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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가 건국대학교, 세종대학교 총학생회와 청년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관‧학이 상호 협력해 청년 중심의 문화예술 장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특히, 9월에 진행될 ‘2024 청춘대로’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주된 목표로 한다.협약을 계기로 건국대와 세종대 학생들은 축제 기획단에 참여하게 된다. ‘청춘대로’ 축제 총괄을 맡아 기획, 홍보, 공연 구성 등 세부적인 계획을 수립한다. 학교별로 20명씩 위촉해 청년 주도의 행사를 만들어 갈 구상이다.이 밖에도 ▲능동로 대학가 문화예술 활성화 ▲청년, 대학생 관련 구정 사업 홍보를 함께 추진한다. 각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년문화 선도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26일 협약식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건국대학교 제55대 총학생회 ‘로:路(회장 조재희)’, 세종대학교 제37대 총학생회 ‘여울(회장 김지수)’이 참석했다.김 구청장은 “축제의 주인공인 학생들의 반짝이는 생각을 반영해 청춘대로의 의미를 더욱 빛내고자 한다”라며, “청년세대와 늘 아낌없이 소통하며 문화예술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시작된 ‘청춘대로’는 3,800명의 청년이 오가며 성황을 이뤘다. 청년을 위한 특색 있는 축제로서 다양한 전시, 공연, 체험을 선보여 많은 주목을 받았다.26일 광진구가 건국대, 세종대 총학생회와 청년문화 예술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중앙)과 건국대 제55대 조재희 총학생회장(왼쪽), 세종대 제37대 김지수 총학생회장(오른쪽)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4-29 10:27

구는 ‘무더위쉼터 그늘막’ 140곳을 조기 가동했다. 사진은 장승배기역 인근 스마트 그늘막 아래에서 햇볕을 피해 신호를 기다리는 주민들의 모습.스마트형 73곳·파라솔형 67곳 등 총 140곳 무더위 그늘막 운영 앞당겨…선제적 폭염 대응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봄철 강한 자외선 및 일찍 찾아온 더위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그늘막’ 140곳을 조기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는 폭염대책 기간(5월 20일~9월 30일)보다 한 달 이상 앞선 것으로, 이례적인 고온현상이 이어지고 있는 올해 기상 여건을 고려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선제적으로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구는 스마트 그늘막의 자동 개·폐장치 정상작동 확인 및 파라솔 그늘막의 파손 여부 등 철저한 사전 점검을 완료한 후 스마트형 73곳, 파라솔형 67곳 등 관내 무더위 그늘막 총 140곳 운영에 들어갔다.아울러 구는 지난 2013년부터 전국 최초로 그늘막 사업을 도입해 매년 유동인구가 많은 횡단보도, 교통섬 등 주변을 대상으로 그늘막을 설치·운영해 주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올해 구는 동별 수요조사를 통한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기존 노후된 파라솔을 스마트 그늘막으로 교체해 나갈 계획이다.스마트 그늘막은 사물인터넷 및 태양광 기술을 접목한 다기능 시스템이 도입된 것으로, 온도, 바람, 일조량 등 주변 환경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돼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앞으로 구는 그늘막으로 인한 주민 안전사고에 대비해 영조물 배상공제보험에 가입하고 관리 담당자가 고장유무 및 정상작동 여부 등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등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무더위쉼터 그늘막을 조기 가동해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폭염에 대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4-04-28 17:23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8월에 입영하는 ‘2024년도 5회차 육군·해군·공군, 해병대 현역병’을 4월 30일 오후 2시부터 5월 8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다만, 육군 모집분야 중 동반입대병, 연고지복무병, 직계가족복무부대병은 4월 29일 오후 2시부터 5월 7일 오후 2시까지 모집한다.지원 자격은 접수년도 기준 18세(2006년생) 이상 28세(1996년생) 이하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 받은 사람이다. 병역판정검사를 받지 않은 사람도 지원 가능하며, 이 경우 별도의 일정에 따라 병역판정검사를 받고 현역병 입영 대상자로 판정받으면 된다.지원서는 병무청 누리집 또는 모바일 앱에서 접수하며, 자세한 특기별 모집 인원, 선발기준 등은 병무청 누리집(군지원 안내-이달의 모집계획, 안내 및 지원절차)에서 확인 가능하다. 최종 선발은 1차 선발자를 대상으로 서류 제출, 면접 등의 전형을 거쳐 선발 배점 기준에 따라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된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지원서 접수 전에 자신의 ‘지원가능분야 검색’과 ‘내 점수 미리 알아보기’ 등을 활용하면 지원할때 도움이 되며,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직업선호도 검사 및 군특기 추천을 받고 추천받은 특기로 모집병에 지원하는 경우 가산점(1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 밖에 궁금한 사항은 병무청 누리집(군지원 안내-공지사항), 병무청 민원상담소(☎1588-9090) 또는 챗봇 상담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4-28 17:21

동작구가 공직에 대한 직무만족도 및 조직몰입도를 높여 활기찬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함께가(家) 프로젝트’를 가동했다.가족·동료·지역과 상생하는 환경 조성…총 50개 사업 추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공직에 대한 직무만족도 및 조직몰입도를 높여 활기찬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함께가(家) 프로젝트’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주거 및 경제적, 여가 지원 등을 통해 자부심을 느끼고 직무에 전념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고 나아가 지역 사회와 협력해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함이다. 특히 최근 MZ세대의 저연차 공무원 중심으로 공직 기피 현상이 두드러지자 인재 확보 및 이탈 방지를 위해 후생복지정책을 강화했다.함께가(家) 프로젝트는 △가족과 함께 △동료와 함께 △지역과 함께 세 가지 방향으로 총 50개 사업이 추진된다.‘가족과 함께’는 일과 가정 생활을 병행하며 가족친화적 근무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출산을 앞둔 직원을 위해 태교 여행 숙박비, 편의용품 구입비, 주차비와 함께 결혼 및 출산축하금 등을 지원한다. 또한 가족들과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전 직원 1인 1휴양소를 제공한다.‘동료와 함께’는 신규 직원의 조직 적응 및 직원의 화합을 위해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을 늘린다. 신입 직원을 대상으로 글램핑을 비롯한 이색 워크숍 및 멘토링 교육 ‘베테랑 선배랑 함께가’를 통해 공직사회 문화와 업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저연차 공무원의 안정적인 조직 정착을 위한 무주택공무원 주거 지원 사업을 시작해 오피스텔 2실을 관사로 공급 중이며 올해 3실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영어권 국외 기획연수를 신설해 팀별 2명씩 총 10팀을 대상으로 뉴욕, 뉴저지 버겐카운티 등의 선진행정 및 우수정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창의성, 업무 전문성을 강화한다.직무상 스트레스에 노출될 수 있는 직원의 마음 건강 관리를 위해 직원심리상담센터 ‘마음 톡’을 청사 내 직영으로 운영해 1 대 1 맞춤형 심리진단 및 상담도 진행 중이다.이 밖에도 세종대왕의 독서휴가제도인 ‘사가독서제’와 생일휴가제 등 특별휴가를 새롭게 도입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조식을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과 점심시간을 활용한 ‘요가·스트레칭’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마지막으로 ‘지역과 함께’는 관내 상권과 직원이 상생하는 제휴 프로모션을 추진하며 협력업체를 지속 발굴할 방침이다. 협약을 통해 예식장, 건강검진, 영화관, 테마파크 등을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함께가 프로젝트를 통해 직원의 사기 진작과 근무 만족도를 향상해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고 행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4-28 17:20

광진문화원 갤러리는 수강생과 지역주민에게 무료 개방해 연중 우수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사랑받는 생활문화복합 공간으로 올해는 사진전, 공예, 시화, 콜라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 매달 선보이고 있다.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7일까지 광진문화원 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모녀 작가의 뉴스 콜라주”로 80대에 작가로 데뷔하는 박귀순 작가와 딸 홍종희, 모녀 작가의 2인전이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 특별한 예술적 여정을 시작한 80대 어머니와 그녀의 딸이 함께 만들어낸 신문 저널링을 통한 콜라주 작품 12점을 선보이는 자리이다.‘박귀순&홍종희 모녀작가 2인전: 뉴스 콜라주’는 매일 접하는 신문에서 발견한 소소한 이야기와 이미지를 예술로 승화시킨 모녀 작가의 작업을 통해, 관람객 여러분에게 일상 속 영감의 발견, 누구나 아티스트가 될 수 있다는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한다.이번 전시는 광진구민뿐 아니라 모든 세대의 관람객들에게 열려 있으며, 특히 예술과 일상의 경계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고자 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광진구의 문화가 한층 더 풍부해지는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광진문화원은 갤러리를 통해 구민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갤러리 운영 외에 ▲지역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사업 ▲찾아가는 문화원 ▲우리문화체험교실 등 다양한 문화사업들을 통해 문화향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매주 일요일은 휴관이다. 전시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진문화원(02-447-0244)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4-27 14:56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 제2선거구)이 19일(금)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8-2 회의실에서 열린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 제14회 심의위원회’에 참석하였다.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이하 연구용역)은 서울시의회 의원이 입법 및 정책개발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조사·연구 등을 수행할 목적으로 동료 의원과 협의해 과제를 제출하면, 제출한 과제를 ‘정책개발 연구용역 심의위원회’에서 심의·선정하고, 수행업체를 공모한 후 외부전문가로만 구성된 ‘제안서평가위원회’가 평가한 결과에 따라 수행업체를 선정하여 진행하고 있다.이날 열린 심의위원회에서는 2023년도에 진행된 12건의 연구용역 과제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보고 및 2024년도 연구용역 정기 과제로 접수된 7건의 과제들에 대한 제안서 평가 및 과제 선정을 위한 심도있는 심의가 이루어졌다.제1회부터 심의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구미경 시의원은 “높아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시의회로 만들어 가고자 매 심의회마다 장시간에 걸쳐 심도있는 논의를 이어가고 있는 심의위원들게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며 “향후 진행될 연구용역 결과가 시민들을 위한 조례 및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결과가 도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7 14:54

지난해 진행된 이웃사이다 현장난향동에 위치한 신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성숙, 이하 신림복지관)은 오는 4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4시까지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 환경보호 실천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을축제 ‘이웃사이다’를 진행한다. 매년 실시되는 마을축제 ‘이웃사이다’는 2016년까지 진행되었던 난곡장터에서 시작하여 2017년부터 지역주민 참여를 높이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 하기 위한 축제로 확장하였으며, 2019년부터 친환경 활동들이 포함되어 이웃과 환경을 생각하는 마을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축제에는 지역 단체들과 협력하여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졌으며 친환경 체험부스, 추억의 놀이터, 플리마켓, 나눔가게, 포토존, 먹거리존 등이 마련되어 이웃과 함께 즐기고 환경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다.주민들 참여를 통한 플리마켓 및 나눔가게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기금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신림복지관은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라는 미션을 기반으로, 전문적이고 종합적인 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4-26 18:14

서울시교육청 소속 동작도서관(관장 이연미)은 학부모 교육 ‘디지털세대 자녀를 성장시키는 행복한 부모 되기’를 오는 5월 14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2024년 학부모캠퍼스 사업의 일환으로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자녀의 양육에 필요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디지털세대 자녀를 성장시키는 행복한 부모 되기’는 키움과 나눔 부모교육연구소 양지윤 대표가 강사로 나서 매주 화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한 실시간 강의로, ▲1차시 디지털 문해력이 필요하다 ▲2차시 온라인 소통이 필요하다 ▲3차시 디지털 멘토가 필요하다는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자녀교육에 관심있는 학부모 및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업료는 무료이다. 참여 접수는 오는 4월 29일부터 에버러닝 홈페이지(https://everlearning.se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동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자녀교육 방법을 습득함으로써 부모의 자녀교육 역량 강화와 자녀의 미래핵심역량 성장 지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4-26 17:57

지난해 개최된 관악봄봄 자전거탄풍경 진행 현장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이 오는 5월 4일부터 5일까지 별빛내린천 일대에서 2024 관악봄축제 ‘HAPPY FESTIVAL’을 개최한다.‘축제의 도시, 관악’에서 사계절 축제의 포문을 여는 이번 ‘HAPPY FESTIVAL’은 봄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가족 중심으로 모두가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관악구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협력하여 만든 프로그램을 통해 ‘별빛내린천’ 일대를 활기차게 채울 예정이다.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부스는 도림천 수변 무대 중심으로 펼쳐진다. 협력 기관 부스와 어린이 플리마켓부터 폐기도서를 활용한 ‘책은 살아있다’ 체험 전시, 주민들이 선정하는 관악구의 ‘Happy 한책’ 등 풍성한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매년 100회 이상 전국 순회공연을 이어오고 있는 국악 가족극 ‘똥벼락’(연출 송인현), 최근 세계적인 큐레이터 한스 울리히 오브리스트에게 ‘21세기 피나 바우슈’로 극찬받은 현대 무용가 안은미의 ‘안은미와 으라차찬’ 공연도 준비되었을 뿐만 아니라, 신원시장 먹거리도 즐기며 수변을 바라보는 휴식존도 마련해 텐트 안에서 도심 속 힐링을 느낄 수 있다. 봉림교를 지나서는 전 세대가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놀이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각 놀이 테마를 가진 ‘힐링 테마텐트’와 어린이들의 미술 역량과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별빛사생대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특히, 축제의 저녁에는 <세대 공감 음악 콘서트>로 중·장년, 노년층의 이목까지 사로잡을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TV조선 미스터트롯 시즌1’ 출연진 TOP 8에 빛나는 김수찬과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의 최연소 출연진이자 ‘효심이네 각자도생’에 박가온 역으로 출연한 김유하, ‘MBN 현역가왕’의 가수이자 관악구를 빛내고 있는 김소유 등의 공연과 관내 청년 예술인과 함께하는 거리공연까지 즐길 수 있다.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축제의 도시, 관악’의 첫 시작을 알리는 봄축제 ‘HAPPY FESTIVAL’을 통해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가정의 달을 행복한 추억으로 만드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4-26 17:31

관악구 장난감도서관 내부 전경관악구에서 두 살 터울의 어린 자녀 2명을 키우고 있는 김모씨(42세)는 요즘 아이들의 장난감 때문에 고민이 많다. 집에 있는 장난감은 더 이상 아이들의 흥미를 끌지 못하고 새로운 장난감을 사주자니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다. 관내 장난감도서관에서 장난감을 대여해 준다는 유용한 정보도 들었지만, 시간을 내어 방문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관악구는 맞벌이 가정 등 장난감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영유아 양육 가정을 위해 ‘장난감 무료배달서비스’를 제공한다.장난감 무료 배달서비스는 장난감도서관에서 원하는 장난감을 신청하면, 집 앞으로 배송은 물론 수거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주는 서비스이다. 직접 장난감도서관까지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해소되어 시간도 아끼고 장난감 구입비용 부담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한편, 관악구 장난감도서관은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민간 위탁하여 운영되고 있으며, ▲영유아 장난감 ▲도서 ▲육아용품 등 총 5,000여 개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장난감 대여 건수가 23,096건으로 구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난감도서관은 만 5세 이하의 자녀를 둔 관악구민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연회비 1만 원을 납부하면 정회원으로 등록된다.장난감 무료배달 서비스는 정회원을 대상으로 제공되며, 관악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월 2회(매월 ▲첫째 주 ▲셋째 주) 매주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무료 배달서비스를 선착순으로 예약 신청하면 된다. 단, 회원당 상·하반기 각 1회씩, 연 최대 2회 서비스 이용 가능하다.장난감 대여는 1자녀당 장난감 2개까지 가능하며, 신청한 장난감은 그 다음 주 화요일에 배송되며, 대여 기간은 최대 14일, 반납 시 화요일 오전 10시까지 신청 주소지 현관 앞에 두면 수거된다. 구는 장난감 무료배달서비스가 ▲거동 불편 가정 ▲맞벌이 부부 ▲외출 시간의 여유가 없는 가정 등이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장난감 대여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부모들의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구는 장난감도서관 외에도 ▲서울형키즈카페 ▲놀이체험관 ▲공동육아방 ‘아이랑’ ▲시간제 보육시설 등 다양한 영유아 시설을 운영하며 양질의 보육서비스와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4-26 17:30

박준희 구청장이 주민홍보모델 위촉식 후 주민홍보모델들과 함께기념촬영하고 있다관악구는 ‘모든 정책과 사업의 주인공인 주민이 지역을 홍보하는 것이 지역특색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다’는 취지에서 올해 최초로 주민홍보모델을 선정하고, 지난 4월 24일 위촉식을 가졌다.지난 2월, 관악구에 거주하거나 재학 또는 재직 중인 자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실시했으며, 그 결과 총 86명의 주민들이 지원, 이 중 끼와 열정이 넘치는 25명이 관악구 주민홍보모델로 최종 선발됐다.특히, 이번 홍보모델은 다양한 주민이 구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세대(▲미취학아동 ▲학생 ▲청년 ▲중‧장년 ▲어르신)를 대표하는 5명씩으로 구성됐다. 선정된 홍보모델의 활동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주민홍보모델은 앞으로 구의 주요 사업, 행사 등 구정 소식을 알리는 각종 홍보물의 주인공으로 활동할 뿐만 아니라, 홍보 파급력이 높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콘텐츠와 영상 제작에도 모델로서 참여할 예정이다.박준희 구청장은 “관악구의 주인공인 주민 여러분들이 구정 홍보에 함께 참여하시게 되어 구청장으로서 매우 기대가되고 기쁘다”며 “관악구민을 대표하는 홍보모델로서 소중하고 뜻깊은 추억을 많이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4-26 17:28

관악구 우리동네약사가 가정방문해 복약지도를 하고 있다관악구에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우리동네약사’가 있다.구는 지난 3월 ‘관악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돌봄과 의료지원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 어르신들이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살던 집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했다.이후 구는 사단법인 늘품가치와 연계해 ‘우리동네약사’ 5명을 위촉하고 다제약물 복용자 방문약료 서비스를 시작했다.지원 대상자는 10종 이상의 약을 복용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로, 대상자들은 동 주민센터 복지팀과 관악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돌봄연계분과 위원들, 의료급여 사례관리사의 추천으로 선정됐다.특히, 구의 이번 다제약물 복용자 방문약료 서비스는 2018년부터 진행해 온 국민건강보험공단 ‘다제약물 관리사업’에서 소외되었던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전문적인 복약 상담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우리동네약사는 올해 연말까지 가구당 2회(6개월당 1회) 총 50회 가정 방문하여 처방 약과 영양제를 포함한 전반적인 복약 상황을 점검하고, 안전한 의약품 복용 방법에 대한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며, 동시에 대상자들이 규칙적이고 안전한 복약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약 달력과 약 보관 상자도 함께 제공한다.또한 구는 오래된 약, 복용을 중단한 약 등 집안에 산재한 폐의약품을 수거하여, 약물 오남용 가능성을 낮출 뿐만 아니라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의약품들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박준희 구청장은 “보다 많은 구민들에게 안전하고 전문적인 약물 복용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이번 사업이 여러 질환으로 많은 약을 복용하는 의료급여 대상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4-26 17:26

찾아가는 취업·노동상담실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 주민관악구는 지난 4월 17일부터 관내 지하철 역사에서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을 운영을 통해 구민에게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일자리 연계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작년에는 신림역과 서울대입구역에서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을 운영하며 취업 상담, 구인 상담, 구직 등록 등 총 363건의 운영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구는 일선 현장에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근로자들의 노동문제 상담 등 권익 보호를 통해 침체된 고용 현장을 활성화하고자 2011년부터 찾아가는 취업·노동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은 주민들의 접근이 편리하고, 유동 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상담실을 설치하고 직업상담사 등 해당 분야 전문가를 배치하고, ▲취업상담 및 알선 ▲일자리정보 제공 ▲노동법률 상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관악구 일자리센터에서 일자리 정보 제공과 취업 상담을 진행하고, 노동복지센터에서 임금체불, 노동인권 등 노동문제에 대한 상담과 법률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은 지난 4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신림역), 목요일(봉천역) 오후 2시부터 8시(취업상담 : 14시~17시, 노동상담 : 17시~20시)까지 운영되고, 폭염 기간인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는 미운영된다. ‘찾아가는 취업·노동 상담실’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톡채널 관악구 일자리센터에서 확인하거나 관악구청 일자리벤처과(☎02-879-6677)로 문의하면 된다.박준희 구청장은 “찾아가는 취업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 제공으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현장 취업지원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4-26 17:23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한 행정원장(우)이 日임상시험센터 ‘소우세이카이’ 국제교류 협약식 후 기념촬영(의)서울효천의료재단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병원장 김상일)은 지난 4월 19일 일본 (의)소우세이카이 메디컬 그룹(SOUSEIKAI Medical Group)과 국제교류 협약을 체결했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한 행정원장을 비롯한 임상시험 관계자는 이날 일본 소우세이카이 산하 후쿠오카 미라이 병원과 하카타 클리닉을 방문하여 주요 임상시험 시설을 견학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질의응답 및 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임상시험에 필요한 의학적·임상적 정보공유, 우호관계 구축, 인적교류와 국제 경쟁력을 갖춘 임상시험센터 육성을 위한 의견 공유 등 상호 협력 발판을 마련했다.일본 소우세이카이는 1987년에 설립하여 5개 임상시험기관과 7개 종합병원 및 5개 요양 시설을 보유한 메디컬 그룹으로 창립 이래 일본 초기 임상 연구를 주도해 온 다양한 경험을 갖춘 일본 최고 임상시험 수행 기관이다.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김상한 행정원장은 “이번 방문은 소우세이카이 임상시험 노하우와 경험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도 상호 교류를 통해 본원 의생명연구원이 글로벌 임상시험센터로 도약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의생명연구원은 2개 임상시험센터와 총 298병상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로 1상 시험을 비롯해 생물학적동등성시험 13년 연속 국내 최다 임상시험 수행 기관이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4-26 17:12

2023년도 진행된 협치관악 의제발굴 공론장에서 발언하는 박준희 구청장관악구는 지역사회 문제를 발굴하고 주민들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여 구정발전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주민참여 사업을 전개한다.구는 재정민주주의를 달성하고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자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지난 16일 올해 활동할 ‘제11기 관악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총 65명을 위촉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위촉 위원은 위촉일로부터 2년간 ▲효율적인 주민 의견 수렴 ▲주민의견 조정, 제출, 평가 등 사후관리 ▲주민 대상 교육, 홍보 ▲주민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예산과정에 참여하게 된다.이날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주민참여예산 운영 방향을 논의하며 5개 분과(▲경제행정 ▲복지문화 ▲도시미래 ▲건설교통 ▲청소년)를 구성하고 박준희 구청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아울러 구는 주민들의 구정 참여를 활성화하고 좋은 의견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먼저, 언제든지 일상생활에서의 불편한 사항이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편리하게 제안할 수 있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5월 31일까지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집중 공모한다.공모로 제안된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동 주민참여예산회의 심사, 민관위원으로 구성된 조정협의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구의회의 심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지난해 총 320개 사업이 제안되었는데, 그 중 ▲낙성대동 봄꽃축제 개최 ▲무더위 쉼터 정비 ▲선우공원 황톳길 보수 등 총 25개 사업이 올해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한편, 많은 주민들이 함께 구청에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도록 오는 4월 29일, 30일까지 양일간 전 동을 4개 권역별로 나누어 ‘주민공론장’을 개최한다.구 관계자는 “소통과 협치를 바탕으로 모두가 행복한 관악을 만들고자 하는 구정 가치에 따라 주민과 함께 지역사회의 문제를 찾고 이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주민공론장과 주민참여예산 집중 공모기간에 구정 발전을 위한 주민 여러분의 아주 작은 아이디어부터 참신한 사업까지 적극적으로 제안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김상우 기자 | 2024-04-26 17:10

관악구는 오는 4월 27일, 낙성대공원에서 만개한 봄꽃을 즐기며 꽃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축제 ‘2024 낙성대동 봄꽃축제’를 개최한다.‘봄꽃 축제’는 올해 처음 축제의 예산 편성부터 기획과 운영, 홍보까지 주민 주도로 진행되어 의미가 크다. 낮 1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꽃댕이 콘서트 ▲꽃댕이 개인기 챌린지 등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과 ▲유관기관 부스 ▲플리마켓 ▲체험부스 등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봄꽃의 아름다운 향연을 구경하며, 사람뿐 아니라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테마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산책길 곳곳에 핀 봄꽃을 완연히 즐길 수 있도록 부스 체험, 꽃 운세 뽑기, 포토존 등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여, 주민들이 낙성대공원 둘레길을 완주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알찬 시간을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계층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미스터트롯2 출연 가수 최전설의 특별 축하 공연도 이어진다.이와 함께, ▲봄꽃반지 만들기 ▲봄꽃키링 만들기 등 봄꽃을 주제로 한 체험은 물론, ▲봄꽃댕이 상담‧타로 ▲봄꽃댕이 탈취제 만들기 등 반려동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플리마켓 ▲푸드트럭을 운영하여 축제를 찾은 주민에게 다채롭고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축제로 발생한 참가비 등 수익금 일체는 축제 종료 후, 전액 유기견 봉사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4-26 17:05

마다가스카르 뮤직 시사회 관객과의 대화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지난 23일, 다큐멘터리 영화 <마다가스카르 뮤직> 시사회에서 국제 문화교류를 통한 문화예술 후원 확장에 대한 비전을 전했다.다큐멘터리 영화 <마다가스카르 뮤직>은 관악문화재단 후원 브랜드 <관악늘봄>과 신미식 사진작가가 공동 기획·운영한 문화교류 프로젝트를 담고 있다. 관악늘봄은 지난 2022년부터 마다가스카르 아이들을 대상으로 음악, 미술 교구 지원을 지속해온 바 있으며, 이번 영화에는 후원받은 작은 악기로 자신만의 세상을 확장해가는 아이들의 모습과 봉사단의 인터뷰를 담아냈다.여행작가 안시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사진작가 신미식, 영화감독 정초신, 작곡가 장태화의 무대인사에 이어서 영화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가 순으로 진행되었다. 관객과의 질문에서 ‘아프리카에 꿈꾸는 도서관을 짓게 된 계기’에 대해 사진작가 신미식은 “아이들이 제한된 영역을 벗어나 시야를 넓히고, 꿈을 이루길 바라는 마음에서 도서관을 짓기 시작했다”고 답하며, 우리의 작은 관심이 아이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음을 전하며 예술후원의 중요성에 대해 말했다.마다가스카르 뮤직 시사회 어린이 영어 동화책 기증 캠페인 특히, 현장에서 진행된 ‘책’을 매개로 한 연계 후원 프로그램 ‘어린이 영어 동화책 기증 캠페인’에는 관람객과 주민, 재단 임직원 등이 참여하여 약 356권의 책이 모였으며, 기증된 책은 올 7월 개관 예정인 에티오피아 제5호 <꿈꾸는 도서관>에 비치될 예정이다. 관악문화재단 차민태 대표이사는 “신미식 작가님과 함께하는 문화교류 프로젝트는 매번 선물같은 시간이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예술후원이 주는 기쁨을 모든 분들이 느끼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4-26 17:00

서울시농아인협회 관악구지회 후원금 전달식 후 기념촬영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관악지점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4월 18일 관악구장애인행복센터에 위치한 서울시농아인협회 관악구지회를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농아인들을 위해 240만 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고반석 지점장, 이평화 과장, 서울시농아인협회 관악구지회 양항석 전 지회장, 김지욱 관악구수어통역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이날 전달받은 온누리 상품권은 관내 저소득 농아인 80명을 선정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농아인협회 관악지회는 ‘밥상물가 줄여 봄!, 전통시장 누려 봄!’이란 주제로 온누리 상품권을 나눠드리며 지역사회의 온정을 받아 봄날같이 따듯한 장애인의 날을 누릴 수 있게 해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도움의 손길이 거의 없었던 관악의 저소득 농아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싶어서 마련되었다”면서 “후원사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육, 문화여가지원 사업도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 지역 농아인분들을 위해 함께 다양한 복지사업을 연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4-26 1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