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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청소년지원운영협의체 간담회 및 업무협약식이 4월 26일 보라매청소년센터 다이나믹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동작구의회 운영위원장 장순욱 의원, 부위원장 김은하 의원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또한, 향후 진행될 청소년정책 세미나, 공동연구 사업, 성과보고회 등 협의체 연합 공동 사업에 대해 기관장들의 의견을 공유 및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며 원활한 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보라매청소년센터 권준근 관장은 “동작구 내 청소년을 위해 협의체 소속 기관들간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활동, 보호, 복지, 상담 등 종합적인 성장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2023년에도 청소년과 지역주민을 위한 축제, 프로그램, 세미나 등을 기획 및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동작구청소년지원운영협의체는 2019년부터 동작구 내 청소년 시설 및 기관, 학교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의 성장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수요자 중심의 청소년 종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동작구청, 동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 동작교육복지센터, 동작청소년문화의집, 대방청소년문화의집, 사당청소년문화의집, 시립동작청소년성문화센터, 시립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시립청소년활동진흥센터,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동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동작구공부방협의회(소속 27개소 포함) 등 총 40개 기관이 소속되어 동작구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협력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4-26 18:26

4개 영역 전문 컨설팅 제공…보육환경 향상 추진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전은미)는 어린이집의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환경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평가 대상인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23년 어린이집 평가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23년 어린이집 평가 매뉴얼을 기반으로 보육과정, 보육환경 및 운영관리, 건강‧안전, 그리고 교직원영역 등 4개 영역 전문 컨설팅을 제공해 어린이집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한 개선점을 찾고 보육교직원의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 3월 어린이집 평가 지표교육을 시작으로 6월에는 평가제 심화교육과 사례 소그룹 워크숍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1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집 규모와 유형에 따라 방문 컨설팅(현장방문, 보육일지)을 제공하여 지표 안내 및 자체점검, 컨설팅을 진행함으로써 원활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다각적인 어린이집 평가 컨설팅을 통해 동작구 어린이집의 질적 향상, 영유아의 안전과 건강 증진, 조화로운 성장과 발달을 목표로 부모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한 보육 환경 조성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4-26 18:26

트랙따라 걷기 및 치매인식개선 부스 운영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인식 개선을 위해 4월 27일 대방공원(여의대방로44길 39)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며, 사전 신청 없이 동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방법인 걷기대회와 함께 △체험존 △배움존 △홍보존으로 구성된 치매 인식개선 부스도 운영한다.△체험존에서는‘치매 예방 체조법’을 알려주고 참가자에게는 물티슈를 증정한다. △배움존에서 치매상식 O/X 퀴즈를 풀면 위생 봉투를 증정하고 △홍보존에서는 치매관련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완주기념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 제공한다.또한, 치매인식개선 부스 중 2개 이상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음료와 홍보 물품을 증정한다.한편, 구는 동 주민센터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가족대상 ‘돌봄교육’ 등 치매 예방 및 극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는 2026년이면 노인비율 20% 이상인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것”이라며 “100세 시대에 발맞춰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어르신의 공적돌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4-26 18:25

동작구 어린이 영어놀이터(동작대로9길 35) 조감도올 하반기 까치어린이공원 내 지상 2층 규모 준공…5~10세 대상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학교 밖에서 영어 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원어민과 놀면서 대화하는 ‘어린이 영어놀이터’를 조성한다.올 하반기 사당동 까치어린이공원(동작대로9길 35) 내 舊사당지구대 건물을 리모델링해 설치할 예정이다. 지상 2층 규모로 관내 5~10세 유아·저학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동작구 ‘어린이 영어놀이터’는 원어민 강사·친구들과 영어노래 배우기, 영어북 리딩, 아트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자유롭게 영어로 말하며 즐기는 공간이다. 구는 어린이 영어놀이터 조성 계획 수립을 위해 4월 24일 구청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6일 어린이 영어놀이터 조성을 위한 설계용역을 발주했으며 하반기에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영어와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4-25 18:10

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은 지역사회를 위해 10여 년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박검열 봉사자를 소개했다.박검열 봉사자는 갑작스레 생긴 지병으로 인해 일상의 활력을 찾고자 봉사활동을 알아보던 중 손자가 복지관에서 멘토링 프로그램을 참여하고 있어 복지관에서 경로식당 밑반찬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봉사활동을 하며 복지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에게 간식이라도 사주고 싶은 마음에 큰돈은 아니지만 후원을 시작하게 되었다.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며 기쁨을 선물하는 것 같아 봉사와 후원을 계속하게 된다”며 “즐거운 마음으로 사람들과 어울리고 일하다 보니 보람도 느끼고 봉사가 생활의 활력소가 되었다”고 말했다.그는 “복지관에서 집 수리도 도와주고 힘들 때 보살핌을 많이 받은 만큼 힘닿는 데까지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사당복지관 관계자는 “갈수록 각박해지는 세상 속에서 타인을 위해 시간을 쓰고 나눔을 실천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 가운데도 지역사회를 위해 관심을 갖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박검열 봉사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4-25 18:09

본동복지관 지역사회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젝트본동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역사회 어르신 건강증진 프로젝트 ‘우리 동네 건강의 벗 : 다함께 찾찾찾!’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젝트는 구 대표 기업인 유한양행 후원으로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현재까지 5년째 지속 중이다. △체조, 건강댄스 등의 ‘건강찾기 활동’ △우리동네 알기, 지역형 여가활동 등의 ‘관계형성 프로그램’ △힐링산책, 의약품특강, 지역 캠페인 등 ‘특별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활동별 전문 강사들과 함께 건강한 일상유지를 위한 활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오는 5월부터 매주 수․목․금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동작구에 거주하는 만60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건강에 대한 걱정이 있는 어르신, 건강관리에 관심은 있지만 방법을 알고 싶은 어르신, 또래와의 관계를 통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으신 어르신들의 신청을 기다리고 있다.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본동종합사회복지관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참여 안내는 본동종합사회복지관 마을성장팀(☎817-8052)에 문의하면 된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4-25 18:08

따뜻한동행 6000만 원 후원…안전·접근성 향상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시각장애인 쉼터 확대 이전, 장애인식 개선 캠페인 등 장애인복지 지원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4월 20일 ‘동작구 시각장애인 쉼터(상도로 133)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사회복지법인 이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동작구 시각장애인 쉼터는 관내 1500여 명의 시각장애인을 위해 자조 모임, 여가 프로그램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다. 시각장애인의 안전 및 편리성,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더 넓은 장소를 확보해 기존 지하 1층(상도로 273)에 있던 쉼터를 동작지회 사무실이 있는 건물 8층으로 이전했다. 또한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연계해 리모델링비 6000만 원을 후원받아 방음실, 프로그램실, 자동문 등 시각장애인을 위한 내부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올해 시각장애인 쉼터 이전을 시작으로 농아인 쉼터, 지체장애인 쉼터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후원해주신 따뜻한동행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내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리며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실생활과 맞닿는 복지정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왼쪽 두 번째)이 4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상도로 133 두덕빌딩에서 ‘동작구 시각장애인 쉼터 이전 개소식’ 현판식을 하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4-25 18:06

동작미래교육의 대표 사업이자 동작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임선정)에서 수탁운영하고 있는 ‘만약에 프로젝트’ 오디션이 지난 4월 15일 장승중학교에서 개최되었다.오디션에는 63개팀 500여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해 자신들의 프로젝트를 뽐낼 수 있는 프레젠테이션, 악기 연주, 연극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발표를 진행했으며, 심사 결과를 통해 4월 28일 최종 60팀이 선발된다. 프로젝트팀으로 선발된 청소년들은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오디션 현장을 방문한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인사와 함께 오디션을 앞두고 긴장한 청소년들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응원 5계명을 외치기도 했다.동작청소년문화의집 임선정 관장은 “만약에 프로젝트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꿈으로만 간직했던 상상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라며 “자신만의 도전을 꿈꾸는 청소년들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실현하고 이를 통해 자신과 주변을 변화시킬 수 있는 시민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동작구와 동작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오디션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발휘하며 꿈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금을 통해 2~4주 이내의 도전을 진행할 수 있는 ‘만약에 챌린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만약에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청소년문화의집(☎816-7971)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4-25 18:04

5월 12일까지 만 40~64세 신청 가능…관내 기업·중장년 연계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비영리 단체와 스타트업 등 관내 기업에서 업무 경험을 할 수 있는 중장년 인턴십 프로그램 ‘동작구형 멘턴’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동작구형 멘턴(멘토+인턴)’은 멘토로서 정신적, 업무적 역량과 문제 해결 노하우를 가진 중장년이 인턴으로 활동해 지역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역할을 하는 사업이다.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참여자에게는 월 최대 57시간 근무에 63만 5950원 등을 지원한다.활동 내용은 △사무, 회계, 조리, 상품 포장, 발송 △카페관리, 마케팅 보조, 매장관리, 물품관리 △제로마켓 자원순환 활동 및 매장 운영 지원 △패브릭 상품생산관리, 성교육 강사, 노무 등 분야별 다양하다.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기업과 인턴십 희망자는 4월 24일부터 5월 12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중장년 참여 대상은 만 40세~64세며 총 40명 모집해 선착순 마감될 수 있다.동작구형 멘턴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작50플러스센터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사업팀(☎2169-8704)으로 문의하면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형 멘턴은 중장년에게 인생전환기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에게는 베테랑의 노하우를 십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라며 “지역 기업과 중장년층이 상생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4-23 13:41

관내 정비 대상인 보행자 방호울타리현충로‧노량진로‧상도로 등 주요도로 6개소…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간선도로 6개소 일대 보행자 방호울타리를 정비한다고 밝혔다.‘보행자 방호울타리’는 1m 이상 높이로 도로와 인도 사이를 분리하는 철제 안전 펜스다. 보행자의 무단횡단을 방지하고 주행 중인 차량이 보도로 침범하는 사고로부터 보행자 등을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구는 현충로, 노량진로, 상도로, 여의대방로, 사당로, 양녕로 등 보행자와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도로 6곳, 총 8km 구간을 우선 대상지로 선정했다.오는 8월까지 파손되거나 시설 노후로 보수, 교체가 필요한 방호울타리에 대한 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이후 관내 전 지역으로 설치 확대해 나가며, 방호 울타리로 인한 차량의 승·하차 불편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필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시설물을 선제적으로 정비하고 확충해 나갈 것”이라며 “주민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보행자 방호울타리 정비 예정 지역(동작구 간선도로 6곳)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4-23 13:40

만화영상진흥원 주관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 우수 운영 사례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웹툰창작체험관 (계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동작구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 장비를 활용한 ‘웹툰으로 그리는 보라매 창작플랫폼: 그로잇’을 운영하게 된다.‘웹툰으로 그리는 보라매 창작플랫폼: 그로잇’은 웹툰 산업을 장려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만화영상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은 2년 연속 선정이다. 지난해는 ‘2022년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사업’ 우수 운영 사례로 보라매청소년센터가 선정되기도 했다.보라매 웹툰창작체험관에서는 웹툰 창작에 필요한 스토리 구성/캐릭터 디자인/스토리보드 작성/인물 연출/만화 구성 등 웹툰 제작에 대한 전반적인 과정을 체험할 수 있으며, 웹툰 작가들의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웹툰 작가로서의 경력과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웹툰 창작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보라매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웹툰 창작체험관에서는 누구나 웹툰 작가로서의 꿈을 이룰 수 있으며, 다양한 창작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웹툰 작가로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해는 청소년 웹툰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웹툰 중급과정(15회), 학교 연계 및 청소년 일일 체험 ‘보라매 웹툰 클래스’(26회), 웹툰 작가 특강(1회), 문화가 있는 날 연계 축제 ‘웹툰 Day’(3회)로 운영할 예정이다.보라매청소년센터에서는 계속 운영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프로그램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모집 내용은 보라매청소년센터 홈페이지 프로그램 안내 또는 페이스북(보라매청소년센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4-23 13:38

이희원 서울시의원(사진 오른쪽)이 흑석고등학교 설립 주민간담회에 참여하고 있다.동작구 학부모 등 120명 주민 참여 속 간담회 개최흑석동 고등학교 설립이 2026년 3월을 목표로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의원(동작4, 국민의힘)은 4월 18일, 흑석고등학교 설립 촉구를 위한 주민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동작구 학부모 등 주민을 비롯하여 나경원 동작을 당협위원장과 이미연 동작구의회 의장, 동작구청 및 교육청 관계자 등 120여 명의 참여 속에서 진행되었다. 흑석동은 재개발 지역으로 학령 인구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1997년 중대부고가 강남으로 이전한 이후 16년 동안 흑석동 학생들은 원거리 통학을 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흑석동 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타관 내 학교를 흑석동으로 이전하는 방식을 추진하기도 했으나 여러 걸림돌로 무산되어왔다. 이희원 의원은 지난 11월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설립이 조속히 추진되기 위해서는 타관 내 학교를 이전하는 것뿐 아니라 새로 신설하는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를 교육청에 주문했으며, 이와 관련해 국회 간담회를 추진하는 등 적극적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최근 교육부는 사업비 300억 원 미만의 소규모 학교를 신설하는 경우 교육청 자체투자심사가 가능하도록 관련 규칙을 개선하는 절차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에 따라 흑석동 고등학교 설립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되었다.이날 간담회는 고등학교 설립을 위한 집행기관의 진행 상황 설명과 동작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주민들은 학교 설립 방식(신설·이전) 및 개교 시기에 대한 질문과 집행기관의 적극적 의지를 물었다.중학생 자녀를 둔 한 학부모는 “10년이 넘게 흑석동에 고등학교가 생기길 기다려왔다. 당장 2026년에 고등학교 입학을 기다리는 학생들이 많은데 설립이 계속 늦어진다면, 이사를 고려할 수밖에 없다”며 학교 설립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이에 동작구청 교육미래과장은 “학교 설립 방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4월 중 진행 예정이며 주민분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교육청 학교지원과장은 학교가 신설되는 방식으로 계획 중임을 밝히며 “5월~6월 중 동작구청과 MOU를 체결하여 본격적인 행정절차를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이 의원은 “동작구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동작구청과 교육청의 확답을 이끌어냈다”며 “2026년 3월 흑석고등학교 신설이 반드시 이루어지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나경원 위원장은 “오늘의 자리가 있기까지 이희원 의원의 많은 고생이 있었다”며 “흑석동의 발전이 동작구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고등학교 설립을 위해 이주호 교육부 장관 등 관련 기관과 지속적 협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4-23 13:36

리움미술관에서 장애·비장애 예술인 교류 워크숍 진행사회적기업 스페셜아트(SPECIAL ARTS)가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리움미술관에서 ‘WE the more WE’장애·비장애 예술인 교류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스페셜아트의 장애 예술인 12명과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조소 전공의 비장애 예술인 11명이 참여했다.이날 워크숍은 마우리치오 카텔란 «WE» 전시를 주최한 리움미술관과 스페셜아트의 협력으로 추진됐다. 리움미술관은 장애예술인들에게 배리어프리를 위한 서비스 제공 등 미술관 경험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WE the more WE’는 장애 예술인들과 비장애 예술인들이 함께 마우리치오 카텔란 «WE» 전시를 관람한 후, 전시 작품을 재해석해 자신만의 드로잉으로 표현하고 개별로 완성한 참여자들의 드로잉들을 모두 모아 콜라주 기법으로 공동의 작품을 만든 뒤 소감을 나누는 참여형 교류 워크숍이다. 참여자들은 ‘함께 공존하는 우리’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우리’의 키워드를 발견해 공존과 다양성을 담은 공동의 콜라주 작품 ‘WE the more WE’를 창작했다.비장애 예술인으로 참여한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조소 전공 구윤지 씨는 “참여 예술인들의 드로잉 개체들을 모두 모은 후 개체들을 색 테이프를 통해 선으로 연결한 작품이다. 각기 다른 개성과 다양성이 공존하면서도 결국 하나로 연결되어 있음을 드러냈다. 이 시간을 통해 평소 만나지 못했던 장애 예술인들과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참여소감을 밝혔다.워크숍을 개최한 스페셜아트의 김민정 대표는 “고개만 조금 돌려도 서로의 존재를 확인할 수 있다. 장애 예술인들과 비장애 예술인들이 예술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함께 모이고 어울렸던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우리가 더 어울릴 수 있는 자리를 만들도록 하겠다”며 교류 워크숍의 의의를 밝혔다.한편, 워크숍을 개최한 사회적기업 스페셜아트(대표 김민정)는 ‘이름과 흔적을 남기는 예술을 위하여…’라는 슬로건 아래 발달장애인들의 예술적 가능성을 발굴하고 그들을 주체적인 창작자로 육성하는 사회적기업이다. 장애예술인들이 전문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장애인 고용 연계사업을 비롯한 교육, 전시기획, 아트상품 판매,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공공미술 프로젝트 등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4-20 18:14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4월 20일 서울 소재 53개 신고기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3년 병역사항 신고업무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공직자 등의 병역사항 신고 및 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지방의회의원 등 4급 이상의 공직자와 이에 준하는 지위를 가진 공직유관단체 임원 등이 신고의무자이다. 서울지방병무청 관내에서는 신고의무자 본인 및 배우자, 18세 이상인 직계비속 등 2,700여명의 병역사항을 공개하고 있다. 이날 신고기관 담당자를 대상으로 병역사항 신고 및 공개 실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 및 미흡사례를 공유했으며 신고의무 발생 및 변동사항에 대해 즉시 통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 담당자들이 업무를 수행하면서 느낀 어려움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3년도 병역사항 신고 업무편람 및 리플릿을 배부해 업무지침서로 활용하도록 했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고기관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더 정확하게 공개 업무를 처리하고, 병역사항 공개제도를 통해 고위공직자부터 솔선하는 병역이행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4-20 18:13

고규홍 저자 초청 ’나무와 숲의 생태학적 의미‘동작도서관(관장 이연미)은 세계 생태다양성의 날(5월 22일)을 맞아 고규홍 저자를 초청해 ‘나무와 숲의 생태학적 의미’ 프로그램을 5월 22일과 5월 25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나뭇잎에서 찾아보는 생명 진화 원리와 나뭇잎을 통해 기후 변화, 생태 위기 등 우리 생태계의 사정과 생명의 원리를 알아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강사인 고규홍 저자는 현 나무칼럼니스트이자 천리포수목원 이사와 한림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겸임교수로 대표작으로 ‘나뭇잎수업’, ‘나무를 심은 사람들’, ‘나무가 말하였네’, ‘도시의 나무친구들’ 등이 있다.나무와 숲의 생태학적 의미는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이용한 온라인 실시간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다. △1차시에서는 ‘나뭇잎에 담긴 생명의 원리 1’을 주제로 나뭇잎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경이로운 생명 진화의 원리 △ 2차시는 ‘나뭇잎에 담긴 생명의 원리 2’를 주제로 수강자들이 자기화할 수 있는 서울 도시의 나무들을 사례로 살펴보는 생명의 원리에 대해 강연이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세계 생물 다양성의 날’을 기념하먀 지역 주민들이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참여 대상은 지역주민 70명이며, 수업료는 무료이다. 참여접수는 5월 8일부터 에버러닝 홈페이지(https://everlearning.sen.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4-20 1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