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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년 작가와 콜라보한 티르리르의 ‘로맨틱 러브플라이’ 홀리데이 캠페인 광고. 소녀시대 가수 서현의 광고 컷이다. 유명작가의 예술세계를 주얼리 라인으로 창조한 나만의 컬렉션 소장 기회 국내 주얼리 브랜드 최초의 아트 콜라보 컬렉션이 화제다. 올해로 12주년을 맞은 주얼리 브랜드 ‘티르리르(Tirr Lirr)’가 나비작가로 유명한 김홍년 작가와 협업한 주얼리 ‘로맨틱 러브플라이 (Romantic LoveFly)’가 크리스마스 시즌이 시작되면서 출시됐다. ‘티르리르’는 ㈜신라보석(회장 정윤희)의 핵심 브랜드다.‘로맨틱 러브플라이’는 김 작가의 작품들 중 크리스마스 시즌이면 떠오르는 레드 컬러의 꽃과 나비의 영감을 받아 로맨틱한 사랑의 메시지로 새롭게 탄생된 주얼리 라인이다.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이번 아트프로젝트는 ‘아티스트 김홍년 X 티르리르(Artist HongNyun Kim X Tirr Lirr)’로 유명작가의 예술세계를 주얼리 라인으로 담아 나만의 컬렉션을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특히 거대한 설치미술과 회화로 표현되는 아티스트 김홍년의 작품을 티르리르의 아트프로젝트로 완성했다는 점이 매우 성공적이다. 최근 ‘로맨틱 러브플라이’ 캠페인은 홀리데이 컬렉션이란 점을 강조하며 가수 ‘소녀시대’ 뮤즈 ‘서현’과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캠페인 광고 컷 속 서현은 로맨틱한 홀리데이 무드가 물씬 느껴지는 레드 컬러를 배경으로 골드 소재에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러브플라이’ 주얼리를 레드 드레스와 세련되게 소화하며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비주얼을 선보였다. 국내 주얼리 브랜드 최초의 아트 콜라보 컬렉션으로 희망과 사랑을 상징하는 나비와 하트 모티브를 재해석해 아티스트의 철학과 티르리르만의 감각을 담은 예쁜 디자인을 선보인다.  다채로운 색감의 화려한 꽃의 이미지로 ‘행복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김홍년 작가의 작품은 ‘행복을 향해 날아보자’는 의미를 부여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나비 모양은 부와 행복, 아름다움, 장생 등 긍정적인 상징성을 갖고 있다. 이런 의미를 ‘희망’에 비유하여 나비의 날개를 형상화했다.김홍년 작가는 홍익대 대학원과 미국 UCLA, 미국 클레어몬트 대학원을 졸업하고 대한민국미술대전(국전) 최우수상과 제1회 청년미술대상전 대상을 비롯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해외공모전인 제22회 스페인 호안미로국제드로잉미술대전에서 2등상인 우수상과 미국 I.A.C.국제미술대상전에서 우수상하며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작가다.  김 작가는 한강 세빛섬 기획 솔빛 전시관, 미국 캘리포니아의 인스톨레이션 갤러리, 현대아트갤러리, 가나아트갤러리 등 국내외에서 개인전을 다수 열었고 1990년대에는 한국 현대미술의 90년대 작가 40인전으로 참여했고 1995년에는 프랑스 파리의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한국미술 50인 초대전, 2007년~09년의 ‘희망의 운동화’제작에 참여했으며 2009년에는 유네스코 한국 위원회의 사무총장 공로패를 수상했다. 김 작가의 작품은 삼성전자 갤럭시20 폴더블폰 Flip Z 출시와 함께 ‘Beauty in the Butterfly’에 콜라보됐으며 정부종합청사(교육부, 세종시) 등지에 소장 전시 중이다, ㈜신라보석은 귀금속보석 중심의 산업도시인 익산시로부터 올해의 우수제조업체로 선정(2022)을 비롯하여 국내복귀기업 지원대상(2014) 선정, 기업부설연구소 인정(2015) , 손목시계 케이스 디자인 등록(2016) 등 다양한 성과를 일궈내며 연매출 200억원의 신뢰받는 기업이다.㈜신라보석은 김홍년 작가의 작품소장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350호의 대형작품을 비롯하여 총 500호의 작품을 소장한다. 김 작가의 현재 작품가는 호당 100만원으로 소장 층이 매우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신라보석 정윤희 회장은 “모두가 펜데믹 등의 힘겨움을 극복한 시기였다”며 “특별히 크리스마스 등 홀리데이 시즌을 맞아 예술로 확장된 일상의 가치를 전하고자 마련했다”고 의미를 전한다.티르리르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티르리르의 아트 프로젝트를 통해 아티스트 김홍년의 예술 세계를 담은 나만의 작은 컬렉션을 소장해 예술로 확장된 일상의 가치를 선물하는 특별한 홀리데이 시즌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서현의 홀리데이 광고컷과 착용한 주얼리 제품은 전국 티르리르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MAGAZINE-TIRRLIRR | Artist HongNyun Kim’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작품 [花蝶] 앞의 작가 김홍년.< 작가 김홍년과의 일문 일답 > 1. 나비를 소재로 아름다움과 희망을 표현하는 작가로서 예술(아트)의 기준은 뭔가요?- 향기로운 작가의 치열하고 절제된 표현, 기록, 흔적들의 철저한 결정체를 예술의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작가는 불편과 불의와 야합하는 적당주의에 병들지 않는 예술혼을 지니길 바랍니다. 마치 한파 속에서도 굳건한 소나무처럼 항상 품격이 있고 향기를 머금은 꽃처럼 은근한 멋을 지닌 채, 아름다움과 삶의 희망을 잘 재현하는 작가로 남고자 합니다.한 개의 날개로 날 수 없듯이 더불어 살고, 서로 인정하며, 작가로서 따스한 마음으로 발전적이고 건강한 삶을 살자는 바램으로 '희망'을 상징하는 '날개'작품을 하고 있으며 언제든지 마음의 날개를 펴 아름다운 희망을 향해 날아보자는 의미를 담았습니다.2. 새로운 것을 창작하는 에너지의 원천은 무엇인가요?- 창작 에너지의 원천은 예쁜 영감과 관찰의 축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완성된 작품의 디테일에 대한 기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첫 만남처럼 예쁜 꽃을 접하면 무조건 에스키스(예비 스케치)합니다. 이런 꽃들을 우주의 무수한 별처럼 캔버스에 더 큰 상상으로 재구성하여 포괄적인 창작으로 이어지게 합니다. 창작과정은 응집된 자아가 뜨겁게 달아오를 정도로 열정적입니다. 이 과정은 항상 매우 감성적이지만 때로는 슬픔과 아픔도 녹여낼 수 있을 만큼 뜨거운 용광로 같아 열심히 노력합니다. 여기에 때로는 가슴이 저미도록 냉철하여 마치 지적일만큼 절대적인 논리와 명확한 색채로 창작에 임합니다. 이런 냉온(冷溫)의 교차하는 과정에서 창작욕구를 불태우게 되고 거선(巨船)의 기관처럼 감사하며 작업하고 있습니다. 3. 작가로서 협업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최상의 작가가 최고의 명장과의 협업으로 일구어내는 또 다른 완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브랜드의 새로운 가치 및 콘탠츠 개발이란 점에서 새로운 예술품의 전개가 될 것입니다. 작가는 명장 정신과 기교를 존중하며 장인의 가치와 작가의 예술혼이 만나 서로 다른 영역의 극과 극의 접점에서 훌륭한 명품을 창작하는 것입니다. 대단히 의미가 있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4. 앞으로의 행보는? 카오스적인 삶을 절망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많은 분들이 나름대로 성공적으로 살기를 원하고 목표를 향해 열심히 뛰고 있다. 이런 우리들의 이야기를  축복, 환희, 영광, 축하 등의 테마로 꽃들의 함축된 향연을 그려나갈 것입니다. 축복 등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저의 작품을 통해 전해질 수 있다면 작가로서 더 할 수 없는 행복이 될 것입니다. 감사드립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2-12-07 15:19

본동종합사회복지관(관장 종호스님, 이하 본동복지관)에서는 12월 2일 자원봉사자·후원자·내빈과 함께 지난 1년을 되돌아보는 2022 자원봉사자·후원자 감사의 날 ‘참 좋은 인연입니다’를 진행했다. 대면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본동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한 자원봉사자·후원자·내빈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해의 활동 결과를 나누고, 1년간 열심히 활동한 유공자들에게 구청장상, 의장상, 기관장상, 운영위원장상이 시상되었다. 또한 3년여 만에 한자리에 모인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이 그동안 못다한 이야기를 나누는 화합의 자리가 되었다.평소 만나기 어려웠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이 보람을 느낀 순간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선물을 나누는 활동도 진행되었다.이날 표창을 수상한 정종관 후원자는 “바쁜 와중에도 한 해 동안 참여했던 후원 활동을 되돌아볼 수 있는 행사가 주최되어 기꺼이 참여했는데 생각지도 못한 상까지 수상하게 되어 더욱 기쁘고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본동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종호스님은 “한 해 동안 복지관에 관심을 갖고 협력해 주신 모든 내빈 여러분과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분들 덕분에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동작구 복지를 위해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2-12-04 17:31

글쓴이 : ㈜어썸피스 이진주나는 게임회사에서 6년 가까이 산업기능요원들을 관리하고 있는 경영지원팀 소속 복무 관리 담당자다. 그간의 협업으로 미루어 보았을 때, 산업기능요원과 함께 일한다는 것은 다양한 이점이 존재한다. 따라서 이번 기회를 통해 내가 생각하는 산업기능요원의 강점과 그들에게 감사했던 경험들을 나눠보고자 한다.1. 공생이 제일 쉬웠어요산업기능요원의 복무기간은 현역대상 기준 34개월이다. 이는 그들이 우리 회사에 신규 편입했다는 기준으로 3년여의 기간을 개발자로 함께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물론 어디까지나 전직을 제외한 가정이다. 위 문장을 담당자 입장에서 다시 정리하자면 사업체 내 일정 기간의 고용이 보장된다는 뜻이 된다. 자사의 경우 산업기능요원 채용으로 인해 사내 IT 개발인력의 보유 안정성이 확보되면서 중단기적 프로젝트들의 성공률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또한 이러한 성장은 회사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산업기능요원은 단순 근무가 아닌 복무의 의식이 있기에 다른 여느 사원들보다 열정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한다. 그들은 복무기간을 활용하여 전공 분야에 맞는 업체에서 경력을 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람들과 협동하며 사회생활의 기초를 다질 수 있다. 고로 산업체 입장에서는 좋은 인재의 확보를, 산업기능요원의 입장에서는 국방의 의무와 경력을 동시에 채울 수 있는 win-win 관계, 즉 어느 한쪽이든 놓칠 수 없는 귀중한 찬스인 것이다.2. 군인의 유의어는 청춘산업기능요원 개발자들과 6년 가까이 근무하다 보니 이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두드러지는 강점이 몇몇 있는데, 그 첫 번째가 바로 시간약속을 매우 잘 지킨다는 것이다.나는 매주 복무상황부를 기록하면서 산업기능요원들의 출퇴근 시간을 확인하고 있다. 그들은 지각 횟수 및 출근 지연 시간들이 거의 0(제로)에 가깝다. 휴가를 사용할 때도 반드시 사전 공유를 거쳐 팀원들에게 미리 부재 계획을 알려 주기 때문에 업무 조율에 큰 도움이 된다. 많은 사람이 모인 곳에서 가장 사소하고도 중요한 부분이 근태인데, 나는 산업기능요원들의 이러한 모습에서 그들이 맡은 바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으며, 매일 성실히 업무에 임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두 번째 강점은 열정이다. 우리 회사는 정해진 주기마다 산업기능요원을 대상으로 복무 관리 교육을 진행하거나 업무환경 및 내용에 대한 피드백을 갖는 회의 일정이 있다. 대부분 산업기능요원들의 개발적인 지식 공유 및 병무청 공지사항 등이다 보니 이 시간만큼은 산업기능요원들의 활발한 참여가 절실한데, 그들이 매번 높은 참여율과 열정을 보여준 덕분에 산업기능요원들 간의 유대관계는 물론이고 개발팀의 팀워크 또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자칫 형식적이고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자리에서조차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이왕 말이 나온 김에 한 가지 덧붙여 보자면, 나는 복무관리 담당자로서 산업기능요원 관련 회의를 진행할 때마다 필수불가결한 책임감이나 중압감이 따르는 편이었는데 산업기능요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태도와 의견 제시로 회의 시간이 한결 편하고 즐거워졌다. 이런 개인적인 만족 또한 그들의 긍정적인 영향으로 빚어진 것이라 이번 기회에 그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세 번째 강점은 활기이다. 앞서 산업기능요원들의 참여율과 열정이 대단하다고 말한 바 있는데, 그 에너지는 업무 외의 것들에도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우리 회사는 지난 7월에 있었던 워크숍 마지막 일정에서 사내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분위기는 단연 최고였고 다들 즐거운 시간을 가졌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자리를 빛냈던 멤버를 선발하기 위해 목록을 살피던 중 산업기능요원들의 지분율이 월등히 많은 것을 보고 20대의, 한창 호승심에 가득 차 있을 이들에게서만 나오는 에너지가 실로 대단하다고 느껴졌다.마지막 강점은 애사심이다. 3년이란 시간은 길다고 말하기에도, 짧다고 말하기에도 애매하다. 그러나 은퇴한 노신사의 1년과 구직 중인 청년의 1년은 결코 그 무게가 같지 않듯, 20대 초반인 그들에게 주어진 3년은 앞으로의 인생을 설계하고 적성을 발굴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다. 따라서 나는 산업기능요원들과 함께하는 종종 그들이 배치된 회사에 대해 애착 어린 관심이 큰 것 같다고 느꼈다. 예를 들어, 경영지원팀에 소속된 나는 아직 회사의 규모가 크지 않다 보니 단독으로 업무를 볼 때가 잦다. 특히 상시로 들어오는 비품을 옮기고 정리할 때마다 체력적인 부분에서 매우 힘들었는데, 산업기능요원들은 이런 모습을 볼 때마다 항상 먼저 다가와 도움을 주었다. 정말 작은 손길이지만 그건 그들이 주변을 충분히 둘러보고 있다는 증거이며, 또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선뜻 본인의 시간을 할애해 준다는 것은 분명한 동료애이다. 난 그들 덕분에 업무 시간을 보다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고, 이들이 선행(先行)한 도움의 자세가 이제는 우리 회사의 다른 멤버들에게도 번져 말하지 않아도 서로가 서로를 돕는 화합의 분위기가 형성된 것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3. 뛰어난 청년 인재, 멀리 있지 않다요즘 하루가 멀다고 눈에 띄는 기사 제목이 바로 “인력난에 허덕이는 중소기업!”이다. 이 문제점의 근본은 단순한 인력난이 아니다. 그렇지 않아도 대기업 등쌀에 떠밀리는 중소기업에서, 단순 사무 업무가 아닌 특정 기술을 필요로 하는 전문 인재가 부족하다는 것이다. 나는 그 부분을 극복할 수 있는 해결방안으로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적극 추천한다.최근 많은 IT 기업들이 개발자 영입에 노력을 가하고 있다. 그러나 험난한 취업 시장에서 기업에 걸맞은 인재를 찾기란 하늘의 별을 따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다. 회사가 요구하는 분야의 전공 지식을 갖춘, 일정 기간 이상의 근무를 확답받을 수 있는 인재를 원한다면 산업기능요원 제도에 대해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입대를 앞둔 개발자 중 산업기능요원의 편입을 바라는 사람들이 꽤 있으며, 이미 한 회사에 배치된 산업기능요원이 전직(이직)을 희망할 경우 미리 특정된 산업기능요원 업체(병역특례 업체)에서의 전직만 가능하기 때문에 중소기업의 개발자 인재 확보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이러한 제도 덕분에 우리 회사도 산업기능요원 신분의 고급 인재들과 함께 근무할 수 있었다. 만약 우리 회사가 산업기능요원의 지원을 받지 못했다면, 기존 개발자들의 업무 과중과 더불어 서비스 중인 게임의 운영에도 크고 작은 어려움이 생겼을 것이다. 특히 우리 회사는 개발팀의 3분의 1이상이 산업기능요원 신분으로, 중소기업만이 가능한 산업기능요원 업체 혜택을 톡톡히 보고 있다.또한 산업기능요원 제도라는 인연으로 복무 이후에도 함께 근무하고 계신 분들도 많다. 처음 시작은 산업기능요원이었지만, 현재는 우리 회사에 소중한 한 일원으로써 계속 함께하고 있는 것이다. 0. 글을 마치며우리 회사는 산업기능요원 제도 덕분에 개발 인재 채용과 보유에 있어 큰 도움을 받았다. 또 열정적이고 애사심 가득한 산업기능요원들 덕분에 업무적인 것 외에도 현재까지 사내 분위기 환기에 무수한 긍정적 영향을 받고 있다.기회는 준비된 자에게 주어지는 법이며, 인연은 정해진 방식으로 찾아오지 않는다. 만약 이 글을 보고 있는 누군가가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중소기업 소속이라면, 부디 산업기능요원제도의 문을 두드려보길 바란다. 야망 있는 인재와 함께 일할 수 있다는 것은 기업이 취할 수 있는 가장 최상의 행운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복(福)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가까이에 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2-11-29 22:33

김 주 영 서울지방병무청장조선 중기 청백리의 표상, 오리 이원익 선생님이 있다. 이원익 선생님의 공직철학을 엿볼 수 있는 글 중 ‘세상을 다스리는 데에는 백성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한 것이 없고 몸을 닦는 데는 욕심을 적게 하는 것보다 더한 것이 없다.’가 있다. 나라와 백성을 위해 봉사하는 것 외에는 조금도 사적인 것을 영위하지 않았다고 하는 이원익 선생님의 애민의식와 소박한 성품이 느껴진다.사회변화에 따라 부패방지를 위한 교육을 의무화하고, 법률에 청렴이 지닌 가치를 더하고 있다. 「부패방지 및 국민권익위원회 설치와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은 소속기관 공직자에게 매년 2시간 이상의 부패방지교육을 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에서는 부정청탁 금지 등에 대한 정기적 교육 뿐만아니라 이를 준수할 것을 약속하는 서약서를 받아야 함도 명시하고 있다. 특히 2022년 5월 19일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은 더 적극적으로 이를 반영하고 있다. 제3조는 국가의 책무로, 제4조는 공직자의 의무로 각각 ‘청렴’을 명시하였다. 그 외에도 이 법은 공직자의 부패행위 발생 가능성 자체를 선제적으로 차단할 수 있도록 하는 5가지 신고·제출 의무, 5가지 제한·금지 행위를 규정하여 공직자가 청렴에 한 발자국 더 다가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신뢰감이 증가하였고 공직자에게 요구되는 청렴의 수준도 한층 높아졌다. 2022년 한 해 서울병무청에서는 청렴퀴즈를 가미한 보물찾기 행사, 청렴유적지 방문, 나만의 청렴 다짐 문구 공모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였다. 공직자의 청렴 활동은 사회요구에 부응하여 청렴 가치를 내재화하고 싶은 강한 의지를 나타낸 것이다.2017년 이래로 OECD 이사회는 공공청렴(PUBLIC INTEGRITY)에 대한 새로운 권고문을 채택하였다. 공공청렴이란 공공부문에서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시하기 위한 윤리적 가치, 원칙 및 규범을 일관되게 일치시키고 준수하는 것이다. 3가지 핵심요소는 부패의 기회를 줄일 수 있는 시스템(system)과 부패를 수용하지 않는 문화(culture), 그리고 행동에 대한 책임성(accountability) 확보이다. 전세계적인 추세의 ‘공공청렴’에 공직자 스스로의 의지로 지켜내고 실천하는 ’청렴 가치‘가 더해진다면 대한민국은 보다 신뢰받는 공렴사회로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뉴스 | 동작신문 | 2022-11-27 14:34

“산업기능요원으로 게임 만들어가는 개발자들에게 감사”글쓴이 : 주식회사 5민랩 김경희우리 회사는 지금으로부터 9년 전인 2013년 9월에 만들어졌다. 4명의 연구자들과 함께 시작된 우리 회사의 모토는 ‘5분 만에 세상을 즐겁게 하자’는 것이었다. 이러한 모토를 가지고 만들어진 연구물은 바로 ‘게임’이었다. 세상은 이미 게임을 만들기 위한 경쟁의 시대였다. 그 경쟁의 물결 속에서 우리는 빠르게 성장해 갔고, 늘어가는 매출만큼 우수한 인력도 필요해졌다. 드디어 2015년이 되었을 때, 우리는 산업기능요원의 문을 두드렸다. ‘산업기능요원 제도’는 국가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위해 병무청에서 정한 병역지정업체에서 연구 또는 복무하는 것으로 군 복무를 대체하는 제도이다. 하지만 그 길은 결코 쉽지만은 않은 길이었다. 충분히 성장했다 느낀 5민랩은 여전히 성장이 필요한 작은 회사였고,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산업기능요원을 활용하기 위해 넘어야 할 벽은  높아만 보였다. 특히 상시 상주 인원은 꽤 골치였다. 작은 회사에게 인건비의 부담은 가혹했고, 이 벽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더 많은 성장이 요구되었다. 더 많은 사람을 안전하게 감싸 안을 수 있는 회사가 되어야 했다. 그런 노력의 결과 2016년 우리는 드디어 첫 산업기능요원과 함께 하게 되었다.2022년이 절반 넘게 지나간 지금까지 나는 16명의 산업기능요원을 만났다. 그 중 처음 산업기능요원으로 함께한 요원은 지금도 가끔씩 생각이 난다. 첫 요원이니만큼 F라고 불러보겠다. 아직은 미숙하던 시기였다. F가 산업기능요원으로서 입사하였고, 같은 게임을 만드는 공통점 아래에서 의기투합했다.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무장한 F는 사운이 걸린 프로젝트에 참여해 당당히 완수해 내며, 거대한 게임 산업계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F와 함께 했던 경험들이 있기에, 이후에 15명의 요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큰 변화의 주춧돌이었던 F에게 감사드린다. F 이후 들어오는 많은 요원들은 회사에 큰 힘이 되어주었다. 5민랩은 항상 아이디어가 넘쳤으나, 이를 구현할 인재라는 자원이 부족했다. 산업기능요원 제도를 통해 ‘인재’라는 가장 중요한 요소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된 5민랩은, 그들과 함께 성장 하고 또 성장하여 2022년인 지금은 벌써 어엿한 중견기업이 되었다. 특히 산업기능요원의 특수한 상황상, 비교적 긴 기간 회사에서 근무하며 안정적인 개발환경을 구축할 수 있었기 때문에 더더욱 성장은 가속화될 수 있었다. 5민랩은 이런 성장을 회사에만 귀속되는 것이 아닌, 함께 긴 시간을 가진 산업기능요원들과 나누어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왔다. 그리고 그들도 5민랩의 노력을 많이 알아준 것 같아 고마움이 크다. 앞으로도 산업기능요원 제도가 더 많은 발전을 거듭하길 바란다. 회사는 구하기 힘든 프로그래머들을 채용하여 회사의 성장을 기대하고, 산업기능요원은 회사라는 울타리 안에서 공백 없이 경험과 실력을 기르고, 자유와 책임을 보다 크게 누리며 서로 윈윈할 수 있다. 지금 산업기능요원 복무가 만료되어 민간인으로 계속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들을 볼 때, 문득 나는 지나간 시간들에 고마움을 느낀다. ‘게임’이라는 너무나 매력적인 분야에서 함께 일하고, 연구하며 청춘을 함께하고 있는 그들에게 ‘고맙다’라는 말 그 이상이 잘 생각나지 않는다. 의무를 다하는 그들에게, 열정을 다 해준 그들에게 오늘도 나는 고마움을 전한다.

뉴스 | 동작신문 | 2022-11-27 14:30

대방청소년문화의집 개관 맞이…학교 간 롤(LoL) 토너먼트 방식 진행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대방청소년문화의집(여의대방로36길 71) 개관을 맞아 ‘동작구 청소년 e스포츠대회-Move동작 : 스쿨매치업’을 개최한다.동작구가 주최하고 대방청소년문화의집·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동작구 최고의 학교를 찾아라!’를 주제로 관내 학교 간 e스포츠 토너먼트를 통해 최강자를 가려낸다.대회 종목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플레이하는 게임 중 하나인 ‘리그 오브 레전드(LoL)’로 지난 2018년 아시안 게임에서 시범 종목으로 채택된 바 있다. 참가자는 관내 거주 또는 재학하는 14~19세 청소년 5인 1팀으로 총 32팀이다. 입상한 팀은 주관기관상 및 상품 등을 받는다.본선에 앞서 11월 19일 오후 1시 대방청소년문화의집(벙커)에서는 오리엔테이션과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한다. 구는 ‘보라매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와 연계해 건강한 게임문화와 페어플레이 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했다.예선전은 11월 20일 오후 1시 온라인 ‘디스코드’ 플랫폼 내에서 열린다.본선 경기는 11월 26일 오후 1시 벙커에서 개최되고 주민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유명 캐스터와 해설자가 호흡을 맞춰 중계하고 치어풀 응원 이벤트,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방청소년문화의집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일하 구청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나아가 진로 탐색의 기회를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2-11-17 14:04

김연진 서울지방병무청 산업지원과장어느덧 11월. 가을은 깊어가고 낙엽이 지는 계절이다. 병무청에서 한 해의 마지막 4/4분기는 매우 바쁜 시기이다. 한 해의 사업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올해의 성과를 평가하고 내년을 준비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병역의무자 입장에서는 내년 언제쯤 병역의무를 이행할지 고민하고 그 시기 선택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이기도 하다. 매년 ‘현역병 입영일자 본인선택’ 접수 일자에는 병무청의 누리집이 마비될 정도인 것만 보더라도 병역은 우리 청년들에게 최대 고민거리임을 알 수 있다. 여기에 더해 불안한 경제상황에 따른 취업의 어려움까지 더해진다. 청년들의 어깨를 무겁게 누르고 있는 가장 큰 문제인 병역과 취업을 한 번에 해결할 수는 없을까? 병무청은 이러한 문제로 고민하는 청년들을 위해 여러 가지 맞춤형 병역정책을 추진 중이다. 그 중 하나가 바로 산업기능요원 제도이다. 산업기능요원제도는 병역자원의 일부를 군에서 필요로 하는 인원의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국가산업의 육성,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병무청장이 선정한 병역지정업체에서 제조, 생산인력으로 근무하는 제도이다. 현역병 입영대상자는 34개월, 보충역은 23개월 동안 근무하게 된다.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를 마친 후에도 계속 기업에 남아 평생직장으로 근무할 수도 있고, 복무하면서 쌓인 경력이 복무 후 사회진출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산업기능요원으로의 취업은 여러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우선 병무청에서는 이를 위해 『산업지원 병역일터』를 운영하고 있다. 별도 누리집을 통해 병역의무를 이행하려는 청년들에게는 병역지정업체의 채용정보를 알려주고, 이들을 채용하려는 병역지정업체에는 이력서를 등록한 병역의무자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온·오프라인으로 매년 취업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근로 환경, 임금, 복리후생 등이 양호한 중소기업들이 병역지정업체로 많이 지정되어 있다. 올해 서울지역에서 산업기능요원으로 편입할 수 있는 인원은 현역병 입영대상의 경우 313명이며 전국적으로는 3,600여 명이다. 보충역인 경우는 인원제한은 없다. 2023년 배정인원은 12월 중에 병무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군에서 필요로 하는 인원의 충원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운영되는 제도이기에 원하는 모든 사람이 산업기능요원으로서 병역지정업체에 취업하기는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고 한다. 법령에서 정한 편입요건을 갖추고 병무청에서 제공하는 취업정보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도전한다면 반드시 취업과 병역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이다. 아무쪼록 많은 청년들이 산업기능요원 복무를 통해 병역의무 이행이 성공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원한다.

뉴스 | 동작신문 | 2022-11-09 16:14

김주영 서울지방병무청장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쓸면서 우리에게 비대면 생활 방식은 익숙한 일상이 되었다.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었지만 2년여의 코로나 기간 동안 재택 근무, 화상 회의, 원격 수업 등 비대면 온라인 방식이 사회 전반에 깊숙이 자리 잡았고 이제는 메타버스와 가상세계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다행히 코로나라는 긴 터널의 끝이 보이기 시작하는 요즘, 이전의 일상으로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일상회복은 과거로의 회귀는 아니다. 이미 우리의 일터는 새로운 업무 방식에 적응하였고 공직사회도 거대한 변화의 물결을 타기 시작했다. 코로나 같은 유례없는 국가적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공직사회는 혁신적 패러다임 ‘적극행정’을 선택하였고 4차 산업혁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서울병무청도 국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병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 모두가 전문성과 창의성을 바탕으로 변화의 주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적극행정을 추진하고 있다.  첫째 다양하고 복잡한 병무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각 부서 담당자와 고객지원과를 주축으로 월별 적극행정 과제추진단 “적재적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발굴한 입영판정검사가 없는 기간 중 관할이 다른 지방청 수검대상자를 서울청에서 수검 받을 수 있게 조치한 사례는 국민의 편에서 예산 절감과 민원 편익을 제고하여 적극행정 노력상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둘째 입영 전, 병역과 진로를 연계한 상담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실시·확대하여 병역의무자가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군 복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0년에 최초로 설치된 서울 병역진로설계센터는 수도권 지역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와 체험 부스, 직업 선호도 검사를 통해 병역과 진로를 연계하는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의 성공 사례를 토대로 지난해까지 대구, 광주, 대전에 진로설계센터가 추가 설치되었고 올 7월에는 부산, 춘천 2곳이 문을 여는 등 전국적으로 계속 확대하고 있다. 셋째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상담시스템 ‘챗봇 아라’와 블록체인 기반 ‘e-병무지갑’ 서비스는 MZ세대에 맞춘 병무행정의 새로운 얼굴이다. ‘챗봇 아라’는 365일 24시간 쉬지 않고 국민의 질문에 대답하며 채팅에 익숙한 MZ세대의 특성을 반영하였고 근무시간 이후 상담 사각지대를 해소하였다. 또한 종이로 출력하던 병역의무 이행 관련 통지서, 확인서 등 28종의 병역서류를 스마트폰으로 발급·보관·제출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 ‘e-병무지갑’은 병역의무자들의 유용한 애플리케이션이 되었다.   이외에도 입영판정검사 지속적 확대 실시, 중앙신체검사소 화상 문진 도입 등 병무청은 쉼없이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병역 정책을 발전시키고 있다.급변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공직사회의 등불이 되어 변화와 개혁을 지속적으로 이끌어 갈 수 있는 것은 바로 적극행정이다. ‘수적천석(水適穿石, 작은 물방울이라도 끊임없이 떨어지면 결국엔 돌에 구멍을 뚫을 수 있다)’. 무슨 일이든 꾸준하고 끈기있게 밀고 나가면 반드시 성공한다는 뜻이다. 서울병무청은 수적천석의 뜻을 되새기며 끊임없이 적극행정에 매진하여 낙숫물이 바위를 뚫듯이 위기를 극복하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병무청이 될 것을 약속한다. 

뉴스 | 동작신문 | 2022-10-27 17:24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민석)은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지역사회에 ESG와 친환경 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탄소중립사회와 제로웨이스트’ 강좌를 추진했다.강좌는 사당문화회관과 사당종합체육관에서 총 3회에 걸쳐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45명이 참여했다.강좌는 연령대에 맞춰 이론과 실습, 게임을 병행하는 콘텐츠로 ‘기후위기의 현상과 원인, 탄소중립 어떻게 해야 할까’, ‘지구를 지키는 의사가 되어보아요’, ’친환경 수제비누·새싹 화분 만들기‘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공단이 ESG연대 확장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지구샵’과 함께 추진한 협력 사업으로 의미를 더했다. 강좌에 참여한 주민과 회원들은 “올바른 탄소중립 정보와 다양한 제로웨이스트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친환경 교육을 접할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과 함께 일상에서도 탄소중립생활 실천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공단 관계자는 “시범 추진한 이번 교육의 만족도 결과와 제안사항을 수렴하여 향후 정기 프로그램으로 개설하여 좀 더 많은 주민 여러분에게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ESG와 친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 2022-10-27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