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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도전지원사업(단기)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들광진구가 구직단념청년 등 9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직활동 지원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처음 선정됨에 따라 재원을 확보해 일자리 사각지대에 놓인 구직단념청년을 지원할 수 있는 첫발을 뗀 것이다.구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을 ‘도시樂’(도전하고 시도하는 즐거움)이란 부제를 정하고,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자신감 회복을 도와 사회로 발 디딜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계획이다. 이에 취업프로그램 제공뿐만 아니라 ▲심리상담 및 대인관계 기술 ▲생활관리 ▲자신감 강화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맞춤형 프로그램은 참여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3개의 과정으로 운영된다.이달 11일부터 시작한 ‘단기’ 프로그램은 5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한다. 20명이 참여해 심리검사, 실생활 금융교육, 소셜다이닝, 직업선호도 검사, 취업서류 컨설팅 등의 알찬 내용으로 구직을 위한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중기’ 프로그램은 5월 7일부터 8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반과 토요일반을 각 20명씩 참여할 수 있으며, ‘장기’ 프로그램은 5월 22일부터 11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 3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서울청년센터 광진’과 협업해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관련 분야의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돼 취업역량 강화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한다.구는 참여자가 교육을 수료하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이어가면 최소 50만원부터 최대 300만원까지 혜택을 준다. 국민취업지원제도,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등을 연계 지원하고, 매주 구직활동 점검과 성과공유회․졸업생 교류회 등으로 지속적인 관계망을 구축한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취업난으로 위축된 청년들이 구직의욕을 잃지 않고 사회에 나설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청년의 힘찬 도전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맞춤형 청년지원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중․장기 프로그램은 인원이 마감될 때까지 추가 모집중이다. 신청은 광진구청 누리집의 ‘청년포털’에서 신청서류를 작성해 전자우편(jingu@syc.seoul.kr)으로 제출하거나 서울청년센터 광진(☎3409-3892)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네이버 폼(QR코드)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4-26 10:48

지난해 저소득 홀몸어르신 대상 ‘소원성취 프로젝트’ 추진에 따른 성과보고회 개최 모습성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홀몸어르신의 소원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성동구 효(孝)사랑 소원성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소원성취 프로젝트’는 홀몸어르신의 마음속 깊이 담아둔 작은 소망을 이뤄드리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성동노인종합복지관이 맡아서 추진한다.성동구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어르신과의 접점이 많은 관내 종합복지관(성동, 옥수, 성수) 등과 연계 추진하여 일상 속 변화와 활력이 필요한 어르신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고 있다.신청 분야는 총 세 가지로 ▲경제적 어려움 또는 함께할 사람이 없어서 떠날 수 없었던 ‘여행 가기’ ▲내 인생에서 가장 고마운 사람을 초대해 ‘식사 대접하기(만찬)’ ▲행복한 노후를 위한 취미만들기 등 ‘생애 꼭 이루고 싶은 소원 한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신청 기간은 5월 10일까지로 해당 분야에 따른 구체적인 소원과 그에 얽힌 사연을 작성해 성동노인종합복지관에 제출하면 소원선정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가 선정된다. 신청서는 성동노인종합복지관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지난해에는 여행, 만찬 등 어르신 100여 명의 소원이 선정되었으며, 연말에는 소원을 이룬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소원성취 사업에 참여하게 된 소감과 행복을 함께 나누는 성과나눔회를 개최했다.성과나눔회에서는 생애 처음 제주도 여행을 다녀와 추억이 담긴 사진첩까지 선물 받은 사연부터 늘 도움만 받았던 고마운 이웃에게 근사한 식사를 대접한 사연까지 소원성취 프로젝트를 통해 크고 작은 소원들을 이룬 어르신들의 소소하지만 감동적인 이야기가 가득했다.한편, 성동구는 ‘소원성취 프로젝트’ 진행 시 어르신 곁에서 소원을 이루기까지 도움을 줄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자원봉사자는 소정의 교육을 수료한 후 계획 단계부터 소원을 성취하는 모든 과정을 어르신과 함께한다. 어르신들이 언제든지 추억을 되짚어 볼 수 있도록 포토에세이와 영상을 제작할 예정으로 이를 위한 자원봉사자도 별도 모집한다. 사회복지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 등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은 주민은 성동노인종합복지관으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문의: 성동노인종합복지관 재가노인복지사업팀 ☎ 02-6341-8659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5 13:41

성동구가 버려지는 화분을 새활용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희망 화수분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화분 수거 모습성동구가 올해도 버려지는 화분을 새활용하는 ‘희망 화수분 사업’을 진행한다.‘희망 화수분 사업’은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사무실이나 집에서 쓰지 않는 화분을 모아 노숙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이 이 화분을 새활용하여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노숙인 일자리 참여자에게는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자활의 기회를 제공하고, 1인가구 및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등 취약계층에게는 반려식물을 지원하여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또한 화분 새활용(업사이클링)을 진행함으로써 환경 보호에도 기여하고 있다.성동구가 버려지는 화분을 새활용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는 희망 화수분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은 화분을 업사이클링 하는 모습올해는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관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사용하지 않는 화분을 모으는 행사를 실시한다. 행사에 참여하는 기관은 성동구청을 비롯하여 성동경찰서, 성동광진교육지원청, 성동구도시관리공단,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등이다.행사에서 모아진 화분은 원예전문가의 교육을 받은 노숙인 일자리 참여자가 새활용한 뒤, 반려식물을 심어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희망 화수분 사업을 통해 지난해 기준으로 총 700여 개의 화분이 기부되었으며, 재활용이 가능한 화분을 선별, 새활용하여 취약계층 500여 가구에 지원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5 13:37

성동구가 다음달부터 위생해충 퇴치를 위한 친환경 방역장비를 본격 가동한다.사진은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성동구가 이른 더위로 위생해충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5월부터 모기, 진드기 등 위생해충을 퇴치하기 위한 방역장비를 본격 가동하고, 오는 10월까지 방역소독을 실시한다.우선 5월부터 응봉산공원, 중랑천 등에 설치되어 있는 친환경 해충퇴치기 364대와 기피제 자동분사기 16대 운영에 나선다. 해충퇴치기는 유브이 엘이디(UV LED) 조명으로 해충을 유인하여 퇴치하는 친환경 방제장비이며, 기피제 자동분사기는 모기, 진드기 등을 퇴치하는 약제가 나오는 장비이다.또한, 구는 내구연한 경과나 잦은 고장 등으로 성능이 떨어지는 노후 해충퇴치기 20대를 교체하고, 살곶이체육공원에는 기피제 자동분사기 2대를 추가로 설치하여 구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에 힘쓴다는 방침이다.이와 더불어 위생해충 구제 및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등을 위해 오는 10월까지 친환경 방역소독도 실시한다.성동구보건소는 신속한 민원처리와 효율적인 방역을 위해 방역기동반(1개반 3명)을 연중 상시 운영 중이며, 하절기 집중 방역을 위하여 5월부터는 2개반 6명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방역기동반은 하천변, 공원 등 하절기 방역 취약지역에 정기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방역민원처리, 취약계층에 가정용 방역약품 꾸러미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이와 함께 구에서는 새마을방역봉사대의 하절기 취약지 방역 활동을 위하여 간담회 및 방역장비 수리·점검을 실시하였다. 새마을방역봉사대는 5월부터 10월까지 동별 자율 방역, 위생해충 취약지역 집중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4 20:11

다음 달 25일 열리는 ‘광진가족페스티벌’ 안내문광진구가 5월 가정의 달과 제29회 광진구민의 날을 맞아, 다음 달 25일 어린이대공원에서 ‘광진가족페스티벌’을 개최한다.구의문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광진가족페스티벌은 광진구민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 가족 백일장 및 그림 그리기 대회 ▲ 가족영화제로 순으로 진행된다.먼저, 가족 백일장과 그림 그리기 대회는 광진구민, 관내 학교 재학생 및 직장인을 대상으로 열린다. 백일장은 시와 산문 중 선택해서 참가할 수 있으며 ▲ 초등부 ▲ 청소년부 ▲ 일반부 ▲ 문해‧다문화부로 나눠 실시된다. 그림 그리기 대회는 유치부와 초등부로 나눠 진행된다.주제는 당일 현장에서 공개되며, 각 부문별 수상자 선정 및 시상식 개최는 6월 중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백일장과 그림 그리기 대회는 온라인 사전 접수로 700명을 모집하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선착순 20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한편, 광진가족영화제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보스 베이비 2’ 등 2편을 상영할 예정으로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이 밖에도 광진구는 셀프 사진관, 캘리그래피, 축하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함께 선보일 계획이며, 구 관계자는 원활한 축제 진행을 위해 행사 당일 참가자들은 대중교통과 도보로 이동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뉴스 | 이용흠 기자 | 2024-04-24 19:55

성수글로벌체험센터에서 관내 8개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초등영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성동구는 성수 글로벌 체험센터에서 영어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 및 글로벌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이달부터 ‘초등영어체험 2일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성수 글로벌 체험센터는 '해양발견·우주탐험'이라는 과학을 연계한 테마로 다양하고 특색있는 글로벌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있다. 강의실 명칭을 우주교실 (Space Room), 지구교실(Earth Room) 등 특색 있게 정하고, 형광 조명, 우주 배경의 롤스크린 등을 설치해 과학 연계한 프로그램 진행 시 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불러일으키는 데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또한, 영어체험 진행 전에는 해당 학교의 담임교사와 회의 및 답사 등을 거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수업 환경에서 학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글로벌 체험에 온전히 몰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관내 8개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25개 학급 466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한다.먼저 지난 17일과 18일 경동초등학교 4학년 132명의 학생이 영어체험을 마쳤다. 참여 학생과 담임교사들이 높은 만족을 표하는 등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원어민 강사가 사진을 적극 활용한 시청각 자료로 친숙도와 흥미도를 극대화한 것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보드게임, 고피쉬 카드 활동, 별자리 릴레이 땅따먹기 등 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자료를 활용해 신선도와 희소성을 높인 것도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했다.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행복한 마더스 데이(Happy Mother's Day)'를 진행한다. 미국의 마더스 데이와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어버이날에 대해 배워보고 대표적인 선물인 벽걸이 하트 장식 만들기와 꽃 화분 꾸미기 등 가족의 소중함을 고취할 수 있는 글로벌 체험이다.자녀와 부모님 중 한 명이 함께 참여하는 1기는 총 12가족(24명)을 모집하며, 5월 7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된다. 학생만 참여하는 2기 프로그램은 5월 10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총 20명을 모집한다.'행복한 마더스 데이(Happy Mother's Day)‘ 프로그램은 4월 23일 오전 9시부터 성동구청 누리집 신속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문의: 성수 글로벌 체험센터 ☎02-2286-7831성수글로벌체험센터에서 초등학생들이 영어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성수글로벌체험센터에서 초등학생들이 영어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성수글로벌체험센터에서 초등학생들이 영어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모습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3 10:04

성동구는 2023년 「제2회 하나뿐인 지구」 행사를 개최해 자원교환센터(왼쪽) 및 친환경 체험존(오른쪽)을 운영했다.성동구가 오는 24일 오전 10시 왕십리광장에서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제3회 하나뿐인 지구’ 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의 주제는 ▲지구학교(친환경 체험존) ▲자원교환센터 ▲오늘연구소(기후홍보존) ▲용기충전소(리필스테이션) ▲탄소제로스토어(팝업스토어) 등 여섯 가지다. 직접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17개의 다양한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지구온난화 속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일상 속 친환경 생활실천을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지구학교’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이다. 재활용 화분 반려식물(탄소흡수 식물) 심기, 우유팩 재활용 감성한지 만들기, 아이스팩 방향제 만들기, 이엠(EM) 조물락 비누 만들기, 자투리 가죽 카드케이스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자원교환센터’에서는 재활용 가치가 높아 분리배출이 필요한 우유팩, 투명페트병, 폐건전지 등 폐자원을 가져오면 재생용 화장지, 새 건전지로 교환해 준다. 분리배출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자원의 소중함을 일깨울 예정이다.‘오늘연구소’에서는 환경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영상과 지구 위기 사진 등을 전시한다. 개인과 가정이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인식 전환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용기충전소’에서는 빈 용기를 가져오면 세제 등 친환경 생활용품을 리필 할 수 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며, 가치소비를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탄소제로스토어’에서는 기발한 업사이클링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이에 더하여, 기후 위기 시대 주인공인 어린이들을 위해 놀이마당도 운영한다. 재활용품 분리수거 게임과 전기자전거로 친환경 에너지를 만드는 체험에 직접 참여해 볼 수 있게 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실천 문화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제3회 「하나뿐인 지구」행사 포스터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22 15:20

서대문구가 관내 거주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3D 융합메이커스 지도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이는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인 3D프린팅, AI, 드론, 메타버스 분야 등의 지도사를 양성하는 체계적 교육 커리큘럼으로, 교육 후 취업 및 창업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기존 수료생들의 경우 협동조합(‘메이킹스토리’) 설립 후 학생들의 방과 후 학습, 동아리 활동,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학습을 위한 강의를 진행하는 등 성공적인 후속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교육 과정은 코딩&AI(스크래치, 엔트리, 아두이노), 마이크로비트, 3D프린팅, 드론, 메타버스, 비대면 온라인 수업 활용방법, 융합 메이커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4차 산업혁명과 미래기술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또한 창업도전과 취업캠프, 모의면접도 진행된다. 교육은 4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의 기간 중 평일 오전 9시 30분~13시 30분에 진행된다.희망자는 이달 17일까지 구비서류(주민등록등본, 반명함판 사진)를 갖고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로 방문 신청해야 한다.자세한 내용은 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서대문여성인력개발센터 02-332-8661)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서대문자치신문 | 2024-04-22 12:48

관악문화재단(대표이사 차민태)은 글로벌 문화예술후원의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마다가스카르 뮤직>의 시사회를 오는 4월 23일 오후 7시 관악아트홀에서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영화 <마다가스카르 뮤직>은 관악구에서 시작된 작은 후원이 마다가스카르의 아이들에게 퍼지는 1년여간의 과정을 그렸다. 후원받은 작은 악기로 자신의 세상을 크게 넓혀 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베네수엘라·모스크바 등 국제 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이날 행사는 영화 상영과 함께 사진작가 신미식, 감독 정초신, 작곡가 장태화와 여행과 문화예술 후원이 전하는 가치의 대한 담화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여행의 미학을 다룬 여행 에세이 작가 안시내가 프로그램 모더레이터를 맡았다.현장 후원금 모금과 영어책 기증 캠페인까지 참여할 수 있다. 이날 모인 후원금은 국내외 문화교류 프로젝트로 쓰일 예정이며, 기증한 영어책은 에티오피아에 건립 중인 ‘꿈꾸는 도서관’에 비치된다.영화에 담긴 문화교류 프로젝트는 2022년 관악문화재단 후원브랜드 ‘관악늘봄’과 사진작가 ‘신미식’이 공동 기획으로 처음 시작됐다. 이후 사진전, 작가와의 만남 등 연계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유치하며 문화예술 후원의 장을 확장하고 있다.관악문화재단 이건렬 팀장은 ”후원금이 아이들의 악기로, 아이들의 연주가 영화로, 영화 시사회로 모인 책이 에티오피아 문학 활성화로 이어지는 등 연속적인 환원의 가치를 함께 나누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스 | 금정아 기자 | 2024-04-19 12:04

동작구가 무주택 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해 올해 첫 ‘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 부문’ 입주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노량진동 소재 청년안심주택 내부 모습.대방동·노량진동 7가구 무주택 저소득 청년 등 신청 가능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무주택 청년의 주거안정을 위해 4월 19일까지 올해 첫 ‘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 부문’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청년안심주택은 민간과 공공이 협력해 역세권 입지에 주변 시세 대비 30~50%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이다.구는 지난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가장 먼저 ‘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 물량 총 13가구를 확보해 대방동과 사당동에 거주할 우선공급 대상자를 선정한 바 있다. 올해도 구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협력을 통해 공공임대 공급물량 중 30%를 자체적으로 선정하고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청년에게 우선 공급한다.이에 따라 4월 29일까지 대방동(403-14), 노량진동(54-4) 소재 청년안심주택 공공임대 총 7가구의 우선공급 대상자를 확정하고 최종 선정된 입주자는 오는 7월~9월 각각 입주를 시작한다.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동작구에 주소를 둔 19세~39세 무주택자, 미혼인 저소득 청년이며 자격 요건에 따라 대상자가 결정된다.자격 요건은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및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차상위계층의 가구, 자립준비청년 등이다.입주를 희망하는 청년은 4월 19일까지 구비서류를 지참해 관할 동 주민센터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립준비청년의 경우 유관 복지 기관을 통해 아동여성과 또는 장애인복지과로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주택지원과(☎02-820-9779)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청년안심주택 동작구 우선 공급 물량으로 저소득 청년의 자립을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 2030 청년층의 주거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4-04-18 17:55

사진 왼쪽은 남연희 위원장 ·  우측은 주복중 부위원장성동구의회(의장 김현주)는 지난 15일 열린 제278회 임시회에서 재난안전대책 행정사조사 특별위원회(이하 재난안전대책 조사특위)를 구성했다고 밝혔다.이날 진행된 재난안전대책 조사특위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는 남연희 의원, 부위원장에는 주복중 의원을 각각 선출하고 풍수해 대비를 위한 조사특위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조사특위는 5차례의 회의를 열어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채택과 업무보고, 현장조사 활동 등 우리 구 수방 대책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안전 성동’을 구축하고자 한다.남연희 위원장은 “이상기후 변화에 따른 풍수해 위험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자연재난으로부터 구민을 지키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 예방 대책이 필요한 만큼 재난 취약 시설물을 비롯하여 하천·수문 등 수방 관련 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현장 조사와 집행부의 관련 대책 추진사항에 대한 점검을 통해 구민 안전 대책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주복중 부위원장은 “우리 구는 수변을 접하고 있는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특히 풍수해 관련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야 한다. 위원장님을 도와 구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재난안전대책 조사특위 활동에 대한 결과보고서는 임시회 마지막 날인 4월 2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18 16:43

이현진 흥화브라운빌아파트 동대표(왼쪽)가 김윤경 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장에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명패를 전달받고 있다. 사진은 관계자들과 함께 단체 사진.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월계흥화브라운빌 아파트(관리사무소장 변수창)가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8일(목) 밝혔다.대한적십자사의 ‘씀씀이가 바른아파트’는 지역사회를 위한 정기기부를 실천하는 아파트관리사무소에 대한 명칭으로, 후원금은 위기가정에 긴급한 지원을 전달하기 위해 사용된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서울 노원구 월계흥화브라운빌 아파트를 방문해 씀씀이가 바른아파트 명패를 전달했다.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아파트 동대표는 “평소 지역 아동을 보호하는 아동안전지킴이집 활동에도 참여하며 온정을 나누고자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적십자사 서울지사의 씀씀이가 바른아파트는 지난 2023년도 서울 노원구 월계주공1단지 가입 후 1년여 만에 2호가 탄생했으며, 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아파트 동대표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이현진 월계흥화브라운빌 동대표는 소속 적십자봉사회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도 실시하고 있으며, 2024년도 적십자 희망성금 3백만 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한편,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를 원하는 곳은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18 14:57

성동구 ‘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 개소를 앞두고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센터 소속 직원들과 함께 시설을 둘러보며 사전 점검하고 있다.성동구는 ‘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 개소 2주년을 맞아 이달 18일부터 ‘병상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성동구는 2022년 4월부터 ‘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 운영을 시작해 맞벌이나 긴급한 용무가 발생하는 등의 사유로 자녀의 병원 동행이 어려운 부모 등 보호자를 대신하여 돌봄 선생님이 아동 픽업부터 진료, 귀가까지 병원 진료의 전 과정을 동행하는 ‘아픈아이 병원동행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이에 더하여 성동구는 아픈 아이가 편안한 공간에서 머물며 회복할 수 있도록 ‘병상돌봄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아픈 아이를 돌볼 수 없는 상황에 놓인 부모 등 보호자를 대신하여 아동을 간병하고 안전하게 보호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공적 돌봄을 강화한다는 취지다.병상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 내 병상 침대와 놀이 쉼터 공간을 새롭게 조성했다. 머무르는 동안 마음 편히 쉴 수 있도록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인형, 보드게임, 책 등도 비치했다.성동구 ‘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에서 18일부터 ‘병상돌봄 서비스’를 시행한다.사진은 새롭게 조성된 ‘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 내부 모습또한, 전문 간호사가 상주하여 아픈 아이의 약 복용과 열 체크 등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호자에게는 아이의 상태를 상세히 알려주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한다.보호자 등의 방문 편의를 돕기 위해 센터가 위치한 성동구 도시관리공단 지하 1층에 전용 주차 공간도 마련했다. 방문 시 찾아보기 쉽도록 건물 외벽에 부착된 간판도 재정비를 마쳤다.‘병상돌봄 서비스’는 성동구에 거주하는 4세에서 12세(초등학생)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이용 가능 시간은 평일(공휴일 제외)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서비스 신청을 원하는 경우에는 보호자가 ‘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 회원으로 가입(성동구청 누리집 검색) 후 센터로 전화하여 서비스를 신청하면 된다.이용료는 무료이며, 투약의뢰서, 약봉지 등을 반드시 지참한 후 보호자와 아이가 직접 센터를 방문해야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 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 전화 ☎ 02-2298-1253~5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18 10:13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4월 15일(월) 검진기관 주도의 국내 최초 공유 실험실 “메디오픈랩” 개소식을 개최했다.개소식에는 임인택 전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하은희 이화여대 의과대학 학장, 조정연 서울대학교병원 강남센터 원장, 김호민 스파크랩 공동대표와 입주기업 대표이사 등 내외빈과 직원 90여 명이 참석했다.건협 김인원 회장은 “지난 60년간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한 길만을 걸어온 것과 같이, 메디오픈랩이 인류의 건강증진을 위한 꿈과 혁신의 공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의료 혁신 중심기관으로서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여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준비하고, 끊임없는 혁신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메디오픈랩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300평 규모의 공유 실험실로, 회의실 3개, 오픈 데스크 15석, 라커룸/사무기기실 및 데이터 분석 존 등 공유 사무공간과 개방형 실험대 30개, 독립형 실험실 11실, 공초점 현미경 및 분석/진단 장비 82개 등의 최첨단 연구 장비 다수를 보유하고 있다.건협은 메디오픈랩의 운영사로 스파크랩을 선정하여 입주 기업의 선발과 초기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수행한 다양한 활동을 기반으로, 바이오 및 헬스케어 혁신기업들과 함께 대용량 건강 관련 데이터와 인프라를 공유하여 공동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한국건강관리협회 김인원 회장이 4월 15일(월) “메디오픈랩” 개소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사진 좌측부터) 이은희 건협 사무총장, 조정연 강남서울대병원 원장, 윤종현 건협 부회장,조한익 건협 중앙검사본부 원장, 김인원 건협 회장, 김성대 건협 부회장, 하은희 이화의대 학장,김호민 스파크랩 대표, 이혜영 이노제닉스 대표이사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17 17:15

김민환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응급처치 강사가 예비 부모들에 영유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무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응급처치 전문 강사로 활동하는 회사원이 광장에서 쓰러진 여성에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해 무사히 병원으로 이송된 일이 뒤늦게 알려졌다.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국회 사무처 직원으로 근무하는 김민환씨(46세)가 지난달 국회 잔디광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여성 A씨를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해냈다고 16일(화) 밝혔다.적십자사 서울지사에 따르면 사고 당시 국회를 방문했던 A씨는 잔디광장 인근 벤치에서 앉아있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이 소식을 전해 들은 김씨가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이후 119구급대원에게 인계된 A씨는 이송된 병원에서 의식이 소생되었다.김민환씨는 현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응급처치강사봉사회에 등록된 정식 강사로 2018년 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최근에는 영유아 베이비페어에서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응급처치 무료강습 부스를 찾은 예비부모들에게 심폐소생술 보급을 위해 봉사하고 있다.김민환 적십자사 서울지사 응급처치 강사는 “의식을 되찾으셔서 너무나 다행이다”, “처음 사람에게 해본 심폐소생술은 평소 생각과는 달리 적절한 압박 깊이를 유지하는 것이 힘들었다”며, “당황스러운 사고 현장에서 내 가족을 살리려면 반복적인 연습이 중요하다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대한적십자사의 응급처치 교육과정은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한 교육으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학습할 수 있다.자세한 안내와 신청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사고 당시 현장 사진: 지난달 국회 광장에서 70대 여인으로 보이는 A씨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는 김민환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응급처치 강사.김민환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응급처치 강사가 예비 부모들에 영유아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무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 | 이원주 기자 | 2024-04-17 1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