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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관장 권준근)에서는 2월 20일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아동·청소년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동작구청소년지원운영협의체 소속청소년 기관과 우리동네키움센터 간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아동·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을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양 기관은 인적,물적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연계, 상담 및 돌봄서비스 지원, 아동청소년 관련 정보 교류 등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지역사회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아동·청소년들이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동작구청소년지원운영협의체와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와 욕구에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권준근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청소년 지원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2-21 17:12

서울지방병무청은 2월 20일 서울시교육청 및 서울소재 학교 병무담당을 대상으로 ‘2024년 각급학교 병무담당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관내학교 병무담당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적보유자 명부 작성 대상 및 통보 방법을 안내하고 학적보유자 명부의 정확한 작성을 강조했다. 또한 학생들의 관심이 많은 현역병 본인선택원 신청 방법 및 모집병 지원 절차를 소개했으며, 입영 전 전공과 적성을 고려해 군 복무와 진로를 체계적으로 지원해주는 병역진로설계 프로그램 안내 및 2024년 달라지는 병역제도에 대해 대학 내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병무청에서는 매년 3월 31일(2학기 입학자는 9월 30일)까지 전문대학 이상 학교의 장에게 입학한 남학생의 명단을 송부받아 학교별 제한연령 범위 내에서 재학생 입영연기 처리를 하고 있다. 이번 회의를 통해 각급학교 병무담당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병무정책의 개선방향을 함께 고민했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한 공정하고 정확한 입영연기 업무처리로 학교담당자와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학생 모두 만족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2-20 16:47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오른쪽)이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에게 서울시교육청의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으로부터 적십자 희망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서울시교육청에서 2월 19일 진행된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에게 희망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적십자회비 나눔 동참을 독려하며, 올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검토와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조희연 교육감은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해 장학금과 필요한 지원을 전달하는 적십자사를 응원한다”며 “서울시교육청 역시 학생들의 배움, 돌봄과 선생님을 지키는 교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영규 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은 “매년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해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주시는 서울시교육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형편이 우리 아이들의 꿈을 가로막는 장벽이 되지 않도록 더욱 살피고 보듬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울시교육청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지원금 지원 △학교폭력예방 교육 △여성보건위생용품 지원 △식료품·생필품과 같은 구호품 전달 등의 울타리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한편, 적십자 인도주의 운동을 위해 진행되는 적십자회비 희망성금 캠페인은 ‘변하지 않는 희망’을 슬로건으로 십시일반의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 희망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2-20 14:26

꿈꾸는아이들 사업 참여 아동 지원 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에서는 지난 2월 16일 월드비전 후원자가 복지관 꿈꾸는아이들 사업 참여 아동에게 꿈 준비와 자립을 위한 선물금 500여만원을 월드비전을 통해 지원했다고 밝혔다.꿈꾸는아이들은 아동이 자신감을 갖고 꿈을 꿀 수 있게 도와주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월드비전과 파트너십을 맺어 6년 동안 함께 진행했다. 꿈꾸는아이들에 참여했던 아동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꿈을 위한 여정을 함께 했으며, 월드비전 후원자는 아동의 꿈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역할을 해왔다. 월드비전 후원자는 꿈꾸는아이들 사업이 진행되는 기간 중 3년 동안 별도의 적금을 모아 500여만 원의 선물금을 마련, 사업이 종료된 후에도 아동이 꿈을 위한 도전과 성장을 계속하고 자립할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전달했다. 사당복지관 유홍수 관장은 “6년 동안 아동의 꿈을 위한 성장과 도전에 함께해주고, 활동이 끝난 후에도 응원해주는 월드비전 후원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와 따뜻한 후원자님의 관심과 사랑이 아동들이 꿈을 꾸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2-20 14:23

2월 16일~23일 총 11회 집합교육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최구기)은 2월 16일부터 23일까지 6일간 병역지정업체 복무관리담당자를 대상으로 서울지방병무청 병무회관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관내 병역지정업체 1,628개(연구기관 800개/산업체828개) 복무관리담당자의 전문연구요원 및 산업기능요원 관리능력 제고를 위해 복무관리규정 주요 개정사항과 복무 위반사항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또한 2024년도 신규 선정된 병역지정업체 교육은 별도로 실시해 ‘복무관리담당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유의사항’을 이해하기 쉬운 사례 위주로 설명하는 등 신규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에 실시했던 한국노무사협회의 ‘근로권익 보호 교육’ 뿐만 아니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추가해 근로기준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거듭 강조했다. 서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내실 있는 교육을 통해 산업지원인력의 권익보호와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복무자들이 성실히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2-16 14:17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난해 서울시 위기가정 252가구에 총 5억 8천여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은 지원금을 심의하는 솔루션위원회 모습.학교·경찰서·주민센터·보건소 등과 협력…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지난해 서울시 위기가정 252가구에 총 5억 8천여만 원 전달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학교, 경찰서 등 유관기관들과의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발굴을 위한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기존의 적십자사 서울지사의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은 주민센터와 구청 등 행정기관의 추천 중심으로 지원 심의가 이루어졌다.올해는 학교와 경찰서 등을 중심으로 유기적인 지원 의뢰 체계를 구축해 긴급한 지원이 필요하나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위기 극복과 자립을 위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난해 주민센터 및 구청, 경찰서, 초등학교 등과 협력하여 서울시 위기가정 252가구에 총 5억 8천여만 원을 전달했다. 생계를 위한 지원금 전달이 전체 57.1%로 가장 높았으며, 이후로는 의료지원과 주거지원 순으로 이어졌다. 박기홍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은 “학교와 경찰서 등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으로 정부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이웃들을 더 많이 찾아뵙겠다”며 “위기가정에게 필요한 지원을 적시에 명료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대한적십자사의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은 지원금을 적정하고 투명하게 집행하기 위하여 내·외부 인사들로 구성된 솔루션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솔루션위원회에서는 위기에 놓인 가정들에 전해질 긴급 지원금을 심의하고 결정한다.한편, 위기가정 긴급지원 사업에 대한 정기적인 후원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개인 및 단체, 법인, 기업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2-16 11:16

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대방종합사회복지관과 컨소시엄 구성서울시 내 청소년 대상 심리지원 프로그램·위기관리 시스템 구축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사업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는 사회백신 프로젝트Ⅱ’의 일환으로 시립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대방종합사회복지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역사회의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고 생명존중 인식을 확산하는 ‘안심네트워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3개년도 프로젝트인 안심네트워크는 안심, 진심, 관심, 결심 4개의 사업으로 구성되어 각각 위기청소년 상담 지원, 학교 내 또래상담사 육성, 자살예방 캠페인, 지역기관 연계 등을 진행하는 사업으로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위해 지역사회 내 약 2,660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안심네트워크:안심’은 2022년부터 생명사랑센터의 상담 자원(전담 전일제 상담사1명, 전문상담사 20명)을 활용하여 지역 내 심리 정서적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발굴해 지속적인 무료 상담을 통해 이들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는 데 적극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110건의 사례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지역 내 컨소시엄 기관과 아동센터·학교 등으로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지원해 센터로 직접 올 수 없는 심리정서적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도 해당 사업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안심네트워크는 지역 내 사업 운영에 그치지 않고 인근 지역의 강서청소년회관, 마포청소년센터, 서초스마트유스센터와 공동 운영 협약을 맺고 ‘안심네트워크:진심’ 서포터즈 사업의 확산을 도모하고자 하며 이를 통해 협약기관 내 학교에 생명존중 인식을 확산해 위기 상황에 대한 예방차원의 안전망을 구축하고 위기청소년을 발굴하여 지원한다. 위 3개 기관과의 협약을 통한 안심네트워크:진심 사업의 확산은 2월 중 협약식을 통해 진행된다.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권준근 관장은 “지역사회 내 자원을 연계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이러한 안전망을 점차 넓혀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3차년도인 올해도 청소년들이 더욱더 안심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연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해당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자세한 문의를 원하는 경우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생명사랑팀 (☎02-834-1343~4)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2-16 11:14

150가구 대상 자발적 안부 확인 유도사업 고독사 예방 건강음료 1,050가구 지원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1인 가구 증가, 사회적 고립 심화에 따른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2024년 1월 말 기준 동작구 내 1인 가구 수는 88,894가구이며, 이중 고독사 위험군으로 약 2,400 이상 가구가 관리되고 있다.이에 구는 사회적 고립위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자발적 안부확인 유도 △고독사 예방 건강음료 지원 등을 통한 고독사 예방체계를 구축한다.먼저 구는 올해부터 고독사 위험 주민이 주 2회 이상 전화로 동 주민센터에 직접 연락을 하면 해당 가구에 생활밀착형 쿠폰(반찬가게, 슈퍼마켓 등)을 지원하는 ‘자발적 안부확인 유도사업’을 실시한다.분기별로 2만 원씩 연 8만 원을 지급하고, 쿠폰 사용을 위한 외출을 유도해 대상자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고독사를 예방한다.15개 동별로 10명씩 총 150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고독사 위험군 가구 스스로 사회참여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또한 구는 홀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건강음료 지원사업’ 대상자를 확대한다. 고독사 예방 건강음료 지원사업은 취약계층 독거 가구에 주 2-3회 건강음료를 정기적으로 배달해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동 주민센터로 전달하는 복지서비스다.가정에 배달된 음료가 방치됐을 경우를 비롯해 각종 이상 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관할 동 주민센터로 신고하는 등 모니터링이 가능하다.작년 한 해 동안 952가구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복지 안전망에서 소외되는 가구가 없도록 지원대상을 1,050가구로 늘렸다.한편 구는 작년 5월 관내 유관 기관 4곳(동작경찰서, 동작우체국, 국민건강보험공단 동작지사, 한전엠씨에스(주) 관악‧동작지점)과 ‘취약계층 복지 및 치안 사각지대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복지 위기 가구를 발굴‧지원하는 총 644명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구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고립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돕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비롯해 전 계층을 아우르는 동작형 복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4-02-13 1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