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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소리샘복지관 소리샘청각학습지원센터(이하 학습지원센터)는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청각장애 아동들의 학습을 지원해주고 있다.학습지원센터는 지난 2월 18일 새 학기가 시작되면 가장 먼저 응시하는 기초학력진단평가에 대비해 ‘제1회 소리샘기초학력평가‘를 실시했다.  올해 기초학력진단평가를 대비하고자 각 4회의 과제 수행, 준비반을 거쳐 학습 수준 및 학업 태도를 파악했고 주요 교과목인 국어, 수학을 학습함으로써 청각장애 아동 및 청소년들의 기초능력 및 성적을 향상시켰다.학습지원센터 관계자는 “제1회 소리샘기초학력평가를 통해 학교 생활에 적응하기 어려운 청각장애 아동·청소년들의 새학기 적응 및 자신감 향상에 기여할 수 있었다.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학부모 심층 상담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학습 수준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주었고 자녀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혼자 준비하기 낯선 시험을 함께 준비할 수 있어 감사하고 의미 있는 방학이 되었다”, “아이들이 의젓하게 시험을 치르는 모습을 보니 기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2-28 18:27

활동 참여하면 최대 3만원 혜택사)YES21청소년재단(이사장 김영성)이 위탁 운영하는 사당청소년문화의집(관장 성희경)은 개관 32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계자는 “개관 32주년을 기념하며 지역주민에게 기관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방문 및 프로그램 참여를 활성화하고자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개관기념 이벤트는 △포토존 운영 △사청문의 과거를 찾아라 △32,000보 걷기 △사청문 온라인 퀴즈 4가지의 주제로 각 활동에 참여한 사람들에 한해 추첨 또는 선착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상품이 제공된다. 이벤트는 3월 2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다.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참여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사당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공지사항(www.sdyouth.net)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1991년 3월 8일  ‘지역과 함께하는 청소년의 평화로운 일상, 행복한 삶’이라는 비전을 갖고 개관한 사당청소년문화의집은 지역의 청소년들이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며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창의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2-26 17:45

동작구 문화유산 소개 및 역사 교육 진행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이 운영하고 있는 사육신역사관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정기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정기 전시해설 프로그램은 관람객과 해설사가 함께 사육신역사관 전시실을 관람하며 동작구의 문화유산과 조선시대 단종 복위 운동에서 목숨을 잃은 사육신에 대한 해설을 진행하는 상설전시 연계 역사 교육 프로그램이다. 1층에서는 동작구 지명에 대한 설명과 동작구 소재 문화유산에 대한 소개가 진행되며, 2층에서는 상설전시와 연계한 조선 전기의 역사와 사육신 관련 해설이 진행된다.이 프로그램은 매주 금·토요일 오후 1시에 사육신역사관 1층에서 진행되며, 사육신역사관을 방문한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단 현장참여 인원이 3명 이상이어야 운영되며 단체 해설은 사육신역사관으로 사전문의 시 예약가능하다.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사육신역사관을 방문하신 관람객분들이 정기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동작구의 역사와 사육신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구민들과 초·중등학교 및 지역 단체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동작문화재단은 동작구청이 2019년도부터 출연 및 설립하여 동작구 지역문화 예술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지방자지단체 출연 기관이다. 문화재단의 지역문화 예술사업의 자세한 내용은 동작문화재단 홈페이지(www.idfac.or.kr)를 통해 보다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2-26 17:44

이수진(더불어민주당 동작구을) 의원은 조달청의 불공정한 입찰 자격제한 기준을 개선하라고 촉구했다.이수진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 1월 26일 조달청 철근 입찰담합 사건에 연루된 11개 업체 중 한 제강사가 9,221억 원의 매출을 올렸음에도 조달청 계약심의위원회는 단 6개월의 입찰 자격제한 처분을 결정했다. 이 결정은 지난 2021년 조달청이 근무복 원산지 허위표시로 200만 원의 매출을 올린 불법 기업에 처분한 입찰 자격제한 기간과 동일한 수준이다.관련매출액만 고려했을 때, 9,221억 원 대 200만 원으로 무려 46만 배 넘게 차이가 벌어지지만 처분된 입찰 자격제한은 6개월로 동일하다. 조달청의 입찰 자격제한 기준이 도마에 오른 이유다.이는 현행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이 피해액이나 관련매출액과는 무관하게 담합을 주도했는지 여부에 따라 입찰 자격제한 기간을 정하기 때문이다. 이 규칙에 따라 7년간 담합을 주도해 1조 5,747억 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모 제철사는 불과 2년의 입찰 자격제한 처분을 받았다. 이수진 의원은 “연간 184조 원, 900만 건의 계약이 체결되는 공공조달시장에 참여하는 중소기업 입장에서, 전혀 공정하다고 볼 수 없는 기준”이라며 “공공조달 시장의 규모에 맞게 공정하고 상식적인 기준을 다시 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지난해 8월 적발된 조달청 철근 입찰담합 사건은 국내 철근 생산능력의 90%가 넘는 7대 제강사가 모두 연루된 초대형 담합사건이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년간 조달청이 발주한 연간 단가계약 입찰에 11개 제강·압연 업체가 낙찰물량과 입찰가격을 사전 합의해 올린 매출액은 약 5조 원에 달한다.한편, 조달청은 관급 철근 시장에서 담합을 근절하기 위해 철근 입찰 방식을 연간단가계약에서 다수공급자계약(MAS)으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조달청 관계자에 따르면, 주요 관급자재의 입찰방식 전환에는 사전 연구용역 및 제도개선이 필요해, 공공조달 방식이 올해 내 전환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나라장터종합쇼핑몰에는 입찰담합에 참여했던 기업들의 철근이 여전히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2-26 17:43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의원(동작갑, 국토교통위원회)이 강준현 의원(세종을, 기획재정위원회)과 공동 주최하고 손해보험협회, 한국자동차안전학회, 한국자동차산업협회가 공동주관한 ‘고령운전자 사고 감소를 위한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지원 방안 마련 토론회’가 2월 23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이번 토론회는 고령화 사회에 접어듦에 따라, 늘어나는 고령운전자의 사고 감소의 현주소를 살피고,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이하 ADAS)의 고령운전자 사고 감소 효과성과 이를 지원하기 위한 방안 모색 및 정부 부처와 각 기관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발제자로는 홍성민 한국교통안전공단 책임연구원, 김용원 한국자동차산업협회 등을 발제했다. 토론자로는 장구중 국토교통부 과장, 박준환 국회 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지연환 경찰청 계장, 홍다희 한국교통연구원 연구위원, 이재관 한국자동차연구원 소장이 참석했다.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홍성민 한국교통안전공단 책임연구원은 ‘고령운전자의 운전행태분석 및 ADAS장착 효과분석 연구’라는 발제문을 통해 “일반운전자 대비 조향장치 조작에 취약한 고령운전자들이 ADAS 장착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발표했다.두 번째로 나선 김용원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상무는 ‘고령운전자 사고분석 및 사고감소 방안’이라는 발제문을 통해 “현실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고 발표했다.이후 토론에서는 고령운전자의 특성을 고려한 ADAS의 장착 필요성과 ADAS도입 시 발생할 수 있는 우려 등을 고려하여, 고령운전자의 안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심도깊은 논의가 이어졌다.강준현 의원은 “운전을 제한하는 정책만으로는 부족하다”며 “특히, 지방에 계신 어르신들은 이동권이 제한될 위험이 있다”고 했다. 또한 “교통인프라가 구축되지 않은 고령자들을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고령운전자를 보조해줄 수 있는 첨단 기술 도입을 위한 종합적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했다.김병기 의원은 “고령운전자의 자동차 사고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고령운전자의 이동권 보장과 안전한 교통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2-26 17:43

동작구민체육센터는 2층 고객 쉼터에 스마트도서관을, 1층 주차장에 전기차충전 시스템을 구축해 3월부터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다.스마트도서관은 기기 내 비치된 약 500여 권의 신간 자료를 자유롭게 대출·반납할 수 있는 무인 도서 대출 반납 서비스로 도서관을 찾지 않아도 간편하게 공공시설 내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동작구민체육센터에 비치된 스마트도서관은 체육센터를 방문한 어린이들, 가족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이용도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또한 친환경자동차 이용 독려를 위해 친환경자동차법에서 정한 기준을 준수해 충전소를 설치했다. 1층 추차장에 전기 충전기와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 주차구획 4면으로 운영이 된다. 센터를 이용하는 회원은 물론 동작구민 누구나 충전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동작구시설관리공단 김필수 상임이사는 “구민들이 자주 이용하시는 공공시설에서 편리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스마트도서관과 전기차충전소 운영으로 동작구민들의 지식정보 접근성은 확대되고 생활밀착형 센터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2-26 17:42

4월 7일까지 사육신 관련 창작 영상 공모…총 4200만 원 지원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역문화예술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자역문화 발굴사업 ‘사육신 프로젝트’ 공모를 시작한다.‘사육신 프로젝트’는 동작구만의 문화자원인 사육신과 관련된 사건, 인물, 기록 등을 활용한 영상작품의 창작활동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구는 동작문화재단과 총 4200만 원(선정자별 최대 1000만 원)을 투입해 창작규모, 계획 등에 따라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된 예술단체(개인)는 올해 5~9월 사육신을 주제로 영화,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자유형식으로 영상작품을 창작할 수 있다. 최종작품은 10월 중 상영회를 통해 구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공모 기간은 2월 24일부터 4월 7일까지며 신청 및 접수는 동작문화재단 누리집에서 공모신청서를 내려받아 전자우편(idfac@naver.com)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결과는 국내 활동 중인 문화예술인·단체 5팀(인)을 선정해 4월 28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www.idfac.or.kr)에서 확인하거나 문화사업팀(☎070-7204-3255)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2-26 17:40

동작종합사회복지관(관장 노명래)은 복지관내 및 홀몸어르신주택(미소주택)에서 무료진료사업(소금회), 차모임, 여가활동 등 활발할 노인돌봄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미소주택은 동작구 홀몸어르신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맞춤형 임대주택으로, 동작복지관은 2020년 동작구청 주택지원과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도4동 미소주택에서 어르신 차모임, 여가 프로그램, 소금회 의료봉사단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대방동에 신규로 개소한 미소주택에서 우울감 예방 프로그램 및 소금회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해 지역사회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통합적 돌봄을 실천할 예정이다.소금회는 1988년 2월부터 현직 의사들과 의대생들을 중심으로 동작복지관에서 지역사회 의료소외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의료봉사단으로 2월 18일 올해 첫 활동을 실시했다. 내방진료는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총 16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고, 방문진료는 상도4동 미소주택 거주 어르신 11명이 참여했다. 상도4동 미소주택에 거주 중인 어르신은 “동작종합사회복지관과 소금회 의사, 의대생들이 토요일 귀한 시간을 내어 이렇게 와주셔서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하시니 큰 도움이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통합돌봄과 관련해 “지역사회 내에서 의료 활동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는데, 의료봉사단 연계를 통해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어르신들의 신체, 정신, 심리, 사회, 영적 돌봄의 통합적 돌봄 체계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2-26 17:39

동작구청 전경기관장 혁신 리더십·자율추진 혁신과제 등 높은 점수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율혁신, 혁신성과, 혁신확산 및 국민체감도 등 3개 분야 12개 지표를 토대로 평가하는 제도다.구는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자율추진 혁신과제 △주민참여 활성화 △조직문화 혁신 등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우선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지표에서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의 혁신과 소통 의지가 높이 평가받았다.박일하 구청장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일하는 동작, 새로운 변화’라는 동작구의 비전을 제시했고, 15개 동에서 ‘구청장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해 현안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특히 115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자 박 구청장은 수해 현장을 찾아 복구 작업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밤새워 총력 대응했다.또한 자율추진 혁신과제 지표에서 전국 최초로 지하벙커를 활용한 ‘대방청소년문화의집(벙커)’을 조성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방치된 군사시설인 벙커를 발상의 전환을 통해 청소년 창의혁신 체험공간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아울러 전문가와 내부시스템을 활용한 조직진단을 통해 행정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일하는 조직’으로 조직문화를 혁신한 것도 높이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으로 구는 향후 재정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를 받게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변화와 혁신에 대한 구민의 갈망이 컸던 만큼 최고의 가치도시를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해 동작구의 지도를 새롭게 그리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2-22 12:57

건의·결의안 3건 채택동작구의회(의장 이미연)는 2월 2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올해 첫 임시회를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월 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9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 2023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았으며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조례 입법영향평가 조례안 등 5건은 수정가결 △서울특별시 동작구의회 입법·법률고문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은 원안가결로 최종 처리되었다. 이날 안건 처리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유나 의원은 치매 검진 사각지대 극복 및 치매안심환경 조성을 위한 자치구의 역할에 대하여 제언했다. 또한, 노성철 의원은 제1차 본회의에 이어 불법전단지 근절에 대해 발언하며, 집행부에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기울여 적극적인 행정을 해줄 것을 당부했고, 장순욱 의원은 각 부서별 소속 위원회 활성화를 통한 행정 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촉구했다. 이어, 정유나 의원(사당3·4동)이 대표발의한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법령 및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과 노성철 의원(흑석·사당1·2동)이 대표발의한 ‘청소년 보호를 위한 무인성인용품점 청소년 출입 제한 제도 마련 촉구 건의안’, 김영림 의원(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독도는 우리땅! 다케시마의 날 폐지 촉구 결의안’이 채택되었다.정유나 의원(사당3·4동)이 대표발의한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법령 및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은 최근 전세사기 피해가 증가하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서민 임차인을 전세사기 피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범 정부 차원의 종합적인 대책 마련과 임대차 관계 법령 등의 개정을 통한 실효성 있는 피해예방 및 구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또한, 최근 무인성인용품점이 증가하면서 출입 인증 및 구매 절차의 허술함으로 인해 청소년들이 청소년유해환경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이에 노성철 의원(흑석·사당1·2동)은 ‘청소년 보호를 위한 무인성인용품점 청소년 출입 제한 제도 마련 촉구 건의안’ 대표발의를 통해, 청소년 보호 및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대책 마련과 사회현실을 반영한 관련 법령 개정을 건의했다.끝으로, 김영림 의원(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독도는 우리땅! 다케시마의 날 폐지 촉구 결의안’은 일본이 우리 땅 독도를 상대로 매년 2월 22일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개최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며, 이는 일본이 우리나라의 완전한 주권회복의 역사를 부정하는 동시에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침해하는 행위이므로, ‘다케시마의 날’ 폐지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에 채택된 건의안과 결의안은 국회는 물론 대통령실, 국무총리실, 각 안건 담당 부처인 국토교통부, 여성가족부, 법무부, 외교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2022년 예산집행의 적정성 심사를 위해 △2022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을 상정해 결산검사 위원으로 정재천 의원(책임위원)과 김은하 의원을 선임·의결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2-22 12:56

가로수 생육환경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동작대로 일대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가로환경 개선·안전사고 예방…동작대로 등 1300여 주 정비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나무의 성장이 멈춘 겨울철에 가로수의 생육을 돕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을 실시한다.가로수는 도심의 가로미관 향상과 대기정화 기능이 있지만, 가지치기를 제때 해주지 않으면 고압선에 저촉되거나 교통표지판 등을 가려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있다.이에 구는 2월 16일부터 20일까지 사당역 인근 동작대로, 남부순환로 일대의 양버즘나무 총 197주를 정비 완료했다.  나무의 특성, 수형을 고려해 가지치기를 진행하고 나무가 고사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무리 작업을 철저하게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압선 근접 가로수로 인한 정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월까지 ‘배전선로 근접 가로수 가지치기 작업’도 완료할 계획이다.작업 대상은 등용로, 성대로를 비롯한 20개 노선에서 배전선로에 근접한 은행나무, 양버즘나무 등 4종 1072주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봄이 오기 전에 가지치기 작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무성한 가로수로 인한 구민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2-22 12:55

5대 불법·부조리 근절 및 취약근로자 보호에 집중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은 ‘5대 불법‧부조리 근절’을 위한 2023년도 근로감독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5대 불법·부조리는 △포괄임금 오남용 △임금체불 △부당노동행위 △직장 내 괴롭힘 △불공정 채용 등을 말한다.  올해는 5대 불법‧부조리 근절과 청년‧여성‧외국인 등 취약계층 보호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계층별‧맞춤형 예방감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MZ세대가 다수 고용된 커피전문점, 이‧미용업 등에 대해서는 자체 수시 기획감독을 실시하고, 포괄임금‧고정OT 오남용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된 사업장은 사전 조사를 거쳐 근로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다.현장 예방점검의 날을 개편, 노무관리 역량이 취약한 10인 미만 영세 사업장의 4대 기초노동질서 준수를 보다 밀도있게 지원하기 위해, 분기별 테마 및 취약분야를 선정하여 집중 교육‧홍보 등 캠페인을 실시하고, 30인 미만 영세 사업장에 대해서는 노동법 준수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윤옥균 서울관악고용노동지청장은 “올해 근로감독을 통해 포괄임금제를 이유로 근로시간에 미달하는 임금을 지급하는 등의 현장 불법․부조리 관행을 근절하고,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하여 취약근로자 보호와 지원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2-22 12:54

지난해 12월 2일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동작구립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만 7세 이상 19세 미만 또는 관내 초·중·고 재학생 대상…3월 2일~22일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동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이하 합창단) 신규 단원을 3월 2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합창단은 2017년 3월 창단 이후 동작구 대표 청소년 합창단으로, 각종 공연과 행사에 참여하면서 구민의 정서 함양과 구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모집 대상은 음악 활동에 관심이 많은 동작구 거주 만 7세 이상 19세 미만인 청소년 또는 동작구 소재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다.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지참해 동작구청 문화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등기)이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구는 1차 서류심사와 3월 말 경 오디션 절차를 거쳐 20여 명 규모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선발된 합창단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구청 대강당에서 전문 지휘자의 지도로 정기 연습을 하고, 경연대회와 지역축제에서 공연 활동을 하게 된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립소년소녀합창단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배움의 성장의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민 모두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2023-02-22 12:54

평일 아침 6시 30분~9시…보라매병원·신대방삼거리 등 10분 간격 운행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서울시와 함께 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고를 위해 출근 시간대 운행하는 맞춤형 버스 8561번을 신설했다. 맞춤형 버스 신설은 지난해 10월 시내버스 노선조정으로 6513번과 153번 운행구간이 변경됨에 따라 출근 시간대 주민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되었다.이번에 신설된 버스는 신림동 별빛사거리에서 보라매병원, 신대방삼거리, 서울공업고등학교, 서울지방병무청 등을 경유해 여의도환승센터까지 10분 간격으로 하루 총 15회 운행된다.  운행 시간은 출근이 집중되는 평일 아침 6시 30분부터 9시까지이다. 단, 토·일요일과 공휴일에는 다니지 않는다.한편, 구는 상습정체구간인 국립서울현충원 교차로 흑석동 방면에 우회전 차로 추가 확보, 흑석역 급행열차 정차 추진 등 이용자 중심으로 교통체계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버스 노선 신설은 주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서울시와 협의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교통체계를 개선해 구민들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출근 시간대 운행하는 8561번 버스 노선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2-22 12:53

취약가구와 동행인 1:1 결연…위기가구 안전망 촘촘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사회적으로 고립돼 고독사 등 위험에 놓인 취약가구를 위한 위기 안전망을 민‧관이 협력하여 구축한다.지난해 8월 대방동주민센터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취약가구와 동행인을 1:1로 결연하는 ‘동작동행네트워크’사업을 구 전역으로 확대‧시행한다.     동행인은 △결연가구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안전을 확인하며 △비상시 연락 가능한‘연락망 구축’으로 위험 상황에 신속 대응이 가능하게 했다.△고독사, 경제, 돌봄위기 등 상황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주거, 신용 등 복합적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연계 등 위기 상황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한다. 현재, 500여명으로 구성된 동행인은 880여 취약가구를 돌보고 있으며 돌봄대상가구는 상시 발굴하고 있다. 동행인으로 활동하고 싶은 구민은 동 주민센터에서 수시 신청하면 된다.한편 ‘동작동행네트워크’사업의 체계적인 운영과 실질적인 지원대책 마련을 위해 조례도 제정할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구는 보다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마쳤다”며 “주민들께서도 주변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2023-02-22 12:51

오영주 국민연금공단 동작지사장국민연금보험료의 50%(최대 월 4만5천 원) 1년간 지원국민연금공단은 2022년 5월 제도 시행 34년 만에 ‘수급자 600만 명 시대’를 열었다. 현재 매월 수급자 622만 명에게 매월 2조 8천억 원의 연금을 적기에 정확하게 지급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수급자의 급속한 증가는 고령화 시대를 맞아 국민연금이 국민의 노후생활 안전망으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의미하나, 이런 성장의 이면에는 팍팍한 생활로 보험료 납부가 부담스러워 못 내는 분들이 아직 많다. 매월 내야 하는 보험료가 부담스러워 납부를 기피하기도 하며 소득 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아 사각지대에 놓이기도 한다.한편 지역가입자인 국민은 연금보험료 중 일부를 사업주가 내주고 있는 근로자와 달리 보험료 전부를 본인이 내고 있어 보험료 부담이 상대적으로 크다고 볼 수 있음에도 그간 지역가입자인 국민에 대한 국가의 지원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복지당국과 공단에 형평에 대한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또한 사업 중단 또는 실직 등으로 연금보험료 납부예외를 신청하신 분들은 대표적인 국민연금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분들로서 소득이 발생하여 보험료 납부를 재개하는 경우에도 경제적 사정상 다시 납부예외를 신청하는 경우가 빈번하여 이런 분들에 대한 우선 지원이 절실했다.이에 작년 7월부터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제도’가 시행되고 있다. 그동안 영세사업장에만 적용된 보험료 지원이 지역가입자인 국민까지 확대된 것이다.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제도가 국민에게 월 최대 4만 5천 원의 혜택을 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 사업중단 또는 실직하신 분들의 보험료 부담도 최대 12개월까지 경감하게 되어, 제도 시행 6개월 만에 약 4만 명이 48억 원의 보험료를 지원받아 든든한 노후를 위해 다시 납부하고 있다.이제 공단은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제도를 사각지대 해소의 초석으로 활용해 더 많은 국민들이 연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고자 한다. 가능한 모든 국민이 ‘1개월 이상’ 가입하고 가입자는 최소 ‘10년 이상’ 가입해 월 ‘100만원 이상’의 연금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다.긴 인생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경제적 안정이 뒷받침되어야 하는데, 그 기본이 바로 국민연금이므로, 연금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겨 보시길 바란다.

뉴스 | 동작신문 | 2023-02-22 12:51