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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성화고 전공학과‧자격증별 지원 가능한 정보 수록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현역 모집병으로 입영하고자 하는 병역의무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모집병 지원 가이드북’을 발간했다.현역 모집병 제도는 사회적성과 군사특기 간의 연계성을 높이기 위해 본인이 희망하는 특기나 분야에 지원해 입영하는 제도이다. 모집병 지원 가이드북은 각 군 모집병에 지원하고자 하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전공학과·자격증별로 지원 가능한 군사특기를 수록하여 자신의 전공과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군 복무가 가능하도록 모집병 지원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2021년부터 발간된 모집병 지원 가이드북에는 매년 현역 모집병 지원자들이 선호하는 군사특기를 선정하여 전년도의 월별 합격 커트라인, 주요 임무, 지원요건과 모집병 지원자들이 자주 묻는 질의응답(FAQ)까지 지원할 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내용을 수록하였다.또한 서울지방병무청은 모집병 지원 가이드북을 서울지역 관내 특성화고등학교와 서울특별시교육청 및 교육지원청에 배부하여 학생들의 병역이행 상담에 활용하도록 했으며, ‘서울지방병무청 누리집(홈페이지)→소식·정보→모집 일정’에 게시해 모집병 지원자들이 온라인으로 손쉽게 접근해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이 책자가 모집병으로 입영하고자 하는 특성화고교 학생들에게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모집병 지원 안내서로 활용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병역의무자의 편익이 제고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국민이 체감하는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6-01 17:24

나경원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장은 5월 30일 이수역 11번 출구 앞 광장에서 국민의힘 동작을 당협위원회가 주관한 ‘나랑함께 봉사단’ 일명 ‘나봉’ 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은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해 국민의 힘 시․구의원 및 나봉 봉사자 100여명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나경원 위원장은 “지난 여름 수해를 입어 실의에 찬 주민들을 보고 당원들과 협의를 거쳐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봉사단을 꾸리기로 했다”고 출범 배경을 밝혔다. 나 위원장은 환영사에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과 동작의 발전을 위해 타인을 배려하는 개개인의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 나봉 봉사단은 이런 정신으로 만들어졌다”며 “오늘 이 자리에는 의사, 변호사, 세무사 등 전문가들과 주변 청소를 위한 줍깅 봉사자들이 함께 했다. 다음부터는 동네로 찾아다니며 봉사 활동을 하고 더 많은 나봉이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나봉 봉사단을 소개했다발대식을 축하하는 음악과 마술 공연이 이어진 가운데 건강, 세무, 노무, 회계, 동물 보호, 장난감 병원 등의 전문가 상담 부스에서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주민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문제를 해결해주는 봉사 활동을 펼쳤다. 나 위원장은 발대식 이후 참가자들과 나봉 봉사단 조끼를 입고 이수역에서 남성역까지 도로변을 돌며 거리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줍는 줍깅 활동을 했다.나경원 위원장은 남성역에서 줍깅 활동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함께 관점을 바꾸고 지역을 바꾸는 1호 나봉이가 되겠다. 앞으로 더 많은 나봉이들과 함께 하며 지역과 나라의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히며 행사를 끝맺음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6-01 17:23

동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최성연)는 관내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 산책로에 서식하는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하여 건전한 생태계를 유지하기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태계 교란식물은 다른 수목의 건강한 생육을 방해하고 생태계 균형을 교란시키는 등 유해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봉사활동은 5월 20일부터 10월 14일까지, 격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까치산공원을 비롯한 7개소에서 진행한다. 자연 숲 강사의 숲 해설을 듣고 교란식물 제거 관련 안전교육을 받은 후 제거 활동을 실시한다. 지난 5월 20일에는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상도근린공원(상도동 531-15)에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생태계 교란식물 소개를 시작으로 상도근린공원에 분포된 북미 원산의 여러해살이풀의 일종인 ‘서양등골나물’을 중점적으로 제거했다.자원봉사활동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탈에서 ‘교란식물 제거’를 검색해서 신청할 수 있다. 긴바지, 긴팔, 모자를 착용하고, 해당일시에 해당장소로 나오면 봉사활동에 참여 가능하다.  최성연 센터장은 “관내 공원, 산책로에 유입된 생태교란식물 제거와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을 통해 주변 경관개선, 병해충 및 수목고사 발생 예방 효과를 가져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원이 쾌적한 자연 환경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5-31 15:33

동작취업지원센터 개관식에서 동작구, 중앙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청년취업지원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일자리 서비스를 한 곳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동작취업지원센터’를 5월 30일 개관했다고 밝혔다.동작취업지원센터(노량진로 140, 2층)는 그간 흩어져 있던 일자리플러스센터, 어르신일자리센터, 노량진청년일자리센터, 동작50+센터 등 일자리 관련 기관을 한곳에 모은 시설이다.청년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의 ▲맞춤형 취업 상담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구인기업․구직자 취업연계 등 일자리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한다.이번 시설 개관으로 연령에 관계없이 동작구민 누구나 한 곳에서 취업에 관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운영시간은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개관식에서는 동작구, 중앙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가 ‘청년취업지원과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각 기관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동작구는 중앙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행정인턴십’ 사업을 추진하고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중앙대학교는 인재개발센터의 취업 지원 교육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IT․SW분야 인재 양성 직무교육 과정과 특강을 운영하기로 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그동안 동작구는 취업지원시설이 산재해 있어 여러 시설을 방문해야 하는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동작 취업지원센터를 조성하게 됐다”며 “구인을 원하는 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31 13:35

치과주치의 사업대상 아동이 구강검진을 받고 있다. 4학년 897명 예방진료‧지역아동센터 500명 치료 지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오는 11월까지 관내 초등학생과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동작구보건소와 관내 치과의원 32개소가 협력하여 학령기 아동의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형성하고 치과 질환의 조기 발견․치료를 돕고자 추진된다.대상은 △남사초 등 관내 초등학교 8개교 4학년 학생 897명 △만 18세 미만 지역아동센터 아동 500명으로 총 1,397명이다.혼합치열기 시기인 4학년 학생에게는 예방중심의 치과 진료를 지원한다. 구와 협력한 치과의원을 방문하면 구강검진과 함께 불소도포, 치석제거, 치아홈메우기 등 예방 진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는 보건소에서 1차 구강검진․예방진료를 실시하고 치료가 필요한 아동은 치과의원과 연계해 구강질환 치료를 지원한다. 또한, 올해 하반기 만 18세 미만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치과주치의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구는 매주 목요일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충치․신경치료 등 치과 진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박일하 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학령기 아동이 구강질환을 미연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동은 물론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30 20:02

박일하 동작구청장(왼쪽 네 번째)이 서울신용보증재단이사장, 국민·우리·신한·하나은행 등 4개 은행 노량진 지점장과 ‘동작구 소상공인 무이자 특별보증 융자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1년간 특별보증 무이자 지원…중소기업육성기금·노란우산공제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직·간접적인 다양한 정책으로 경영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먼저 구는 5월 25일 서울신용보증재단과 4개 시중은행(국민·우리·신한·하나)과 협력해 소상공인 무이자 융자지원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구와 시중은행의 출연을 통해 262억 규모의 소상공인 특별보증 융자를 실시하고 1년간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를 시작으로 4년간 1000억 규모의 융자재원을 마련해 소상공인의 긴급자금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또한 ‘중소기업육성기금’ 50억원을 편성해 상반기 총 79개 업체에 28억 원을 지원해 소상공인의 시설개선 및 운영자금 확보에 도움을 줬다. 오는 7월에는 20억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를 추가로 융자지원 할 계획이다.아울러 소상공인의 폐업·노령 등 경영위험으로부터 생활안정 및 사업재개 기회를 제공하는 ‘노란우산공제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공제회 가입 시 최대 12만 원의 예산을 1년간 무상으로 적립해 소상공인의 폐업·노령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구는 서울시와 협력해 ‘소상공인 버팀목 고용장려금’을 지원하며 소상공인지원센터(유한양행 5층)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정부 고용장려금의 사각지대인 비정규직과 5인 미만 소상공인의 신규채용자에 대한 1인당 최대 300만 원 지원을 통해 경영자금 확보 및 근로자 고용안정을 모두 돕는 효과가 있다.이와 함께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활성화를 위해 ‘서울특별시 동작구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의 제정해 동작구 공공기관에서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권고했다. 구청 누리집 ‘우리업체 자랑하기’ 메뉴를 통해 관내 기업이 기업 정보를 등록하면 공공기관이 물품 구매, 용역, 공사 등을 추진 시 관내 업체를 우선 선택할 수 있도록 업체 정보를 제공한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고물가, 고금리,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다각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30 20:01

동작주거안심종합센터 주거상담소(이하 동작주거상담소)가 동작소방서와 함께 5월 30일 서울여성플라자(서울시여성가족재단)에서 1인가구 주택관리 서비스 대상자 대상으로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한 소방안전 예방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주거복지 역사와 실태 △공공임대주택 정보제공 △소방안전예방교육 △화재대피요령 등 주거상향 및 화재취약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화재 취약가구를 위해 동작주거상담소에서 소화기를 지원하며, 서울신용보증재단과 농심에서 화재경보기, 화재예방멀티탭을 지원한다.동작소방서에서는 2가구를 대상으로 화재경보기 설치를 지원했으며, 추후 동작주거상담소에서 70가구를 직접 방문해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설치할 예정이다.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는 “공공임대주택의 정보를 다양하게 알 수 있었고, 소방관으로부터 직접 교육을 받아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공임대주택에 관심이 있거나 주거상담이 필요한 동작구민은 동작주거상담소(☎02-816-1688)로 문의하거나 방문(동작구 장승배기로 131-1, 2층)해 자세한 상담을 받아 볼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5-30 20:00

구청 누리집과 키오스크 연동…카카오 알림톡으로 대기순서 제공 구는 여권민원인이 키오스크로 대기표를 발권하면 카카오 알림톡으로 실시간 대기 현황을 알려주는 ‘여권민원 대기현황 실시간 알림서비스’를 시작했다.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최근 여권발급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민원인의 장시간 대기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증대하기 위해 ‘여권민원 대기현황 실시간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이 서비스는 민원실 내 설치된 번호표 발급기(키오스크)와 동작구 누리집(홈페이지)을 연동해 여권민원 대기순서를 개인별 알림톡으로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기존 종이 번호표 발권도 가능하다.민원인은 구청 방문 전 누리집을 통해 여권민원 대기현황을 미리 확인하고 혼잡한 시간을 피해 여권업무를 볼 수 있다.키오스크에 스마트폰 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 알림톡으로 대기번호와 인원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아 민원실이 아닌 다른 장소에서도 대기할 수 있다.이번 여권민원 대기 알림서비스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민원여권과(☎820-9274)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혼잡한 민원실에서 오랜시간 기다려야 했던 민원인이 보다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빠르고 편리한 스마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29 18:03

상도공원 가든빌라 상부 정비완료 모습  낙석방지망 설치, 배수로 정비, 위험수목 제거 등 우기전 완료 목표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2023 산사태 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난해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했던 만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에 산사태 우려지역에 대해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먼저 5월 한달간 산사태취약지역 11개소, 급경사지 1개소, 수해피해 복구정비 공사지 20개소 총 32개소를 토질기술사, 산림기술사 등 외부전문가와 합동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사항은 △사면의 지형 및 환경 변화 여부 △배수로 등 시설물 상태 및 적정기능 여부 △낙석 발생 여부 등이다.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자체 인력을 활용해 즉시 시정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경우 가용예산을 확보해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다.아울러 6월부터 10월까지 산사태 취약지역에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배치하여 사방시설과 배수로 점검 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밀착 관리한다.한편 본격적인 우기 시작 전인 6월 내 준공을 목표로 현충근린공원(흑석동 산 70-3) 내 낙석방지망 설치, 배수로 정비, 위험수목 제거 등 사방사업을 실시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재해 취약지역을 다시 꼼꼼히 챙겨보고 미흡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보완하겠다”며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29 18:02

6월 15일까지 두 번째 전시 무료…젠아트 그룹, 접촉·관계 주제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2023년 동작아트갤러리 전시공간지원사업(이하 전시지원사업)’에 선정된 작가들의 두 번째 전시회가 6월 15일까지 동작아트갤러리 전시실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전시지원사업은 구와 동작문화재단이 시각예술분야 활성화 및 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공간부터 홍보·촬영·설치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두 번째 전시회 ‘초월하는 세계=초월하는 감각’은 김기섭, 유나킴, 장성은, 장승현, 쟈넷현 5인으로 구성된 젠아트 아티스트 그룹의 전시로 순수미술, 미디어아트, 현대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로 구성됐다. 코로나19로 제한됐던 ‘접촉’, ‘관계’를 주제로 엔데믹으로 전환 중인 사회 현상을 반영해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관계와 일상 회복을 다룬다.이번 전시는 6월 15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 동작아트갤러리 전시실(보라매로5길 28-1)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시 기간 중 수요일과 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4시에 방문하면 도슨트(전문 해설사)로부터 전시작품 해설도 들을 수 있다. 또한 6월 10일 오후 3시에는 전시와 연계해 기획한 퍼포먼스, 미니콘서트를 진행해 오감을 통한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한편, 지난 5월 2일~20일 열린 첫 번째 릴레이전시회 ‘오늘도 당신은 아름다운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에는 312명이 방문했다. 전시지원사업 관련 자세한 사항은 문화사업팀(☎070-7204-3257)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29 18:01

지역문화·문화예술교육·독서문화 등 다양한 분야 선정동작구민 대상으로 한 풍성한 문화 혜택 확대에 총력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은 동작구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올해 각종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2023년 상반기 현재 정부 및 지자체 공모사업 25건, 5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선정된 사업 분야를 세부적으로 보면 △지역문화 및 생활문화 사업 8천8백만원 △문화예술교육 사업 7천3백만원 △문화다양성 및 다문화 관련 사업 3천9백여만원 △독서문화진흥 사업 4천2백여만원 △인력지원 사업 3억3천8백여만원 등이 있다.지역문화 및 생활문화 사업의 경우 서울문화재단의 ‘N개의 서울’과 ‘생활예술 활성화 지원사업’에 각각 선정됐다. 동작문화재단은 이 사업들을 통해 올해 동작구민의 문화적 경험을 넓히는 다양한 사업을 선보일 예정이다.문화예술교육 분야 사업에선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 ‘서울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등 3개 사업에 선정돼 지역 맞춤형 문화예술교육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문화다양성 및 다문화 관련 사업에선 ‘다문화 지원 보조사업’ 및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사업’,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사업’ 등 총 4개 사업에서 문화다양성 및 다문화 인식 제고와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다양성확산사업’에 처음 도전해 국비를 확보했다. 재단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문화다양성 인식개선과 기반구축을 위한 실태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독서문화진흥 사업에서는 ‘서울 북스타트 사업’, ‘2023 도서관 지혜학교’, ‘2023 한 걸음에 닿는 동네배움터 운영 사업’ 등 총 12개의 크고 작은 지원사업에 선정돼 동작구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한 다양한 독서교육과 강연, 문화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또한 재단은 ‘서울형 뉴딜일자리’, 도서관 ‘개관시간 연장 지원 사업’ 등 총 4개의 인력지원 사업에 선정, 3억3천8백여만원을 지원받게 됐다.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구출연금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다양한 공모사업 유치에 적극 노력함으로써 동작구민이 체감하는 문화예술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5-29 18:00

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은 5월 24일 한·중·일·미 고교생 의식조사 연구대표단(이하 연구대표단)이 한국의 사회복지시설 기관탐방으로 사당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고 전했다.사당복지관은 운영법인인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이사장 박옥식)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법인 소개, 복지관 사업 소개 및 시설을 안내했다.올해 4개국 고교생의식조사 연구담당자 국제회의를 주관하는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박옥식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각국의 문화를 바탕으로 아동·청소년에 대한 관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각국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유익한 결과가 도출되고 공동대응 방안이 모색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홍수 관장은 “한국의 지역사회복지실천 현장을 사당종합사회복지관으로 소개할 수 있어 영광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아동·청소년 분야에서 국경을 넘어 다양한 이슈를 공유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연구대표단을 맞이했다.연구대표단 단장 아오야마 테페이(일본 국립청소년교육진흥기구 청소년연구센터 부센터장)는 “사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렇게 큰 환대를 해줘서 감사하다. 이번 한국 지역사회복지 실천 현장방문으로 복지현장을 살펴볼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한국과 더 많은 교류를 기대해 본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방문대표단은 청소년 분야에서 활동하는 사단법인 한국다문화청소년협회, 서울YMCA, 일본 국립청소년교육진흥기구 청소년연구센터 연구담당자, 중국 청소년연구 관계자 등 13명으로 구성되었다.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4개국 청소년의 SNS 사용에 관한 의식조사’를 주제로 국제회의 일정을 소화했으며 하반기에는 4개국 고교생의 의식에 관한 비교 연구를 실시한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5-29 17:59

우리동네 사계절 자연생태놀이 과정 교사교육 실시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보육교직원들이 실제 보육현장에서 ‘우리동네 자연생태놀이’를 적용하기 위한 맞춤형 교사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이 교육과정은 지방자치연구소와 함께 진행되며, 보육교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생태보육의 실제 적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감을 활용한 다양한 생태놀이 프로그램 운영방법’, ‘우리동네 신체활동 지도’, ‘우리동네 숲 인성교육 및 안전지도’ 세 가지 주제로 구성했다.먼저 ‘오감을 활용한 다양한 생태놀이 프로그램 운영방법’ 과정에서는 영유아를 위한 자연생태교육과 사계절 중심 생태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평가하는 방법에 대해 종합적으로 다룬다. 다음 과정에서는 ‘신체를 활용한 다양한 생태놀이’를 계획하고 지도하는 과정을 전달한다. 이후에는 ‘우리동네 숲 인성교육 및 안전지도’를 기반으로 영·유아들이 자유롭게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어 교육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교육일정은 6월 20일부터 총 6회에 걸쳐 2시간씩 온라인(Zoom)으로 진행되며, 신청대상은 동작구 관내 거점어린이집과 생태친화 보육에 관심있는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이다. 교육신청기간은 5월 30일~6월 13일이며 신청은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전은미 센터장은 “이번 교육이 보육교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생태친화 보육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통해 보육 현장의 질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dcci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5-29 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