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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위한 협약식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이진우 삼프로TV 공동대표가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성동구와 삼프로TV(공동대표 이진우, 전석재, 정영진)가 지난 21일 전국 최초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프로TV는 2022년 4분기 성동구의 새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한다.성동구와 삼프로TV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민관협력 방식으로 평생교육의 새로운 장을 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대비하기 위해 미래 대응력을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주제의 프로그램 도입으로 다양한 교육 수요도 충족한다. 또 코로나 시대 비대면 중심의 학습 환경으로 접근성 제고에 초점을 맞춰 진행할 계획이다. 2030 등 새로운 평생교육 참여 계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삼프로TV 이진우 공동대표는 “과거에는 교양으로 분류되던 다양한 분야의 지식들이 요즘은 사회생활에 필수적인 정보가 되고 있다" 며 "그런 수요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위즈덤 칼리지를 보다 더 많은 분들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들과 논의 과정 중에 성동구와 첫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과 IT의 급속한 발달에 따른 사회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평생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주민 누구나 원하는 양질의 교육을 들을 수 있도록 성동지식대학을 포함 다양한 주제의 평생교육을 추진해 스마트 포용도시를 구현해가겠다.”고 말했다.성동지식대학은 삼프로TV의 위즈덤 칼리지와 연계하여 오는 10월 1일 개강하여 12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자 모집은 9월 15일부터 30일까지이다. 김경일 아주대 교수, 문은애 방송작가, 인남식 국립외교원 교수의 온라인 강좌가 진행되며, 10월 8일에는 김경일 교수가, 10월 30일에는 문은애 작가가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공개 강의를 갖는다. 이 공개강의는 성동구민에게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신청 및 문의 사항은 성동구청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9-26 10:22

성동구 지역공동체 상호협력위원 위촉식성동구가 지난 19일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인 ‘지역공동체 상호협력위원회’ 제4기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지난 2016년 3월 처음 구성된 지역공동체 상호협력위원회(이하 상호협력위원회)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한 전국 최초 민관협력조직이다. 이번 제4기 위원회는 분야별 전문가(도시계획, 건축, 도시재생, 법률 등)와 시민단체, 관련 공무원 등 총 14명의 위원들로 새롭게 구성되었다.상호협력위원회는 ▲ 지속가능발전구역 지정 및 지원에 관한 사항 ▲ 지속가능발전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 ▲ 주민협의체 지원에 관한 사항 ▲ 그 밖에 지역공동체 상호협력에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자문·심의 등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그동안 상호협력위원회 지난 2016년 9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성수동 지역을 지속가능발전구역으로 지정하여 해당 구역 내 대기업,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신규입점을 제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또한 성동구-건물주-임차인 간 상생 협약 체결 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임대료 안정과 지역 특색 유지 등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는다.아울러 2017년 5월 지속가능발전계획 및 성수지역 상생 협약 확대 추진 계획을 수립하였고, 그 밖에도 젠트리피케이션 정책 관련 자문, 공공안심상가 조성 관련 자문, 코로나19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자문을 실시하여 지역상권 보호 및 상생발전 분위기 확산에 기여해왔다.이날 간담회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기존의 젠트리피케이션 방지정책에서 한 단계 진일보한 새로운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근 지속가능발전구역 외에 성수역과 연무장길 등에서 임대료 급상승의 조짐이 보이고 있고, 편법으로 임대료를 과도하게 올리는 사례 등이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정 구청장은 “기존의 정책에서 한 걸음 나아간 이른바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 시즌Ⅱ’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하며 “젠트리피케이션이 우려되는 지역 일대의 대응 전략과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등 관련 제도의 보완점에 대해 연구하는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관련 분야 전문가이신 위원님들께서 적극 동참하여 보다 실효성 있고 완성도 높은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데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상호협력위원회 위원이자 상호협력 주민협의체 위원장인 송규길 위원은 “예전에는 성수동 내 임대인과 임차인이 이해관계가 다르다 보니 보이지 않는 벽이 있을 수 밖에 없었는데, 상생 협약을 체결하고 자주 소통하다 보니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것을 느낀다.”며, “성동구의 상생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답했다.이같은 상호협력위원회를 포함하여 성동구는 전국 최초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조례와 전담기구 신설을 시작으로 중앙정부 정책과 많은 지자체에 영향을 주는 등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정책를 선도적으로 이끌어 오고 있다.지난 2016년 6월에는 47개 지자체와 함께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지방정부협의회를 구성하였고, 이 협의회는 정부에 관련 법률 마련을 강력히 촉구하여 「상가건물 임대차보호법」 개정, 「지역상생과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정 등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9-26 10:20

성동구가 오는 10월 18일과 26일 구민들을 대상으로 ESG 인식확산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ESG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한 이론교육 및 체험실습으로 진행된다. 이론교육은 전 UN 거버넌스 센터 원장이자 현 K-ESG평가원 원장인 심보균 원장의 강의를 통해 ‘ESG 연원과 주요내용, 우리나라 ESG의 현주소, 지방정부와 기업, 시민과 시민사회의 실천과제와 역할’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이어서 ‘E(환경)’ 체험 실습으로 ‘가죽 업사이클링(Upcycling) 공기정화 식물 행잉화분 만들기’를 통해 생활 속에서 구체적으로 ESG를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 지속가능발전과 ESG에 대한 구민들의 인식을 높여갈 계획이다.‘지속가능발전’은 경제의 성장, 사회의 안정과 통합 및 환경의 보전이 균형을 이루는 발전을 의미하며 모든 구정을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재조명하는 것으로, 현재와 미래 세대가 조화롭고 균형 있는 삶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성동구에서는 올해 ‘성동형 ESG 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4월 총21개의 공모 사업체를 선정하였으며, 커피박 재활용 사업과 커피숍 다회용컵 공유사업, 봉제업체 업사이클링 사업 등의 공모사업을 비롯하여 성동 푸르미 재활용 정거장, 안전 통학로 리빙랩 등을 통해 다양한 ESG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이와 함께 기업 중심의 ESG 개념을 공공영역에 활용하고자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과 함께 성동형 ESG지표 개발에 나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총 82개의 지표를 마련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도시로서의 면모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이러한 기조에 발맞추어 ESG의 가치와 공감대를 확산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구민들과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교육은 10월 18일 화요일과 10월 26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신청자는 오는 26일부터 10월 6일까지 이메일(rich77@sd.g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새소식)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성동구 ESG 교육 포스터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9-26 10:18

성동구는 지난 23일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한 볼링센터에서 ‘서울특별시 발달장애인 어울림 볼링대회’를 개최했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성동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와 서울장애인부모연대가 함께 하였으며, 장애인·비장애인 선수, 운영진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발달장애인 어울림 볼링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려 볼링경기를 한다. 대회는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어울림팀’, 휠체어를 탄 중증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램프어울림팀’, 그리고 장애인 선수 단독으로 하는 ‘일반팀’ 등 총 3개의 분야에 총 30개 팀이 출전하였다.‘램프어울림팀’이 이용하는 ‘램프’는 키가 작은 아이들이나 중증장애인이 이용하는 볼링 보조도구로, 휠체어를 타고 있어도 이 도구를 이용해서 함께 볼링을 즐길 수 있다.이렇듯 장애인이나 비장애인들이 함께 운동하는 스포츠 문화를 ‘배리어프리 스포츠’라 하는데, 장애인들을 위해 물리적·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배리어프리’ 개념이 스포츠에 적용된 것이다. 이번 어울림 볼링대회처럼 스포츠 활동에 지장이 되는 장애물(운동장, 용품, 규칙)을 개선하고 장애인 선수에게 편의를 제공해주는 등 비장애인과 함께 어울려 운동하고 즐기며 건강을 지키는 볼링과 같은 운동이 배리어프리 스포츠라 할 수 있다.이번 대회를 통해 누가 이기고 지는 것이 아닌, 모든 선수들이 배리어프리 스포츠인 볼링을 즐기며 함께 참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김씨(55세, 행당동 거주)는 “장애가 있는 아들과 함께 운동을 즐긴다는 것 자체가 나에게는 도전이다. 비록 입상은 못했지만 우리 아이와 함께 공을 굴렸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장애인 선수와 함께 경기에 참여하는 모습정원오 성동구청장이 발달장애인 어울림 볼링대회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9-26 10:16

성동구가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성동 시네마 위크’ 주간으로 권역별로 찾아가는 힐링 영화관을 운영하고 마지막 날에는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도 개최된다.성동 시네마 위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문화생활에 목마른 구민들을 위하여 집 근처에서 무료로 영화를 볼 수 있게 마련되었으며, 다양한 연령대가 즐길 수 있도록 애니메이션부터 무성영화까지 두루 편성하였다.첫 날인 25일에는 성동구의 대표 문화공간인 소월아트홀(행당동)에서 2회에 걸쳐 온가족이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26일에는 성수아트홀에서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3개 부문을 수상한 ‘코다’를 상영한다.27일과 28일에는 어르신들을 위하여 왕십리도선동 및 사근동 노인복지센터로 찾아가 무성영화를 상영하고, 29일에는 성동구청 1층 책마루에서 애니메이션을 상영할 계획이다.마지막 날인 30일에는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가 소월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춘사국제영화제’는 감독 겸 배우 춘사(春史) 나운규의 위대한 삶과 영화에 대한 열정을 기리고자 하는 영화제로 올해 27회를 맞이하였다.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하는 이번 춘사국제영화제는 영화계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최우수감독상(그랑프리), 각본상, 주(조)연상, 신인상 등의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일 시 장 소 인 원 영화명 9.25.(일) 13:00 소월아트홀 520명 루카(애니메이션) 9.25.(일) 17:00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애니메이션) 9.26.(월) 13:00 성수아트홀 320명 코다(드라마) 9.26.(월) 19:00 언더독(애니메이션) 9.27.(화) 13:00 왕십리도선동 노인복지센터 100명 무성영화 9.28.(수) 14:30 사근동 노인복지센터 100명 9.29.(목) 19:00 구청 책마루 300명 스파이 지니어스 (애니메이션) 9.30.(금) 17:00 소월아트홀   춘사국제영화제 개최 제27회 춘사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9-26 10:14

광진구 보건소가 광진구 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환자의 기억력, 사고력,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쿵짝쿵짝 뮤직북 2탄’을 발간했다.‘쿵짝쿵짝 뮤직북’은 광진구 치매안심센터가 전국 최초로 음악을 활용한 가정 인지 학습지로 발간해, 치매 환자와 가족, 치매 관련 강사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전국 치매안심센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한 바 있다.뮤직북은 책 안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면 유튜브로 연결되어 노래가 흘러나온다. 이번 ‘뮤직북 2탄’은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알만한 ‘오빠 생각’, ‘앵두나무 처녀’, ‘달아 달아 밝은 달아’ 등 총 16곡의 노래를 수록했다.특히 올해는 모차르트 작곡의 ‘작은 별’ 등 클래식 음악이 추가되고 피아노·바이올린·하프 등의 악기 이미지 색칠 공부 페이지도 삽입해 전편보다 업그레이드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치매 어르신의 경우 인지 저하로 학습을 거부하는 경우가 있으나, 뮤직북은 친근하고 익숙한 음악을 통해 과거 기억을 회상하고 긍정적인 감정을 느끼며 자연스럽게 기억력과 인지능력을 키울 수 있다.뮤직북 2탄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치매 환자, 치매 가족, 경도인지 저하 어르신을 대상으로 300부가 제공되었고, 10월 내 관내 요양센터와 기관에 각 1부씩 무료로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뮤직북 2탄에 수록된 음악은 광진구 치매안심센터 유튜브 채널로 직접 연결되어 더욱 안정적으로 감상할 수 있다.뮤직북 2탄을 이용한 치매 환자 가족은 “가끔은 저도 못 알아보시는 어머니가 이전에 좋아하셨던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며 반응하실 때 감사함을 느껴요”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9-26 10:06

재활용품 선별현장 견학성동구가 지난 14일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재활용품 선별현장 견학을 통한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1인 가구 증가와 배달 문화 발달에 따라 1회용품 사용량이 급증하면서 분리배출해야 하는 재활용품의 양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으나, 재활용품 분리배출은 여전히 어렵고 잘 이루어지지 않는 부분이 많다.이에 따라 성동구에서는 자원회수센터에서 재활용품이 선별되는 현장을 직접 견학함으로써 분리배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분리배출 인식 확산을 유도하기 위하여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한다.자원순환교육은 오는 11월 9일까지 구민 400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에 1시간씩 1일 2회 총 34회에 걸쳐 진행된다.우선 9월 한달 간은 현재 각 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성동 푸르미 재활용정거장 자원관리사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재활용정거장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하게 할 계획이다.이후 10월은 일반 주민을 대상으로 잘못된 재활용품 배출에 대해 안내하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할 수 있도록 하고, 11월에는 성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10월 교육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들은 동별 교육 일정을 성동구청 홈페이지(새소식 게시판-‘성동구 자원회수센터 자원순환교육 안내’ 검색)에서 확인하여 해당 동 청소 담당 직원에게 참여 신청을 하면 된다.참여자들은 자원회수센터에 마련된 교육장에서 올바른 분리배출의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먼저 교육 후, 실제 우리가 배출한 재활용품이 어떻게 선별되어 재활용업체로 가는지 확인하게 된다. 이 과정을 통해서 분리배출이 왜 필요하고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교육 외에도 성동구에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투명페트병과 폐비닐만 각각 별도로 분리하여 목요일에 배출하고, 나머지 재활용품은 목요일, 토요일을 제외하고 배출하는 투명페트병, 폐비닐 분리배출 요일제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매주 2회(목요일, 일요일) 거점장소에 이동형 분리배출함을 설치하고 자원관리사와 주민이 품목별로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참여하는 성동 푸르미 재활용정거장을 전 동 112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또한 IoT 스마트 종이팩 분리배출함,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동주민센터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여 수거된 아이스팩을 세척, 소독 후 전통시장에 무료로 공급하고 있다. 이외에도 커피전문점에서 생활쓰레기로 버려지던 커피찌꺼기(커피박)를 활용한 재활용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9-24 12:48

광진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재원)은 개관 19주년 및 제26회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개관 19주년 기념식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9988 해피투게더’를 10월 5일(수)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 동안 복지관 회원, 지역주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지역사회 어르신과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개관 19주년 기념식 및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9988 해피투게더에서는 개관 및 노인의 날을 기념하는 기념식과 1·2·3세대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환경 및 건강관련 홍보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노인복지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어르신 및 직원들을 선정하여 표창을 수여하고 더불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본분을 잊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저소득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해피투게더 장학금’을 전달하고자 한다.지역주민과 함께하는 9988 해피투게더는 ‘녹색광진그린나루’ 라는 슬로건으로 환경 및 건강을 주제로 기획하였다. 지구온난화를 비롯한 지역문제(쓰레기 줄이기 등)의 해결을 위해 자원 순환 촉진을 위한 환경 운동, 폐현수막을 활용한 에코백 만들기, 친환경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환경부스와 어르신들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건강을 주제로 기초건강측정, 건강정보 제공 및 상담 등 다양한 건강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광진구 어르신과 지역주민,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어르신들만을 위한 행사가 아닌 모든 세대가 함께 노인공경의 인식을 일깨우고 지역사회 문제를 함께 인식 할 수 있는 행복나눔 희망광진 한마음 대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9-24 11:01

‘뽀송뽀송 이불빨래방’ 발대식 현장 (구의1동)어르신, 이불빨래 걱정마세요! ‘뽀송뽀송 이불빨래방’ 운영 [구의1동]광진구 구의1동 주민센터가 ‘뽀송뽀송 이불빨래방’을 운영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청결과 안전을 돕는다.저소득 가구면서 건강상 어려움으로 이불 세탁이 쉽지 않은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해 무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지난 16일 열린 발대식에는 공동 주관인 구의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의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구의1동자원봉사캠프가 참석해 이웃을 위한 봉사 실천을 다짐했다.첫 방문 대상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 어르신 가구였다. 총 3집을 방문해 작년 겨울에 사용하고 세탁하지 못한 이불 9채를 빨래한 뒤 직접 배송까지 마쳤다.‘보송보송 빨래방’은 올해 연말까지 운영된다. 신청자의 집을 방문해 세탁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생활의 어려움을 살피며 복지상담 등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해 줄 계획이다.‘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에 참여한 주민들 모습 (화양동)‘정성듬뿍, 영양가득 밑반찬’ 홀몸 어르신께 선보여요~ [화양동]광진구 화양동은 지난 22일 자원봉사캠프, 한마음봉사단 주관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봉사’를 진행했다.이날 화양동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22가구를 방문해 정성껏 요리한 불고기, 멸치볶음 등 맛깔스러운 반찬을 선물했다.반찬을 전하며 안부를 묻고 생활의 어려움은 없는지 살피면서 따뜻한 온기와 이웃의 정을 나눴다.한 봉사 참여자는 “손수 만든 반찬을 어르신이 기뻐하며 맛있게 드셔주셔서 보람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화양동의 반찬 나눔 봉사는 매달 진행되며, 이 외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갈 계획이다.독거 어르신의 노후주택 수리 중인 모습 (군자동)곰팡이 속 방치됐던 어르신 집… 이웃의 손길로 변신! [군자동]지난 18일 광진구 군자동 주민센터와 새마을지도협의회가 독거 어르신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집 수리에 나섰다.군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이웃 주민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매년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올해는 5곳에서 집수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최근 군자동 주민센터에서 독거 어르신의 안부 확인을 위해 가정을 방문했다가 곰팡이 문제로 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을 발견하여, 어르신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배, 장판 교체, LED등 조명 교체, 각종 고장 수리와 청소를 실시했다.곳곳에 피어있던 곰팡이도 말끔하게 없어지고 어두운 조명을 전면 LED로 교체해 집이 한껏 밝고 쾌적해졌다.깨끗해진 집을 보며 어르신은 “안부를 물어보러 와준 것도 반가운데 집까지 고쳐주었다. 따뜻한 마음으로 돌봐주시는 게 느껴진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9-23 20:05

특히 일교차가 큰 요즘,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twindemic)’까지 우려되고 있다.이에, 광진구가 독감 예방 접종을 받은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접종 전‧후 돌봄 서비스’를 10월 7일부터 제공한다.‘광진형 플러스 돌봄SOS사업’과 연계해 지원되는 이 서비스는 ▲접종을 위한 외출 동행 지원 ▲접종 후 가정 방문을 통한 건강 확인, 돌봄 및 생활실태 정비(일시 재가서비스) ▲식사 지원 ▲주거 편의 ▲단기시설 입소 ▲안부 확인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며, 돌봄SOS센터를 통해 제공된다.대상은 가족의 빈자리로 돌봄이 필요한 만 14세 이상 건강취약자와 만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이다. 단, 기준 중위소득이 130% 이내여야 하고, 기저질환 등의 건강 상태나 생활실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비스가 지원된다.서비스를 원하는 구민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의 돌봄SOS센터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동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민은 전화로 신청하면, 돌봄매니저가 직접 집으로 방문해 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한 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구는 돌봄 수요에 대한 공백을 해소함과 동시에, 접종 전‧후 모니터링으로 접종 부작용을 방지, 긴급 상황 발생 시 빠르게 대처하고자 선제적 대응 방안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9-23 19:59

성동구도시관리공단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 ‘공단’)은 “혁신을 품고! 성과를 뿜는! 100대(大) 혁신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100대(大) 혁신 프로젝트는 주민 공모, 이사장 중심의 실무협의회, MZ세대로 구성된 공단 혁신이끄미(청바지), ESG 경영 TF를 통해 발굴된 혁신과제와 새 정부 지방공공기관 혁신방향 및 민선 8기 구정방향을 반영하여 선정하였으며, 공단의 내실 있는 혁신성과 창출을 위해 기획되었다.100大 혁신 프로젝트의 세부 실행과제는 무형적 가치를 품고 유형적 성과를 뿜는 4대전략 8대과제로 구성되었다. 4대 핵심전략은 ▲경영효율화 ▲고객감동 서비스 제공 ▲ 쾌적한 스마트 시설관리 ▲ 선제적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및 강화 전략이다.▲ 경영효율화 전략에서는 ① 성과중심 조직․인력 변모 ② 재무건전성 강화로 조직에서는 공공청사, 공영주차장, 체육시설 등 시설관리 확대에 따라 기능에 맞게 특화된 시설관리 조직을 2개부서 로 구분하여 “조직인력의 유연한 운영 과제해결” 혁신과제를 통해 문제점 발견 시 신속대응이 가능한 전문조직을 구성할 것이며,인력분야는 2024년까지 단순 업무처리 인력의 약 12%를 감원하고 기술분야 전문인력으로 6%를 확충하여 시설관리는 전문화하되, 전체 인력은 자연스럽게 감원시키는 효과가 발생하도록 “직무분석을 통한 기술분야 우수인력 확보”혁신과제를 추진할 것이다. 이를 위해 전문기관과 함께 조직을 진단하고 분석하여 개편함으로써 전문기능 조직으로 변모하기 위하여 22개 실행과제를 추진한다.재무건전성 강화에서는 그간 추진한 사업의 효용비용을 전수 점검하고 개선하여 경영수지를 향상시키는“성과창출 원가분석 실행”, 추가수입 창출을 위해 종전 선별률 71.5%를 80%까지 높이는“자원회수센터 광학선별기 설치”, 주차장 틈새시간을 활용한 “공영주차장 회전율 확대”(259백만 원), 최신 트랜드에 부합하는 “체육시설 인기 강좌 추가 개설”등 추가수입 창출을 위한 혁신과제 등 6개 실행과제를 추진한다.▲ 고객감동 서비스 제공 부문에서는“평범한 일상 속 특별한 경험 초록 야외수업”, “문화인들의 품격 클래스”, “공단의 사계절 사진작품 공모전”, “IoT와 4차 산업이 접목된 Real 운동 With 인공지능”, “메타버스를 활용한 재미있는 주차장 체험”, 등 고객과 주민들의 만족체감온도를 높이는 17개 실행과제를 추진할 것이다. 또한, 고객과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에서는 고객의 시설이용 경험을 전략적으로 관리하는 “고객경험 디자이너 운영”, “공단 고객모니터단 운영”등 12개 실행과제를 추진한다.▲ 쾌적한 스마트 시설관리 부문에서는 체육시설을 운동과 예술․문화를 융합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하여 일상에서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공간을 재구성하는 “사운드 오브 서울 숲”, “서울 숲 복합문화체육센터에 서울 숲을 담다”, “친환경 커피차 캠페인”등 실행과제를 추진하며, 모두에게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하고자 “장애물(Barrier Free) 없는 시설”로 만들고, 소규모 공동주택 등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해“생활밀착형 보도상 시설물 물청소 지원 사업 확대”을 포함한 8개 실행과제를 추진한다.더 효율적으로 관리되는 공단시설에서는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주차상황실 통합관리 체계 개선”, 상황 및 이상발생 위치 등의 즉각적 확인과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자원회수센터 스마트통합관제 구축 및 운영” 등 15개 실행과제를 추진한다.▲ 선제적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및 강화 부문에서는 4차 산업 기술을 융합한 시설물 안전관리 첨단화를 위해 인공지능(AI)과 정보통신기술 등 핵심 기술을 융합한 선제적·예방적 안전점검 및 유지보수 체계로 구축해 나갈 예정인데, IoT 핼맷과 클라우드 기반 재해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는 “안전솔루션 구축 및 시행”, 에너지 사용 장비에 사용하는 “스마트 에너지관리를 위한 자동제어 시스템 구축”, 차량이 먼저 사람을 보호하도록 패러다임을 개선하는“보행자 보호 운전자 경보시스템 구축”등 3개 실행과제를 추진한다.현장중심 안전강화에서는 안전등급제를 적용하여 매년 1단계씩 조정될 수 있도록 “시설안전등급제”, “자원회수센터 무사고 1,000일 목표제”, “중대재해 현장대응 매뉴얼 구축”,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장비 운영 및 관리표준안 구축”등 시설별 안전매뉴얼 구축은 물론 상시훈련으로 안전을 체질화하는 등 17개 실행과제를 추진한다.향후에는 추진의 실행력 확보와 체계적인 추진을 위해 노사 공동선포식을 개최하여 임직원 모두가 혁신경영을 실천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표명하며, 실행력 제고를 위해 혁신성과 점검 모니터링 및 환류체계를 구축하여 이사장 주재로 추진이행 성과보고회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주민 의견과 MZ세대로 구성된 젊은 직원을 주축으로 장기간에 걸쳐 심도 있는 논의와 연구 끝에 선정한 프로젝트인 만큼 공단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하고 프로젝트를 완수할 것이며, 공단의 설립 목적인 성동구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혁신경영 성과를 토대로 전국 최우수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9-23 11:59

노천(老泉) 김흥국그동안 우리는 용대기 연재를 통해서 우리의 잃어버린 상고사를 치우천황을 중심으로 밝혀보았다. 오늘날 중국은 동북공정이란 명목으로 우리의 고대사를 없애 버리고 고구려와 발해를 우리 조상과 함께 역사 속에서 뭉개 버렸다.이 나라 강단사학자들이 저지른 용납할 수 없는 역사 편식이 이러한 결과를 초래한 것이다. 지금의 교과서는 일제가 축소하고 축소한 조선사편수회의 역사조작에 스스로 발을 묶어 위대한 조상과 역사와 영토를 배척한 내용이다. 이를 부전자축이라고 한다.부전자축(不戰自縮)이란 열하일기를 쓴 박지원의 글을 빌리면, 전쟁도 하지 않고 스스로 역사와 영토를 축소한 것을 말한다. 그 결과 역사의 땅과 함께 조상마저 사라지는 얼빠진 역사가 된 것이다.단재 신채호 선생도 그런 염려된 마음으로 “역사에 영혼이 있다면 처참해서 눈물을 뿌릴 것이다”고 탄식을 하면서 “정신이 없는 역사는 정신이 없는 민족을 낳고 정신없는 나라를 만든다.”고 하였다.처칠 수상은 ‘과거의 일을 과거로 처리해 버리면 우리는 미래까지도 포기해 버리는 결과를 낳는다’고 하였다. 현재는 과거를 바탕으로 미래를 창출하는 동전의 양면이기에 우리의 역사를 정확히 알아야 그 속에서 전통의 DNA가 연결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과거는 미래의 전통이 되는 것이다.필자는 그동안 용대기란 제목으로 재야 사학자들의 역사연구를 본 지면을 통해서 나름 옮겨보았다. 많은 부분에서 부족함을 느끼지만 먼 훗날 우리의 후손들에게 조상들의 영웅적인 삶과 위대한 흔적을 밝히고 단서를 남기고 싶은 마음에서다.이러한 마음은 광야(曠野)란 시를 쓴 이육사님도 같은 심정이었을 것이다.“지금 눈 나리고 매화 향기 홀로 아득하니내 여기 가난한 노래의 씨를 뿌려라다시 천고의 뒤에 백마 타고 오는 초인이 있어이 광야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그렇다 언젠가 먼 훗날 백마 타고 나타날 초인이 달빛에 묻힌 진실들을 햇살 아래 밝힐 것을 기도하는 마음이다.이제 묻혀진 진실은 먼 훗날 백마를 타고 올 영특한 후손에게 맡기고 지금부터 대한민국이 세계지도 속에 어떠한 근거로 인류 문명의 발상지였으며 미래는 어떻게 문명의 핵심에 존재하는지 지정학적 위치를 발판으로 신화와 풍수와 과학을 바탕으로 하나하나 풀어보자.본론에 앞서 한반도란 용어부터 정의를 내려보자.한반도를 정확하게 해석해야 우리의 지정학적 위치가 얼마나 소중한지 해석할 수 있다. 많은 사람이 한반도는 일제가 만든 용어로 일본의 부속 섬으로 해석하면서 재수 없다는 식으로 쓰기를 회피한다. 틀린 말이 아니다. 필자도 동의한다. 하지만 지중해를 끼고 있는 이탈리아반도도 우리와 같은 반도 국가인데 그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이는 영어표현과 한문해석의 차이 때문이다.쉽게 말하면 반도란 영어로 페닌슐라(Peninsula)이며 이는 사전적 해석으로 대륙과 물을 연결하는 거대한 땅이란 뜻이다. (A large mass of land projecting into a body of water)굳이 한자로 표기하면 반도(半渡)가 된다. 하지만 일제는 대륙이 물을 건너다는 뜻인 건널 도 渡를 섬 島로 표기한 것이다. 그래서 섬나라 일본의 짝으로 반도(半島)라고 풀이했다.그래서 韓半島가 된 것이다. 정말 섬나라 민족의 치졸한 해석이다. 필자는 한반도(韓半渡)로 표기해야 정확한 페닌슐라의 해석이라 생각한다. 그래야 한반도는 유라시아 대륙과 태평양을 잇는 중심에서 거대한 양과 음의 핵심이 되는 지정학적 위치에 놓이게 된다.그림처럼 유라시아와 태평양의 중심에 한반도가 태극문양처럼 존재한다. 이제 한반도는 韓半島에서 韓半渡로 모든 한자표기를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9-23 11:56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 광진구협의회(회장 정우성, 이하 민주평통)는 지난 9월 19일 월요일 오후 2시 협의회 자문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담대한 구상'을 주제로 「2022년 3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정기회의는 ▲성원 보고 및 개회 ▲분과위원장 임명 ▲개회사 ▲내빈 인사말씀 ▲3분기 주제 해설 ▲팀별 토론을 통한 의견수렴 ▲협의회 안건 논의 ▲단체 기념촬영 및 폐회 순으로 진행되었다.정우성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7월 위촉된 지역대표 자문위원에게 축하와 환영의 인사를 전하며, 지역의 오피니언 리더인 직능대표 자문위원과 함께 지역 평화통일기반조성을 위해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어서 남궁명화 제2지회장이 진행한 3분기 의견수렴을 위한 '팀별 토론' 시간에는 6개 팀이 구성되어,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국제사회의 반응과 한반도 위기관리의 중요성’ 등 국제 정세 및 북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부의 대북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하면서 ‘한반도 평화·번영을 위한 자문위원의 역할과 실천 과제’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토론을 마친 뒤, 각 팀별 발표를 통해 우수 토론팀 2팀을 선정하고 하반기 협의회 평화·통일 활동에 대한 논의를 끝으로 회의를 마쳤다.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자문을 강화하기 위해 매 분기마다 각 협의회별로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 정기회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한 의견수렴 및 소통 결과를 공유하는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는 수렴된 의견을 축적하여 정책건의에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있다.정우성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있다.내빈 인사팀별 주제 토론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9-23 10:27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군 복무 중 대학원에 다니는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혜숙 의원(서울 광진갑, 더불어민주당)은 22일, 조규홍 후보자가 1년 5개월의 방위병 복무 기간 중 1년간 대학원에 다니며 석사과정을 이수했다고 밝혔다.국회에 제출된 인사청문요청안에 따르면 조 후보자는 1989년 10월부터 1991년 3월까지 방위병으로 복무했다. 그런데, 이 기간은 조 후보자의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과정 재학 기간과 2학기가 겹친다. 조 후보자가 89년 2학기 입대를 앞두고 군 휴학을 했으나 바로 다음 학기인 90년 1학기에 복학해 군 복무를 마칠 때까지 휴학 없이 학업을 이어갔기 때문이다.특히, 당시 병역법 제63조에는 학교의 장은 징집ㆍ소집 또는 지원에 의하여 입영하는 학생에 대하여는 입영과 동시에 휴학하게 하고 군 복무를 마친 때에는 원에 의하여 복학시켜야 한다고 규정돼 있어, 서울대가 조 후보자의 석사과정 이수를 도운 것이 병역법 위반에 해당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었다.전혜숙 의원은 “군 복무 기간 대부분을 특혜 받으며 본인 스펙을 쌓아온 조 후보자는 국민 상식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병적증명서  구분 1989.1학기 1989.2학기 1990.1학기 1990.2학기 1991.1학기 1991.2학기 내용 등록 군휴학 (89.10월 입대) 복귀 후 등록 등록 등록 (91.3월 소집해제) 등록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9-23 10:23

성동구는 오는 9월 24일 오후 7시부터 우주대스타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함께하는 ‘성동 여행이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성수동 언더스탠드 에비뉴 야외무대(성동구 왕십리로63)에서 펼쳐지며 누구나 현장 관람이 가능하다. 더불어 유튜브 성동구청 공식 채널에서도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라 온라인에서도 함께 즐길 수 있다.성동 여행이 보이는 라디오는 서울시가 마을의 숨은 여행 콘텐츠를 발굴하고,마을여행 상품의 지속적 발굴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서울 속 마을여행」 공모사업에 성동구가 선정되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성동의 여행자원을 널리 알리고자 하며 특히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출연하여 행사를 즐기는 구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예정이다.성동구 여행명소 및 맛집을 소개하는 ‘성동을 추천하라’ 코너를 비롯하여 성동 여행과 관련된 사연 소개, 온·오프라인 실시간 참여가 가능한 노래제목 맞추기 및 여행지 초성 퀴즈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여 깊어가는 가을밤에 또 하나의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9-23 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