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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사랑상품권 제로페이를 이용하는 모습성동구는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이달 18일 오후 2시 성동사랑상품권을 180억 원 규모로 발행한다.구는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치솟는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소비침체 상황을 극복해 보고자 성동사랑상품권 발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올해도 구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180억 규모의 상품권을 7%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이는 서울시 전체에서 두 번째로 큰 규모이다.성동사랑상품권에 대한 구민의 높은 관심으로 지난해 발행된 477억 원 상당의 상품권이 모두 판매 완료되었다. 특히 지난 11월 100억 원 규모로 발행된 마지막 상품권은 판매 당일 14분 만에 완판되기도 하였다.상품권 구매는 서울페이, 신한플레이, 신한쏠, 티머니페이, 머니트리 총 5개의 앱에서 1인당 월 70만 원까지 가능하다. 관내 성동상품권 가맹점 어디에서나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결제할 수 있으며, 사용금액 30%의 연말정산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2020년부터 꾸준히 발행된 성동사랑상품권은 그동안 구민에게는 가계부담을 경감 해주고, 소상공인에게는 결제수수료 면제 혜택과 더불어 지역자금의 외부 유출을 막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해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16 10:10

성동구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전통시장에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다양한 명절 행사를 개최한다.성동구 관내 10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는 1월 13일부터 8일간 명절 행사 개최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제수를 마련하는 주민들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한다.시장별로 ▲구매 금액에 따른 온누리 상품권 페이백 행사(3만 원 이상 구매 시 5천 원권 증정 등) ▲복주머니 이벤트를 통한 선물 증정 ▲설맞이 영수증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13일 한양대앞‧왕십리도선동 상점가와 성수역 골목형 상점가, 16일부터 금남시장, 마장축산물시장, 왕십리무학봉 상점가에서 구매금액별 온누리상품권 증정행사나 복주머니 이벤트를 진행한다. 17일부터는 행당시장, 18일에는 뚝섬역, 19일에는 용답상가시장과 뚝도시장에서 영수증 룰렛 이벤트나 페이백 행사가 이어진다.행사는 전통시장별로 일정을 다르게 진행하여 구민들이 여러 전통시장을 방문하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전통시장 주정차 허용 구간도 확대 운영한다. 이와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시장별 상인회,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더불어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달 11일부터 19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12개소를 방문하여 현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진다. 11일 신금호역 골목형 상점가, 금남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들과의 만남을 통해 소통 행보도 이어나갈 예정이다.한양대앞 상점가금남시장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16 10:08

성동구가 어린이와 학부모가 안전한 통학을 위해 ‘워킹스쿨버스’를 지난해에 이어 올해 방학 중에도 지속 운영하여 아이들의 학교가는 길을 안전하게 책임진다.워킹스쿨버스는 교통안전지도사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과 동행하며 어린이 등학굣길 범죄 및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으로, 구는 방학 중 돌봄교실 이용 아동들을 위해 워킹스쿨버스를 겨울방학에 이어 봄방학까지 지속 운영하며 연중 교통안전 돌봄 공백을 없애고 있다.성동구의 워킹스쿨버스는 아침 등교를 함께 하기 힘든 맞벌이 및 다자녀 학부모들로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하여 교통안전지도사와 소통할 수 있고, 아이들의 등하교 상황을 파악할 수 있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해를 거듭할수록 학부모들의 관심이 많아 짐에 따라 교통안전지도사 인원과 노선을 확대하여 2022년에는 41개 노선에서 86명의 교통안전지도사들이 약 900여 명의 어린이들과 동행했으며, 각 학교별 가정통신문을 통해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이용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8% 이상 만족으로 나타났다.성동구 워킹스쿨버스가 방학 때도 운영하여 아이들의 통학 안전을 책임진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16 10:06

이형곤 작가인위적이 아닌 자연의 이치를 따르는 무위의 가치를 작품으로 연결하여 깊고 묵직한 울림을 전달하는 이형곤 작가는 2023년 1월 11일(수) ~ 1월 16일(월)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인(관장 박소정)에서 개인전을 진행했다. 한지에 옻칠과 금분을 재료로 단순 명료하게 선 굵은 이미지 형상을 구사하여 사유하게 만들고 각자의 삶을 되돌아보게 한다. 특히 굵은 선으로 조합된 추상적 표현은 관람객이 작품을 대하는 시선을 유도하고 내포된 무위자연의 법칙을 공감으로 이끄는 힘으로 작용한다.전시를 통해 공개된 "무위의 풍경"시리즈 작품들은 평온한 삶을 이야기한다. 또한 본질에 관한 사유의 풍경이고 내가 만들어가는 성찰적 모습으로 나와 세상의 근원적 의문을 시작으로 작품이 구상되었다. 행복한 작업의 과정 속에서 만물의 물리적인 작동방식과 그 이면에 숨겨진 실체 그리고 실재에 관한 관념의 회화적 표현이다. 단지 회화작업이 가지는 미적 아름다움이라는 표면적 한계를 넘어서 누군가에게는 평안과 행복감을 주고 깊은 무의식의 상태에 있는 자신을 다시 일깨워 주는 작업의 연속이었다.신비로운 무한의 시공간과 알 수 없는 미지의 세계에서 접근조차 허락되지 않고 그 실체를 드러내지 않는 숨겨진 본질에 대한 의구심은 나와 세상을 다시 생각하게 하고 그 생각들은 쌓이고 쌓여서 작업의 화두가 되고 주제가 되었다. 작업이 진행될수록 화면의 구성은 더욱 단순화되고 색의 사용도 단조로워졌다. 옻칠이 다른 안료에 비해 색의 다양성이 부족했던 것이 이제는 그마저도 차고 넘친다. 깊고 묵직한 그러면서도 안정감을 주는 옻칠작업이 작품성을 높였다."무위의 풍경"시리즈 작품으로 전시를 진행한 이형곤 작가는 "내 마음을 비우고 내려놓음으로써 관조가 가능했고, 얽매이지 않는 일상에서 자연스럽고 편안한 상태로 삶을 펼치면 자신이 바라는 시간으로 채워지길 희망하는 마음으로 그림으로 제작했다."고 말했다. 작가는 개인전 25회, 해외전 및 아트페어 단체전 200여회를 실시한 중견작가로 영국 StART Art Global LTD 소속작가, 윤슬전업작가회 회장, 강화예총 부회장, 강화미술협회 회장 역임 등으로 한국미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무위의 풍경1 - 이형곤作무위의 풍경2 - 이형곤作무위의 풍경3 - 이형곤作무위의 풍경4 - 이형곤作무위의 풍경5 - 이형곤作무위의 풍경6 - 이형곤作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16 10:03

광진구가 민족 고유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16일부터 21일까지 ‘전통시장 경품 증정 이벤트’를 개최한다.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개최된 이번 이벤트는 ▲중곡제일시장 ▲영동교시장 ▲노룬산시장 ▲능동로시장 ▲면곡골목시장 등 관내 5개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5개 전통시장은 할인된 가격으로 제수를 판매하며,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했을 경우 경품을 증정한다.‘중곡제일시장’과 ‘노룬산시장’은 16일부터, ‘능동로시장’과 ‘면곡골목시장’에서는 18일부터, 3만 원 이상 구매한 이용객을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5천 원을 지급한다. ‘면곡골목시장’은 구매 영수증을 지참해야 받을 수 있다.‘영동교시장’은 16일부터 1만 원 이상을 구매한 이용객에게 시장 로고가 인쇄된 타월을 지급하여 시장 이용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한다. 시장 5곳의 이벤트는 행사 기간에 상관없이 경품이 소진되면 종료된다.‘중곡제일시장’과 ‘자양전통시장’은 관내와 구 근처에 사는 이용객을 위해 배송 서비스도 지원하고 있다. 배송 서비스를 원하는 이용객은 각 시장 상인회(중곡제일시장 ☎ 02-466-5003, 자양전통시장 ☎02-458-1624)로 전화 주문을 하면, 집에서 바로 물품을 받아볼 수 있다.이 밖에도, 구는 설 연휴 동안 많은 이용객이 전통시장에 방문할 것을 대비해 일일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경품 증정 이벤트와 함께, 전통시장에서는 품질 좋은 제수를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라며, “정 넘치는 우리 전통시장과 함께 복 넘치는 설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한편,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포함한 구청 직원들도 설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각 부서는 자율적으로 시장에 방문해 명절 장을 보면서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한다.- 시장별 일정 및 주요 행사 시장명 행사기간 주 요 행 사 중곡제일 1. 16.(월) ~ 1. 18.(수)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온누리상품권 5,000원 1매 지급 영 동 교 1. 16.(월) ~ 1. 21.(토) ◦ 1만 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시장 로고 인쇄된 타월 1장 지급 노 룬 산 1. 16.(월) ~ 1. 21.(토) ◦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온누리상품권 5,000원 1매 지급 능 동 로 1. 18.(수) ~ 1. 20.(금) ◦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 온누리상품권 5,000원 1매 지급 면 곡 1. 18.(수) ~ 1. 20.(금) ◦ 3만 원 이상 구매 영수증 지참 시 온누리상품권 5,000원 1매 지급 지난 1월 3일, 노룬산·영동교시장에 방문한 김경호 광진구청장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1-16 09:57

광진구 중곡4동에서 50년 이상 자리를 지켜온 ‘신성전통시장’이 전통시장으로 공식 인정됐다.신성전통시장은 1972년에 개설돼 50년 안팎의 역사를 가진 광진구의 대표 시장이다. 토지면적은 12,801.8㎡에 달하며, 120개의 점포가 입점해 있다.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 전통시장 기능을 수행하며 구민들에게 사랑받는 장소로 자리매김해왔다.구는 지난 6일 신성전통시장 상인회(회장 송병호)의 요청을 받아 전통시장 인증과 상인회 등록 절차를 조속히 추진했다. 그리고 10일, 지역 상인들과 합심해서 노력한 끝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을 근거로 정식 인정됐다.전통시장 인정 요건인 ▲점포수 ▲용역제공 점포수 ▲토지면적 ▲동의요건 ▲시장 존속여부 등 까다로운 기준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상인회 등록에 관해서도 전체 상인 120명 중 약 90%가 찬성하는 높은 동의율을 보였다.전통시장으로 인정됨에 따라 온누리 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고, 광진구와 중소기업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하는 각종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13일, 김경호 구청장은 직접 인증패를 수여하며 “어려운 과정임에도 끊임없이 노력하며 애써주신 신성전통시장 상인분들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전통시장은 우리 주민들의 삶과 문화가 녹아있는 만큼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구는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통해 주차관제 시스템이나 CCTV, 스마트 화재 알림 시스템을 구축해주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설 연휴에도 경품 증정과 전 직원 장보기 이벤트를 실시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다음 달 3일에는 신성전통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전통시장 지정을 기념하는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13일, 신성전통시장 인증패 수여식신성전통시장 상인회에 축하와 감사말을 전하는 김경호 구청장신성전통시장 구역도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1-16 09:55

이찬우 총괄 부회장 상인회의 발전과 지역상권 살리기 위해 젊음을 불사르는 이찬우 총괄 부회장(갈매기의 꿈 대표)을 조명해 본다.이찬우 대표는 땅 끝 마을에서 세상을 열고 대학을 마친 뒤 서울에 올라와 성동구에 둥지를 마련 첫 직장 생활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사업가다.현재는 성공한 사업가로 주위의 인정을 받으며 상인회의 총괄 부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그야말로 발로 뛰고 머리로 해석하고 판단하는 스마트 리더로 상인회 내에서도 인재로 인정받는 바가 특별하다.예리한 사업분석, 부드럽고 명쾌한 대관 업무, 정확한 사리 분석으로 상인들의 손익을 가름하는 상인회 분석관이다.“갈매기의 꿈이라는 개인 사업체(성동구 무학로2나길 1, 1층)”를 운영하면서 지역 바당발이라는 닉네임에 걸맞게 봉사하는 직책도 여러 가지다.황미경 회장을 보좌하며, 상인회내 갑쟁이 삼인방(이찬우, 박종석 베스트노래방, 윤상주 해창유통)의 일원으로도 그 명성이 자자하다. 이 삼인방이 뭉치면 못할 일이 없다는 든든한 상인회의 재목들이다.이찬우 대표는 일찍이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독립이라는 꿈을 버리지 않았고 우연한 기회에 사업 아이템을 발견 저돌적으로 기다리며 밀어붙일 줄 아는 타고난 사업가라 비길데가 없다.20대 후반 약관도 저물어가는 어느날 우연히 일산에서 갈매기살을 먹고 그 맛에 매료되어 가게 사장님에게 서울 왕십리에서 같은 가게를 열고 싶다. 간청을 거듭하여 그 사장을 감동시켜 비법을 전수받고 갈매기의 꿈을 지금의 자리에 연지 어언 20여 년, 오로지 맛으로 승부한다는 초심을 잃지 않고 앞세운 고집이 오늘의 성공 사업을 일구어냈다.초심을 물으니 “부담 없이 즐기게 하라!!” 맛에서부터 가격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께 부담을 주지 않는 환경으로 업장을 키워 온것이 성공의 비결이라면 비결 일게다. 여타의 가게들처럼 소고기에 돼지고기 삼겹살까지 값싼 더 좋은 조건으로 유혹하는 권유를 뿌리치며 지켜온 초심이 나의 분신이자 삶의 터전인 사업장이라 힘주어 말했다.다시말하면 갈매기의 꿈은 오로지 고기류는 갈매기살 뿐이다. 다른 고기는 일체 취급하지 않는다. 요즘에야 세태가 변하여 겨우 접합한 메뉴가 돼지껍데기다. 사이드 메뉴로 최류탄 말만들어도 무지 매워 코끝이 찡해온다. 또 주먹밥, 용궁라면 이름부터 남다른 비장함이 묻어나는 다른 가게에서는 볼 수 없는 메뉴와 특이한 맛으로 많은 손님이 찾아주신다.단골손님은 많아도 한번만 오시는 손님은 거의 없다 그야말로 맛집으로 인식되고 기억되어 더 큰 책임감과 의무감을 느낀다.가게는 철저하게 책임 매니저 제도로 운영하고 초창기는 본인이 직접 퇴근 후 매장에서 도와주는 형식을 취하다 보니 사장이 바뀌었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 한다. 가게 사장이 자꾸 바뀐다는 이미지가 가게로는 최악이다. 손님의 신뢰를 얻을 수 없을 뿐 아니라, 단골손님을 만들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오해를 불식하고 일하는 젊은 청년으로 이미지가 바뀌며 신뢰를 쌓아갔고 매뉴와 맛이 한결같다는 평을 얻으면서 오늘에 이른 것 같아 기쁘다.지금이야 큰 매장들이 많이 들어서 있고 새롭게 프랜차이즈니 분점이니 사업을 확장하기도 했지만, 이게 다 빛좋은 개살구 격이다. 언제 어떤 복병이 나타나 건실했던 내 사업체를 초토화시킬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가 없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그 잘나가던 가게들이 추풍낙엽이 될 줄이야 꿈엔들 생각해보았겠는가. 지금 생각해보면 아찔하다. 평생에 일군 사업이 순식간에 날아가는 격이 아닌가!!우리야 한 우물에 외길만 고집한 우직함으로 그나마 목줄을 붙이고는 있지만, 많은 업소들이 문을 닫는다는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린다. 심지어 성동구에서 마트만 5~6개가 폐업한다는 소식을 접할 때 나도 오금이 저리는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갈매기의 꿈이 이 어려움 속에서도 살아남고 잘나가는 비결이 무었인가 다시한번 물었다. 이대표는 비장하게 답한다. 초심입니다. 즉, 부담없이 즐기게하라!! 부담을 줄이려면 가격을 올릴 수 없다. 그래서 이윤이 박하다. 또 즐기게 하려면 서비스가 관건이다. 오는 손님 웃으며 즐겁게 해드리고 편안한 고향집처럼 생각하도록 분위기와 멘트 한마디라도 정가게 건넨다. 모두 가족같은 마음으로 뫼시면 손님은 단골고객으로 바뀌고 함께 웃어주신다.- 지역사회의 바당발이라는 별명은 무엇 때문인가?“그야 뭐... 젊으니까 심부름을 많이 시키시지요”라며 겸손을 보인다. 다른 건 다 개인적인 일이고 왕십리도선동상점가상인회 총괄 부회장을 맡아 지역상권 살리기와 지역 가게 매출증대 사업에 일조하고 싶어 자발적으로라도 움직인다.그러던 차 대한민국단골 주식회사라는 플랫폼 회사를 알게 되었고 대표님과도 가까워져 혹시 우리구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일이 있을까 열심히 연구하고 공부하고 실행 중이다. 조만간 그 결과가 나올 것을 믿으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이대표의 바램이나 지자체나 정부에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도선동 상점가 상인회 뿐만이 아니라 관 내 모든 소상공인들이 웃으실 날을 학수고대 합니다. 또 그 사업이 오랫동안 대대손손 대물림할 정도로 행복했으면 하고요. 많은 이가 말하고 바라지만 지자체나 정부는 지역상권 살리는데 무엇이 필요한지 살피는 행정을 펴 주셨으면 합니다.그리고 도선동상점가상인회는 물론 전국의 모든 가게들이 활짝 웃었으면 좋겠습니다.”감사합니다.

뉴스 | 이중규 기자 | 2023-01-13 10:58

성동구가 지난 11일 공공형 실내놀이터 '금호키즈카페'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관했다.금호키즈카페는 지난해 3월 서울시 공공형 실내놀이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확보한 4억원 상당의 시비로 조성됐다. 지난해 7월 건축공사를 시작해 안전검사를 실시하고, 12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이달 11일 정식 개관한 것이다.금호키즈카페는 만5세 이하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금호2,3가동 주민센터 4층에 연면적 318.5㎡ 규모로 조성했다. 내부는 어린이 신체발달을 돕는 놀이 구조물과 보호자 쉼터, 수유실, 도서공간 등이 들어선다. 특히 스마트 체험존을 조성하여 VR체험, 벽면감지형 놀이시설, 스마트 터치테이블 등을 활용해 아이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공간도 만들었다.놀이시설은 안전검사 기준을 준수하고 친환경 인증 마감재를 사용했으며, 모든 창문에 자연환기가 가능한 미세먼지 방진망을 설치해 실내로 유입되는 미세먼지를 차단했다.금호키즈카페는 월요일부터 토요일(10시~17시, 회차당 90분)까지 운영하며,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예약할 수 있다.리모델링을 마치고 개관한 금호키즈카페 내부 놀이시설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13 10:15

성동구는 오는 1월 16일부터 31일까지 2023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납부기간을 운영한다.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는 매년 1월 1일 현재 과세대상 면허(인·허가 등)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구세이며, 면허 종류에 따라 제1종에서 제5종까지 차등세율이 적용된다. 올해 부과 금액은 16억 7천9백만 원이다.등록면허세(면허)는 전국 은행 어디서나 납부 가능하며, 고지서 없이도 현금인출기(CD/ATM)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또한, 은행 방문이 어려운 경우 인터넷뱅킹, ARS(1599-3900), 인터넷(ETAX), 스마트폰(STAX), 전용계좌이체, 간편결제앱(카카오페이, 페이코, 토스 등)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고지서를 분실했거나 주소이전 등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한 경우, 서울시내 모든 구청 세무부서와 동 주민센터에서 재발급받을 수 있다.한편, 등록면허세(면허) 고지서를 전자고지(이메일, 간편결제앱 등)로 받거나 계좌·신용카드를 통한 자동이체를 신청한 경우 전자고지 또는 자동이체 신청 시 800원, 동시 신청 시 1,600원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자동이체 신청은 1월 중에도 가능하지만 세액공제는 적용되지 않는다.등록면허세(면허) 부과와 관련한 문의사항은 성동구청 세무2과 주민면허세팀(☎02-2286-6536~9)로 문의하면 된다. ※ 등록면허세(면허)의 세율 구 분 세 율 1종 67,500원 2종 54,000원 3종 40,500원 4종 27,000원 5종 18,000원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13 10:13

성동구가 12일 오후 소월아트홀에서 ‘2023년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신년인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자리로, 행사장에는 2천여 명의 지역인사 및 구민이 객석을 가득 메워 올해 성동구 구정 운영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또한 현장에는 80여 명의 안전요원들의 곳곳에 배치되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쳤다.이날 행사는 구민 새해 희망 영상편지와 구청장 신년사, 축하공연, 태권도 시범단의 격파 등으로 풍성하게 마련되었으며, 신년인사회 현장은 성동구청 유튜브로 실시간 생중계됐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구민과의 소통행정을 바탕으로 경제, 행정, 교육, 문화를 아우르는 4대 도약 4대 중심 프로젝트 계획 수립, 스마트문화도시 지정 추진 등 성동구의 2023년을 이끌 구정 비전과 역점사업을 설명했다.또한 “구민들과 함께 모든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바꾸고 성동구와 성동구민의 더 나은 미래와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12일 오후 성동구 2023년 신년인사회에서 정원오 구청장이 인사를 하고있다.행사의 메인 공연이었던 태권시범단의 격파는 고민과 걱정은 모두 날려버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12일 열린 성동구 2023년 신년인사회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사진 오른쪽)이주민과 악수를 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13 10:10

성동구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전담할 ‘위기가구 촘촘발굴단’을 모집하고 있다.성동구에서는 지난 2022년 2월부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위험가구의 조기 발견과 그들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위기가구 발굴단’을 운영하고 있다.발굴단은 지난 11개월 동안 고시원과 다세대주택 밀집지역, 반지하 원룸 등 주거취약지역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동네 곳곳을 누볐다. 복지사각지대 홍보물을 고시원에 전달하고 부동산, 약국, 미용실 등 생활밀착업소를 직접 찾아가 혼자 사는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적극 알려달라며 관심을 호소했다.전담 인력의 이러한 적극적인 활동으로 실제로 지난해 4월에는 고독사 위험에 놓여있던 주거취약계층 1인가구를 조기에 발견하여 동 주민센터 복지팀으로 안내해 기초생활수급과 긴급지원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한 사례도 있었다.올해부터는 더욱더 촘촘한 우리동네 안전망 구축을 위해서 전담 인력을 증원하고, ‘위기가구 촘촘발굴단’이라는 새로운 이름과 함께 활동 영역을 넓힌다.오는 17일까지 전담인력 4명을 모집하며, 활동기간은 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다. 1일 4시간, 주5일 동안 2인 1조로 근무하게 되며, 참여자에게는 활동일지에 근거하여 2023년 성동구 생활임금 기준으로 약 107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주요활동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조사대상자 방문 및 거주확인 ▲동 사회복지 담당자 스마트돌봄 대상자 현장확인 협력 ▲동사회복지 담당자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를 위한 방문 동행 ▲동 단위 인적안전망 운영 지원 ▲ 주거취약지역(반지하, 고시원 등) 및 생활밀착업소(부동산, 슈퍼 등) 중심 복지사각지대 활동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성동구청 복지정책과(☎02-2286-6365)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성동구가 지난해 2월부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운영했던 ‘위기가구 발굴단’을‘위기가구 촘촘발굴단’으로 확대하고, 17일까지 참여 인원을 모집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13 10:07

신년인사회이성헌 협의회장, “새해에는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서울시 핵심 가치를 함께 실현해 나갈것”서울특별시 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이하 ‘협의회’)는 지난 1월 12일(목) 아침 7시 30분, 서울시청 기획상황실(6층)에서 제176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정기회의에 앞서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는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 인사회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자치구청장들이 지난 한 해를 돌아보고 새해 희망을 함께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정기회의이성헌 협의회장은 “새해에도 우리 서울특별시 구청장협의회는 자치구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하여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서울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전하며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서울시 핵심 가치를 함께 실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신년회에 이어 진행된 이 날 회의에서는 △역세권 청년주택사업 관련 제도개선 건의(동작구) △근린공원 특정시설률 개선 건의(도봉구)등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비 지원 확대 요청(관악구) △ 출산율 장려를 위한 자치구 재정지원 확대 건의(강동구) 등 모두 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고 서울시에서는 △‘손목닥터 9988’ 참여자 모집 협조 요청(서울시 스마트건강과) △디지털동행플라자 조성 자치구 유치공모 협조 요청(서울시 디지털정책담당관) △위법건축물 단속 관련 자치구 협조 요청(서울시 건축기획과) △신규 슬로건 선호도조사 참여 협조 요청(서울시 서울브랜드담당관) △서울 안심소득 2단계 시범사업 추진 협조 요청(서울시 안심소득추진과) △2022년 기준 사업체조사 실시 협조요청(서울시 빅데이터담당관) △4등급 경유차 조기폐차 사업홍보 협조 요청(서울시 대기정책과) 등을 자치구에 협조 요청했다.이 가운데 ‘역세권 청년주택사업 관련 제도개선 건의(동작구)’는 각 자치구별 별도 제안 사항을 수합하여 서울시에 추가 건의하는 것으로 수정 가결하였으며, 다른 3건의 안건은 원안대로 의결되었다.이날 회의에는 이성헌 협의회장(서대문구청장)을 비롯해 모두 24명의 구청장(대리참석 6개구 포함)이 참석했으며, 서울시에서는 김의승 행정1부시장을 비롯해 모두 7명의 관계 부서 실국장이 참석했다.한편 제177차 정기회의는 2023년 2월 15일 수요일에 열릴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13 10:05

광진구가 폐지수집 어르신에 대한 ‘폐지단가 차액 지원’의 기준단가를 1kg당 70원에서 80원으로 상향했다.‘폐지단가 차액 지원’이란 폐지단가가 하락했을 경우, 구에서 지정한 기준단가와 실제 폐지단가의 차액을 구비로 보전해주는 것을 말한다. 광진구는 지난 2019년부터 전국 최초로 폐지수집 어르신에게 ‘폐지단가 차액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2019년에 구에서 1kg당 70원으로 지정했던 기준단가는 올해부터 1kg당 80원으로 인상된다. 최근 3년간 소비자물가지수가 10% 인상되고 경기침체로 인한 폐지단가의 하락이 지속되면서, 폐지수집 어르신의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구는 기준단가 상향으로 어르신의 폐지수집 활동 유지를 도와 생활안정감을 높이고자 했다. 이는 자원 재활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지원대상은 ▲광진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자 ▲차량이 아닌 손수레 등으로 폐지를 수집하는 자 ▲65세 이상 또는 차상위계층 기준 소득 인정액 150% 이하인 자이며, 1인당 일 최대 150kg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관내 고물상의 폐지단가는 작년 10월부터 평균 40원 정도이다. ‘폐지단가 차액 지원’을 받을 어르신은 고물상에 폐지를 판매하고 발급받은 판매영수증을 월 2회 동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작년까지 누계 2,666명의 어르신이 약 2억 2천만 원의 폐지단가 차액 지원금을 지원받았다. 이 밖에도, 구는 작년에 폐지수집 어르신에게 폭염과 한파 대비 안전용품을 배부하는 등 건강하고 안전한 활동을 지원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1-13 10:03

광진구 군자역 일대 상업지역 확대를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변경)이’  12일 최종 고시되어 도심 개발에 탄력을 받고 있다.작년 10월, ‘군자역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이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통과되는 쾌거를 거둔 바 있다. 이후 주민 열람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 고시됨에 따라 군자 역세권 개발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군자역지구는 서울시 생활권계획 상 동북권 주요 거점에 해당하는 곳으로 성장 가능성이 무한하다.지구단위계획 대상지는 중곡동 157-1 일대 약 16만㎡으로, 이 중 상업지역은 47,016㎡에서 24,720㎡ 증가한 71,736㎡에 달한다. 이번 결정으로 지하철 5, 7호선 더블역세권인 이곳에 주거복합 고밀개발 여건이 마련됐다.최종 고시된 계획안엔 ▲지구단위계획구역 확장 ▲특별계획구역을 통한 규모 있는 개발 ▲상업지역으로의 용도지역 상향 ▲주거복합 건축물 허용 등 비즈니스 중심지로서의 위상 강화에 중점을 두고 있다.군자역 일대 용도지역 상향이 가능해지면서, 상업‧업무‧주거가 어우러진 복합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도시발전 계획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로써 구는 주거 환경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지구단위계획 공간구상(안)지구단위계획구역 결정(변경)도지구단위계획구역 용도지역ㆍ지구 결정(변경)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1-13 10:01

광진구청사광진구가 이달부터 만 0세~1세 아동을 대상으로 부모급여를 지급한다.부모급여는 24개월 미만 아동의 보호자에게 월 30만 원씩 지급하던 기존 영아수당을 확대 개편한 것이다.이에 따라, 만 0세~1세 아동을 양육하는 부모(아동 보호자)는 만 0세 아동의 경우 1인당 월 70만 원, 만 1세 아동의 경우 1인당 월 35만 원의 현금을 지원받는다. 아동이 만 2세 생일이 도래하는 달의 전 달까지 최대 24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단,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 0세 아동의 경우 51만 4천 원을 보육료 바우처로 지원받고 차액인 18만 6천 원을 현금으로 지급받는다. 만 1세 아동이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경우는 보육료 바우처만 지원된다.부모급여는 2022년 출생아부터 적용되며, 기존 영아수당 대상자의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부모급여로 전환된다.처음 신청하는 경우는 아동의 출생일을 포함해 60일 이내에 신청해야 한다. 이후에 신청 시 소급 지급이 불가능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신청은 지난 1월 4일부터 받고 있으며, 부모(아동 보호자)가 ▲아동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웹사이트 또는 스마트폰 앱 ▲정부24에서 신청할 수 있다.

뉴스 | 김해양 기자 | 2023-01-13 09:58

정부는 일시적 2주택 특례 요건 중 종전주택 처분기한을 신규주택 취득일부터 3년 이내로 연장하기로 했다.일시적 2주택 특례 제도는 1세대가 1주택을 보유하면서 이사 등을 위해 신규주택을 취득하여 일시적으로 1세대 2주택이 된 경우, 종전주택을 처분기한 내 양도하면 양도세·취득세·종부세 관련 1세대 1주택 혜택*을 적용하는 제도이다.※(양도세) 1세대 1주택 비과세 및 장기보유특별공제(최대 80%) 적용(취득세) 다주택자 중과(조정대상지역 2주택 중과세율 8%) 배제 (☞ 1~3% 기본세율 적용)(종부세) 기본공제 12억원, 고령자·장기보유 세액공제(최대 80%) 적용현행 종전주택 처분기한은 신규주택 취득일부터 2년* 이내이며, 이번 개정으로 처분기한이 신규주택 취득일부터 3년으로 연장된다.※양도세·취득세: (신규주택 취득 시점 종전·신규주택 모두 조정대상지역) 2년(그 외) 3년 종부세: 2년종전주택 처분기한 연장은 금리 인상, 주택시장 전반의 거래량 감소 등 불가피한 요인으로 종전주택 처분이 곤란한 일시적 2주택자의 불편을 해소하고, 급매 등으로 인한 시장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이는 「소득세법 시행령」, 「지방세법 시행령」 및 「종합부동산세법 시행령」 개정사항으로서 2월 중에 공포·시행할 예정이다.또한, 발표일부터 시행일까지의 매물동결을 방지하고, 일시적 2주택자에게 조속히 혜택을 주기 위해 12일부터 소급하여 적용한다는 방침이다.※(양도세) 1.12일 이후 종전주택을 양도하는 경우부터 적용(취득세) 1.12일 이후 종전주택을 처분하는 경우부터 적용(종부세) ’23년 납세의무 성립분부터 적용. 단. ’22년에 일시적 2주택 특례를 신청한 경우도 적용< 종전주택 처분기한 > 현 행 개 정 안     □일시적 1세대 2주택 특례종전주택 처분기한 ㅇ양도소득세 및 취득세 특례 - (조정→조정*) 신규주택 취득일부터 2년 이내 * 신규주택 취득 시점 기준 종전·신규주택 모두 조정대상지역 - (그 외) 신규주택 취득일부터 3년 이내 ㅇ종합부동산세 특례 - 신규주택 취득일부터 2년 이내 □ 세목 및 주택 소재지 구분없이 3년으로 처분기한 연장       ㅇ 신규주택 취득일부터 3년 이내          

뉴스 | 장동희 기자 | 2023-01-12 11:51

혜화 이순자 작가부처님의 말씀인 불경을 글로 적는 사경작가 혜화 이순자 선생은 대한민국 금니사경 명인으로 최대 규모 금니사경(金泥寫經) 묘법연화경을 제작하고,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기록에 신청하여 철저한 검증을 받고 KRI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기록으로 최종 인증을 받았다. 이번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 인증서 수여식을 2023년 1월 11일(수) 14:00 서울 종로구 수운회관에서 진행하고 사경작가로 위상을 인정받았다. 불교 경전을 알기 쉽게 그림으로도 제작 하였으며, 문자와 그림을 순금으로 작품을 완성해 의미를 더욱 높였다.혜화 이순자 작가는 2002년 5월 1일부터 현재까지 약 20년 동안 폭 33cm 총 길이 800m 이상의 고려장지 위에 순금으로 묘법연화경을 필사하였으며 이 작품은 1세트에 7권, 총 8세트로 구성되어 있고 총 글자 수만도 56만자에 달하는 역작(力作)이다. 특히 이 작품은 성파 종정예하스님께서 30년 전에 재현한 고려감지로 작업한 작품이다. 묘법연화경을 금으로 쓰고 그려서 일반 대중들에게 작품으로 소개하여 친근하게 불교가 전달되고 삶에 정신적 위로와 격려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한국기록원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록을 KRI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증하고 미국 World Record Committee (WRC/세계기록위원회) 등 해외 기록 인증 업체에 도전자를 대신해 인증 심의를 요청하는 최고기록 인증 전문 기관으로 혜화 이순자 작가의 "금니사경(金泥寫經) 묘법연화경”이 전 세계로 알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또한 인증식에서 종교적으로 매우 가치 있는 "금니사경(金泥寫經) 묘법연화경"을 불교신자는 물론 일반인들에게 공개하고 전시하여 감동을 선사하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최대 규모 금니사경(金泥寫經) 묘법연화경을 제작한 혜화 이순자 작가는 "정성을 다해 제작된 사경 작품이 많은 분들에게 진정성 있게 전달되어 일상에서 평온을 찾는 뜻 깊은 시간을 만들어 주고 싶었으며, KRI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기록 인증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전 이사, 대한민국 미술대전 초대작가, 서울미술협회 서예대전(대상) 초대작가, 대한민국 명인미술대전 심사위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한국 전통미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최대 규모 금니사경(金泥寫經) 묘법연화경최대 규모 금니사경(金泥寫經) 묘법연화경최대 규모 금니사경(金泥寫經) 묘법연화경최대 규모 금니사경(金泥寫經) 묘법연화경최대 규모 금니사경(金泥寫經) 묘법연화경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3-01-12 0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