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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과금도, 온실가스도 다이어트하세요!컨설팅 모습7월부터 전기와 도시가스 요금이 동시에 인상돼 주부들의 고민이 커지는 가운데, 광진구가 가정에서 낭비되는 에너지를 찾아 세대별 맞춤형 절감 방법을 알려주는 ‘온실가스 무료 진단 컨설팅’ 사업을 추진해 주민의 부담을 덜어준다.이번 사업은 전문교육을 이수한 컨설턴트가 세대별 전기, 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진단하고, 대기전력 측정 및 가전제품 점검 등을 통해 효율적인 에너지 절감 방안을 제시해 줌으로써 낭비되는 에너지를 없애고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컨설팅 비용은 무료이며, 160가구를 대상으로 온라인과 전화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과 야외 공간 등 방역이 확보된 별도 공간에서 대면 방식을 병행해 진행한다.이후 3개월간 전기, 수도, 가스 소비량을 모니터링해 실제 감축 여부를 관리할 계획이며, 참여 가정에는 개별스위치 멀티탭 등 소정의 에너지 절약 물품을 증정한다.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광진구청 환경과 (☎ 02-450-7796)로 방문하거나 광진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담당자 메일(kimjw3331@gwangjin.go.kr)로 제출하면 되며, 160가구 선착순 마감한다.구는 컨설팅을 통해 평균적으로 연 5만 원까지 전기 요금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지난해는 총 160가구가 컨설팅을 진행해 전체 참여 가구의 84%인 134가구가 실제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는 성과가 있었다.이와 함께 컨설팅 진행 후 서울시 에코마일리지에 가입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면, 에너지 감축률에 따라 에코마일리지 인센티브(전통시장상품권 등)도 받을 수 있다.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각 가정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에너지 낭비를 막아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29 10:31

청소년들의 전공‧진로 탐색을 돕는 ‘광진 대학생 멘토단’이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발대식을 가졌다.‘광진 대학생 멘토단’은 지역의 교육 여건과 특성을 잘 이해하고 있는 지역 대학 재학생 또는 거주 대학생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전공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이 날 발대식은 광진 대학생 멘토단 총 56명 중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활동계획 안내, 멘토스쿨 순으로 진행됐다.멘토스쿨은 출강 전 멘토단의 역량강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한국 리더십 센터 그룹 전문위원인 김대연 강사가 교육을 맡았다.강의는 ▲관계형성 및 아이스 브레이킹 ▲진로 강의 설계하기 ▲알아두면 쓸모있는 강의 팁 등으로 진행됐다.광진 대학생 멘토단은 7월부터 12월까지 지역 중‧고등학교 중 신청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공 설명회’와 ‘온라인 전공 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다.앞서 6월 18일에는 ‘광진 진로진학 박람회’에서 전공‧진로 상담 부스를 운영했다.광진 대학생 멘토단은 지난해 처음으로 운영됐으며, 대학생 40명이 참여하여 지역 5개 중·고등학교 1,972명을 대상으로 전공‧진로 상담을 실시한 바 있다.28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광진 대학생 멘토단 발대식’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 멘토단 모습28일 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광진 대학생 멘토단 발대식’ 단체 사진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29 10:29

광진어린이공연장 개관 기념공연 ‘우리의 꽃밭’ 현장사진광진구가 6월 27일부터 광진어린이공연장에서 개관 기념 공연을 선보이며 공식 운영을 시작했다.‘광진어린이공연장’은 어린이들이 쉽게 문화예술을 접하고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된 어린이 중심의 문화공간이다. 중곡동 보건복지행정타운 별관 4층에 연면적 257.9㎡ 규모로 조성됐으며, 분장실 및 로비, 매표소 등의 시설과 수납식 객석 105석, 이동식 객석 68석이 마련되어 있다.운영을 맡은 광진문화재단(사장 한진섭)은 27~28일 이틀간 기념공연으로 ‘우리의 꽃밭’을 선보였다. ‘우리의 꽃밭’은 주인공 로즈가 풀 한 포기 없는 회색빛 가득한 동네를 알록달록한 꽃으로 물들인다는 이야기에 음악과 체험이 어우러진 어린이 뮤지컬이다.특히, 이번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해 광진구 소재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되며, 27~28일을 시작으로 이틀간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와 교사 등 약 500여 명이 공연을 관람, 30일을 끝으로 무료 공연을 마무리할 예정이다.광진어린이공연장은 개관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장 대관 ▲소규모 공연 운영 ▲교육 및 강연 등을 위해 다목적 시설로 활용될 계획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29 10:27

■ 아래 교육일정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교육명 교육날짜 강사 직책 시간 접수기한 비고 ① 신정부 정책자금 100% 활용 가이드 7/14(목) 홍성훈 대표 13:00~16:00 ~ 7/8(금) zoom교육(실시간) ② 퇴직금제도 등 하반기시행되는 인사노무관리 이슈 7/15(금)이후 김소리 노무사 4 ~7/12(화) 동영상 교육 ③ 사례중심 전자(수정)세금계산서 발급 실무 7/21(목)이후 김태원 세무사 4 ~7/15(금) 동영상 교육 ④ 기초부터 다지는 노동법 ABC과정 7/21(목)이후 김소희 노무사 4 ~7/15(금) 동영상교육 ■ 교육신청기간 : 2022. 06. 27(월) ~ 2022. 7. 15(금)※ 교육신청 기간은 변동될 수 있습니다.■ 교육방법- 유튜브를 통한 동영상 진행 (교재 앞면 QR코드 인식)- 교재는 사업장주소에 교재 받으실 주소 기입 (신청기업당 1부만 발송)- Zoom(실시간)교육은 교육시간 10분전까지 접속해 주시기 바랍니다.※ 접속 URL은 추후 공지할 예정입니다.■ 수강료 : 무료 (교재 제공)■ 교육참가 신청방법- 광진구상공회 홈페이지(http://gwangjin-gu.seoulcci.korcham.net) 신청■ 문의사항 : 광진구상공회 사무국 (TEL 453-7447, FAX 453-7337)광진구상공회추후 메일 수신을 원치 않으시면 를 클릭하여 주시기 바랍니다.광진구상공회 : 서울시 광진구 광나루로 474, 2층 TEL.02-453-7447 FAX.02-453-7337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29 10:00

김삼기지난 3월 9일 대통령선거 직전, 당시 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대선 승리를 위해 국회의원 면책특권 폐지 등 동일 지역구 4선 제한 카드를 꺼내들었다.6월 1일 지방선거 직전에도 민주당 혁신위는 지방선거를 위해 국회의원에 이어 지방의회도 3선 연임 초과 금지법을 적용해야 한다고 밝혔다.그리고 6.1 지방선거 공천과정에서 민주당 공심위는 실제 3선 연임 초과 금지법을 적용해, 예비조사에서 1위를 달리는 후보들까지 상당수 컷오프했다.원래 3선 연임 초과 금지법의 대상은 국회의원이었는데,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가 3개월 간격으로 치러지면서 광역단체장, 지방자치단체장, 그리고 지방의원들이 첫 대상이 되고 말았다.이렇게 민주당이 대통령선거에서는 3선 연임 초과 금지법 카드를 꺼내들었고, 지방선거에서는 3선 연임 초과 금지법을 실제 적용했는데도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에서 모두 패했다.그렇다고 이미 지방선거에서 3선 연임 초과 금지법 카드를 사용한 민주당이기에, 이제 2년 후 2024 총선에서 3선 연임 초과 금지법을 얼버무릴 수 없게 되었다.지금까지는 3선 연임 초과 금지법이 획기적인 이벤트를 앞둔 정치권에서 늘 등장하는 단골메뉴였지만, 여당이건 야당이건 당내 중진 의원들의 반발로 무산되고 말았다.그러나 2년 후 2024 총선에서는 민주당은 물론이고 국민의힘도 3선 연임 초과 금지법을 피해가지 못할 것 같다.21대 국회의원 300명 중, 3선 이상 중진 의원은 정당별로 민주당 44명, 국민의힘 31명, 정의당 1명으로 총 76명이다.그러니까 2024 총선에서는 76명의 중진 국회의원들이 3선 연임 초과 금지법 적용 대상이 된다.어제(6월 27일) ‘서울 중구성동구갑’을 지역구로 둔 민주당 홍익표 의원이 ‘서울 서초을’ 지역위원장 공모에 응했다고 한다. 홍 의원 측 관계자는 “국민의힘은 경제민주화, 호남, 청년 등 기존 지지기반을 넘어서서 확장하는데, 민주당은 계속 조급하고 정치를 너무 좁게 보는 것 아닌가“라며, “이대로 수도권이 계속 어려운 채 둔다면 수권정당이 되기는 더욱 어려워진다는 판단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당 안팎에선 홍 의원의 행보에 대해 ‘텃밭’을 벗어나 ‘험지’로 가는 용기에 박수를 보내기도 하지만, 홍 의원이 이미 동일 지역 연속 3선을 지낸 터라 2024 총선 공천에서 3선 연임 초과 금지법의 칼날을 피하기 어려워서 내린 결정이라고 말하기도 한다.성동구 모 주민은 전화 통화에서 “성동구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홍 의원이 성동구를 떠나 서초구로 간다는 것은 지역 발전과 당을 위한 결정이 아니라, 개인의 자리를 지키기 위한 행보 같다”며 부정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그래도 홍 의원이 2024 총선 직전에 움직이지 않고 지금 지역구를 옮기려는 시도와 자신에게 불리한 보수의 텃밭인 험지로 간다는 것은 의도야 어떻든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이번 홍 의원의 움직임이 앞으로 70명 이상의 3선 의원들에게 큰 파장을 일으킬 게 뻔한데, 아마도 3선 이상 중진들이 전과 같이 3선 연임 초과 금지법을 철회하는 일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컷오프당한 민주당의 광역단체장, 지방자치단체장, 그리고 지방의원 후보들과의 형평성 때문이다.아직 발의만 된 3선 연임 초과 금지법(안)이지만, 그 파장은 벌써부터 거세질 것 같다.이참에 3선 연임 초과 금지법에 걸려 총선에 출마하지 못하는 3선 이상 의원들이 한 번 쉬면, 그 다음에 우대해주는 법안도 하나 발의해보면 어떨까? 그래야 3선 연임 초과 금지법(안)이 2024 총선 전에 국회에서 통과될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으니까,,,

뉴스 | 성광일보 | 2022-06-28 16:51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 동참 후 명패를 전달받은 ㈜비씨에스인증원 조경희 대표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 ㈜비씨에스인증원(대표 조경희)과 함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8일(화) 밝혔다.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은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사업장에게 붙여주는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에 소중히 사용된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국내외 전기, 전자제품 인증 전문 기업인 비씨에스인증원을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명패를 전달했다.조경희 ㈜비씨에스인증원 대표는 “빈곤 속 방치된 세계 어린이들의 모습을 볼 때마다 마음 아팠는데, 우리 지역사회에도 생계, 의료비와 같은 문제에 처한 위기가정이 많다는 사실을 이번 기회에 알게 되었다”며, “위기가정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 “앞으로도 절실한 상황에 처한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로 동행해 선한 영향력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참여 동기를 밝혔다.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28 16:40

성동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아동의 권리가 존중되는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2022년 아동권리증진 작품 공모전」을 개최, 22일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에는 총 130개 작품이 접수되었고, 전문가 등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21개의 수상작(대상 1, 최우수상 3, 우수상 7, 장려상 10)을 선정했다.공모전 주제는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증진 또는 아동의 놀 권리 증진으로, 대상 수상작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배움의 기회”로 학력·신분·인종 등 차별없이 모든 아이들이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희망하는 작품이 선정되었다. 최우수상 수상작은 ▲ “아동들을 재촉하지 말고 기다려주세요”, ▲ “착한 아동만이 보이는 뭉게뭉게 착한마음 놀이터”, ▲ “두 가지의 감정이 섞인 숙제바다와 꿈꾸는 하늘” 등이 선정되었다.최근에 유니세프로부터 보다 높은 수준의 상위단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성동구는 이번 수상작품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아동친화도시 성동구’ 유튜브에 게시하고, 관내 어린이집·아이꿈누리터·지역아동센터 등에 보급하여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지역사회의 인식을 제고할 계획이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전과 같이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펼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의 권리가 증진되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28 16:38

성동구는 이달 27일 방문요양보호사 6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오는 7월 1일 제14회 요양보호사의 날을 맞이하여 돌봄 현장을 묵묵히 지키며 어르신들을 가족처럼 보살핀 방문요양보호사를 선정, 수상자는 서울요양보호사협회와 방문요양기관에서 추천받고 공적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친 최종 6명이다.이번 수상자는 중 최고령자인 최〇〇씨는 74세의 나이로 10년 이상 근속하며 현재까지도 어르신 2명을 6시간씩 돌보는 방문요양보호사이다.성동구 방문요양기관은 52개소가 있으며 소속 요양보호사는 1,300여 명에 이른다. 방문요양보호사는 몸이 불편한 어르신 댁에서 식사도움, 목욕서비스, 외출동행 등 일상생활을 전적으로 도와드리는 필수노동자이지만 시설에 소속된 요양보호사보다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며 여러 정책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등 사각지대에 놓여있다.이에 성동구는 방문요양보호사에 대한 감사와 존경을 표하기 위해 우수 방문요양보호사를 표창 수상자로 선정하였다.이번 표창은 작년 5월 10일 제정한 『성동구 장기요양요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수여하는 것으로, 작년 수상인원 3명보다 많은 6명을 수상자를 대상자로 선정했다.이는 돌봄노동자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일 뿐만 아니라, 돌봄 종사자의 실질적인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대한 성동구의 의지를 적극 반영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앞서 구는 올해 3~4월 코로나19 확산세가 정점에 도달하는 기간 동안 방문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방역마스크 25만 개와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웠던 자가진단키트 2만 개를 지원했다.이에 어르신과 요양보호사 모두가 안전한 돌봄 현장을 만들기 위해 추진된 지원사업이 돌봄 현장에서 일하는 요양보호사의 소리를 귀담아들었다는 높은 호응을 얻기도 했다.수상자 최〇〇씨는 “방문요양보호사로 일하면서 표창은 커녕 관심을 받아본 적도 없는데 이렇게 방역물품과 표창을 통해 구청장님이 직접 방문요양보호사를 챙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뉴스 | 성광일보 | 2022-06-28 16:36

성동구가 이달 25일 성동형 ESG 실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주식회사 거마도의 「성동 ESG 꿈나무 위원회 ‘으쓱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초등학생 어린이 위원 13명으로 구성된 ‘으쓱단’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ESG 프로젝트를 직접 기획도 해보는 성동 ESG 꿈나무 위원회이다. 친환경 제품 만들기, 재활용품 마술, 친환경 책 제작 등 ESG 테마의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수강하면서 ESG 실천에 앞장서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또한 월 1~2회의 공동체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모여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동체 활동에서 습득한 지식과 정보를 지역사회 또래세대에 나누고 공유하면서 ESG를 더욱 확산시키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이날 발대식에는 ‘으쓱단’ 어린이 위원 및 학부모 30여명이 참석하여 으쓱단 선서문을 낭독하고, 위촉장을 수여 받는 등 어린이 위원으로 활동 각오를 다졌다.올해 「2022년 성동형 ESG 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며 지난 4월 최종 21개의 ESG공모 사업체를 선정한 구는 ㈜ 거마도의 성동 ESG 꿈나무 공동체 사업을 통해 ESG를 적극 실행할 계획이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성동 ESG 꿈나무 위원회 ‘으쓱단’ 출범을 축하드리며 지속적으로 ESG 가치를 실현시킬 수 있도록 정책과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으쓱단 발대식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28 16:34

성동구가 오는 7월 1일 왕십리광장에서 「성동열린음악회」를 마련하며 문화예술공연으로 민선 8기를 힘차게 시작한다.구는 통상 개최하던 취임식을 대신해 구민들을 위한 문화공연을 준비하여, 코로나19로 지쳤던 마음도 달래고 아름다운 음악, 즐거운 공연과 함께 성동구의 새 출발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성동구 전 주민을 대상으로 초청하여 진행되는 「성동열린음악회」는 ‘포용’과 ‘어울림’, ‘화합’의 한마당으로 구성하여, 전 구민이 함께 참여하며 즐길 수 있도록 추진된다.지역 내 트윙클 치어리딩클럽의 오프닝 퍼포먼스 ‘성동에 살아요’ 공연을 시작으로 구립 합창단(여성, 시니어, 소년소녀)과 구립 꿈의 오케스트라가 총 164명의 출연진을 구성, ‘아름다운 나라’, ‘우정의 노래’, 베토벤 ‘합창’을 협연한다.가수 바다(SES)와 이도진(미스터트롯), 엘페라(팝페라 그룹)와 같은 인기 아티스트의 공연도 펼쳐지며 모두 함께 즐기는 구민 화합의 무대도 마련될 예정이다.한편 본 공연에 앞서 당일 오후 5시 30분부터는 성동구민과 함께하는 ‘포토타임’의 시간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기념할 수 있도록 별도로 마련된 ‘포토존’에서 구청장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성동의 새로운 출발과 힘찬 시작을 응원하고 생생한 이 날의 모습을 추억할 수 있도록 했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생활 속 불편함부터 해결하고자 했던 행정이 민선 8기를 시작할 수 있게 된 열쇠가 되었다”며 “깊은 신뢰를 보여주신 구민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여러분과 함께한 이 날을 시작으로 다시금 도약하는 성동이 될 수 있도록 구민들과 함께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28 16:32

얘들아, 과일 먹자!얘들아 과일먹자 사업 과일 검수광진구가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8곳에 신선한 제철 과일을 제공한다.‘얘들아 과일 먹자!’는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성장기의 아동·청소년에게 제철 과일과 영양 교육을 지원해 올바른 식습관을 유도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올해는 과일의 섭취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지역아동센터 8곳의 아동·청소년 217명에게 주 2회 신선한 제철 과일을 간식으로 제공하며 월 1회 영양 교육을 실시한다.구는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던 영양교육을 대면 교육으로 전환하고, 과일 공급의 안전성을 위해 월 1회 이상 지역아동센터에 방문해 과일 검수를 실시하며, 아동 섭취 현황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2013년부터 광진구와 서울시가 함께 추진해 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청과(주), 농협경제지주 가락공판장, (주)중앙청과, 동화청과(주), 한국청과(주), 대아청과(주), 사단법인 희망나눔마켓이 뜻을 같이하며 후원을 통해 신선한 과일을 제공한다.지난해에는 7곳의 지역아동센터 190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 설문조사 결과, 참여자의 69.4%가 ‘예전보다 과일을 더 좋아하게 됐다’라고 응답했으며, ‘평상시 과일을 섭취하려고 노력한다’는 응답률이 58.4%로 광진구가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또한 ‘가공식품을 사거나 고를 때 영양표시를 읽는다’라는 항목의 응답률도 23.9%에서 29.2%로 증가해 월 1회 지속적으로 실시한 영양교육의 효과도 큰 것으로 분석됐다.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 내 어린이들의 영양 불균형을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건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28 16:31

2019 초등학생 겨울방학 영어캠프 모습광진구가 ‘2022 초등학생 여름방학 영어캠프’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이번 영어캠프는 지역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영어를 알차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공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대상은 지역 초등학교 4~6학년생 150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을 원하는 학생은 6월 28일부터 7월 3일까지 건국대학교 언어교육원 홈페이지(https://kfli.konkuk.ac.kr/)를 통해 수강 신청하면 된다.이번 캠프는 8월 3일부터 17일까지 건국대학교 언어교육원에서 진행되며,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 캠프로 진행된다. 수업은 오전반(9시 30분~12시 40분) 또는 오후반(2시~5시 10분)으로 나눠 운영된다.구는 개강 전에 철저한 레벨 테스트를 통해 참가자들의 수준에 맞는 교재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학습 성취도를 높일 예정이다.또한, 건국대 원어민 교사 10명이 전담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이 외에도 보조강사를 배치해 수업 참여도와 집중도를 세심하게 관리한다.교육과정은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 등 기본 영어학습과 그룹 발표, 에세이 작성, 만화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진행되며, 캠프 후 가정에서 화상영어 시스템을 연계하여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여름방학 영어캠프 참가비는 1인당 35만 원이며, 구에서 24만 원을 지원해 11만 원만 자부담하면 된다. 모집인원의 10%내에서 선발하는 저소득층 가정의 자녀는 참가비를 전액 구에서 지원한다.이에 앞서 구는 지난 1월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400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진행한 바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27 17:16

통합 알림판의 ‘팝업놀이터 설문조사’광진구가 이달 29일까지 ‘찾아가는 POP-UP 놀이터’ 운영을 위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찾아가는 POP-UP 놀이터’란 열린 공간에서 짧은 기간 운영하는 임시놀이터를 말한다. 고정된 시설물 형태의 놀이터가 아닌, 창의적이고 새로운 형식의 놀이 콘텐츠로 가득 찬 신개념 놀이터이다.구는 그간 코로나19로 야외활동에 제약을 받았던 아동들에게 야외에서 놀 기회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이와 관련해, 구는 운영 전반에 관한 사전 선호도를 파악하고자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조사 내용은 선호하는 운영 시기와 장소 및 해보고 싶은 놀이 프로그램 등이다.놀이 프로그램의 예시로는 ▲한글 놀이터 ▲미션 임파서줄 ▲해먹 힐링 놀이터 ▲모래 아티스트 ▲박스 놀이터 ▲비눗방울 놀이터 등이 있으며, 기타 창의적인 놀이 프로그램 등에 대해서도 추천을 받고 있다.광진구에 거주 중인 아동과 부모는 광진구청 홈페이지 내에서 설문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현재 설문조사는 광진구청 홈페이지 첫 화면에 보이는 ‘통합알림판’에서 진행 중이므로, 클릭해 참여하면 된다.사전 설문조사는 이용자인 아동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맞춤형 사업을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결과는 원활한 ‘찾아가는 POP-UP 놀이터’ 운영을 위해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찾아가는 POP-UP 놀이터’는 광진구 거주 아동을 대상으로 7월에서 10월 중 1회, 깜짝 운영될 계획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27 17:15

이달 23일 성동구청에서 서울시와 협력으로 열린 사전컨설팅 사전교육 모습성동구가 이달 23일 구청 인허가 등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전컨설팅을 진행, 직원들의 적극행정에 힘을 실었다.사전컨설팅은 중대하거나 다수 기관 관련 등으로 자체판단이 어려운 사안에 대해 서울시(광역단체)에 업무의 적법성 및 타당성 등에 대한 의견을 구하는 제도이다.사전컨설팅 대상은 관계 법령 등의 불명확한 해석으로 실무 적용에 어려움이 있거나 현실과 부합되지 않는 법률로 인해 논란의 소지가 예상되는 사무의 경우도 포함된다. 담당자는 사전컨설팅을 통해 관련 규정 해석 및 해당 업무의 해결책 등을 제시받을 수 있어 적극적인 행정 처리를 할 수 있게 된다.또한 담당자가 사전컨설팅에 의거하여 업무를 처리한 경우에는 적극행정 면책 요건에 따라 관련 업무는 향후 감사에서 적법하게 처리된 것으로 적용된다.이날 35명의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이루어진 사전컨설팅은 적극행정 및 사전컨설팅 개념, 필요성 및 효과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다.컨설팅은 인허가 등 관련 부서에서 각각 제출한 지식산업센터 설립(신설) 승인 요건, 제2종 일반주거지역 내 노래연습장 지위승계 신고 가능 여부, 문화예술 공연 계약 체결 등 민원을 중심으로 실시되었다.특히 법령의 불명확한 사항 및 논란의 소지가 있는 사안은 법령 및 관련 자료를 담당자와 일대일로 직접적인 사항을 논의하며 심도있게 이루어졌다.지난해 서울시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며 다양한 수범사례를 낳고 있는 구는 앞서 해당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구 홈페이지에 ‘적극행정 코너’를 운영하며 직원 간 소통을 높이며 관련 정책공유에 힘을 쏟고 있다.* 상‧하반기 각각 최우수상(코로나19 선별진료 대기안내시스템)과 우수상(성동형 스마트쉼터)을 수상이어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종합계획’을 수립, 구는 6명의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여 표창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추진하기 어려웠던 대면교육 또한 온라인(e-learning) 교육과 함께 추진, 전 직원의 적극행정을 유도하여 주민이 몸소 체감하는 행정을 펼친다는 방침이다.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사전컨설팅 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구민들에게 능동적이고 안정적인 행정을 제공함으로써 구민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겠다“며 ”앞으로도전 직원이 적극적인 자세로 유연하고 일 잘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27 10:19

이날 직원들은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허심탄회하게 질문하며 구정을 운영하는 한 배를 탄 직원의 입장으로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성동구가 이달 22일 구민의 삶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친절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친절·소통 콘서트」를 개최하며 직원들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친절‧소통 콘서트」는 MBC <100분 토론>, KBS 라디오 <열린토론>, TBS <정준희의 해시태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는 정준희 교수가 진행을 맡아, ‘소통을 막는 매체 경험, 소통을 위한 매체 활용’을 주제로 한 강연이 이루어졌다. 다수 접수된 사전질문과 함께 ‘이해관계, 의견이 다른 주민의 주장들을 어떻게 하면 잘 수렴하여 결론을 낼 수 있는지’와 ‘MZ세대인 주민이나 부서 내 직원과의 소통방법’에 대한 질문과 답변도 이어졌다.친절소통 콘서트에 참여한 성동구 직원들과 정원오 성동구청장의 모습정원오 성동구청장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공개 질문 및 답변의 시간 또한 마련되며 허심탄회한 토크쇼도 진행되었다. 민선 8기 시작을 앞둔 정 구청장이 앞으로의 다짐과 포부 등의 소회를 밝히고, 직원들은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직접 물었다.평소 가정에서의 모습과 가족 이야기 등 정구청장의 근황 토크와 함께 선거 운동에서의 에피소드도 함께 나누기도 했다. 요즘 한창 유행하는 MBTI 검사를 많은 직원들이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직원의 요구에 정 구청장은 흔쾌히 공감의 의견을 냈다. 직원들은 한데 모여 대화를 통해 각기 다른 입장을 공유하며 서로에 대한 폭넓은 이해로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약 200명이 참석한 이번 「친절‧소통 콘서트」는 올해 초 ‘성동구 행복경영 선포식’을 통해 직원들의 일과 삶의 풍요로운 조화 속에서 더 나은 고객만족 행정서비스가 이어질 수 있게 하는 ‘행복경영’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지난해 가족친화도시 재인증(2010최초)을 획득하며 가족친화경영을 위한 최고경영층의 관심과 의지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온 구는 직원을 대상으로 소통메시지를 전하는 이번 콘서트를 마련, 앞으로도 직원들의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통해 구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구정을 펼친다는 방침이다.구민의 행정에 대한 요구가 날로 높아지고 다양화됨에 따라 성동구는 민선 6기에 이어 민선 7기까지 친절한 구정 실현을 주요한 목표로 삼고, 전 직원의 친절도를 높여 높은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이에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주최해 매년 3곳의 지자체에만 주어지는 제13회 다산목민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하였고, 이어 올해는 ‘5년 연속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27 10:17

성동구 행당제2동 자원봉사캠프(캠프장 방덕호)는 지난 22일 관내 저소득 25세대를 방문하여 직접 만든 영양죽을 전달했다.소외된 이웃 없는 더불어 행복한 행당제2동을 위해 힘써온 자원봉사캠프는 취약계층 1인 가구 25세대에 매월 2회 가정방문을 통해 영양식, 식빵, 마스크 등 방문물품을 전달하며 이웃간의 정을 나누는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폭염이 예상되는 올 여름, 저소득 독거 어르신들이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여름을 시작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봉사자들은 달콤함으로 입맛을 살려줄 수 있는 단호박죽을 끓여 배달하기로 했다. 이른 아침부터 모인 봉사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하나 되어 정성이 가득한 죽을 완성하였고 직접 배달을 하며 인사를 나누었다.행당제2동 방덕호 자원봉사캠프장은 “매월 가정방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심신이 취약해졌을 어르신들에게 작게나마 위로를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음 달에는 초복맞이 삼계탕을 준비하여 전달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강종식 행당제2동장은 “폭염취약 세대가 무더위를 극복하고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2-06-27 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