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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러브유_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 1“가족이 헐액 부족으로 위급한 상황에 처한다면 누구라도 주저없이 헌혈을 할 것입니다. 가족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회원들과 시민들이 활동에 동참해주셨습니다. 오늘 활동으로 위중한 환자들이 새 생명을 얻고 희망찬 삶을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지난 8일 서울 동부혈액원에서 대규모 헌혈행사를 개최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 관계자의 말이다. 이는 글로벌 복지단체 위러브유가 1~2월 전개하는 ‘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의 일환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혈액 수급난이 심화한 가운데 펼쳐져 국내외 생명구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이날 행사에 서울 노원구, 종로구, 성동구, 용산구, 성북구, 중구, 도봉구 등지에서 온 회원과 가족, 지인 등 약 350명이 참여했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참가자가 줄을 이었다. 점심시간을 이용해 동료와 함께 온 직장인, 방학을 맞은 대학생, 주부 등 각계각층이 참여해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위러브유는 줄서기부터 문진과 혈액검사, 채혈까지 과정마다 봉사자를 배치해 안전하고 질서 있게 행사를 진행했다.위러브유_전 세계 헌혈하나둘운동 2김상진 서울동부혈액원장은 “생명을 나누는 활동으로 세상에 큰 기여를 담당하고 있는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와 혈액원이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현장에는 김선동 (전)국회의원, 노원구의회 배준경, 조윤도, 정영기, 김기범 의원 등 지역관계자들이 함께해 격려를 전했다.헌혈을 마친 위러브유 회원 강미애(40) 씨는 “작은 나눔으로 수혜자분들에게 도움이 되어 행복하다”라며 보람을 나타냈다. 생애 첫 헌혈을 했다는 대학생 황성빈(20) 씨는 “방학을 맞아 친구들과 헌혈을 하러 왔는데 나 한 사람의 헌혈로 3명을 살릴 수 있다니 너무 기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같은 날 서울 강서구와 광주, 전주 등 국내는 물론 지구 반대편 브라질 상파울루에서도 헌혈하나둘운동이 성황리에 전개됐다. 이달 말까지 수도권과 충청, 전라, 경상 등 전국 각지와 미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아르헨티나, 뉴질랜드, 인도, 일본, 짐바브웨 등 해외까지 약 60곳에서 헌혈운동이 개최돼 각지의 위급환자들에게 새 생명을 선물한다.그동안도 위러브유는 서울에서 다방면의 복지활동으로 어머니의 사랑을 나눠왔다. 명절마다 관공서와 연계하여 취약계층에 식료품, 생필품, 방한용품을 지원하는데, 올 설에도 서울을 비롯한 60여 관공서에 겨울 이불 1,500여 채(8천만 원 상당)를 전달하며 위로와 격려를 보냈다. 지난 11월부터는 ‘겨울맞이 지원사업’으로 국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원했다. 3년째 실시하는 이 활동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 취약계층에 난방비, 방한용품, 김장김치, 주택보수를 지원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복지의 근간인 환경을 쾌적하게 만들기 위해 수락산, 우이천, 중랑천, 상계역을 비롯한 서울 각지를 정화하며 클린월드운동을 활발히 펼쳤다.UN DGC(공보국) 협력단체인 위러브유는 재난, 질병, 빈곤 등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인을 위해 어머니 사랑의 마음으로 긴급구호, 빈곤·기아해소, 건강·보건, 교육, 물·위생 보장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코로나19 대유행 기간에는 국내 포함 약 30개국에 방역물품과 생필품, 식료품 등을 지원하며 용기를 북돋웠다.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물 부족 국가에 물펌프와 물탱크 설치, 라오스 댐 붕괴 이재민 무료급식봉사, 네팔 지진 피해 구호, 이라크·시리아 난민 지원, 교육시설 건축·보수 등으로 세계인에게 희망을 건네왔다.이처럼 인류의 평화와 행복을 위한 다각적 활동에 위러브유는 대한민국 훈장을 비롯하여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단체최고상, 8회), 캄보디아 국왕 훈장, 에콰도르 국회 훈장, 국제 환경상인 그린애플상 은상 등을 받았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2-13 23:20

멘토링 클래스 지원 상세 요강강남장애인복지관(관장 박철상)이 오는 25일까지‘2023 공연예술 멘토링클래스’의 지원자 접수를 진행한다.‘멘토링 클래스’는 강남장애인복지관 장애예술인 육성 프로그램으로, 예술인별 장르, 스타일에 맞춰 멘토/멘티의 1:1 수업으로 운영된다.‘2023 공연예술 멘토링클래스’는 1차 합격자에 한하여 2월 28일 전문 심사위원들이 참여하는 대면 오디션을 진행하고 최종 합격자에 한하여 수강의 기회가 주어진다. 더불어 2023년 관내외 기획 공연 및 각종 외부 경연대회 참여에 대한 적극적인 활동지원이 있다.공연예술 분야 전문활동을 희망하는 장애예술인이면 나이와 무용, 뮤지컬, 판소리, 기타 등 분야 상관없이 모두 지원할 수 있다. 자세한 지원방법은 강남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https://www.gangnam.go.kr/office/activeart/main.d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강남장애인복지관 박철상 관장은 “멘토링 클래스를 통해 재능있는 예술인을 발굴, 실력향상과 더불어 활발한 공연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강남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문화예술특화복지관으로서 다양한 문화사업을 펼칠 예정입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2-09 21:53

마을버스 정류장에 설치될 스마트 사물주소판_예시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버스정류장 위치와 관광정보 등 생활편의 정보가 담긴 스마트 사물주소판을 마을버스 정류장까지 확대 설치한다. 구는 지난해 11월 관내 401곳 버스정류장에서 사물주소와 함께 ‘송파정보마당’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 생활 편의를 돕고 있다. 송파정보마당은 QR코드를 통해 현재 위치를 기준으로 버스 운행 정보는 물론 주변 관광정보, 화장실‧음식점‧약국 위치, 구급 신고 등 12가지 정보를 제공한다. 지난해 송파정보마당 이용 빈도를 확인한 결과, 정류장과 현 위치 확인 등 버스 이용을 위한 정보 확인이 40%로 가장 많았다. 이후 모범음식점, 관광정보, 화장실 위치, 약국 정보, 구정소식 순으로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구민 박 모씨(29세)는 “버스 도착 안내기 화면이 고장 났을 때 스마트사물주소판 QR코드를 스캔해 운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편리했다”고 이용 소감을 전했다. 이에 구는 올해 스마트 사물주소판을 마을버스 정류장 29개소까지 확대 설치한다. 송파구 마을버스는 지난해 12월 15일 개통해 3개 노선에서 운영되고 있지만, 현재 정류장에 버스 도착 안내기가 없어 주민 이용에 불편이 있다. 구는 스마트 사물주소판 설치로 버스 운행 정보 등 다양한 생활정보를 제공해 구민들이 편리하게 마을버스를 이용하도록 도울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해 새롭게 선보인 스마트 사물주소판 서비스가 구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앞으로 첨단기술이 접목된 사업을 더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보다 편리하고 스마트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2-09 21:51

아너소사이어티 김태수님(오른쪽)‘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 강남구(구청장 조성명) 도곡2동 김태수 님이 지난 7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1억원 이상 고액 개인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강남구 97호)으로 가입했다. 김태수 님은 2021년 개인 사재로 1억원 기부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3년 연속 성금 1억원씩 총 3억원을 기부해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37년째 암 환자 수술비 지원, 저소득 주민 백내장 및 망막 수술비 지원, 어르신 경로잔치 지원, 저소득 학생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고, 이 공로를 인정받아 제30회 강남구민의 상에서 구민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가입식에서 김태수 님은 “사람들이 ‘기부는 쓸 것 다 쓰고 여유 있을 때 한다’라고 생각하지만 쓸 것 안 쓰고 절약해서 기부하는 것이 진짜 기부”라며 “저의 작은 실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기쁨과 행복한 기적이 됐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훈홍 도곡2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불황 속에서도 3년 연속 나눔을 실천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이런 솔선수범이 널리 퍼져 주민들에게 큰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2-09 21:50

송파구청 전경송파구(구청장 서강석)이 최근 ‘실내마스크 해제’ 조치에 따라 활발해진 구민들의 신체활동을 지원하고자 송파구 건강증진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그간 코로나19 여파로 위축된 구민들의 신체활동과 무너진 식사습관 등을 개선하고, 지속적으로 건강을 회복하고자 ▲대사증후군 관리사업 ▲신체활동 증진 ▲비만관리 ▲스마트주치의 ▲음주폐해예방사업 등 총 5개 분야 ‘대상별 맞춤 건강 서비스’를 시행한다. 분야별로 먼저, ▲대사증후군 관리 사업은 5가지 항목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비만‧복부둘레 기초검사 실시를 지원한다. 만 20세~64세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검진이 가능하며 결과에 따른 맞춤형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연령대 별 맞춤 지원하는 ▲신체활동 건강사업 증진은 ‘어린이 신체활동 늘리기’, ‘청소년 학교 걷기’, ‘성인 걷기동아리’ 등으로 다양하게 추진할 예정이며 ▲비만관리를 위해 ‘학교 비만예방 관리사업’과 ‘성인 비만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또는 개인은 송파구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건강전문가들이 건강상태를 직접 모니터링해주는 ▲스마트주치의 시스템도 확대할 예정이다. 관내 39개소에 설치된 ‘스마트헬스케어존’에서 체성분과 혈압 등을 측정하면 축적된 개인건강 정보를 활용하여 전문가들이 온라인 상담을 지원한다. 구는 음주율 감소를 위한 홍보‧캠페인을 통해 ▲음주폐해예방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올해 3월부터는 ‘고혈압‧당뇨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구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해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구민 건강사업을 펼쳐 ‘제14회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전국 유일 2관왕으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지역 여건에 맞는 건강사업 추진과,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 통합구축 사업이 지역사회 건강에 우수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지난 3년 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제한됐던 구민 건강사업을 본격 확대 추진하여, 구민들의 일상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2-09 21:48

용역보고회송파구 잠실에 눈‧비 와도, 미세먼지가 있어도,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가 생긴다!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아이들이 계절과 날씨 등 외부환경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8일 잠실공원 실내놀이터 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 실내놀이터 조성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잠실공원 실내놀이터’는 서울시로부터 확보한 약 23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활용하여 조성한다. 잠실공원 내 지하 1층~지상 2층의 연면적 696.3㎡ 규모의 (구)잠실본동 주민센터를 철거하지 않고, 리모델링하는 방향으로 추진한다. 특히, 구는 실외인 잠실공원과 실내공간인 놀이터를 연계하여, 계절이나 날씨 등 외부환경에 제약 없이 사계절 내내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을 만들 방침이다. 오는 6월 공사에 착수해 올해 12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상 1, 2층 연면적 549.3㎡에는 도서 공간, 블록놀이, 볼풀장, 트램폴린 등 다양한 놀이 요소 및 시설을 구성하여 영아부터 만 9세까지 이용 가능한 놀이공간을 구성한다. 이외에도 보호자 휴게시설, 화장실, 수유실 등을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지하 1층(122.4㎡)에는 장난감도서관이 들어선다.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영유아 성장단계에 맞는 발달을 돕고자, 영유아 연령 및 발달에 적합한 다양한 장난감을 구비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용역보고회에서 논의된 전문가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실내놀이터의 실효성을 높인다. 이후에도 조경, 건축, 놀이 활동 등 분야별 자문을 통해 완성도 높고, 아이들이 만족하는 실내 놀이공간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아이들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사계절 내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송파구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재미있게 놀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발굴해 ‘부모와 아이가 모두 행복한 송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2-09 21:46

공사장 가림막-논현동 242-31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건축 공사장 가설울타리·가림막에 청년 작가의 예술작품 27점을 입히는 ‘가설울타리 갤러리화 사업’을 추진해 지난 1일 공사장 7곳에 시범 설치했다.구는 아름다운 도시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공사장 가설울타리와 가림막에 새롭고 다양한 디자인을 입히는 ‘그린 스마트 캔버스 청년 작가 공모전’을 개최해 27점의 예술작품을 최종 선종했다. 이후 선정작을 활용해 가설울타리에 적용할 수 있는 디자인 30종을 개발해 공사장 7곳에 시범 설치를 완료했다. 설치 장소는 ▲논현동 242-31 ▲청담동 119-3 ▲청담동 48 ▲청담동 50-1 ▲청담동 106-16 ▲청담동 78-14 ▲도곡동 952-6이다. 구는 새로운 디자인을 올해 상반기까지 관내 공사장 100여 곳에 적용할 계획이다.공사장 가림막-청담동 119-3가설울타리의 기본 디자인은 점층적으로 쌓아가는 건축물의 이미지를 활용해서 민선8기 슬로건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의 의미를 담아냈다. 여기에 가설울타리를 다양한 형태의 스타일로 활용했다. ▲가설울타리 자체를 입체감이 느껴지는 프레임처럼 표현해 그 안에 선정작품을 배치한 갤러리형 ▲강남을 상징하는 건축물을 표현한 강남랜드마크형 ▲그린스마트의 비전을 모티브로 강남의 미래를 나무 디자인으로 형상화한 어반트리형 ▲미술관에서 그림을 감상하는 느낌을 주는 뮤지엄형이 있다.논현동 242-31번지의 가설울타리는 갤러리 디자인이 성공적으로 적용된 작품이다. 투시도 기법과 색상 차이를 이용한 입체적인 디자인에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청년 작가들의 작품을 담아 도심 속 갤러리를 연출했다. 청담동 119-3번지의 가설울타리는 다양한 파스텔톤의 세로형 기둥을 열주처럼 배열한 점이 이색적이다. 이 안에 삼성동 코엑스,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 청담동 디올 등 각 동의 랜드마크를 입혀 명품도시 강남의 이미지를 구현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청년 작가들의 예술작품을 입힌 공사장 가설울타리가 도심에 활기를 불어 넣어주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까지 관내 공사장 가설울타리에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해 아름다운 거리 경관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2-09 21:43

8일 강남구의회 폐회 중 운영위원회 회의 모습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8일 올해 첫 운영위원회(위원장 한윤수)회의를 열어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09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이번 임시회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1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부터 22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를 실시하며, 심사된 안건들은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또한 제1차 본회의에서는 구정 주요 현안에 대한 이도희, 김진경, 안지연 의원의 5분 자유발언도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이번 임시회에서는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규칙안(김진경 의원 등 1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생활안전 및 환경점검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김형곤 의원 등 8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정신문 발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동호 의원 등 1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와 국내외 도시간 자매결연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손민기 의원 등 16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지역커뮤니티 지원 등에 관한 조례안(이도희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마을공동체 지원 등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이도희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에 관한 조례안(우종혁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인성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우종혁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각종 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동호 의원 등 13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문화예술 진흥 조례안(오온누리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오온누리 의원 등 7인) 등 11건의 의원발의 안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8건의 안건이 처리될 예정이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2-09 21:39

하도코리아, HADO 국가대표 1차 선발전 개최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최하는 2023 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이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하도코리아는 HADO국가대표 2차 선발전을 개최하고 2023년 스폰서를 유치한다.‘COVID-19 팬데믹’으로 주춤했던 HADO 월드컵이 오는 4월에 일본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영국, 터키, 프랑스, 미국, 중국 등 전 세계 40개국이 넘는 나라의 선수들이 이번 월드컵에 참가할 예정이다.이번 HADO 월드컵을 위해 지난해 11월 울산에서 열렸던 하도코리아컵,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대한민국 HADO 선수들은 영등포에 위치한 HADO아레나에서 맹훈련중이며 일본과 필리핀으로 전지훈련을 다니는 등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곧 진행될 HADO 국가대표 2차 선발전은 1차 선발전보다 더 치열한 경기가 열릴 것으로 예측되는데 1차 선발전에서 아쉽게 탈락했던 ‘팀무공’과 같은 상당한 수준의 경기력을 갖춘 HADO 팀들이 1차 선발전의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맹훈련 후 다시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고 ‘하도아레나문래점’에서 체계적인 훈련을 하고있는 교육생들이 팀을 이뤄 대거 참여하기 때문이다.또한 HADO 월드컵은 본 대회는 물론 2023년 하도월드컵대회 출전으로 함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스폰서십을 진행하며 미래스포츠의 새로운 융복합 첨단과학기술을 통해 메타버스스포츠를 함께 할 업체를 찾고 있다.예선전은 오는 16일~18일, 본선전은 오는 19일에 COEX Hall B에서 3대3 경기 진행 방식으로 진행된다.참가 신청은 www.hadokorea.com의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admin@cicogroup.co.kr로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신청기간은 오는 10일까지로 참가비는 무료이며 1위는 상금 500,000원, 2위는 상금 300,000원, 3위는 상금 200,000원, 4위는 상금 100,000원이 각각 수여되고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 이 제공된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2-09 21:35

서강석 송파구청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결식우려아동들이 보다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을 반찬가게, 식료품가게 등으로 확대한다. 아동급식카드(이하 급식카드)는 경제 위기 가정의 아동들이 학교 급식 외에도 끼니를 거르지 않도록 식사비를 지원하는 카드이다. 아동이 가맹점에서 식사 혹은 음식을 구매하고 카드로 계산하면 된다. 송파구 내 아동급식카드 가맹점은 지난 1월 기준 5,140개소다. 한식, 양식, 중식, 일반대중음식, 제과점, 페스트푸드점 등 다양한 업종이 참여하고 있다. 그러나 송파구 조사 결과, 급식카드 이용 아동들은 정작 음식점보다 편의점에서 급식카드를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영양 불균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최근 6개월 업종별 급식카드 이용현황을 보면, 편의점 이용률이 49%로 절반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올해부터 구 자체적으로 반찬가게, 식료품 가게 등으로 가맹을 확대 추진한다. 특히, 해당 업종은 기존 가맹점들처럼 민간카드사와 자동 연계가 되어 있지 않아 점주의 자발적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를 위해 구는 아동급식지원사업 홍보에 힘쓴다. 동주민센터와 협력해 지역 곳곳에 있는 해당 업소에 적극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주기적인 가맹 권고로 참여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기존 가맹주들에게 가맹 표시마크인 ‘싹트는 가게’ 스티커를 배부해 사업의 홍보 효과도 높여갈 방침이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 업소가 있는 동주민센터나 송파구청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급식카드 이용 아동에게는 ‘아동급식카드앱(서울시꿈나무)’ 사용법을 문자와 안내문으로 발송해 신규가맹점 등 사용처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하도록 할 방침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려운 환경 속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련 업종 사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저소득 아동 등 사회적으로 배려가 필요한 계층에 우선적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발굴해 소외됨 없는 ‘포용의 도시 송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2-05 21:31

230203_미드나잇 앤틀러스_2023 프로덕션 공연사진 (사진제공=주식회사 모먼트메이커, 주식회사 랑)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가 지난 1월 31일 대학로 플러스씨어터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 속에 막을 올렸다.3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는 2017년 초연과 2020년 재연 공연까지 매 시즌마다 두터운 팬덤과 흥행을 이어가며 관객과 평단의 뜨거운 찬사를 받아온 작품이다. 그동안 꾸준히 공연되어온 뮤지컬 ‘미드나잇 : 액터뮤지션’과 달리 3년여 만에 전해진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의 개막 소식은 작품을 손꼽아 기다려온 관객들을 한자리에 모으기 충분했고, 지난 1월 31일부터 진행된 프리뷰 공연은 관객들의 기대에 부흥하듯 인터파크 평점 10.0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세 번째 시즌의 포문을 연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는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전개와 밀도 높은 심리묘사, 듣는 순간 관객들의 귀를 휘감는 중독성 강한 넘버. 더불어 보다 섬세해진 연출과 역동적인 안무로 오랜 시간 기다려온 관객들의 기대감을 200% 충족시켰다. 또한 작품의 백미로 꼽히는 무대 중앙에 위치한 독재 권력자의 모습을 암시하는 거대한 사슴뿔을 통해 감시와 통제의 시대적 압박을 고스란히 전달하는 것은 물론, 배우들의 촘촘하고 격정적인 대화 사이로 흐르는 바이올린과 피아노 라이브 연주로 극의 긴장감을 한층 더 고조시키며 관객들을 몰입시켰다.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는 아제르바이잔을 대표하는 국보급 작가 ‘엘친’의 희곡 ‘Citizens of Hell’을 원작으로, 영국의 극작가 ‘티모시 납맨’과 뮤지컬 ‘투모로우 모닝’, ‘쓰루 더 도어’의 작곡가 ‘로렌스 마크 위스’가 협업해 뮤지컬로 탄생시킨 작품이다. 1937년 스탈린 치하 소련을 배경으로 매일 밤 사람들이 어딘가로 끌려가 사라지는 공포 시대, 한 부부에게 12월 31일 자정 직전 불길한 손님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누구나 지니고 있는 인간 본연의 깊고도 어두운 욕망을 블랙코미디로 풀어냈다.12월 31일 자정 직전, 부부에게 갑작스럽게 찾아온 낯선 손님, ‘비지터’ 역에는 배우 박민성과 고상호, 김려원이 출연한다. 사랑하는 아내를 지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애처가, ‘맨’ 역은 배우 류제윤과 노희찬, 정욱진이 나눠 맡았다. 매일 밤 남편이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기다리는 아내, ‘우먼’ 역에는 배우 전성민, 정우연, 김수가 캐스팅되었다. 이외에도 실력파 배우 이선, 이미주, 정종환, 방가희가 멀티플레이어로 무대에 올라 극을 한층 더 풍성하게 더해준다.한편,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는 지난 3일, 오후 3시 예스24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2차 티켓을 오픈했다. 오는 3월 23일 공연까지 예매 가능하며, 13일(월)까지 예매 시 조기예매 할인 혜택으로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 가능하다. 더불어 개막을 기념하여 플러스씨어터 건물 지상 2층에 위치한 대학로 공연문화쉼터 ‘담소’에서 오는 4일까지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 사진 전시가 진행된다. 관람객들을 위한 SNS 인증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랑 공식 트위터 계정(@companyrang)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한순간도 긴장을 놓을 수 없는 뮤지컬 ‘미드나잇 : 앤틀러스’는 오는 4월 23일(일)까지 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2-05 21:25

태영호 의원 , 안전한 스쿨존 조성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1태영호 의원 (국민의힘 강남갑, 외통위 간사)은 지난 3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안전한 스쿨존 조성을 위한 정책 토론회’ 를 개최했다 .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12월 2일 청담동 언북초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9살 이동원 군이 희생된 참사를 계기로 어린이를 보호하지 못하는 ‘어린이 보호구역’ 의 실태를 고발하고 어린이 안전 확보 및 보행환경 개선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 태 의원이 지난달 27일 대표 발의한 스쿨존 안전 강화 법안 (도로교통법 · 도로법 개정안) 일명 ‘동원이법’ 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 동원이법은 ▶스쿨존 보도 설치 의무화 ▶방호 울타리 우선 설치 ▶교차로 무인 교통단속용 장비 설치 의무화 ▶어린이 보호구역 안전위원회 설치 등 어린이 보행권 보장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태영호 의원 , 안전한 스쿨존 조성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2우승국 한국교통연구원 교통안전방재연구센터장 (토론회 좌장), 허억 가천대 행정학과 교수 , 강수철 도로관리공단 본부장이 스쿨존 어린이 안전 강화 방안에 대해 주제발표를 맡았다. 정부 측에서는 조우종 경찰청 교통운영과장(총경) 이 참여하여 스쿨존 어린이 교통사고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표했으며  ‘동원이법’ 에 대해 권순호 변호사 (서울 언북초 학운위원장) 가 발제했다 . 태 의원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어린이 보호구역의 실태를 점검하고 스쿨존 안전을 획기적으로 제고 하는 방안을 심도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적어도 스쿨존에서 만큼은 아이들이 안전히 집에 도착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국회 차원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날 토론회에는 국회 어린이 안전포럼 대표인 이명수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하여 어린이 관련 기관 및 시민단체 ( 녹색어머니중앙회 ·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 사 ) 에듀케어 ·( 사 ) 한국안전총연맹 · 새마을교통봉사대 · 서울강남서초교육지원청 · 세이브더칠드런 ·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 초등돌봄교사연합회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 패트롤맘 ·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 · 한국보육진흥원 · 한국아동단체협의회 · 한국어린이안전재단 ) 등이 함께 참여하여 안전한 스쿨존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을 예정이다 .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2-04 00:05

한국여성시조문학회 진길자 회장한국여성시조문학회(진길자 회장)는 지난달 26일 총회 겸 12•13대 회장 이•취임식을 동숭동 마로니에 공원 안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시조시인협회, 한국전통시인협회, 강남문인협회 등 지역단체가 함께 하며 전국 150여 명의 회원 중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진길자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국 유일 여성시조시인으로 구성된 여성시조문학단체의 자부심과 긍지에 남다른 애정을 밝혔다. 이어서 “회원들이 전국에 분포되어 있고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회원들의 마음을 감안해 회원의 친목과 정격 시조쓰기, 여성시조인 양성과 시조문학의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진길자 회장은 23년 특별 사업계획안으로, 월별에 따른 수도권 근교 문학탐방 추진에 있어 강한 의지를 보였다.한국여성시조문학회 제13대 회장 이•취임식제13대 회장으로 취임한 진길자 회장은 강남문인협회 회장직을 역임했으며, 한국문협서울시문학상, 시천시조문학상, 대은시조문학상 대상 외 다수를 수상한 명망 있는 시조 시인이다. 무엇보다 진길자 회장은 우리 고유 장르인 시조가 대한민국 국민의 마음에는 물론, 세계 유네스코에 등재되는 그날을 위해 현재 여러 단체에서 열심히 활동 중이다.앞으로 한국여성시조문학회는 13대 진길자 회장을 중심으로 6명의 부회장(김희선, 문영순, 윤진옥, 이남순, 우형숙, 이하영)과 류성신 시조시인 사무국장 체제로 2년간 함께 하며 이를 통해 여류시조시인들의 비상을 기대해본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2-03 23:35

왼쪽이 개포우성3차 입주자대표회의(이근표 회장), 오른쪽이 최영주 전 서울시의원최영주 전 서울시의원이 지난달 31일 개포우성3차 입주자대표회의(이근표 회장)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개포우성3차 입주자대표회의는 개포우성3차 아파트 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 지원 등 아파트 시설개선, 환경개선 등 지역에 대한 다양한 지원과 노력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최영주 전 서울시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최영주 전 서울시의원은 지난해에도 경남·현대·우성 아파트 재건축 1499명의 입주자 대표들과 서울시 담당자의 만남과 업무 지원 들 여러 가지 면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왼쪽이 개포우성3차 입주자대표회의(이근표 회장), 중앙이 최영주 전 서울시의원, 오른쪽이 김희숙 개포1동 선거관리위원장김희숙 개포1동 선거관리위원장은 최 전 의원은 개포우성3차 아파트 내 전기차 충전기 설치 지원, 경남·현대·우성 아파트 재건축에 대한 업무 지원, 개포1동 축제 등 지역구에서 지난 30년간 헌신적으로 봉사해왔다고 밝혔다.최 전 의원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서울시의회 서울시의원으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아 개포골 어울림 국악 한마당의 성장을 지원했고 2019년 강남구에 서울시 본청 예산 1,238억 9천8백만원 및 서울시교육청예산 362억 9,400만원을 확보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또한 구룡마을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는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큰 관심속에 적극적이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했다.한편 최영주 전 서울시의원은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 것인데 감사패를 받아 고맙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선출직 여부에 상관없이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2-02 23:54

GSC강남포럼 제3차 초청강연회 개최 1GSC강남포럼(회장 강태선) 제3차 초청강연회가 지난달 26일 삼정호텔 1층 아도니스홀에서 개최됐다. GSC강남포럼 제3차 초청강연회는 GSC강남포럼 강태선 회장, 조성명 강남구청장의 신년 인사에 이어 한양대학교 창의융합교육원 빅데이터 트랙 겸임교수이자 민선8기 강남구청장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인 김창훈 교수의 강연이 이어졌다.GSC강남포럼 제3차 초청강연회 개최 2김창훈 교수의 강연은 “다가 올 시대변화를 살펴보고, 미래도시 강남구를 전망한다”는 제목으로 인공지능 시대, 인공지능 기술, 인공지능 핵심 기술, 미래도시 강남구를 위한 인공지능 서비스, 2040 서울도시기본계획, 미래도시 강남구의 순으로 진행됐다.강연 후에는 이재민 고문의 GSC강남포럼 After meeting 운영 계획, 박성열 부회장의 GSC강남포럼 1차 팀빌딩 안내가 이어졌다.한편 GSC강남포럼은 지난해 11월 17일 “기후변화와 4차 산업혁명시대로 전환되는 시기에 ‘누구나 살고 싶은 강남, 미래세대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강남’을 만들자”는 취지를 갖고 창립식을 개최한 뒤 수준높은 강연과 다양한 진행으로 명실공히 고품격 정책포럼으로서의 위치를 지향하고 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2-02 23:12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1일 박근혜 전 대통령 측 관계자를 통해 생일축하 난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태영호 의원실태영호 의원(국민의힘 강남갑)이 박근혜 전 대통령 생일을 하루 앞두고 사저를 방문해 선물과 자필 편지를 전달했다.태 의원은 1일 대구 달성군에 있는 박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했다.태 의원은 준비한 생일축하 난과 편지를 박 전 대통령 측 관계자에게 전했고 이는 박 전 대통령에게 직접 전달됐다.태 의원은 자필 편지를 통해 “저는 박 전 대통령의 각별한 관심 속에 2016년 여름 자유와 민주주의를 찾으러 왔다”며 “박 전 대통령과 함께 통일의 성업을 이루고자 탈북해 대한민국으로 왔다”고 말했다.이어 “7년 전 말씀처럼 저는 이곳 대한민국에서 어떤 차별과 불이익 없이 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었다”며 “모두 박정희 전 대통령과 박근혜 전 대통령님이 가장 소중한 가치라고 여긴 자유민주주의가 꽃 핀 대한민국이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 태 의원은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이념이 북한 땅에도 꽃피는 그 날까지 목숨 바쳐 싸우겠다”며 “‘통일은 대박’이라는 말씀이 진실임을 증명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태 의원은 또 최고위원 출마 소식을 전하며 “자유민주주의를 찾아 탈북한 저의 도전을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늘 건강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했다.한편 태 의원은 박성중·이만희·이용·허은아 의원과 함께 최고위원에 출사표를 던졌다. 태 의원은 초선으로서 북한 외교관 출신이다.국민의힘은 오는 3월 8일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1명과 최고위원 4명, 청년 최고위원 1명 등 총 6명이 선출된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2-02 00:12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전경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지난달 27일, 공단 대회의실에서 ‘강남구 보건소’와 함께 마음건강상담을 실시했다.이날 프로그램은 ‘우울증 및 직장인 스트레스’에 관한 내용으로 보건소 건강관리과와 협업하여 임직원 사전 설문지 작성 및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공단은 이번 상담을 통해 후속관리가 필요한 임직원에게는 강남구가 지정한 의료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심층 면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강남구에서 실시하는 ‘마음건강검진 및 상담지원사업’은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정신건강검진 및 상담비용 또한 최대 3회까지 지원이 가능하다.양승미 이사장은 “올해부터 강남구 보건소와 함께 새롭게 시작하게 된 첫 보건 프로그램이 많은 관심 속에 마무리 되어 공단 직원과 보건소 관계 직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홍보와 상담기회 제공을 통해 정신건강 상담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공단 모두의 마음건강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또한 공단 관계자는 “‘금연클리닉’, ‘대사증후군’ 등과 관련하여서도 유관기관과 협업을 통해 다양한 보건 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뉴스 | 김정민 기자 | 2023-02-01 1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