 직종 중 하나인데, 경비 직종으로 근무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경비업무 수행에 필요한 법정 교육을 수료해야 한다.이에, 구는 교육비 전액을 부담해 경비원 취업을 희망하는 중장년층 구직자가 비용 부담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하고 광진구 일자리센터에서 경비 직종으로 취업을 연계한다.지난해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도 111명의 구직자가 일반경비원 신임교육 과정에 참여해 전원 수료하였으며, 43명이 취업에 성공했다.올해도 지속적인 경비 분야의 구인 구직 수요를 반영하여 1기(3월), 2기(4월), 3기(9월), 총 3회에 걸쳐 교육을 운영한다. 교육 인원은 기수별 30명이다.1기 교육은 3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2월 20일부터 3월 2일까지 참여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광진구 일자리센터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자세한 모집공고 내용은 광진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광진구 일자리청년과(☎02-450-706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2-20 10:24

오늘은 1일 민원 안내도우미입니다.“안녕하십니까? 무슨 일로 주민센터를 찾으셨나요? 오늘은 1일 민원안내 도우미 광진구청장이 도와드리겠습니다!”광진구가 골목소통에 이어 동주민센터를 찾아가 주민들이 민원업무를 편하게 볼 수 있도록 ‘구청장 1일 민원안내 활동’을 추진했다.구는 민선8기 소통과 친절을 중점과제로 내걸어 ‘생생한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난 17일, 광진구청장은 민원 현장의 작은 목소리까지도 꼼꼼히 챙겨 듣기 위해 직접 구의1동주민센터 민원실을 찾아 방문한 주민의 민원 처리를 도왔다. 구청장부터 실천하는 친절 서비스로 주민센터 전 직원의 친절 공감대 형성에도 기여하고자 나선 것이다.이날 광진구청장은 “민원처리! 구청장이 도와드립니다” 란 어깨띠를 착용하고, ▲민원 신청서 작성 지원 및 담당 창구 안내 ▲주민만족 폐테크(페트병, 우유팩, 폐건전지 교환 사업)에 참여한 주민에게 교환 품목 전달 ▲기초수급자 중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에게 후원받은 반찬을 나누어 주는 공유냉장고 설명 ▲휠체어를 대여하는 활동을 하였다.또한 주민센터 직원들의 자리를 일일이 찾아가 격려하고, 지역 주민의 건의사항을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활동은 구민과 직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추진했다.” 며 “앞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찾는 활동은 계속될 것이다. 항상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겠다.”고 밝혔다.김경호 구청장)오른쪽)이 민원안내 키오스크를 설명하고 있다.직원에게 민원업무 교육을 받고 있는 광진구청장김경호 광진구청장이 민원 신청서 작성을 방문한 주민에게 안내하고 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2-20 10:21

광진구가 오는 28일까지 주택 외 건축물 시가표준액에 대한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청취한다.‘시가표준액’이란 지방세의 과세 기준을 정하기 위해 공시된 건축물, 토지 또는 주택 등의 가격을 말한다.▲오피스텔 ▲상가 ▲사무실 등과 같은 주택 외 건축물은 개별공시지가나 주택공시가격과 달리, 행정안전부 장관이 정한 기준에 따라 산정된 시가표준액을 매월 1월 1일에 결정, 고시했다.그러나 지방세법 시행령 제4조의2가 신설됨에 따라, 올해부터는 건축물 시가표준액에 대해서도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게 됐다. 시가표준액 결정에 대한 절차적 합리성이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대상은 2023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광진구에 있는 주택 외 건축물 29,011건이다. 이에 대한 시가표준액은 서울특별시와 광진구청 홈페이지 또는 광진구청 세무1과에 방문해 열람할 수 있다.열람가격에 의견이 있는 부동산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세무1과에 비치된 ‘시가표준액 의견제출 서식’에 의견가격과 구체적인 사유를 작성하고, 증빙자료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함께 제출하면 된다.구는 의견이 제출된 건축물 시가표준액에 대해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제출의견을 검토한 후,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산정한 상업용 건축물 수익가격과 비교해 조사가격을 산정한다.의견가격이 시가표준액의 20% 이내일 경우 서울시의 승인을, 시가표준액의 20%를 초과한 경우 행정안전부의 협의를 얻고, 광진구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친다. 결과는 5월 말까지 의견을 제출한 자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하고, 6월 1일에 고시된다.주택 외 건축물 시가표준액 열람과 의견제출에 대해서는 광진구청 세무1과 부동산평가팀(☎02-450-74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2-20 10:17

제259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가 1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59회 임시회를 폐회하고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9일 추윤구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회기에 돌입한 의회는 10일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의 안건을 심사했다. 13일과 14일에는 연석회의로 올해 구정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주요 사업들에 대한 효과성과 타당성을 검토했다.15일과 16일 이틀간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최종 원안가결하였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추가 세입 예산 56억 원과 세출 구조조정을 통해 확보된 10억 원을 포함하여 총 66억 원 규모이며 기정예산 대비 0.72% 증액 편성되었다.주요 내용으로는 ▲소상공인 지원사업 등에 32억 원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5억 원 ▲구민 생활활력 제공 사업 7천 8백만 원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도시개발 관련 용역 등 18억 7천 5백만 원 등이다.제2차, 제3차 본회의에서는 의원들의 구정질문과 5분자유발언이 진행되었다.장길천 의원은 구정질문을 통해 자양4동 모아타운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지적하며 주민갈등해소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5분자유발언에는 김상희, 김상배, 전은혜, 고상순, 김미영 의원이 발언자로 나섰다.먼저, 김상희 의원은 전 연령이 함께 할 수 있는 ‘가족 오케스트라’ 운영과 관내 문화시설 내 전문강좌 신설을 제안했다. 이어서 김상배 의원은 쾌적한 생활환경과 보행의 안전을 위해 정당현수막의 건설적 사용을, 전은혜 의원은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 강화에 따라 구민의 안전을 지키면서 서민의 어려움을 보듬을 수 있는 대책 마련을 당부했다.고상순 의원은 난방비 지원 등 민생을 위한 경제정책에 있어 직접적인 재정지원보다 우선하여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구조적 처방을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마지막으로 김미영 의원은 난방비 긴급지원 등 일시적인 업무 과부하에 대비할 수 있는 인력 운영 대책을 통해 직원들이 본래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조성할 것을 제안하였다.9일간의 회기로 진행된 제259회 임시회는 1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조례안과 동의안,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회부된 모든 안건을 의결하며 마무리되었다.이번 회기 의결된 조례안 10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총 5건으로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기본 조례안(허은의원) ▲서울특별시 광진구 동 문화행사 지원에 관한 조례안(장길천의원) ▲서울특별시 광진구 평생교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허은의원) ▲서울특별시 광진구 특화거리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김미영의원) ▲서울특별시 광진구 1회용품 사용 저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고상순의원)이 모두 원안 가결되었다.회기를 마치며 추윤구 의장은 “신향빌라 재개발 관련 용역 추경예산안 편성에 감사드리며, 올해 추진될 모든 사업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동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장길천의원 구정질문김상희 의원 구정질문김상배 의원 구정질문전은혜 의원 구정질문고상순 의원 구정질문김미영 의원 구정질문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2-20 10:15

김혜영 서울시의원이 문화관광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혜영 의원(광진4, 국민의힘)은 13일 오후 2시 국민의힘 중앙당사 3층 강당에서 개최된 국민의힘 서울시당 문화관광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하여 고문 및 자문위원 임명을 축하하면서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이날 임명장 수여식은 현재 국민의힘 서울시당 문화관광위원회 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김혜영 의원과 국민의힘 서울시당 위원장인 유경준 국회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희원 서울시의원(문화관광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문성호 서울시의원(문화관광위원회 수석부위원장), 정지웅 서울시의원(문화관광위원회 부위원장 및 간사), 김혜지 서울시의원(문화관광위원회 부위원장 및 간사) 및 특별고문 3명과 함께 총 70여명의 자문위원들이 임명장을 받았다.김혜영 의원은 임명장 수여식에 앞서 “우리나라의 문화관광산업은 ‘K-컬쳐’라 불리며 전세계인을 상대로 ‘한류 열풍’을 선도해 우리나라의 인지도 제고와 함께 수출 증대에 톡톡한 공을 세워온 바 있다”면서, “하지만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극심한 침체를 겪으면서 문화관광업계 종사자들의 고통과 낙담이 상당했던 터라 저 역시 무척이나 가슴이 아팠다”고 발언했다.이어 “현재는 코로나19 기세가 한풀 꺾이긴 했지만, 올해도 문화관광 업계는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며 “일반인들이 여행을 가거나 문화활동을 즐기게 되는 전제 조건은 바로 시간적·경제적 여유라고 볼 수 있는데, 최근 들어서는 대다수의 시민들이 물가 상승 및 고금리에 허덕이고 있는 탓에 문화관광 분야의 소비를 줄일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그러면서 “이런 때일수록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문화관광분야 활성화 정책을 더욱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 여러분들의 책임이 막중하다. 위원님 여러분들이 현장을 누비면서 문화관광 분야 종사자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는 상황들을 충분히 듣고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을 세심하게 챙겨나가야 한다”고 요청했다.문화광광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단체사진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추가적으로 문화관광분야 종사자들에 대한 지원 정책에만 그치지 않고 서울시 관내 문화소외계층에게도 문화적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다차원적인 정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저 역시 문화관광위원회 위원장이자, 서울시의원으로서 앞으로 우리나라 문화관광 분야가 K-컬쳐의 위상에 걸맞은 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다”고 말했다.한편 국민의힘 서울시당 문화관광위원회는 임명장 수여식이 끝난 후 문화, 관광, 예술분야 총 3개 분야로 나누어서 소위원회를 구성한 후 상반기ㆍ하반기 1회씩 총 2회 토론회 개최를 통해 문화관광 분야의 현안을 살필 예정이며, 관련 서울시 조례 제ㆍ개정을 추진하여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17 15:58

성동구를 기반으로 다양한 로컬투어 프로그램을 운영중인 ㈜사계절공정여행(대표:백 영화 www.fairtrip.co.kr)이 지난 2월 16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이하 코이타)'로부터 연구개발전담부서 설립 인정을 취득했다고 밝혔다.백영화 대표는 '이번 연구개발전담부서 설립은 사계절공정여행이 보다 전문적인 로컬 투어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연구개발 할 수 있는 프로세스의 시발점이 마련된 것'이라고 말하면서, '향후 디자인 싱킹 등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서 실질적인 연구개발 과제들을 본격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기업부설연구소/연구개발전담부서 인정 제도는 ‘코이타'에서 전반적인 업무를 관리, 감독하고 있다. 제도의 목적은 일정 요건을 갖춘 기업의 연구개발 전담 조직을 신 고, 인정함으로써 기업 내 독립된 연구조직을 육성하고 인정받은 연구소/전담부서에 대해서는 연구개발 활동에 따른 지원 혜택을 부여하는 등 기업의 연구개발을 촉진 하기 위함이다. 또한 지원 혜택으로는 조세, 관세, 자금, 인력 지원 등이 있다.한편, 사계절공정여행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고 있는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사업 에서 2년 연속 우수사례기업으로 선정되는 등 다양한 콘테츠 개발과 연구활동들을 수행하고 있다.사계절공정여행 연구개발전담부서 인정 취득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17 11:24

성동구가 오는 22일까지 2023년 성동형 ESG 실천 사업 신청자 모집을 위한 공모를 실시한다.이번 공모는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구체적 실천사업 지원을 통한 ESG 확산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지속가능도시 성동을 위해 일상생활 속에서 ESG를 실천할 수 있는 사업이라면 신청 가능하다.지원규모는 총 5억원으로 사업별 최대 5천만 원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성동구 소재 ▲비영리 민간단체나 법인 ▲대학교나 연구기관 ▲환경분야 소셜벤처 및 기업이나 (사회적)협동조합, (예비)사회적 기업 ▲성동구 주민모임(5명이상)이다.심사를 통해 선정된 단체는 4월부터 11월까지 보조금을 교부받아 사업을 실행한 뒤 12월에 성과 결과보고 및 정산 과정을 거치게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지난해 3월 성동구는 ‘지속가능도시 ESG 성동’을 선포하고, ESG 실천사업 공모를 처음으로 추진해 선정된 21개 단체가 다양한 실천 사업을 시행했다.대표적인 공모사업으로 ‘다회용컵 공유서비스’가 있다. 이 사업으로 성동구청 1층 서울숲 카페에서 하루 평균 500여 개의 일회용컵 사용이 줄였다. 또 봉제사업체에서 사용한 칼, 바늘, 가위 등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상황에서 특수폐기물 수거함을 제작하여 봉제 종사자 안전과 폐기물 처리의 안정성을 확보했다.또 ‘내일을 그린스토어’ 운영을 통해 우유팩을 모아 화장지로 재활용하여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 기부했으며, ESG 꿈나무 으쓱단을 구성해서 어린이들이 직접 ESG 실천 과제를 기획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2023년 성동형 ESG 실천사업 공모 포스터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2-17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