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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업지 인근 ‘안심 등하굣길’ 조성 적극 지원동작관악교육지원청(교육장 오정훈)은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개발사업지 공사장 인근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흑석동 일대는 주택재개발사업이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고, 현재 정비기반시설(도로, 공원 등) 공사가 계속 추진됨에 따라 안전한 통학로 조성 요청 민원이 많은 상황이다. 이에 동작구청, 재개발사업 조합, 인근 주민 등과 협력해 학부모 간담회 등을 갖고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아울러 발로 뛰는 현장점검을 통해 통학로 위험 요소를 파악해 구청, 경찰서 등 유관기관에 적극 개선을 요청하고 개발사업자와 인근 학부모의 의견을 조율하는 등 실질적인 안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공사장을 가로지르지 않는 임시 통학로 개설, 통학차량 운영 및 통학 안전지도를 실시하는 등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동작관악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흑석동뿐 아니라 관내 개발사업지 등 공사현장 인근 학교의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안전대책이 개발사업 초기 단계부터 반영될 수 있도록 개발사업자 및 인허가권자에게 적극 요청하고,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등‘안심 등하굣길’ 조성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6-18 16:54

동작구가 공원녹지분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체적인 재해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사고발생에 따른 대응능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공원분야 공사현장 기술지도 모습.현장관리감독제 강화, 관리공백 방지, 안전구호 제정·훈련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공원녹지분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자체적인 재해방지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사고발생에 따른 대응능력을 강화한다.공원녹지분야 공사는 태풍이나 폭우 상황에 산림 내 경사지 등의 장소에서 작업이 이뤄지는 경우가 많아 작업자는 낙상, 감전 등의 위험에 노출된다.이에 구는 자체적인 원인분석을 통해 실무 및 현장 경험이 적은 젊은 직원도 쉽게 체감 할 수 있는 ‘공원녹지분야 맞춤형 재발방지계획’을 마련했다.먼저 안전 최우선 문화 조성 및 의식 강화를 위해 공원녹지분야 안전불감증을 타파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사무실, 공사 현장 등의 여건에 맞는 안전구호를 제정하고 상황별 사고발생 훈련을 통해 대응 능력을 향상시킨다.또한 사소한 사건·사고도 보고할 수 있는 열린 조직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보고체계를 확립해 초기 대응부터 철저히 대비한다.아울러 분기별 다양한 모의훈련을 통해 상황별 대응능력을 높인다. 6월 20일 공사현장 내 크레인 사고 상황을 가정해 1차 예방 훈련을 개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공사 현장 취약시간(금요일 오후~주말)에 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비상연력체계를 유지하면서 ‘쓰리·투·원 UP(업) 순찰제’를 도입한다. 이 제도를 통해 매주 공사 담당자(3일 이상)와 팀장(2일 이상), 부서장(1일 이상)이 모두 공사현장 안전점검에 투입된다. 또 현장에서 안전 수칙 미이행 시 벌점을 부과하는 ‘쓰리 아웃제’도 시행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공원녹지분야의 자체적인 재해방지 종합대책을 시작으로 분야별 대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며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현장 맞춤형 대응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6-18 16:53

문창초등학교 통학로, 신대방삼거리역 인근 지정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신대방1동 서울문창초등학교 통학로와 신대방2동 신대방삼거리역 인근 지역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문창초등학교는 2호선 신대방역과 보라매공원이 인접해있고, 신대방삼거리역 주변은 대단지 아파트와 공공기관이 있어 많은 유동인구로 인한 흡연 관련 민원이 많았던 곳이다. 이에 구는 지난 5월 학생 및 인근 지역주민 1천 여명을 대상으로 주민 설문조사를 거쳐 6월 15일 금연구역 지정을 완료했다.이번에 지정한 금연거리는 △신대방1동 신대방2길 일부 552m(신대방역 4번 출구~문창초등학교 정문~보라매공원 입구)와 신대방길 일부 104m △신대방2동 신대방삼거리역 3번 출구~보라매자이 아파트~신대방2동 주민센터 주변 통행로 894m다.구는 금연거리 표지판과 현수막, 보안등을 활용한 안내판을 부착하고, 주민들과 함께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금연구역을 홍보할 예정이다.아울러 9월 14일까지 행정예고기간과 계도기간을 거친 뒤 9월 15일부터 해당 구역에서 흡연할 경우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또한 아동·청소년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지역 내 통학로 주변 금연거리를 확대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건강도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금연구역 지정, 단속 외에도 주민들의 인식 개선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며,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한 환경을 위해 자율적인 준수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문창초 통학로 주변 금연구역 지정 홍보 현수기신대방삼거리역 민원다발지역 내 금연구역 지정 홍보 현수막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6-18 16:52

김병기 의원, 국토부에 ‘분양가 인하 및 비현실적 기준 개정’ 요구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동작갑, 국토교통위원회)은 국토부가 공공주택 청약 자격은 공공성을 이유로 엄격하게 제한해 놓고, 분양가는 9억에 달하는 고가로 책정해, 국토부가 정한 청약 자격과 분양가가 서로 양립 불가능한 자가당착에 빠져있는 문제를 지적했다. 김 의원은 고가주택을 분양받기 위해 가난함을 증명해야 하는 모순된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며, 국토부에 공공성을 반영한 분양가 인하 및 비현실적 자격기준 개정을 촉구했다.최근 윤석열 정부는 공공분양주택 뉴:홈 공급을 발표했다. 그 중 한강뷰가 가능하다는 수방사 부지 사전청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수방사 부지의 추정분양가는 8억 7,255만원이다. 지금까지 본청약을 실시한 모든 사전청약 단지의 분양가가 상승했다. 성남복정의 경우 본청약 분양가가 사전청약보다 7% 이상 높았다. 7%가 오를 경우 수방사 부지의 본청약 분양가는 9억 3,362만원이 된다. 본청약 분양가 상승분과 발코니확장 등 옵션비용, 취등록세 등을 고려할 때 수방사 부지의 청약에는 9.5억원 이상이 소요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국토부의 공공분양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엄격한 소득 및 자산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3인 가족의 경우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100%인 월 650만원, 연봉 7800만원 이하다. 이 경우, 제세공과금을 제외한 실수령액은 월 531만원, 연 6,374만원 가량이다. 자산기준으로 자동차도 3,683만원 이하, 부동산도 2억 1,550만원 이하여야 한다.근로자가 2억원 가량을 모았다고 가정할 때, 7억 5천만원을 대출받아야 한다. 30년 분할상환, 금리 4%를 적용하면 연간 4,296만원을 상환해야 한다. 최대치인 월 531만원 실수령액을 기준으로 해도 소득의 70% 가량을 은행에 내야 하는 것이다. 김병기 의원은 “국토부가 정한 공공청약 자격을 만족하는 사람이 9억 5천만원을 감당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결국 청약에 당첨된 이후 가족으로부터 수억원의 금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소위 ‘금수저’들만 부담이 가능한 구조다. 공공분양이 금수저들을 위한 꼼수 분양으로 악용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덧붙여 “공공성을 반영해 엄격하게 소득과 자산조건을 제한했다면, 동일한 잣대로 분양가도 엄격하게 낮춰야 한다. 분양가 인하가 곤란하다면, 수방사 부지와 같은 6억 이상 고가분양의 소득 및 자산요건을 폐지하고, 무주택 맞벌이 부부 등도 청약에 참가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김병기 의원은 “현행 제도는 9억 상당의 고가분양을 전혀 고려하지 못한 제도다. 국토부가 고가 분양을 고집하려면 비현실적인 자격조건을 개정해야 된다. 특히 서울지역의 경우 맞벌이 부부들은 엄격한 소득요건으로 청약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수방사 부지와 같은 고가 분양에 한정해서라도 보다 많은 청년들이 청약에 참여할 수 있도록 자격조건을 개정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앞으로 공공주택 분양가를 엄격하게 점검하고, 비현실적 자격기준 문제를 적극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6-18 16:49

어르신 맞춤형 정보화 교육 진행 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은 어르신들을 위한 성인문해교육 ‘우리말배움교실’과 동작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사당은빛배움터’를 6월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리말배움교실은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교육기회를 놓쳐 배움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진행한다. 사당은빛배움터는 스마트폰과 컴퓨터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자 매주 화요일 스마트폰 교육, 매주 목요일 컴퓨터 교육을 진행한다.우리말배움교실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아직 받침이 있는 글자가 어렵지만 복지관에서 함께 한글 공부할 수 있어 기쁘다. 오늘 배운 내용을 집에서 열심히 복습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사당은빛배움터 교육에 참여하는 어르신은 “자꾸 깜빡해서 수업을 들으면서 적으면서 하고 있다. 수업이 끝난 후 복습할 수 있는 자율시간이 있어 열심히 실습해보고 간다”고 말했다. 사당복지관 “유홍수 관장은 ‘빠르게 변화되는 사회 속에서 어르신들이 교육을 통해 소외되지 않고 일상 속에서 즐거운 변화들이 많아져 자신감 있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6-18 16:48

저소득 취약계층에 선풍기·여름이불 전달상도2동 주민센터(동장 한은경)에서는 6월 15일 저소득 취약계층 70가구를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냉방용품(선풍기·여름이불) 전달’ 행사를 가졌다.지속되는 더위와 정부의 전기 가스요금 인상 발표에 따라, 취약계층의 전기요금 부담을 우려해 다가오는 무더위를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에서다. 선풍기는 선풍기가 없거나 노후화되어 사용할 수 없는 30가구에 우선으로 지원했으며, 여름 이불은 무더위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 40가구에 지원했다.선풍기를 받은 한 어르신은 “10여 년이 더 된 선풍기가 고장이 나서 여름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되었는데, 주민센터와 이웃들이 신경써준 덕분에 걱정 없이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한은경 상도2동장은 “이번 냉방용품 지원이 취약계층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 데 실질적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올여름 폭염으로 홀몸 어르신과 주거 취약 대상자들의 건강과 안전이 염려됨에 따라 지속적인 안부 확인과 무더위 쉼터 운영으로 관내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 연말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한 지역주민들의 기부금으로 준비된 행사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성금·현물을 모아 전달하는 상도2동의 동 특수사업이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6-18 16:47

분야별 공무원 30명 구성…각종 사고 신속 대처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난 10일 휴일에도 도로․교통 분야 민원을 처리하는 ‘도로·교통·건설행정 기동반’을 구성하고 시범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기동반은 도로관리과, 교통행정과, 건설행정과 등 분야별 담당공무원 30명으로 구성했으며, 토요일과 공휴일 9시부터 18시까지 현장․재택근무하며 응급복구 등 각종 사고에 발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보도 침하 △도로 동공 △지하보․차도 시설물 파손 △보도에 쌓인 불법 적치물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빠르게 해소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하는 조치다. 과거 직원이 근무하지 않는 토요일과 공휴일 비상상황 발생 시, 담당자 부재로 신속한 복구가 어려웠다. 또, 평일에도 상시 순찰을 통해 민원사항에 대해 당일 정비하도록 했으며 시범운영 후 대응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분석․보완하여 8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다. 구는 재난상황 발생 시 상황을 언제 어디서든 공유하기 위해 SNS 활용하는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업무처리를 위해 보고체계도 정비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말과 공휴일 재난 발생시 신속히 대처하지 못해 발생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늘 고민해 왔다”며 “365일 하루도 빠짐없는 안전관리로 구민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6-15 10:29

지난 5월 사당3동 삼익경로당에서 어르신 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모습만 65세 이상 어르신 600명 대상 6개월간 전문가의 건강관리 진행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한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7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추진하는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는 어르신이 스마트 건강측정기기를 활용해 자가 측정한 건강정보를 보건소에서 모니터링하고 건강 상담을 실시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은 허약·만성질환을 가져 건강행태 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스마트폰 소지 어르신 600명이다.스마트폰이 없거나 사용이 원활치 않은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에게는 화면형 인공지능 스피커를 제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참여자로 선정되면 기본적으로 체중계와 걸음 수, 소모칼로리 등을 나타내주는 손목 활동량계를 받고, 개인별 상태에 따라 혈압계와 혈당계를 받는다.6개월 간 스마트 건강측정기기를 사용해 스스로 혈압·혈당 수치를 매주 체크하며, 스마트 폰 앱을 통해 9가지 건강 과제를 수행하고 전문가의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이상 데이터가 발견되거나 1주 이상 미접속 시에는 보건소에서 유선 확인 또는 가정 방문하여 건강 상태를 확인할 예정이다.6개월 참여 완료자에게 건강측정기기를 지급하며, 매달 주어지는 과제를 잘 수행하면 소정의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다.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보건소 건강증진과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유선 문의하면 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홀몸 어르신이나 건강 취약계층이 병원에 가지 않아도 만성질환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하고 효율적인 어르신 건강관리 체계와 보건·의료 서비스 정책 마련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6-15 10:28

“계약 체결 30일 내 신고하세요”2024년 5월 31일 계도기간 종료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과태료 계도기간을 당초 2023년 5월 31일에서 1년 더 연장해 2024년 5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주택 임대차 시장의 투명한 정보제공과 임차인의 권리 보호를 위한 제도로써, 계약 체결일부터 30일 내 임대차 신고를 하지 않거나 거짓 신고를 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2021년 6월 1일부터 시행되었으나 도입에 따른 국민 부담 완화, 행정여건 등을 감안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운영해왔다.지난 2년간 임대차 신고량이 계속해서 증가해 온 점과, 신고제가 단순히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이 아닌 투명한 부동산시장 형성을 위한 취지 등을 고려해 계도기간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신고대상은 보증금 6000만원 초과 또는 월세 30만 원 초과 주택으로, 임대차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임대 기간, 임대료 등의 계약 내용을 관할 동 주민센터에 의무적으로 신고해야 한다. 임대인 또는 임차인이 주택 임대차 계약서를 가지고 부동산 소재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공동신고 할 수 있다. 구는 계도기간이 종료된 2024년 6월 1일부터는 주택 임대차 신고를 하지 않거나 거짓 신고를 할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 구민들이 신고 누락으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신고제를 안내(☎820-9109)하고, 자발적 신고 독려에 주력할 방침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정보가 없어 임대조건 협상이 어려운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라며 “계도기간 내 자발적 신고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6-15 10:27

자연식 식이요법‧저당 요리법 교육동작구형 어린이 식단 개발, 위생점검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이하 센터)는 연중 아이들의 균형 잡힌 식단과 위생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센터는 2017년 개소한 이래 급식 현장을 방문해 △대상별(어린이, 교사, 조리사, 학부모) 맞춤 교육 진행 △식단 및 요리법 제공 △조리시설 위생점검 등을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다.지난 6월 1일 어린이집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연식 식이요법(마크로비오틱) 저당 요리교실을 통해 신대방1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을 직접 만났다.자연식, 저당, 저염으로 식품 고유의 항암, 항노화 물질을 섭취하는 식사법을 교육하고, ‘에그 없는 에그 샌드위치’, ‘오트밀 바나나 팬케이크’ 등 직접 건강한 요리를 만들고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요리교실에 참가한 구립상도3동어린이집 학부모는 “요리초보도 쉽게 접할 수 있고 맛있고 건강한 요리를 배워서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는 지난해 10월부터 친환경 농산물을 사용한 저당, 저염의 건강한 레시피인 ‘동작구형 어린이 식단’을 개발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에 적용하고 있다.또한 올해부터 어린이집 영유아 급‧간식비를 월 1만3천원에서 2만원으로 증액해 수준 높은 친환경 급식을 제공한다.아울러 올해 어린이집 및 유치원 급식소 491개소에 방문해 개인 위생관리와 청결한 조리실 환경 점검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센터는 앞으로도 친환경 농산물과 식단을 지원해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고, 꼼꼼한 위생관리와 다양한 식습관 형성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6-15 10:26

6월 19일~7월 7일 신청서 접수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서울지원(지원장 김병훈, 이하 수품원)은 ‘2023년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지정을 위해 6월 19일부터 7월 7일까지 참여를 희망하는 음식점 영업자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수품원은 올바른 수산물 원산지 표시로 소비자와 생산자를 보호하기 위해 2012년부터 모범적인 원산지 표시 음식점을 발굴해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으로 지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05개소를 지정했다. 올해에는 10개소 이상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신청대상은 신청서 제출일 기준으로 수산물이나 그 가공품을 조리하여 판매·제공하는 음식점을 2년 이상 운영하는 자로서 원산지 표시를 올바르게 관리하고 있으며 최근 2년 이내 원산지 표시 위반 사실이 없다면 누구나 신청을 할 수 있다. 또한, 그간 원산지 지도·단속 시 원산지 표시가 우수한 음식점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업소도 발굴하여 심사대상에 포함한다.우수음식점은 서면심사와 현장평가 후 담당 공무원 및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음식점에게는 수산물 원산지 표시 우수음식점 지정서와 현판 및 원산지 표시 홍보용 물품이 제공될 예정이다.수품원 우수음식점으로 지정받기를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수품원 서울지원(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89)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수품원 누리집(www.nfqs.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김병훈 서울지원장은 “수산물 원산지표시 우수음식점 지정을 통해 자율적 원산지표시 이행을 확산하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6-15 10:25

마이 브랜딩의 시작…취업․창업․창작의 기본기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소속 동작도서관(관장 이연미)은 도서관의 특화 주제인 진로·취업·창업 분야와 연계해 ‘마이 브랜딩의 시작’을 7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5회에 걸쳐 운영한다.이 프로그램은 대학생부터 진로를 고민하는 20~30대를 대상으로 하는 강좌로 나는 누구인지 어떤 사람인지를 이해하고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을 익히는 퍼스널 브랜딩 수업이다. 강사인 김인숙 대표는 현 퍼스널 브랜딩 기업 비스타 대표이며 유튜브 ‘뭐해먹고살지?’ 채널을 운영하여 3만명의 구독자 보유한 유튜버이다.마이 브랜딩의 시작은 화상 회의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하여 온라인 실시간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1차시에서는 ‘퍼스널 브랜딩’을 주제로 퍼스널 브랜딩이 필요한 이유와 정의 △ 2차시는 ‘브랜드 이미지’를 주제로 내가 보는 나, 타인이 보는 나, 보여지고 싶은 나 △ 3차시는 ‘핵심가치와 직업가치관’을 주제로 핵심가치 찾기와 의미있는 일의 조건 찾기 △ 4차시는 ‘좋아하는 일 잘하는 일의 본질 찾기’를 주제로 좋아하는 일의 본질과 잘하는 일의 본질 찾기 △5차시는 ‘Sweet Spot&Small Project’를 주제로 좋아하고 잘하는 일의 교집합을 찾고 바로 시작할 수 있는 작은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도서관 관계자는 “진로와 취업을 고민하는 대학생과 20~30대들이 나만의 브랜딩 기획을 통해 창작의 기본기를 익히고 나를 이해하여 진로․취업․창업 등 삶의 방향성을 찾는 계기가 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대학생부터 진로를 고민하는 20~30대 50명이며, 수업료는 무료이다. 참여접수는 6월 29일부터 에버러닝 홈페이지(https://everlearning.se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6-15 10:25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 ‘2023년 동작휴스테이 SNS 서포터즈’를 6월 23일까지 모집한다.동작휴스테이 SNS 서포터즈는 안면도 동작휴양소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공단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지원할 수 있다.선정된 서포터즈는 오는 11월까지 약 5개월간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를 통해 안면도 동작휴스테이의 매력을 소개하는 홍보 메신저로 활동한다.동작구시설관리공단은 동작휴스테이에 대한 관심도와 참여 가능성, 홍보 역량 등을 종합 평가하여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6월 30일 공단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동작휴스테이(동작휴양소) 1일 무료 숙박권을 제공해 다양한 관광지와 레저 등을 직접 방문·체험하며 매력적인 관광명소 안면도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교통정보, 운영시간, 여행비용 등의 최신 관광 정보를 제공해 관광객들이 보다 쉽게 안면도를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홍보 컨텐츠 작성에 따른 소정의 활동비(3만원)를 지원받을 수 있다.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진우 이사장은 “지역 생태관광 자원과 연계하여 다양한 레저 및 체험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고 선별 알선함으로써 농어촌 사회와 상생에 힘쓰겠다”며 “평소 국내 여행을 즐기고 SNS를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6-15 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